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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090315-12)통영...미륵산(관음사-도솔사토굴-정토봉-정상-봉수대-미래사-띠밭등-용화사)

 

 

 

△정토봉 캐런과 미륵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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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통영...미륵산

▣산행지:경남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코   스:관음사→도솔사토굴→정토봉→미륵산정상→봉수대→미래사→띠밭등→용화사

▣일   시:2009년03월15일

▣날   씨:맑음

▣일   행:100인산악회 정기산행

▣이   동: 관광버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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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소개♧

 

미륵산(彌勒山)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일망무제의 조망이 터지는

암릉에 올라서면 하늘 높이 떠있는 듯 착각되는 산으로 일명 용화산이라 한다

신라 선덕여왕때 은진선사가 창건란 용화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길러낸 호국불교의 요람으로 꼽힌다. 미륵산이란 이름은 원래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 미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통영 향토역사관 김일룡 관장님(향토사학자)의 설명에 따르면 "미르뫼, 미리뫼"라고 불리던 것이 한자 표현이 되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부처인 미륵불(미륵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멸하신 후, 56억7천만년후에 미래의 미륵불이 이 사바세계에 왕림하여 용화수 아래에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불교설화에서 유래)의 이름을 붙여 미륵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향토역사관에 전시된 통영의 옛 지도를 보면 미륵산은 실제로 용처럼 길쭉하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앞쪽에 용이 가지고 노는 여의주인 듯 앙증맞고 동그란 섬이 있는데 바로 공주섬이다.    통영에는 한산도, 비진도, 용추도, 오곡도, 연대도, 연화도, 욕지도, 두미도, 남해도, 사량도 등 큰 섬만 40여개, 작은 바위섬까지 합치면 무려 200여개가 넘는다.

 

 

 

 


△ 관음사

 

미륵산은 사찰이 많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기점에서 처음으로 들러 보는 관음사을 거쳐 산행이 시작된다

 

 

 

 

 

△관음사

 

관음사 경내를 둘러 보고 본격적이 산행이 시작된다

 

 

 

 

 

 

△ 관음사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사,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

 

 

 

 

 


△도솔암 토굴 암봉에서의 다도해 조망 

 

이른 봄날 이정도 조망이면 훌륭하다

 

 

 

 

 

△정토석문

 큰 암봉아래 정토석문이 열려 있다

 

 

 

 

 

 

△정토봉과 미륵산 정상  정토봉에는 멋진 돌탑이 서 있고 그 뒤로 미륵산 정상이 솓아 있다
 

 

 

 

 

 

△ 정토봉에서 다도해 조망 

 

 

 

 

 

 

△ 정토봉 돌탑과 미륵산 정상 

 

 

 

 

 

△ 정토봉 돌탑과 미륵산 정상 

 

정토봉에 올라 바라 보는 미륵산 정상이다

 

 

 

 

 

△정토봉에서 다도해 조망

 

미륵산 정상부 오르며 정상 사면과 다도해 조망

 

 

 

 

 

△ 정상 오르며 다도해 조망

 

 

 △ 미륵산 정상전...무명암봉

 

 

 

 

 

△ 명품 소나무

 

 

 

 

 

△ 미륵산 암봉에서 일행 모습

 

급할 것 없는 여유로운 산행...다도해 풍경 바라보고 걷는 길 여유로와 좋다

 

 

 

 

 

 

 △

미륵산 정상 돌탑

 

 

 

 

 

 

△ 미륵산 정상

 

 

 

 

 

 

△ 미륵산 정상

 

정상에서 일행과 함께...여유로운 산행 모두들 표정이 밝다

 

 

 

 

 

△ 

미륵산 정상과 봉수대

 

 

 

 

 

 

△ 봉수대와 다도해 조망 


정상에서 지척에 위치한 봉화대 암봉

 

 


 

△ 봉수대까지 아래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봉수대에서 미래사로 길을 열어 간다

 

 봉수대에서...복잡한 데크길을 버리고 한적하게...미래사로 길을 열어 간다

 

 

 

 

△ 미래사 부근엔...편백숲 


 특유의 편백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편백숲에 들어서 한동안 길 이어간다
 

 

 

 

 

 

△ 미래사 도착

 

 

 

 

 

△ 미래사

 

 

 

 

△ 미래사

 

 

 

 

△ 미래사 종각루

 

 


 △
미래사를 나서 마지막 하산을 시작한다

 

유난히 절이 많은 미륵산 가까운 하산길에 용화사를 들러 보았다

 

 

 

 

 △용화사

 

용화사는 대웅전이 없고, 경남 유형문화제 제249호인 보광전(普光殿)이 있다. 부처님의 밝은 진리를 세상에 널리 비춘다는 뜻의 보광전은 보광명전이라고도 불린다

 

 

 

 

 

 

 △용화사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 때부터 법통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 인조 6년(1628)에 큰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복원하면서 절 이름도 ‘용화사’로 바뀌었다.

경내에는 절의 중심 건물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등의 법당이 있고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채와 해월루라는 누각이 있다

 

 

 

 

 

△ 용화사

 

용화사 뒤로 미륵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하산 후 다도해 조망처인 달아공원을 향하고 산행 후 피로를

시원한 바다바람까지 겸하니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회원들의 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산행 후 잠시 들러서 온 달아공원에서 다도해를 바라 보았다

별 대수롭지도 않은 작은 배려였지만, 모든 회원들은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세상의 온갖 근심을 털어 놓고, 산행과 함께 다도해 풍경까지 가슴에 앉고 돌아 온 산행이었다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멀리 사량도를 당겨서 보았다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


 

 

 

△ 해안 관광지...다도해 조망처

 

[달아공원]에서 다도해 조망을 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앉고

이번 정기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마치 소풍을 가듯 한 여유로운 산행...평소 계속 빡신 산행만하다

이렇게 여유로운 산행을 하니 또 다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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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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