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태백산 칠녀봉 ♧
♧ 중국의 태백산(太白山) 3,767m ♧
태백산은 일명 취화산이라도 하며, 중국의 남방과 북방을 나누는 분계선이며
진령산맥의 최고봉으로, 해발 3,767m 이다
물이 귀한 중국의 여느 산들과 달리 20km가 넘는 긴 계곡이 발달하였고
이를 따라 수려한 산세와 지세를 자랑한다.
또한 죽국의 자연보호구역으로, 약 1500여 종의 동물과
510여 가지의 진귀한 약재가 자라고 있는 축복받은 산이라고 한다.
태박산은(太白山)은 섬서(陝西)성 보계시 미현 탕산욕에 위치해 있고
태백산세의 중간지역은 설악산을 닮았고 정상부는 지리산 천왕봉을 닮았다.
태백산은 일년 사계절 정상에 눈이 쌓여 있어, 흰 빛을 내뿜는다고 해서 태백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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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태백산을 명산(名山)이라고 했고, 이태백, 두보, 유중원, 한유, 소식 등
많은 유명한 시인들이 모두 이 곳을 찾았고, 명시를 남겼다.
시인 이태백은 『태백산에 올라』에서
"서쪽의 태백봉에 오르니 석양이 저기 져가네,
태백은 나와 환담하고 나를 위해 하늘의 문을 열어주네,
한바람을 타고 저기 구름끝까지 올라가고 싶어라.
눈 들어 보니 가까운 곳에 달이 있고
저 앞에는 산이 가로막고 있네." 라는 시를 지었다.
♧ 태백산 연봉 ♧
우측이 정상이며, 회국인은 정상 등정을 할 수 없는것이 아쉬움이다.
우리가 오를 수 있는 봉우리는 좌측 봉우리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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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태백산 트래킹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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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태백산(太白山) 해발 3,767m
*산행지: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서남쪽 150km 위치 (진령산맥 최고봉) 섬서(陝西)성 보계시 미현 탕산욕 *코 스: 칠녀봉 트래킹 → 하반사 → 상반사 → 배선대(3,511m) → 상반사 → 하반사 *일 시: 2015년5월13일~17일 (3박5일) *날 씨: 중국 서안 현지 기준: 5/14(목) 흐림 늦게 비, 5/15(금) 맑음 (박무), 5/16(토) 맑음 *일 행: SK산악회 기획산행/ 38명 (여행사: 혜초트레킹 \1,200,000 @ 공용비용 \100,000) *출 국: [출발] 관광버스, 울산 (5/13 PM17:00)→김해공항→출국 Air Busan BX341편 (PM22:30분 이륙) [중국] 서안 도착 (한)AM02:40/(중)AM01:40→군왕왕조호텔 도착(버스 2대 이용) AM03:50/ 02:50 (1박) *1일차: 화산 & 장공잔도 트래킹 (2박) *2일차: 태백산 칠녀봉 트래킹 (3박) *3일차: 성서성 박물관 투어, 자안사 대안탑 투어, 화청지 투어, 진시왕 병마용갱 투어, 장한가 무용극 관람 *귀 국: 서안국제공항 (한)PM11:00/(중)10:00→ [출국 수속]→5/17 (한)AM02:40/ 01:40 이륙) 김해공항 상공 (진주 상공) 회항: 돌풍으로 인한 착륙 불가로 서울 김포 공항으로 회항 김포공항 착륙 (AM06:30)→기내 대기→김해공항 기상 호전으로 김포공항 이륙(AM07:35)→김해공항 도착(AM08:20) [귀국 수속]→반천에서 식사 후 울산 도착(AM11:00)→하우스 도착(AM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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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 섬서성 화산(華山) 트래킹 이모저모 ♧
성서성 태백산은 고도가 높은 만큼 절대 급하게 움직이면 안될 일
하지만, 새벽까지 과음한터라, 숙취에 고생한 등정이었다.
특히, 칠녀봉 오르내림은 거의 수직의 계단과 바위들이라 무척 조심해야 했다.
△ 태백산 입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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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입구 (해발682m)
태백산은 워낙 광활하여 어느게 정상인지 분별하기 쉽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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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 매표 중
셔틀버스를 타고 칠녀봉 입구 홍합편(해발2,260m)까지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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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버스로 오르는 중 인공폭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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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 주변 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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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로 계속 오른다.
△ 홍합평 칠녀봉 입구에서 올려다 본 태백산 배선대 (해발3,5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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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녀봉 능선
아주 거칠다는 느낌, 처음부터 수직에 가까운 오름길 이어진다.
△ 아주 양호한 길(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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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려단 본 배선대
케이블카가 배선대까지 운행되고 있지만, 현재 시운전 중이라 탑승이 안된다.
이젠, 배선대 3,511m까지 바로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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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곡에는 병벽이 아직 녹지 않고 있다.
△ 칠녀봉 오르며 계속 눈길
△ 하반사 안부까지 오르는 셔틀버스 도로
도로 또한 완전 계단식이다.
△ 약초산 답게 이런 드릅은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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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녀봉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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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길은 바위틈으로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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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발 사용해야 할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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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굴 속으로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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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리
수직 사다리, 제법 튼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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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직으로 상승하는 고도
걸음 쉽지 않고, 숙취로 인해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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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코가 바위에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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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다 본 하반사 오르는 도로
△ 고도 많이 높아 짐을 느끼게 한다.
건너편 태백산 배선대 높이가 차츰 낮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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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녀봉 암릉
능선에 오르면 이런 침봉 여러개 우회 또는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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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은 거의 리지 수준
하지만, 이처럼 바위를 깍아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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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수직암벽에 지그재그로 조성한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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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칠녀봉 능선에 도달 (해발 2,900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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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녀봉 주증선 도착
△ 이제 하반사까지 오르내림의 연속
△ 칠녀봉 능선의 오염되지 않은 원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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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바위 도착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태백산
태백산 주봉이 (우측 봉우리) 이제야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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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배선대와 주봉(정상)
저 정상은 외국인을 군사시설로 인해 오를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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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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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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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시야 트이는 곳마다 눈길가는 태백산
우)상봉 좌) 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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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주봉과 배선대
태백 연봉 3개가 이제 조망 된다.
△ 아~저 태백산 정상
정말 지리산 천왕봉과 흡사하다.
이번 태백산 등정은 저 좌측 봉우리 배선대(3,511m)가 될 것
마음은 저 상봉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제야 숙취 어느정도 해소 되고, 숨쉴 만 하고 다리 힘 들어 간다.
칠녀봉 오름길 정말 최악의 컨디션,
이미 고도 약3,000m 지점이라 조심히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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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태백산 트래킹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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