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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산행『대왕암 트래킹』'16.9.10


↑ 울산 동구 대왕암





↑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산행





↑ 조릿대의 파트너, 장0호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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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대왕암 & 슬도 트래킹 개념도




산CLX 개미사랑봉사대 봉사 활동인 시각장애인들과의 산행, 최초 기장 불광산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안전한 대왕암 해안 트래킹 코스로 변경하여 진행 하였다. 지난 봄 함께 산행을 하고 후반기에 들어서 참석한 산행이었다. 대행히, 울산 시내는 비가 왔지만, 동구 방어진 쪽은 잔뜩 무거운 하늘만 이고 있었고 트래킹 하는 동안 비는 오지 않았다. 비록 시력은 잘 보이지 않지만,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 시간, 웃음 떠나지 않았던 좋은 시간, 비록 파트너 챙기느라 신중샷 담지 못했지만, 이 또한 한 추억으로 남겨 본다.




↑ 대왕암 입구 주차장 도착, 파트너 정하기, 몸풀기











↑ 출발





↑ 곧바로 대왕암 향하고
























↑ 새로 교체된 대왕교, 아치형으로 잘 설치되었지만, 자연 친화적이지 못해 아쉬움

















↑ 파트너와 함께, 정상인과 다를 바 없는 시선이지만 불편함이 많다.






용추 수로





↑ 가까이 있는 사람, 포말 물벼락 만나고, 바람 불지 않지만 파도 제법 심하다


















↑ 대왕암 정상























↑ 대왕암에서 본 울기등대





↑ 봉사자와 시각장애인 모두





↑ 대왕암 정상에 있는 야옹이, 이늠 끔쩍도 하지 않는다.







































































































↑ 해안 바윗길 따라 지나며, 보이는 바위 이름이 사근방이라고 한다

















↑ 고이라고 하는데, 먼소리 인지











↑ "고이"라고 하는데,,,!























↑ 탕건암 주변에서 잠시 휴식






























↑ 탕건암





























↑ 고래턱뻐






↑ 슬도까지 해안길 따른다





↑ 몽돌해변













↑ 고동바위

















↑ 몽돌해변에서 돌아 본 대왕암

















↑ 파도소리 철썩이고...!











↑ 골동품으로 꾸며 놓은 집





↑ 슬도 향하는 방파제























↑ 슬도 섬을 육지화 시켜 준 슬도교





↑ 특이한 암질, 슬도 해안






↑ 슬도 등대에서 오찬시간
































오찬시간 마누리 하고 다시 빽 코스 하였다




























↑ 고동바위와 대왕암











↑ 건너다 본 대왕암















이렇게, 이들과 소중한 하루 보냈다, 하지만 시간에 쫒기는 우리도 장애인 아닌지 !


아~또 지진...크게 놀라고,  '16.9.12(월) 저녘, 경주 내남 진앙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울산도 살고 있는 아파트가 굉음과 함께 크게 두번이나 흔들, 출렁 거렸다.

주방에 있는 가재 도구가 넘어지고, 주방 그릇들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났다.

1차 5.1,,,한시간 후 2차 5.8 수초동안 계속 흔들,출렁 거리고 있지만, 국가안전처는 있는지 없는지,

휴대폰도 2차 진동 후 22:00 현재까지 통화가 안되고 있다. 

세상도 어수선 하고, 땅까지 흔들거리니, 어쩌나 , 불안감 엄습하지만, 어쩔 수 없는일,


작은 베낭에 랜던 3개와 건전지 밖에 비가 오니 비옷까지 챙겨 넣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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