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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70819-60)영남알프스...좌청수골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우청수골

 

 

△ 좌청수골 폭포

 

평소 좌청수골 우청수골 등로만 이어가면 만날 수 없는 비경을 더듬어 올랐다

계곡의 수려함이나 연이은 폭포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곳이다

다만 충분한 시간과 계곡 산행의 경험이 있어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보조자일은 필수라고 봐야 한다

 

 

♧ 영남알프스: 청수좌골 영축산 함박등 죽밧등 청수우골 ♧

 

☞산행장소:경남 양산 원동/울주 상북 

☞산행코스: 청수골산장→좌청수골→습지→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한피재→우청수골→[원점]

☞산행시간:[10시간] 

☞산행일자:2007년08월19일( )

☞날씨:맑음 (무더운 날씨)

 ☞산행인원:조릿대 외12명

 ☞차량운행:자가용 이용

 

 

 

△ 좌청수골 최대 폭포다

 

약15미터 정도의 와폭이지만 중간에 큰 웅덩이가 있다

폭포의 물기둥은 S라인을 형성하며 쏟아져 내린다

 

......

 

[산행 요약]

 

 

△ 청수골 산장을 지나 처음부터 계곡치기로 오른다

 

 

△ 최초 웅장한 폭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사진상으로는 폭포가 굉장히 빈약해 보인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여 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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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폭포수 맞고 있으니 시원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갈 길이 머니 독촉 한다

 

 

△ 폭포를 좌우로 거슬러 오른다

 

 

△ 다시 만나게 되는 와폭

 

 

△ 이런 등반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더운날 거친 계곡 거슬러 오르니 이런 유혹이 떠나지 않는다

 

그러나...또 재촉

 

 

△ 폭포지대 기어 오르면 이렇게 완만한 계곡도 만나고

 

 

△ 이런 소폭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 계곡 사이로 건너다 보이는 재약산릉이 부드럽다

 

 

△ 연이은 와폭 암반지대를 오른다

 

 

△ 좌청수골 와폭지대

 

 

△ 앞서 가는 들꽃님을 불러 세웠다

 

 

△ 좌청수골 또 다른 제법 규모가 큰 폭포를 만난다

 

 

△ 그저 대장이 한눈만 팔면 저러고 있다

 

또...재촉

 

 

△ 30초간 입수 시간을 주고 또 거슬러 오른다

 

 

△ 조심 조심

 

위험한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 계곡이 두 갈래로 갈라 진다

 

다음에는 저 와폭이 있는 곳으로 올라 보고 싶다

지도를 보니 영축산 정상으로 바로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은 좌측골을 잡고 올라 습지로 올라 섯다

 

 

△ 계곡 벗어나 급경사 지역 치고 오르니 습지지역이다

 

땡볕은 피할 때 없고 계곡 생각이 굴뚝 같다

나무 그늘 하나도 없는 억새평원

 

 

△ 습지를 가로 질러 가면서 바라 본 영축산 정상

 

 

△ 영축산 정상 오르며 돌아 본 신불산이 살짝 드러난다

 

 

△ 영축산 지나 오늘 가야 할 함박등 죽바우등

 

 

△ 영축산에서 신불산

 

 

△ 영축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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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산 정상에서 가야 할 연봉

 

바로 앞 1059봉 지나 함박등 채이등 뽀족한 죽바우등

그리고 그 뒤로 오룡산 연봉이 멋져 보인다

오늘은 죽바우등 지나 한피고개에서 우청수골로 하산 할 예정

 

 

△ 1059봉에서 돌아 본 영축산 정상

 

 

△ 함박등 향하는 암릉길

 

 

△ 함박등 정상에서 지나 온 영축산과 산릉

 

 

△ 함박등 내려서면 함박등 사면의 기암

 

 

△ 함박등 내려서며 돌아 본 영축산까지의 산릉

 

 

△ 함박재 도착

 

이곳이 백운암 갈림길이다 

 

 

△ 함박등 배경으로 잠시 휴식을 한다

 

 

△ 언제나 매력적인 죽바우등

 

채이등 내려서며 바라 본 죽바우등이 당당하다

 

 

△ 죽바우등 오름길

 

벼랑을 애돌아 올라야 한다

 

 

△ 죽바우등 정상에서 자화상

 

 

△ 죽바우등에서 온 길 당겨서 보았다

 

 

△ 한피고개 가는 길

 

투구봉 사면 돌아 보다

 

 

△ 한피고개 도착

 

모두들 피곤해 한다 사실 오늘 산행이 좀 많이 빡신 편

그래도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이미 어둠이 찾아 드는 우청수골 그냥 등로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이제는 누구 한사람 베낭에 헤드랜던 안가지고 오는 분 없다

차츰 장비 챙기기가 정착이 되는 듯...!

 

 

△ 청수골 하산 완료

 

능선 걷는라 흘린 땀 시원하게 입수하고 새옷 갈아 입니다

오늘은 보람 있는 멋진 산행...좌청수골의 비경을 세심하게 느낀 좋은 산행이었다

 

 

▽ 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