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산 짧지만 강열한 암릉, 가칭 쌍 갓바위이라 해도 무방할 듯
급할 일 없는 여유로운 산행, 그곳에 좌상하여 내 자신을 읊조리다.
초행의 신어산, 이처럼 멋진 비경이 있는 줄 미처 알지 못했는데...구석구석 놀라움 그 차체
정상 전 서봉 배경으로 올라선 입석은 경의로운 조망처로 손색 없고...
신어산(631.1m)은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할한 김해평야가 광활하다. 지리산의 영신봉부터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낙남정맥에 속해 있다.
신령스러운 물고기라는 뜻의 신어는 곧 가락국을 연상시킨다. 구지봉은 신어산의 서쪽 끝에 있는데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의 전설이 있다. 나한을 연상시키는 우령금강의 바위와 소나무로 수려한 경관을 지닌 신어산은 가라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와 동림시, 영구암 등이 있다.
은하사와 동림사는 가락국 초기에 김수로왕의 처남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 은하사는 한동안 서림사로 불리워졌고 서역불교의 번성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으며, 동림사는 가락국의 안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에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두 절 모두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이후 중창 복원되었다.
영구암 좌, 우측 암군과 암릉은 신비스러움 극치를 선 보이고 있다.
위) 영구암 좌측 암릉, 아래) 영구암 우측 암릉...기세좋고 당차게 서 있다.
영구암 아래 병풍바위 끝, 수령 2~300으로 추정되는 참나무가 바위를 가르고 있어...신비스럽고 !
▣ 이 름: 신어산 (神魚山)
▣ 위 치: 경남 김해시 삼방동 묵방리
▣ 코 스: 산림욕장주차장→ 은하사→ 천진암주차장→암릉(갓바위)→ 주능선→ 서봉(왕복)→ 거북바위→ 영구암삼거리
신어산정상(왕복) → 영구암삼거리 → 영구암 → 산림욕장 → 주차장【10:00 입산~16:40 하산】
▣ 일 시: 2018년 6월 13일(수)_지방선거일
▣ 날 씨: 다소 흐림_먼거리 박무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190km) _ 울산출발 09:10 _ 도착 20:00
▣ 비 용: 신어산보리밥_파전 15,000원
♧ 포토 에세이 ♧
신어산은 초행인 곳, 지방선거일을 맞이하여 합 7장의 투표권리를 행사하고 김해로 출발, 산행 후 오랜만에 봉하마을 그곳을 다녀오는 여정이었다.
이번 신어산 산행길은 블방 친구이신 그린비님의 신어산 암릉길(갓바위) 따라 올라, 서봉으로 하산을 하면 재미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오랜 유래를 긴직하고 있는 영구암과 영구암 아래 바위를 가르며 2~300년을 넘게 몸통 키워 온 참나무가 궁굼하여 영구암길로 하산길을 잡았다.
특히 영구암은 신어산 정상부가 거북이 꼬리부분이며 영구암 앞 석탑이 있는 곳이 거북이 머리 형상이라고 하는데, 과연 풍수지리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필자가 보았을 때도 그 기가 대단함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처음으로 찾은 김해 신어산, 가칭 갓바위 암릉 다소 짧지만 아주 와일드한 느낌이었고, 영구암 주변의 기암절벽, 형세 기가 대단함을 느꼇던 추억을 남겨 본다. 특히, 거대한 바뤼를 가르며 몸통 키운 참나무는 신비함 그 자체였다.
2018년6월13일(수) 지방선거 투표소...한표, 아니 7표 행사 후...
주중 공휴일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신어산휴양림 앞 주차장에 패킹 후 산행채비
그린비님의 흔적 따라 동림사와 은하사 갈림길에서 좌측 은하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좌측으로...좌)은하사 우)동림사 일주문
두번째...↗영구암 ↖은하사, 천진암 ↓주차장
↖천진암 ↑은하사
우리는 은하사를 둘러보고 른다.
은하사와 동림사는 가락국 (43-532)초기에 김수로왕의 처남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 은하사는 한동안 서림사로 불리워졌고 서역불교의 번성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으며, 동림사는 가락국의 안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에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두 절 모두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된 것을 화엄선사와 월주스님이 복원하였다.
