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7 (금)
노동조합창립기념일, 바래봉 철쭉을 잔뜩 기대하며 달려가 보았다.
절정의 철쭉은 온 산을 연분홍으로 물들여 뭇 객의 마음을 송두리채 빼았아 버린다.
그리고 이곳에 오르면 가장먼저 시선 가게 되는 천왕봉,,, 그리운 엄니 처럼...!
오랜만에 지리 한켠, 철쭉 꽃 길 노닐며, 종일 시리도록 천주를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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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 1037봉 철쭉군락
팔랑치의 지명 유래는 진한의 왕은 달궁을 방어하기 위해 서쪽 10리 밖의 영에 정 장군(정령치, 정령재)을, 동쪽 20리 밖의 영마루에 황 장군(황령치, 황령재)을, 남쪽 20리 밖의 산령에는 성이 각기 다른 3명의 장군(성삼재)을 배치하였다. 또한, 북쪽 30리 밖의 높은 산령에는 8명의 젊은 장군(팔랑치, 팔랑재)을 배치해 외적의 침공을 막아냈다고 하여 각각 정령재, 황령재, 성삼재, 팔랑재 등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으며, 팔랑마을은 팔랑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37봉에서 언제나 그리운...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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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담아 본 지리 연봉
좌측 희미하게 천황봉부터 가운데 육중하게 반야봉 우측 끝은 노고단 성삼재에서 만복대 지나 고리봉에서 백두대간은 노치로 이어지고 지리서북능선이 세걸산 지나 쭉 흘러 온다. 짱~이 천왕봉을 찾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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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한 동안 바라 봅니다.
성삼재 방향 서북릉
우측이 성삼재 지나 백두대간 이어지는 고리봉, 정령치와 세걸산을 지나오는 서북능선은 참 편안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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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본 지리연_180도
좌)바래봉 가장 멀리 천왕봉 그 우측으로 지리연봉 쭉 이어져 엉덩이 반쪽 반야가 우뚝하고 우측 노고단, 비록 흐린 조망이였지만 지리 연봉을 짚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 할 뿐이다.
바래봉 서쪽 사면 꽃밭
그런데 잡목이 커지며 몽실몽실 한 철쭉이 전보다 신비함이 반감되는 듯 하다.
지리산 서북릉에 위치한 바래봉(1,165m)을 운봉 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 하여 삿갓봉으로 불렀다.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양과 닮아다 하여 바리봉으로 부르다 음이 변하여 바래봉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둥그스름하고 유순한 산릉은 여기저기 초원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원래 바래봉은 고산 지대로 울창한 숲이였으나 1971년 한국과 호주의 시범 면양 목장으로 쓰이며 689㏊의 면적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 동물인 면양이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 버리고 철쭉만 남아서 군락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바래봉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동쪽 천왕봉에서 서쪽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라 딱히 철쭉피는 계절이 아니더라도 지리를 보는 조망으로는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바래봉 동사면 꽃밭
바래봉 향하며, 1102봉
