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대왕암
↑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산행
↑ 조릿대의 파트너, 장0호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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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대왕암 & 슬도 트래킹 개념도
울산CLX 개미사랑봉사대 봉사 활동인 시각장애인들과의 산행, 최초 기장 불광산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안전한 대왕암 해안 트래킹 코스로 변경하여 진행 하였다. 지난 봄 함께 산행을 하고 후반기에 들어서 참석한 산행이었다. 대행히, 울산 시내는 비가 왔지만, 동구 방어진 쪽은 잔뜩 무거운 하늘만 이고 있었고 트래킹 하는 동안 비는 오지 않았다. 비록 시력은 잘 보이지 않지만,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 시간, 웃음 떠나지 않았던 좋은 시간, 비록 파트너 챙기느라 신중샷 담지 못했지만, 이 또한 한 추억으로 남겨 본다.
↑ 대왕암 입구 주차장 도착, 파트너 정하기, 몸풀기
↑ 출발
↑ 곧바로 대왕암 향하고
↑ 새로 교체된 대왕교, 아치형으로 잘 설치되었지만, 자연 친화적이지 못해 아쉬움
↑ 파트너와 함께, 정상인과 다를 바 없는 시선이지만 불편함이 많다.
↑ 용추 수로
↑ 가까이 있는 사람, 포말 물벼락 만나고, 바람 불지 않지만 파도 제법 심하다
↑ 대왕암 정상
↑ 대왕암에서 본 울기등대
↑ 봉사자와 시각장애인 모두
↑ 대왕암 정상에 있는 야옹이, 이늠 끔쩍도 하지 않는다.
↑ 해안 바윗길 따라 지나며, 보이는 바위 이름이 사근방이라고 한다
↑ 고이라고 하는데, 먼소리 인지
↑ "고이"라고 하는데,,,!
↑ 탕건암 주변에서 잠시 휴식
↑ 탕건암
↑ 고래턱뻐
↑ 슬도까지 해안길 따른다
↑ 몽돌해변
↑ 고동바위
↑ 몽돌해변에서 돌아 본 대왕암
↑ 파도소리 철썩이고...!
↑ 골동품으로 꾸며 놓은 집
↑ 슬도 향하는 방파제
↑ 슬도 섬을 육지화 시켜 준 슬도교
↑ 특이한 암질, 슬도 해안
↑ 슬도 등대에서 오찬시간
오찬시간 마누리 하고 다시 빽 코스 하였다
↑ 고동바위와 대왕암
↑ 건너다 본 대왕암
이렇게, 이들과 소중한 하루 보냈다, 하지만 시간에 쫒기는 우리도 장애인 아닌지 !
아~또 지진...크게 놀라고, '16.9.12(월) 저녘, 경주 내남 진앙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울산도 살고 있는 아파트가 굉음과 함께 크게 두번이나 흔들, 출렁 거렸다.
주방에 있는 가재 도구가 넘어지고, 주방 그릇들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났다.
1차 5.1,,,한시간 후 2차 5.8 수초동안 계속 흔들,출렁 거리고 있지만, 국가안전처는 있는지 없는지,
휴대폰도 2차 진동 후 22:00 현재까지 통화가 안되고 있다.
세상도 어수선 하고, 땅까지 흔들거리니, 어쩌나 , 불안감 엄습하지만, 어쩔 수 없는일,
작은 베낭에 랜던 3개와 건전지 밖에 비가 오니 비옷까지 챙겨 넣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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