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봉 캐런과 미륵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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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통영...미륵산
▣산행지:경남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코 스:관음사→도솔사토굴→정토봉→미륵산정상→봉수대→미래사→띠밭등→용화사
▣일 시:2009년03월15일
▣날 씨:맑음
▣일 행:100인산악회 정기산행
▣이 동: 관광버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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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소개♧
미륵산(彌勒山)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일망무제의 조망이 터지는
암릉에 올라서면 하늘 높이 떠있는 듯 착각되는 산으로 일명 용화산이라 한다
신라 선덕여왕때 은진선사가 창건란 용화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길러낸 호국불교의 요람으로 꼽힌다. 미륵산이란 이름은 원래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 미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통영 향토역사관 김일룡 관장님(향토사학자)의 설명에 따르면 "미르뫼, 미리뫼"라고 불리던 것이 한자 표현이 되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부처인 미륵불(미륵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멸하신 후, 56억7천만년후에 미래의 미륵불이 이 사바세계에 왕림하여 용화수 아래에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불교설화에서 유래)의 이름을 붙여 미륵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향토역사관에 전시된 통영의 옛 지도를 보면 미륵산은 실제로 용처럼 길쭉하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앞쪽에 용이 가지고 노는 여의주인 듯 앙증맞고 동그란 섬이 있는데 바로 공주섬이다. 통영에는 한산도, 비진도, 용추도, 오곡도, 연대도, 연화도, 욕지도, 두미도, 남해도, 사량도 등 큰 섬만 40여개, 작은 바위섬까지 합치면 무려 200여개가 넘는다.
△ 관음사
미륵산은 사찰이 많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기점에서 처음으로 들러 보는 관음사을 거쳐 산행이 시작된다
△관음사
관음사 경내를 둘러 보고 본격적이 산행이 시작된다
△ 관음사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사,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
△도솔암 토굴 암봉에서의 다도해 조망
이른 봄날 이정도 조망이면 훌륭하다
△정토석문
큰 암봉아래 정토석문이 열려 있다
△정토봉과 미륵산 정상 정토봉에는 멋진 돌탑이 서 있고 그 뒤로 미륵산 정상이 솓아 있다
△ 정토봉에서 다도해 조망
△ 정토봉 돌탑과 미륵산 정상
△ 정토봉 돌탑과 미륵산 정상
정토봉에 올라 바라 보는 미륵산 정상이다
△정토봉에서 다도해 조망
미륵산 정상부 오르며 정상 사면과 다도해 조망
△ 정상 오르며 다도해 조망
△ 미륵산 정상전...무명암봉
△ 명품 소나무
△ 미륵산 암봉에서 일행 모습
급할 것 없는 여유로운 산행...다도해 풍경 바라보고 걷는 길 여유로와 좋다
△
미륵산 정상 돌탑
△ 미륵산 정상
△ 미륵산 정상
정상에서 일행과 함께...여유로운 산행 모두들 표정이 밝다
△
미륵산 정상과 봉수대
△ 봉수대와 다도해 조망
정상에서 지척에 위치한 봉화대 암봉
△ 봉수대까지 아래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봉수대에서 미래사로 길을 열어 간다
봉수대에서...복잡한 데크길을 버리고 한적하게...미래사로 길을 열어 간다
△ 미래사 부근엔...편백숲
특유의 편백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편백숲에 들어서 한동안 길 이어간다
△ 미래사 도착
△ 미래사
△ 미래사
△ 미래사 종각루
△ 미래사를 나서 마지막 하산을 시작한다
유난히 절이 많은 미륵산 가까운 하산길에 용화사를 들러 보았다
△용화사
용화사는 대웅전이 없고, 경남 유형문화제 제249호인 보광전(普光殿)이 있다. 부처님의 밝은 진리를 세상에 널리 비춘다는 뜻의 보광전은 보광명전이라고도 불린다
△용화사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 때부터 법통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 인조 6년(1628)에 큰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복원하면서 절 이름도 ‘용화사’로 바뀌었다.
경내에는 절의 중심 건물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등의 법당이 있고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채와 해월루라는 누각이 있다
△ 용화사
용화사 뒤로 미륵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하산 후 다도해 조망처인 달아공원을 향하고 산행 후 피로를
시원한 바다바람까지 겸하니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회원들의 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산행 후 잠시 들러서 온 달아공원에서 다도해를 바라 보았다
별 대수롭지도 않은 작은 배려였지만, 모든 회원들은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세상의 온갖 근심을 털어 놓고, 산행과 함께 다도해 풍경까지 가슴에 앉고 돌아 온 산행이었다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멀리 사량도를 당겨서 보았다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에서 다도해 조망을 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앉고
이번 정기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마치 소풍을 가듯 한 여유로운 산행...평소 계속 빡신 산행만하다
이렇게 여유로운 산행을 하니 또 다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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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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