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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전북 정읍 내장산『내장산 & 백양사 단풍산행』'15.11.10

 

 

 

↑ 내장산 가는길, 절정의 가을빛

 

 

 

 

 

 

 

내장산은 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북흥면의 경계애 위치한 산으로, 영은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763m이다.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신선봉(:763m)을 중심으로 연지봉(:720m)·까치봉(680m)·장군봉(670m)·연자봉(660m)·망해봉(640m)·불출봉(610m)·서래봉(580m)·월령봉(420m)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주요 지질은 백악기 말의 화산암류이고 주요 암석은 안산암으로 절리()가 나타나 산꼭대기에는 가파른 절벽, 산 경사면에는 애추()가 발달되어 있다. 식물은 참나무류·단풍나무류·층층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능선에는 비자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나타난다. 신선봉·장군봉 등에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용수폭포·신선문·기름바위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의 도보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654m)과 남쪽 백양사 지구를 합한 총면적 75.8㎢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장산 [內藏山] (두산백과)

 

 

 

 

 

 

 

↑ 내장사 주변 가을빛

 

 

 

 

 

 

↑ 내장산 『우화정』

 

 

 

 

 

 

↑ 내장산 『우화정』

 

 

 

 

 

 

↑ 불출봉 아래, 불출암지

 

불출암지, 크기 알수 없는 거대한 바위 천정 이루고 있다.

 

 

 

 

 

 

↑ 불출암지와 『우물』

 

 

 

 

 

 

 

↑ 신선봉 아래, 석문 신선문

 

신선봉 아래 금선계곡 상류 신선문, 지금은 통제구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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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산 백암산 지도

 

 

 

 

 

 

 

 * 산이름: 내장산『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지봉 & 백암산 백양사』

 

 * 산행지: 전북 정읍시 순창군/ 전남 장성군 

 * 코   스: 내장산 입구 주차장→내장사→원적계곡→원적암→불출암지→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금선계곡→

                   기름바위→용굴암지→신선문→금선계곡→내장사→내장산 입구 주차장→백암산(백양사)

 * 일   시: 2015년11월10(화

 * 날   씨: 흐림 (박무 가득)

 * 일   행: 조릿대와 짱 

 * 이   동: 자가 승용차 740km 울산출발(AM04:20)내장산 입구(08:20)/ 백양사 출발(PM07:00)→울산도착(PM11:40)

 * 경   비: 내장산/ 주차료 5,000/ 입장료 6,000/ 셔틀버스 2,000

                  백양사/ 주차료  & 입장료 10,000

 

 

 

 

 

♧ 내장산 가을산행 이모저모

 

내장산, 20여년 만에 단풍놀이, 역시 단풍은 장관이였으나, 날씨가 아쉬움이였다.

그리고, 내장산 주변 식당가 먹거리는 맛과 질, 매우 불만이었다.

 

사진으로 보는 내장산 단풍길, 평일임에도 많은 단풍놀이 객 넘치는 내장산

흐리고 박무 가득한 조건이었지만, 열심히 담아 왔으니 사진으로 추억 남겨 본다.

 

 

 

 

 

 

 

↑ 내장산 입구 도착 (08:00)

 

 

 

 

 

 

↑ 태양은 박무에 닫혀, 꺼저가는 불 꽃 같다.

 

 

 

 

 

 

 단풍 기대치지만, 기상조건이 영~!

 

 

 

 

 

 

↑ 충혼탑

 

 

 

 

 

 

↑ 헐~조망 조건 꽝~!

 

식당가에서 아침식사,,,완전 맛도 질도 매우 실망

전라도에서 이렇게 맛없는 음식은 처음이다.

 

 

 

 

 

 

↑ 내장사 입구 식당가

 

 

 

 

 

 

↑ 조망 조건은 좋지 않지만, 가을빛 절정

 

 

 

 

 

 

↑ 짱~도 감동

 

 

 

 

 

 

↑ 아무대나 들이대면, 한 작품

 

 

 

 

 

 

↑ 짱~사진 열심히 찍으라고 스틱까지 챙겨 앞서 가고...!

