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복산 계살피계곡 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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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중...11좌낭가파르밧 정상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중...실족 추락한...고미영 여성 산악인...!
제발...살아 있기만을 기대했는데...!
결국 그녀가 열정을 불태웠던 히말라야에서 잠들고 말았다.
너무...애석 한 마음 금 할 길 없다.
삼가...故고미영 산악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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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영남알프스...문복산 [계살피계곡]
▣산행지: 경북 청도 운문/경주 산내면
▣코 스: 삼계리[칠성수퍼]→계살피계곡산행→계살피우골→주능선→문복산정상→대현리
[장대 같은 비로 인하여 하산길 잘못 들어 선 산행]
▣일 시: 2009년07월12일 [산행시간 5시간 30분]
▣날 씨: 장대 같은 비 쏟아짐
▣일 행:조릿대 외7명
▣이 동: 자가용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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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약]
항상 문복산에 들면 징크스가 생긴다
오늘도 역시 정상에 올라서니 그야말로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고
빠르게 하산길 잡으려다 그만, 대현리로 내려 서게 되었다
그야말로 한치 앞도 분간이 가지 않는 빗줄기 속에 바삐 내려선 산행이었다
덕분에, 차량 회수가 용의하지 못하여 동네에 피서온 아지매 두분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회수 할 수 있었다
▲ 계살피계곡의 무명폭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장대비가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한 우중 산행으로 이어진다
▲ 계살피계곡의 무명폭포
계살피계곡은 규모가 큰 폭포는 없지만, 그래도 제법 폭포다운
폭포들이 연이어 이어지는 골짝이다
▲ 장대비 쏟아지던...계살피계곡
갑자기 쏟아지는 기습 폭우가 세차게 쏟아졌다 그쳤다 계속 반복한다
△ 계살피계곡의 폭포
깊은 소가 인상적인 곳이다
△ 계속되는 폭포를 거슬러 오른다
▲ 계살피계곡의 괴목
계곡에서 얼마나 많은 세월을 인내했을까...!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 Y계류 합수점에서...휴식 중
계살피 우골로 거슬러 오른다
△ 계속 이어지는 폭포
▲ 이제 계살피 계곡의 상류에 다다르며 골짝 잠시 유순해 진다
▲ 계살피계곡의 상류
마지막 와폭을 지나...주능선까지 급경사 지역을 올라야 한다.
▲ 문복산 정상
이후로는 장대비 앞이 보이지 않도록 하산완료 때까지 쏟아 졌다.
▲ 대현3리로 하산하며...돌아 본 문복산
드린바위가 솓아 있고...!
장대비가 쏟아졌다...
언제 그랬냐는 듯...갑자기 시야가 트이이고...!
▲ 드린바위와 문복산을 당겨서 보았다
문복산의 징크스...오늘도 역시 유효했다
그렇게 퍼 붓던 빗줄기가 하산 완료하니 가늘어지고...좀 아쉽단 생각이 든다
아무튼...오늘의 우중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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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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