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수정 동굴 송운사 솔
영남알프의 교통요충지인 언양(삼남)에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는 자수정 광산 폐 갱도를 활용하여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 관광지이다. 자수정동굴나라는 개미집처럼 미로로 연결된 동굴은 총연장 2.5km, 넓이는 약 16,529m²의 연평균 온도가 12~16℃이며 자수정우석을 직접 관찰하고 각종 전시물과 스릴만점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여름에는 추위를 겨울에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동굴테마 관광지라 자부한다. 동굴 외부에는 눈썰매장과 20여 종의 놀이시설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 자수정 동굴, 송운사 연꽃
↑ 자수정 동굴 자수정동
↑ 포항 호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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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산행 후, 일요일 달콤한 휴식 시간, 신불산 계곡에서 오찬, 찌는듯한 날씨 자수정 동굴에서 열 식히고,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 개통, 궁굼하여 달려 보고, 내친김에 포항 호미곳까지 다녀왔다. 울산에서 포항까지 고속도록 약30분도 소요되지 않는다.
↑ 홍류폭포 아래 계곡
↑ 계곡수 소리 들으며, 오찬
↑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에서 바라 본 간월재, 우)간월산 좌)신불산
↑ 이름 모를 보컬그룹 공연이 영남알프스 문화센터에서 열 공연중
↓ 젊은미소...열창
드럼 따로 놀지만...함 감상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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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시원한 자수정동굴을 찾는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 한계가 여실히 들어 나고 만다.
↑ 자수정 동굴 수로 보트체험
↑ 밖은 폭염, 동굴안은 서늘,
무더위 속 피서지로 안성맞춤, 동굴 안 연평균 기온은 12~16℃ 한다.
↑ 자수정정동(맥)
↓ 필리핀 공연단 공연
↑ 자수정 동굴 상단, 동굴의 송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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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간 고속도로 개통, 포항까지 달려 보고,
포항까지 25분 이면 도착 한다.
↑ 호미곳 들러 보았다.
↑ 호미곳 상징물
호미곳 명칭 유래는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기술하였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하였다.
김정호(金正浩)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여,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일명 장기곶(長鬐串), 동외곶(冬外串)이라고도 한다.
종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 계곡에서 오찬을 즐기고
시원한 동굴에서 피서 후 포항 호미곳까지 다녀 왔다.
찜통 더위는 서녘 하늘을 곱게 물들이고, 이내 어둠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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