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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90628-29)영남알프스...운곡골-운곡폭포-문바위-가인계곡

 

 

▲ 가인계곡 무명폭포

 

걸맞능 폭포 이름을 지어 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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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 함은...!

어려웠던 시절 이였지만...!
동심을 추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물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요즘...!
가나했던 옛 친구들과...
감자 한개도 나누어 먹었던 시절...!
그 시절이 간절히 그립다.

기쁠때나...슬플때나...!
언제나 함께 울어주고 기뻐해주던 친구들...!
그 냇가와 산등성이에는 많이 변해 있지만...!
추억속에 그려진 많은 그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운다.

그리운 옛 그곳...!
그리운 옛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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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영남알프스...운곡폭 문바위 가인계곡

 

▣산행지: 경남 밀양 산내면 가인리

▣코   스: 운곡마을→운곡골→운곡폭포→수리봉안부→920봉삼거리→문바위→가인계곡→인곡마을

▣일   시: 2009년06월28일 [산행시간6시간]

▣날   씨: 맑고...무더웠음

▣일   행: 조릿대 외8명

▣이   동: 자가운전[인곡 차량1대 패킹]

 

 


▲ 운곡폭포골을 오르며...연이은 폭포

 

가믐으로 수량이 적어 아쉬웠다


▲ 운곡폭포골을 거슬러 오른다

 

폭포 오르는 재미 솔솔 피어 난다

7~80도 경사이지만, 자세히 살피면 손가락 걸때와 작은 스텐스가 있어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다


 


▲ 드디어...운곡폭포 전경

 

(가믐으로 물이 거의 없지만 전장 길이가 4~50m되는 거대한 폭포이다)


▲ 운곡폭포 전경


▲ 운곡폭포 좌벽을 올라

 

급경사 지역을 올라 안부 전망대에서...문바위 당겨서 보았다


▲ 문바위에서 운문산은 구름속에 가려 신비를 자아내고...!


▲ 거대한 바위 꼭대기...문바위 정상

 

언제 보아도 매력적인 문바위...그 규모가 엄청난 하나의 단독봉이다


▲ 문바위와 수리봉 전경


▲ 문바위에서 바라 본...사자봉 전경


왜 사자봉이라 하는지 이렇게 담으면 알수 있다

마치 사자가 엎드려 있는 형국이다

 

 


▲ 문바위 침니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문바위 굴


▲ 문바위 침니구간을 통과


▲ 가인계곡으로 급격히 쏟아지며...가인계곡과 구만산릉

 

문바위에서 조금 내려서 북암산 향하는 길에서 우측으로 족적 희미한 길을 따르면

가인계곡으로 잠기는 급경사 지릉을 따라 가인계곡으로 쏟아져 내린다


▲ 옥류 같은 가인계곡

 

급격히 쏟아져 내려서면 만나는 가인계곡


▲ 가인계곡의...선녀탕

 

오늘은 선녀탕이 초라해 보인다


▲ 가인계곡의...무명폭포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 왔다


▲ 덥고 습한 날씨...땀흘린 뒤 시원한 폭포수 맛사지...^^


▲ 가인계곡의 풀장

 

물 깊이가 깊어 다이빙을 하며...물놀이 후

여유있는 하산길...이미 옷을 갈아 입은 터라 땀내지 않으며 봉의저수지를

지나 인골마을회관 앞에 도착...간단한 뒤풀이 후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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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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