 

 

 

 

 

 

↑ 명불허전

 

짱~도 단풍이고, 단풍도 단풍이다.

 

 

 

 

 

 

↑ 아예...불이 난 듯...!

 

 

 

 

 

 

↑ 또 여기서 사찰 관람료 1인 3,000원

 

 

 

 

 

 

↑ 내장사 일구 절정의 가을빛...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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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내장사까지 셔틀버스 탑승 (1인 1,000원)

 

2.5km 이동 비용치고, 꾀 비싸다.

 

 

 

 

 

 

↑ 셔틀버스 하차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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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사 일주문이 보인다.

 

 

 

 

 

 

↑ 가을빛 황홀하여 이동시간 많이 소모된다.

 

 

 

 

 

 

↑ 내장사 일주문 주변 풍경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절정에 치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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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붉은 빛 뿜어내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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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사 부도주변 풍경

 

 

 

 

 

 

↑ 할 말, 없음

 

 

 

 

 

 

↑ 그져~ 셧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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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빛에 취해 내장사까지 긴시간 소모

 

 

 

 

 

 

↑ 새로 지어진 내장사 대웅전

 

2012년  화재로 소실된 후 2015년 내장사 대웅전이 복원됐다. 
정읍시는 시비 등 25억원을 투입해 정면 5칸과 측면 3칸, 50평 규모의 내장사 대웅전을 복원했다.

 

 

 

 

 

 

 

↑ 내장사 경내

 

 

 

 

 

 

 

 

내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 동쪽으로 장군붕() ·연자봉() ·신선봉(), 남쪽으로는 영취봉() ·연지봉(), 서쪽으로는 불출봉() ·서래봉(西) 등에 에워싸여 있어 봄에는 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시 풍광명미()를 자랑하는 명승지이다. 입구인 일주문()에서 북쪽으로 약수터를 지나 산길을 오르면 옛 벽련암지()에 이르는데, 이곳이 옛 내장사의 자리로 고내장()이다.

옛 내장사는 660년(백제 의자왕 20) 환해()의 초창()으로 세워졌으며, 현재의 사찰은 본래 영은사() 자리인데,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절이었다. 1095년(고려 숙종 3) 행안선사()가 건물을 중창했는데, 1539년(조선 중종 34)에 조령()으로 소각되었다. 1557년(명종 12) 희묵()이 법당과 요사()를 수축하여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었는데, 1639년(인조 17) 부용()이 절 건물을 개축하였다. 그 뒤 1779년(정조 3) 영운()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요사를 개축하였으며, 1938년 매곡()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명부전(殿)을 신축하였는데 6 ·25전쟁 때 전소되었다. 1957년 다시 요사를 중개수()하였으며, 1958년에는 대웅전을 중건()하여 면모를 일신하였고, 내장산국립공원 개발계획의 추진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장사 [內藏寺] (두산백과)

 

 

 

 

 

 

 

 

↑ 내장사 경내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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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를 구경 후, 우측으로 산행 시작한다.

 

 

 

 

 

 

 

↑ 원적계곡 입구

 

 

 

 

 

 

↑ 내장사 외곽 돌아 오른다.

 

 

 

 

 

 

↑ 화마 흔적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 불탄 대들보와 기둥 등이 쌍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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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산길 조용하니, 좋다.

 

 

 

 

 

 

↑ 고도 변화 없이 계곡 따라 한동안 오른다.

 

 

 

 

 

 

↑ 불출봉까지 된비알 시작되고...

 

 

 

 

 

 

↑ 원적암까지 잘 정비된 길

 

 

 

 

 

 

↑ 원전암 갈림길

 

원적암을 들리지 않으려면 우측으로 오르면 된다.

 

 

 

 

 

 

↑ 원적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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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와 은행나무

 

감나무와 은행나무가 있는 것 보니, 원적암 다달았다.

그런데, 감나무 밑 지나니, 옆에 감들이 퍽~퍽 떨어지고, 여문 홍시들이

질펀하게 떨어지고, 맞으면, 큰일 날 듯...!

