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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90705-30)영남알프스...좌청수골-영축-신불-서봉-신불서릉-파래소

 


▲ 영남알프스3대소...파래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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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고 산 까닭일까...!
모든걸 끓어 앉을수 있는 나이가 불혹이라 했던가...!
나는...무엇을 했을까...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세월이 빛처럼 빠르게 흐르다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생각해 보건데...조금있으면 불혹의 나이이도 훌쩍 지나가 버리겠지...!
하지만...잊고 살아가야지...죽는날 까지...!

그냥...산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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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영남알프스...좌청수골 영축산 신불산 서봉 파래소

 

▣산행지: 울산 울주 상북면 이천리

▣코   스: 청수골산장→좌청수골→단조늪→영축산→신불산→신불서봉→공비지휘소봉→파래소폭포→[원점회귀]

▣일   시: 2009년07월05일 [산행시간9시간]

▣날   씨: 흐리고 무더운 날씨

▣일   행: 조릿대 외15명

▣이   동: 자가용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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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약]

 

무더위속 계곡을 치고 오르며 시원한 거친 계류를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를 잊게하는 산행이 계곡 산행일 것,

이번 산행 역시 영남알프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좌청수골을 치고 올랐다


▲ 좌청수골의 거대한 폭포

 

청수골 산장에서 등로를 따르다 첫번째 만나는 좌측골이 좌청수골이다

등로를 버리고 크고 작은 바위를 오르면 거대한 와폭을 만나게 된다 

상단은 잘 보이지 않지만...족히 50여미터 이상의 거대한 폭포다.
폭포 좌벽으로 등반하면 안전하게 올라설 수 있다.


▲ 좌청수골의 폭포

 

하단부 가운데 깊게 패인 소가 있다.

폭포를 좌측으로 올라 계속되는 와폭을 거슬러 오른다


 

 

▲ 좌청수골의 폭포 하단부


중단테라스에서 무지개님이 멋진 폭포를 출사 중


 


▲ 좌청수골의 잘생긴 와폭 좌벽을 오르는 일행

 

 

▲ 멋진 폭포

 

그 자태 그대로 뽐내고 있다


 

 

▲ 좌청수골의 잘생긴 와폭

 

이폭포도 상단한 규모의 폭포이다.




▲ 좌청수골 폭포를 올라서며...!


▲ 좌청수골의 연이은 폭포를 지나...다음에 만나는 폭포


▲ 좌청수골의 잘생긴 와폭을 위에서 담아 보았다.


▲ 좌청수골이 지계곡과 합수되는 지점...전의 폭포

 

시간 관계상 골 상류를 벗어나 단조늪지대까지 희미한 족적 따라 급경사길 오른다


 


▲ 단조늪지대

 

좌청수골...우측지계곡을 조금 올라...950m 단조산성에 올라서서...습지를 통과하는 일행
좌청수골 우측지계곡에서 950봉 단조산행까지 급경사 지역을 올라야 한다.
변화무쌍한 운무가 주위 조망을 가렸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 습지대의 운치있는 길...하지만 발목까지 빠지기 일쑤이다.


▲ 급경사지역을 올라...순탄한 950봉 능선...단조산성 전의 풍경


▲ 영축산 정상...!


▲ 일행과 모두 모여 산행코스 긴급 수정

 

조금 길게 코스를 바꾸어...신불산을 향하며

광활한 억새지역을 가로지른다


▲ 신불산 정상 1,208m


▲ 신불산 정상


▲ 신불서봉에서

 

신불서릉으로 흐르는 바위능선...!


▲ 신불산 서봉을 지나...암릉을 내려서는 일행


▲ 공비지휘소를 내려와...전망바위에서 올려다 보다

 

뒤 돌아 본...신불산 서봉...내려온 능선이다.


▲ 파래소폭포에 도착

 

영남알프스 3대 소이며, 가장 폭포다운 웅장한 규모의 폭포다


▲ 파래소폭포

 

파래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하산길 마무리 하였다

많은 땀을 흘린 하루였지만, 시원한 파래소폭포로 산행을 마감하니

산행 피로가 깔끔하게 가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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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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