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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산행『입화산 일원』'14.9.20

 

 

 

♧ 입화산 다운목장에서 조망

 

 

입화산에서 바라 본 문수산 남암산, 그리고 좌측 멀리 정족산과 천성산 조망 됩니다.

뭉게구름 떠 있는 푸른하늘, 산내음까지 청아하게 코 끝에 전해 옵니다.

 

 

 

 

 

♧ 입화산 정상 단체사진 ♧

 

 

 

 

♧ 작은 열매도 아름다움 입니다 ♧

 

 

 

 

♧ 나팔꽃 ♧

 

 

 

 

♧ 개망초 ♧

 

 

 

 

♧ 민들래 인가...♧

 

 

 

 

♧ 고마리꽃

 

 

물 흐르는 도랑가 지천인 고마리 꽃과 보라색꽃이 꽃밭을 이룹니다.

 

 

 

       

 

 

♧ 아름다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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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화산 개념도

 

  * 산이름: 입화산 일원

  * 위 치: 울산 중구 다운동

  * 코 스: 다운동터널→다운목장→체육시설(정상)→입화산 정상→전망대봉→편백숲→모래골(빽 코스)→다운동  테크노파크 (종료)

  * 일 시: 2014년9월20일(토) / 입산 AM09:40~PM15:40

  * 날 씨: 맑음

  * 일 행: 도우미 및 시각장애인 21명 

  * 이 동: 복지관 버스 이용

 

 

♧ 입화산 산행 이모저모 ♧

 

 

또 한주일, 후다닥 지나 버리고, 매월 실행하는 CS운영그룹 행복단합 행사로

시각작애인과의 산행, 근교 다운동 입화산 산행으로 이어갑니다.

근래, 울산어울길 한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입화산은 산악 MTB 경기 장소로 이름이 나 있으며

목장이 있었던 입화산은 현재, 울산 근교 문수산과 더불어 시민 숲속 힐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소나무와 편백 등, 울창한 수림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도심 속

 자연공간으로 산책과 산행을 이어갈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입화산 정상은 영남알프스와 울산 근교 산릉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영남알프스 조망은 가지산, 고헌산, 간월, 신불, 영축, 시살등 모두가 조망되며

근교로 문수산, 남암산, 정족산, 천성산, 대운산 등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치술령과 국수봉이 지척에 조망되며, 울산시가지 풍경 너머로 무룡산릉 넘실대는

훌륭한 전망대로 울산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넉넉하고 충분 한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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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에 모여 다운동으로 이동,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산행 전 스트래칭...몸풀기

 

 

 

 

△ 역시, 이번 산행에도 참석 하셨습니다.

 

 

 

 

△ 초반, 거친 산행로를 피해 MTB 코스를 따라 오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팀장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 팀장님 파트너

 

 

이번 처음으로 산행에 참석하시는 분이라 다소 험한 도우미 산행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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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가는 선두

 

 

늘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라 산행 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정상인이 산행을 하는 듯, 걸음도 아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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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형님과 파트너

 

역시, 노련한 안내로 팀웍이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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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와 딸

 

 

모녀지간, 시력을 잃은 어머니와 함께 산행에 참석한 딸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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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B 인

 

 

열심히 페달링 하는 잔차, 지나치며 미안합니다...라고 합니다.

등로가 아닌 우리가 침입자고 거추장스러울 건데, 역시 스포츠 맨쉽에 박수를 보냅니다.

 

 

 

 

 

△ 1.5km 올라...첫 망루에서 휴식

 

 

 

 

△ 천성산 조망

 

 

남쪽으로 조망되는 천성산 입니다.

 

 

 

 

 

△ 천성산...살짝 당겨서 보았습니다.

 

 

 

 

△ 모녀지간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늘~아름다운 마음으로 햅복하시기 바랍니다.

 

 

 

 

 

△ 팀장님과 파트너

 

 

시력을 잃기 전, 원정 산행까지 했다는 분인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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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 목장길 따라 오릅니다.