 

 

 

 

 

 

 

↑ 원적암 안내판

 

 

 

 

 

 

↑ 원적암

 

 

 

 

 

 

 

원적암은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의 산내 암자로, 내장산 불출봉(, 619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1086년(고려 선종 3) 적암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아니다.
원래 7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사찰이었는데 정유재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61년 법명스님에 의해 작은 암자로 중건되었다. 인도로부터 들여온 상아로 제작한 열반상이 유명했으나 이 불상은 1910년 경 일본인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전해진다.
암자 동쪽 산기슭에 수령 500~800년의 비자나무로 이루어진 비자림이 있는데 이 숲은 가을 단풍과 더불어 내장산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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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앞에 있는 영취봉 능선도 잘 보이지 않으니...!

 

 

 

 

 

 

↑ 내장산 주봉 신선봉은 그 형태만 건너다 보인다.

 

 

 

 

 

 

↑ 원적암 주변 비자나물 군락

 

비자나무 수령이 500~800년 되었다고 한다.

 

 

 

 

 

 

↑ 백련암 갈림길

 

불출봉까지 된비알 올라야 하고...!

백련암 갈림길에서 곧바로 치고 올라야 한다.

 

 

 

 

 

 

 

↑ 불출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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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석굴같은 오버형 큰 바위를 만난다.

 

 

 

 

 

 

↑ 오버형 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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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오르면 감탄이 절로나는 불출암지에 도착한다.

 

 

 

 

 

 

↑ 불출암지 도착

 

 

 

 

 

 

↑ 크기 알수 없는, 불출암지 바위

 

마치 대형 석굴을 연상케 하고, 앞에 우물까지 있다.

 

 

 

 

 

 

↑ 16나한상 봉안 했다고 하는 10개의 좌대

 

 

 

 

 

 

↑ 바위가 천정을 이루고 있으니, 비 맞을 염려 없겠다.

 

 

 

 

 

 

↑ 16나한상 봉안햇던 좌대

 

 

불출암지는 내장산국립공원의 원적암을 지나 불출봉(, 619m)으로 올라가다 보면 정상 조금 못 미친 곳에 거대한 암벽이 있는데 이 암벽에 형성된 동굴에 작은 암자인 불출암()이 있었다. 동굴 규모는 높이 4.8m, 최대 폭 11.6m에 이른다.
불출암의 연혁은 분명하지 않으나 975년(고려 광종 26)에 하월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1922년 정명심화()라는 이가 3칸 규모의 나한전을 짓고, 얼마 뒤 요사를 지었는데 한국전쟁으로 1951년 1월 소실되었다고 한다.
동굴 안쪽의 동쪽 벽에는 지상으로부터 2m 정도 높이에 약 10개의 좌대가 파여 있는데 이는 1922년 백학명 선사가 16나한상을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 불출암지 석벽

 

 

 

 

 

 

↑ 거대한 바위 자연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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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척인 불출봉 올라 선다.

 

 

 

 

 

↑ 불출봉에서 서래봉

 

가까이 있는 서래봉 조차 어둡다.

 

 

 

 

 

 

↑ 불출봉 단애와 서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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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출봉 정상에서 짱~!

 

해발 622.2m

 

 

 

 

 

 

↑ 불출봉에서 건너다 본 신선봉

 

마치 밤인 듯 어둡다.

 

 

 

 

 

 

↑ 불출봉 절벽 아래 가을빛

 

 

 

 

 

 

↑ 내려서며 본 불출봉

 

 

 

 

 

 

↑ 망해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 단풍도 풍경도 볼 수 없으니, 짱~이 단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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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에 설치된 철 사다리

 

 

 

 

 

 

↑ 이어지는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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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암릉길 지나면, 망해봉에 이른다.

 

 

 

 

 

 

↑ 망해봉 정상 도착

 

해발 679.3m

 

 

 

 

 

 

↑ 망해봉 정상

 

조망 일망무제인 곳인데, 오늘은 눈뜬 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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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진행하면 연지봉에 이른다.

 

 

 

 

 

 

↑ 연지봉 정상 도착

 

해발 670.6m

 

 

 

 

 

 

↑ 연지봉부터는 평범한 육산

 

 

 

 

 

 

↑ 연지봉 정상에서 짱~!

