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3대소...파래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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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고 산 까닭일까...!
모든걸 끓어 앉을수 있는 나이가 불혹이라 했던가...!
나는...무엇을 했을까...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세월이 빛처럼 빠르게 흐르다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생각해 보건데...조금있으면 불혹의 나이이도 훌쩍 지나가 버리겠지...!
하지만...잊고 살아가야지...죽는날 까지...!
그냥...산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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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영남알프스...좌청수골 영축산 신불산 서봉 파래소
▣산행지: 울산 울주 상북면 이천리
▣코 스: 청수골산장→좌청수골→단조늪→영축산→신불산→신불서봉→공비지휘소봉→파래소폭포→[원점회귀]
▣일 시: 2009년07월05일 [산행시간9시간]
▣날 씨: 흐리고 무더운 날씨
▣일 행: 조릿대 외15명
▣이 동: 자가용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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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약]
무더위속 계곡을 치고 오르며 시원한 거친 계류를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를 잊게하는 산행이 계곡 산행일 것,
이번 산행 역시 영남알프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좌청수골을 치고 올랐다
▲ 좌청수골의 거대한 폭포
청수골 산장에서 등로를 따르다 첫번째 만나는 좌측골이 좌청수골이다
등로를 버리고 크고 작은 바위를 오르면 거대한 와폭을 만나게 된다
상단은 잘 보이지 않지만...족히 50여미터 이상의 거대한 폭포다.
폭포 좌벽으로 등반하면 안전하게 올라설 수 있다.
▲ 좌청수골의 폭포
하단부 가운데 깊게 패인 소가 있다.
폭포를 좌측으로 올라 계속되는 와폭을 거슬러 오른다
▲ 좌청수골의 폭포 하단부
중단테라스에서 무지개님이 멋진 폭포를 출사 중
▲ 좌청수골의 잘생긴 와폭 좌벽을 오르는 일행
▲ 멋진 폭포
그 자태 그대로 뽐내고 있다
▲ 좌청수골의 잘생긴 와폭
이폭포도 상단한 규모의 폭포이다.
▲ 좌청수골의 연이은 폭포를 지나...다음에 만나는 폭포
▲ 좌청수골이 지계곡과 합수되는 지점...전의 폭포
시간 관계상 골 상류를 벗어나 단조늪지대까지 희미한 족적 따라 급경사길 오른다
▲ 단조늪지대
좌청수골...우측지계곡을 조금 올라...950m 단조산성에 올라서서...습지를 통과하는 일행
좌청수골 우측지계곡에서 950봉 단조산행까지 급경사 지역을 올라야 한다.
변화무쌍한 운무가 주위 조망을 가렸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 습지대의 운치있는 길...하지만 발목까지 빠지기 일쑤이다.
▲ 급경사지역을 올라...순탄한 950봉 능선...단조산성 전의 풍경
▲ 일행과 모두 모여 산행코스 긴급 수정
조금 길게 코스를 바꾸어...신불산을 향하며
광활한 억새지역을 가로지른다
▲ 신불서봉에서
신불서릉으로 흐르는 바위능선...!
▲ 공비지휘소를 내려와...전망바위에서 올려다 보다
뒤 돌아 본...신불산 서봉...내려온 능선이다.
▲ 파래소폭포에 도착
영남알프스 3대 소이며, 가장 폭포다운 웅장한 규모의 폭포다
▲ 파래소폭포
파래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하산길 마무리 하였다
많은 땀을 흘린 하루였지만, 시원한 파래소폭포로 산행을 마감하니
산행 피로가 깔끔하게 가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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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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