 

 

등산로는 좌측으로 있지만, 돌뿌리 조심하려 MTB 코스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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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화산 정상부 목장지와 청명한 하늘빛

 

 

청명한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이 황홀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 입화산 정상부

 

 

입화산 정상 건너다 보이고, 목장지대 빙 둘러 전위봉 올라 정상 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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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이 있는 봉에 도착 합니다.

 

 

 

 

△ 혼란스러운 안내판

 

 

 

 

△ 누각에서 쉬어 갑니다.

 

 

 

 

△ 잠시 후 도착하는 후미

 

 

 

 

△ 정상, 향해 오릅니다.

 

 

 

 

△ 다운목장과 멀리 천성산

 

가까이 남암산 좌측으로 천성산이 조망됩니다.

 

 

 

 

△ 문수산과 남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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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부에서 조망

 

 

문수산과 남암산, 그 좌측으로 멀리 천성산 그리고 문수산 우측으로 영남알프스 조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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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영남알프스 조망

 

 

영축, 신불, 간월산이 조망 됩니다.

 

 

 

 

 

△ 영축, 신불, 간월 베네봉...당겨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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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화산 정상, 지척 입니다.

 

 

정상부 급한 오르막 계단 올라 정상에 도착합니다.

 

 

 

 

 

△ 입화산 정상 해발204m

 

 

 

 

△ 입화산 정상에서 조망

 

 

울산시가 너머, 가운데 무룡산 입니다.

 

 

 

 

 

△ 지척으로, 국수봉과 치술령

 

국수봉과 치술령 사이 가깝게 보이는 봉은 옥녀봉 입니다.

 

 

 

 

 

△ 울산시가지 조망

 

 

시가지 끝 바닷가 조선소 골리앗크래인까지 조망됩니다.

 

 

 

 

 

△ 입화산 정상

 

 

산불감시소 주변 장미넝쿨 장미 한송이 홀로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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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일행 정상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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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의 여유

 

 

태화루 한잔, 역시 산행 고수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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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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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바라보는 조망이 아닌, 소리, 내음, 느낌으로 정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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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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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해발 2041m 입화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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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분 함께

 

 

이제는 카메라쪽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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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녀지간

 

 

따님, 수줍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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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형님과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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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수...대규씨와 도우미

 

 

 

 

△ 정상, 내려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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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데크 지나

 

 

누각 도착...즐거운 오찬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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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찬에 이어 흥겨운 오락 시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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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수...대규씨 트로트 메들리

 

 

역시, 인기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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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사위까지...!

 

 

노래는 못 부른다고 춤으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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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락시간 마치고 계속 길촌 방향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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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골 아래까지 내려섭니다.

 

 

 

 

△ 모래골 물길 옆 흔한 들꽃 한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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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골 휴식처 도착

 

 

이곳에서 휴식 후 다시 내러온 길 따라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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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화산 정상 우회하여 휴식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음 휴식처까지 이동 합니다.

 

 

 

 

△ 이제, 테크노파크로 내려 설 예정

 

 

다소, 급경사 내리막 내려 서야 합니다.

경사 심한 곳 내려서기 전 산정에서 휴식 취한 후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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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내리막 내려섭니다.

 

 

 

 

△ 하산하며 내려다 본 울산 시가지

 

 

좌측 아래 테크노파크 위치하고 우측으로 다운동과 태화강, 그 너머 남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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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모두 안전하게 하산 완료, 이렇게 또 하루 쏜 살같이 지나 갑니다.

 

낮시간, 다소 따거운 햇살 인해 늦더위인가 싶지만 그래도 계절은 어쩔수 없는 듯

물가 허들어지게 피어난 고마리꽃 가을 옴을 알리고, 간간히 불어오는 골바람 서늘함 전해 옵니다.

갖 피어난 가을꽃, 저마다 앞 다투어 피고지고 곧 절정으로 치달을 가을엔 좀 더

따뜻함 묻어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기원해 봅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한 시간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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