 

 

 

 

 

 

↑ 연지봉 정상 풍경

 

 

 

 

 

 

↑ 평범한 육산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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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에서 점심으로 사온 전병, 완전 맛 기가막히도록 맛이 없다.

어처구니 없어, 15,000원 짜리 전병 반도 못먹고 버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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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조망 없어, 까지봉에서 내려서기로 하고, 골짝 단풍구경하러 내려서기로 한다.

 

 

 

 

 

 

↑ 까치봉 정상 도착

 

해발 717m

 

 

 

 

 

 

↑ 까치봉 정상

 

 

 

 

 

 

↑ 지척 신선봉

 

코앞, 신선봉도 제대로 조망 안되니, 까지봉에서 금선계곡으로 하산하여,

용굴과 신선문 금선폭포를 올라 볼 요량이다.

 

 

 

 

 

 

↑ 신선봉 사면 절벽

 

금선폭포가 걸려 있는 협곡으로 매우 거칠어 보인다.

 

 

 

 

 

 

↑ 금선계곡으로 하산

 

 

 

 

 

 

↑ 내려다 본 금선계곡

 

저 아래 내장사가 위치하여 있다.

 

 

 

 

 

 

↑ 영취봉 너머 서래봉

 

희미하나마 조망되어 지니 다행이었다.

 

 

 

 

 

 

↑ 금선계곡 풍경

 

좌측으로 서래봉, 그 앞은 영취봉. 박무에 닫혀 답답하기만 하고

햇빛까지 스며들 수 없으니, 단풍빛 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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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취봉 너너 서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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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계곡 내려서, 다시금선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 금선계곡 길 따라 오르고...!

 

 

 

 

 

 

↑ 헐~금선계곡 상류는 통제구역, 금줄 넘어 들어 선다.

 

 

 

 

 

 

↑ 용굴암 터, 안내석

 

 

 

 

 

 

↑ 협곡에 설치된 탐방 시설물

 

낙석이 심하고, 수해로 인해 유실된 상태다.

 

 

 

 

 

 

↑ 기름바위 도착

 

기름바위 유래는 선녀들이 신선봉에서 내려와 금선폭포에서 목욕을 하는데, 속인들이

넘겨다 볼까 봐 바위에 기름을 발라 아직까지도 미끄럽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 긴 와폭

 

 

 

 

 

 

↑ 계단 시설물 유실 심하다.

 

 

 

 

 

 

↑ 협곡임을 실감케 하고, 양쪽 절벽에는 푸른 이끼가 멋스럽다.

 

 

 

 

 

 

↑ 계속 이어지는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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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금선폭포 다녀오는 산님 만나고, 금선폭포 상태

물어보니 영~아니라고 하니, 신선문만 보고 내려서기로 하였다.

 

 

철구조물 유실 심해, 짱~잠시 기다리게 하고, 혼자 신선문 다녀와 보았다.

 

 

 

 

 

 

↑ 겨우 도착 한, 신선문

 

감동, 감탄으로 웅장하게 웅장한 석문 존재하고 있다.

 

 

 

 

 

 

↑ 신선문 (등천문)

 

신선문의 유래는 신선들이 천애 암벽으로 된 이곳을 지나 신선봉에서

천신께 제를 올리고 등천하였다 하여 일명 등천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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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문(등선문) 보고 하산 중, 왠 등산객 3명 또 올라 온다.

반갑게 인사하는데, 이곳에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는다.

느낌 쎄 하고, 사복 차림인데, 국공직원들과 조우하고 말았다.

하지만, 짱의 재치로 위기 모면하니, 참 거시기 하다.

 

 

 

 

 

 

↑ 위기 후, 마저 나선다.

 

 

 

 

 

 

↑ 신선문 협곡 초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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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계곡 따라 내장사까지 내려선다.

 

 

 

 

 

 

↑ 금선계곡 풍경

 

 

 

 

 

 

↑ 계곡, 가을색 절정

 

 

 

 

 

 

↑ 금선계곡 가을빛

 

역시, 위기 있었지만 잘 내려왔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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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굴에서 만난, 산님 다시 만나고, 풍경 담느라 하산 늦다.