은하사
은하사는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동림사와 함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조선 후기의 양식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다. 쌍어 문양은 허황옥의 출신지로 기록된 아유타가 인도의 한 왕국이라는 가설에서 종종 인용된다. 은하사가 위치한 신어산의 이름도 '신의 물고기'라는 뜻이다. 신어산을 배경으로 한 경관과 진입로의 소나무 숲이 아름다우며, 단아한 사찰의 모습이 찾는 이의 마음까지 씻어주는 듯하다. 영화[달마야 놀자]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은하사 오층석탑
자연석을 기단으로 세워진 석탑은 조선시대것으로 원형상태가 아니라 흩어져 있던 석탑부재까지 함께 쌓아 놓은 것이다.
은하사 대웅전
↓은하사 대웅전에 대하여
그 밖에 복원되지 않은 대형 석조물이 많이 나뒹굴고 있고...
은하사를 둘러 보고, 좌측으로 나서면 천진암으로 가는 길...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르면, 천진암 주차장이 나온다.
천진암으로 향하면 일반 등로 따라 주증선 헬리포트에 당도하게 되고
우리는 암릉 찾아 주차장 우측 샛길로 들어선다.
이때, 갈림길이 두어곳 나타나는데, 어느곳을 따라도 암릉으로 진행 할 수 있다.
천진암이 보이면 직각 우측으로...진행하고,
대여섯 발자욱 오르면 또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잠시 된비알 오르면 큰 암군이 나나나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김해시가 한눈에 펼쳐지는 조망처다.
그리고 그아래 가칭, 햄버거바위와 식빵바위가 있다,
마치 석탑을 쌓아 놓은 듯...
조망처
천진암이 내려다 보이고
허 걱~
천진암 큰바위가 잘린 듯 통채로 천진암 마당에 낙석되고...큰 사고가 없었길...
조망바위 아래 가칭 식빵바위
햄버거바위
입맛에 따라 골라 묵을 수 있으니...ㅋ
햄버거와 식빵...짱이 독식해 버리고...ㅎ
입맛에 안맞나...밀어 버린다 ㅎㅎㅎ
남은 식빵 묵으로...나는 오른다...암 오르는게 영 낮설어 졌지만...
우측으로 기막힌 곳이...
처음부터 시간가는 줄 모르고...바위 즐기기 모드...진행 한다.
에초, 병동이라 장거리 산행 못하는 처지,,,당분간 짧은 산행으로 위안해야 할 일
짱을 먼저 보내고...
바위 크기 가늠하기 위헤서이기도 하고...ㅋ
가칭 석탑바위 꼬스락에 오른 짱~!
즐기기 모드니, 사진 장수만 많아지고...버리기 아까워 잔뜩...!
켜~켜이 쌓인 바위를 거슬러 오른다
가칭, 6폭 병풍바위...도착
이곳에 소녀상이 있다는 그린비님 팁으로...소녀상 발견 !
소녀상
걸음 옮기는 곳마다...기암들 군락...나를 봐달라고 시위하는 듯...
짧은 암릉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한 쌍의 강아기가 포옹하고 있는 듯...
해서 가칭 부부강아지로...
입석은 돌아 앉아 있고...
언듯 태극 모양...
가칭 실로폰 바위 도착...
뒤면이 더 실로폰 인 듯...
실로폰 바위에서 즐기다, 가야 할 곳을 돌아 보면...
이번 암릉의 하일라이트...쌍 갓바위가...
한동안 이곳에서 즐기기로 하고...!
쌍갓바위
이미, 쌍갓바위에 마음을 뺏긴터...다른것은 눈에 차지 않고...
쌍갓바위에 좌상하여...무념무상은 아니고, 생각 정리 중
너무 욕심이 과하게 즐겼는지,,,바위에서 슬립...
에~고...외쪽 무름팍 갈아 업고...ㅠㅠ
그래도 어쩌랴...조은 걸~ 음급조치 후, 계속 즐기기 모드...!
짱 폰에 찍힌 나...!
쌍갓바위 위 아래를 오가며...부상도 잊은 채...
떡 본김에 먹고...누운김에 자고 간다고...
금강산도 식후경...오찬 상을 펼친다.
이번 메뉴는...바로 "김치복음밥"으로...지고 왔다.
후식으로 늘 커~피로...
오찬장소 정리 후...남은 산행 이어 간다.
짧은 암릉이지만...알차고 아기자기 한 곳...아닐까 !
몆발 오르면 바로 주능선에 당도하게 된다.
