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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부록】하늘 정원 소백에서 가는 봄 부여잡기 '18.5.26





봄의 끝에서, 소백 하늘 정원에서 가는 봄 부여잡기...


 오는 듯 했던 봄은 속절없이 가는가 보다.







국망 오르는 지루한 오르막 말미, 살포시 숨어 있는 은방울...지천이고


유독 소백산 대간길엔 앵초 꽃 지천, 여기저기 짙은 분홍빛 밤하늘 별처럼 반짝인다.














상월봉에서 국망봉 철쭉은 이미 여름준비 마치고...














상월봉 저 상불바위는 여전히 굳건하다.







바람 불지 않는 소백릉,,,왠일일까...!


서있는 곳까지 이미 더위 느껴지니, 봄은 정녕...!




비로봉은 단양 철쭉제 영향일까...인기 폭팔이다.















아~이길은 꿈일까...진정, 꿈 같은 길을 걷는다.


철쭉은 끝물이지만, 장쾌한 초원은 이색적 풍경으로 와 닫는다.





















모두 앉으리라....모두, 기쁨도 슬픔도...!














국망봉 너머 저 신선봉 민봉은..신비스러움의 상징 !


험준기로 유명함 "구봉팔문(九峰八門)"을 잉태하고 있지...














시리도록 바라보아도 넉넉하기만....


늘~곁에 가길 바라고, 늘~동경하는 풍경이...































하산길 만난 녀석, 이녀석도 겨울잠 깨어 바쁘긴 매 한가지인 듯... 



이제는 놓아야 할 때...추억은 가져오고, 그리움 한줌 남기고 옵니다.








산행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