 

 

 

 

 

 

↑ 금선계곡 풍경

 

 

 

 

 

 

↑ 내장사 도착

 

 

 

 

 

 

↑ 내장사는 인산인해

 

조용하던 산길 벗어나니 내장사 도착하니, 축제 분위기다.

 

 

 

 

 

 

↑ 내장사 주변, 금선계곡 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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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사 위로 서래봉 병풍

 

 

 

 

 

 

↑ 올려다 본 서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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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면, 단풍 저리 좋은데 종일 조망 못하니 아쉬움

 

 

 

 

 

 

↑ 내장사 경내에서 서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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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나서, 3km 거리 가을빛 즐기며 내려왔다.

 

 

 

 

 

 

↑ 아무곳 들이대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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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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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붉은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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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유화정 당도한다.

 

 

 

 

 

 

↑ 유화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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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정 신선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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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에서 남은 2.5km 단풍터널 길 내려 서 보았다.

 

 

 

 

 

 

↑ 유달리 화사하고 짙은 가을빛

 

내장산 관리소까지 단풍터널 205km 풍경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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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선그라스로 본 단풍빛

 

 

 

 

 

 

↑ 2.5km 환상적인 가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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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터널 내려서 주차장 도착,

자동차로 추령 넘어 백암산 백양사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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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 백양사 단풍 구경 주차료, 입장료 11,000원인데

10,000원 지불하고 백양사 주차장 주차 후

 

백양사 단풍구경, 환상의 가을빛 종일 즐기니, 무감각 하다.

 

 

 

 

 

 

↑ 백양사, 주변 절정에 달한 단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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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나무, 덩치 너무 커, 중력 지탱하지 못하고 잠들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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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사 쌍계루 위로 백학봉(학바위)

 

 

 

 

 

 

↑ 쌍계루와 백학봉

 

 

 

 

 

 

↑ 쌍계루 주변 절정의 가을빛

 

 

 

 

 

 

↑ 유독 짙은 붉은 가을빛과 쌍계루

 

 

 

 

 

 

↑ 백양사 옆 백양계곡

 

 

 

 

 

 

↑ 백양사 경내 들어서, 올려다 본 백학봉

 

 

 

 

 

 

↑ 백양사 대웅전과 백학봉

 

 

 

 

 

 

백암산 백양사는 백암사라고 하였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위치한 백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40여 개의 사찰을 관할한다. 631년(무왕 32) 승려 여환()이 창건하고, 고려시대인 1034년(덕종 3) 중연()이 중창한 후 정토사()라 개칭하였다. 1574년(선조 7) 환양()이 백양사라 이름하였다. 당시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면서 염불을 하자 흰 양들이 몰려오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이를 보고 사찰이름을 백양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중건을 거쳤다.

사찰의 주요 건물로는 환양이 세웠다는 극락전(殿:지방유형문화재 32)이 가장 오래되었고, 대웅전(지방유형문화재 43)은 1917년 만암() 스님이 주지로 있으면서 백양사 중건 때 지은 것으로, 석가모니불 ·보살입상 ·16나한상()이 봉안되었다. 또한 같은 해에 건립한 사천왕문(:지방유형문화재 44)과 1896년경에 세운 명부전(殿)이 있다. 이 밖에 백양사 재건에 힘쓴 소요()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운 소요대사 부도()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는 9층탑이 있다. 백양사에서는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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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소본능

 

뭐 눈엔 뭐 밖에 보이지 않으니, 저 거친 암릉 오르고 싶다.

 

 

 

 

 

 

↑ 백양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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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잠기는 백양사, 단풍에 취해 놀다, 지쳐 나선다.

 

 

 

 

 

 

 

↑ 플래시 터트리니, 더 도특한 빛이 난다.

 

 

 

 

 

 

↑ 짱~도 너무 빛난다.

 

 

 

 

 

 

돌다리 건너면, 어디로 이어질지...!

 

그야말로, 명불허전...부족함 없다 할 수 있다.

 

 

 

 

 

 

흠뻑 취했던 가을빛, 어둠속 고이 잠겨 두고 떠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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