→거북이바위(신어산 정상) ←신어서봉 ↓쌍갓바위
우리는 좌틀하여...헬리포트 지나 신어 서봉으로...
서봉
서봉에서 다시 되 돌아 나오고...
헬리포트 ↙신어 서봉 ↖신어산 ↘천진암
신서산 정상이 지척
다시 쌍갓바위 갈림길에 도착...하고
정상방향 조금 가면 거북바위가 나오고, 이 거북바위 아내문이...
그 이름, "신령 거북바위"라고...
거북바위를 뒤로 하고, 정상으로 진행하며...범상치 않은 바우가 나타나고
또 한동안 이 바위에서 즐기기 모드로...쉬여 간다.
저 입석에 짱이 오른다...
불과 얼마전까지 2m 이상 바위에도 올라 서지 못하던 짱~!
이제 일취월장하여 고소공포도 잘 이겨내고 있으니...ㅉㅉㅉ~
거기가 방금 다녀 온 서봉...
바턴 텃치하여 조릿대도 오른다.
요고이 담고 있는 나를 짱이 담아 내고...
다시 걸음하니, 명품솔이 있고, 출렁 다리를 건너게 된다.
출렁다리 건너 잠시 오르면...영구암 갈림길 쉼터가 나온다.
↖신어산정상 →영구암 ↓서봉
이곳에서 잠시 완만하게 오르면...신어산 정상이다.
지척인 정상
정상 아래 정자 쉼터가 있고, 정상부는 평범한 육산이다.
신어산(631.1m)은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할한 김해평야가 광활하다. 지리산의 영신봉부터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낙남정맥에 속해 있다.
신령스러운 물고기라는 뜻의 신어는 곧 가락국을 연상시킨다. 구지봉은 신어산의 서쪽 끝에 있는데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의 전설이 있다. 나한을 연상시키는 우령금강의 바위와 소나무로 수려한 경관을 지닌 신어산은 가라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와 동림시, 영구암 등이 있다.
정상에서 본 동봉
정상에서 동봉까지 철쭉 나무를 심어 조성해 놓았다.
정상에서 본 서봉
저 동봉에서 원점회귀 할 수 있지만, 재미 없는 길...
정상에서 다시 될돌아 와서, 다시 영구암 갈림길 쉼터로
볼거리 오래된 가락국 유래가 스며 있는 영구암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또한, 영구암 좌우측 기암과 특히, 바위 가르며 오랜세월 몸통 키운 참나무가 보고 싶어서...
영구암으로 내려서는 길은 곤두박질 하듯 쏟아지고,,,
양쪽은 크기 알수 없는 암벽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어 범상치 않은 곳이다.
영구암 도착 무렵 석굴안에는 "지장보살"이...
영구암 도착
영구암은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가락국으로 올 때 동행한 친오빠 허보옥(장유스님: 가락국의 국사로 추앙됨)의 젊은 시절의 수행처하고 한다.
영구암이라는 사명은 산의 형국이 거북을 닮은 데에서 유래하며 산의 이름도 신어(神魚)가 있는산, 신어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구암사(龜岩寺), 구암(龜庵)이라고 하였다. 현재 3층석탑의 주변전체가 거북머리, 대웅전 앞이 목, 삼성각 뒤봉우리가 등껍질, 꼬리는 신어산 정상이며, 영구암 좌,우에 형성된 암릉이 양발을 이루고 있다. 해서 이 거대한 거북형상은 팔을 벌려 남해바다의 기를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영구암 위치가 험준하고 가파른 거친 곳, 정상 바로 아래 위치하여 오랜세월 퇴락한 사세가 현주지(소운) 선공스님에 의해 새단장 중이다.
위로 영구암 삼성각이...암벽아래 위치하고
영구암 삼층석탑
사찰의 유물로는 고려 후기의 것으로 보이는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473호) 일부가 남아있고 20세기 초에 유명한 화승 완호낙현(玩虎洛現)이 그린 칠성탱(경상남도 문화재자료 504호)이 있다.
이 삼층석탑에 대하여 이렇게 알리고 있고...
이 삼충석탑이 있는 곳이 거북이 머리
그리고 거북이... 우측 손
거북형상을 모두 확인하기 위하여 좌측 손 쪽으로 가 보았다.
거북형상...좌측 손
거북형상의 앞발을 이룬 손끝이 날카롭다는 생각...
다시 거북 머리부분...삼층석탑
영구암 칠성탱
20세기 초에 유명한 화승 완호낙현(玩虎洛現)이 그린 칠성탱(경상남도 문화재자료 504호)이 있다.
유래 깊은 영구암을 둘러 보고...하산 계속 이어지는 경사심한 곳 내려서야...
영구암으로 오는 길이 중턱까지 있지만, 영구암을 오르려면 된비알을 올라야 하니,
보통의 의지로는 어려울 듯...영구암 주차장까지 경사심한 바윗길이다.
영구암 바로 아래, 범상치 않은 바위군이 있고...엄청난 氣 느껴지니...
암벽 아래 바로 기도터가 역시 있더라...
암벽에는 여러 이름인 듯 음각이 새겨져 있고...
그렇다면 이곳 어디쯤...암벽 틈에서 300년을 몸통 키운 신비한 참나무가 있을 듯...
병풍바위 이곳 저곳을 살피니...찾았다...!!!
허~걱...!!!
수령 2~300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참나무가...바위를 가르며 몸통 키웠다.
참으로 자연의 신비 그자체...참나무의 인내가...느껴진다.
그 굵기가 장정 서너 사람이 앉아야 할 듯...!
영구암 주변을 살피고, 하산 길...주차장까지 계속 경사심한 내리막이다.
법구경이 새겨진 비를 만나고...
잠시 더 내려서니 영구암 주차장이 나오고...임도 따라 내려서도 되지만
우리는 콘크리트 길 싫어 등로 따라 내려 섯다.
울창한 솔 숲이 참 좋다...내음도...새소리까지도...!
하산 말미...
등로에는 시비가 계속 이어지고...공부하기 싫어 걍~지나친다.
얼마 남지 않은 하산길...다 내려서 동림사까지 둘러 볼 요량...
다시 동림사를 올라야 하지만, 이왕 내친 걸음...이니 당차게 오른다.
동림사 천왕문
허~걱...!!!
그런데 이거이 뭐임...돌계단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막판에 한땀 흘려 올라선...동림사
그런데 동림사 텃밭으로 올라서게 되고...
그러나 신어산 주능과 정싱이 시원하게 올려다 보이니 위안이다.
가운데 신어산 정상
좌측 암릉 쪽으로 앙구암이...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림사지만...신식이라 별 느낌은...
은하사와 동림사는 가락국 (43-532)초기에 김수로왕의 처남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 은하사는 한동안 서림사로 불리워졌고 서역불교의 번성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으며, 동림사는 가락국의 안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에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두 절 모두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된 것을 화엄선사와 월주스님이 복원하였다.
당겨서 본 영구암
깊은 역사와 달리...산사 미 없는 동림사 나서고...
천진암과 영구암 올려다 보고 내려 선다.
올라던 쌍갓바위 암릉과 천진암과 영구암...당겨서 보고...!
신어산보리밥집 파전이 먹음직해...곡주 없이 파전 한소당 한다.
동림사 일주문 나서 짧은 산행 마무리...뽀송한 옷 갈아 입고...
봉하마을로... 얼마나 변했을까...허허 벌판이었는데 !
2009년 충격의 5월 24일 이후...그해 11월에 다녀 왔는데 !
대한민국 대통령 모습
http://blog.daum.net/mkhur1004/552
사자바위...
그리고 부엉이바위...
아~저 부엉이바위...얼마나 속눈물 삼겼을까 !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눈엔 피눈물 난다하는...옛 말...!
그 옆에 영면하신 보통사람... 눈물 한움큼...!
허허 벌판이었던, 전과 달리 묘역 1만8천여개의 박석이...
이제는 부디 영면하시 길...!
참 기분 좋은 하루... 잔잔한 행복...감사함 입니다.
【end】
'″°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부】단양 식기봉『명불허전 명품송(松)』'18.6.16 (0) | 2018.06.18 |
---|---|
【1부】단양 진대산『만기봉 갓바위 찾기』'18.6.16 (0) | 2018.06.18 |
선택 2018『김해 신어산 그리고 봉하마을』'18.6.13 (0) | 2018.06.14 |
【1부】경산 무학산『소풍산행, 홍주암 불굴사』'18.6.9 (0) | 2018.06.10 |
【2부】소풍산행 후 경산『반곡지 왕버들』'18.6.9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