1102봉 철쭉군락...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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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름: 지리 서북릉_바래봉
▣ 위 치: 전북 남원 운봉읍/ 산내면 내령리
▣ 코 스: 팔랑마을 주차장_P → 팔랑골 → 팔랑치_철쭉군락 1037봉_헬리포트 → 바래봉 삼거리 → 샘터 → 바래봉 정상 → 1149봉 →
다시 바래봉 → 팔랑치 → 팔랑마을주차장_P 【10:10_입산~16:40_하산】
▣ 일 시: 2019년 5/17(금)~5/19(일)_2박3일
1일차: 지리 서북릉 바래봉 철쭉산행_지리산한화리조트
2일차: 화엄사, 연기암, 수락폭포, 구룡폭포, 선유폭포, 정령치, 덕유산 이동_덕유산팬션
3일차: 덕유산 설천봉 리프트 왕복 (5/22_수요일까지 향적봉 길 전면통제 중) 적상산_천일폭포, 안국사, 전망대
▣ 날 씨: 1일차_맑음, 밤부터 비/ 2일차: 비 & 바람_간혹 소강상태/ 3일차: 비 & 바람_간혹 소강상태
▣ 일 행: 조릿대와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810km) _ 울산 출발 5/7(금) 07:00 _5/19(일) 울산 도착 19:30
▣ 비 용: 주차비: 5,000원/ 한화리조트: 95,000원/ 심원첫집(더덕정식) 2인: 40,000원/ 청기와 뜰(흑돼지 제육볶음) 2인: 32,000원/
덕유산팬션: 50,000원/ 덕유산 리프트 1인 왕복: 16,000원_32,000원/ 큰손식당(매운탕, 도리뱅뱅이): 52,000원
_유류비, 도로비 별도
♧ 포토 에세이 ♧
5월의 바래봉, 이번엔 어떨까...노동조합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모든 스케즐을 이곳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랴부랴 짐을 꾸려 지리를 향했다. 더해 주말 마지막 여유가 될 지 모르지만 1박2일 일정으로 떠나는 여정,,,하지만 주말 비소식이 있어 좀 아쉬웠지만 번개불에 콩뽁아 먹듯이 현지에서 숙소를 마련하여 지리와 덕유에서 2박3일을 보내는 알찬 일정이 꾸려 보았다. 울산을 떠나 팔랑마을에 도착한 시간이 10시가 다 된 시간 뜨거운 햇살 쏟아지는 팔랑마을에는 새벽 출사 위해 먼저 선점한 차량들이 제법 차 있고 가장먼제 주차비 받은 아줌이 반긴다.
주차비는 오천원, 바래봉 철쭉이 절정이 달아 올랐다고 귀뜸을 해 주시니 벌써부터 마음이 콩닥콩닥 뜀박질 하지만 제법 더운 날씨라 얼음물부터 단디 챙기고 걸음을 시작,,,절정에 치 달은 철쭉은 어떨지, 지리 바래봉 철쭉놀이...또 한 추억을 남겨 봅니다.
2019년5월17_금 AM10:00
팔랑마을 도착, 평일이지만 이미 주차장에 여러대 차량들 주인을 기다린다.
아마도 여러 진사님들 새벽길을 열어가 팔랑치 철쭉군락에 진을 치고 있는 듯 하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빛은 예보상 온도가 28도에 육박한다 하니,
구라청 예보는 어떨지...먼저 얼음물부터 단디 챙기고 걸음을 시작한다.
팔랑마을 지리산 억새집
팔랑마을 이 억새집은 KBS다큐미니리즈 인간극장 5부작 "채옥씨의 지리산 연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 채옥할머니는 늘상 하던일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방송의 힘은 역시 대단하여 많이 이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팔랑마을은 이전까지 지리에서도 오지중의 오지로 총 7가구가 살며 민박 운영과 고사리 등을 재배하며 거주하고 있으며, 팔랑마을 이름은 팔랑치에서 유래 되었다.
지리산 신선둘레길 안내판
좌측 길 따라 오른다.
팔랑골 산문 통과
선갈퀴
팔랑치 오름길_선갈퀴(위) 벌깨덩굴(아래) 꽃이 반기고, 더운 날씨 벌써 땀이 콩죽처럼 흐른다.
팔랑치 오르는 길, 별 특징 없지만 채 2km 밖에 되지 않으니 가장 빨리 서북릉에 올라 설 수 있는 곳이다.
벌깨덩굴
가까운 거리지만, 흠뻑 땀흘려 올라선 팔랑치...만개한 철쭉이 느닷없이 길을 막는다.
이미 예상을 하고 올라 선 곳이지만 이 순간은 탄성이 절로 나게 하는 마력에 빠져 든다.
팔랑치 도착
♧ 절정의...바래봉 철쭉 즐기기 ♧
▶ 1037봉 철꾹군락 즐기기
환희,,,감동,,,그 자체...!
짱은 이 소식을 지인들게 카톡으로 전하느라 바쁘다.
▶ 그리고...지리 천주 바라보기
이렇게 바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뿐...!
지리는 앉겨 있으면서도 그리운 곳...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으니 가슴으로 느낀다.
철쭉에 취하고, 바라보는 천주, 감동과 환희가 복받혀 온다.
가야 할 바래봉은 뒷전, 만개한 철쭉은 혼을 빼았기기에 충분했다.
바래봉
다시 지리 주능선
앞 삼각고지에서 뻗어오는 삼정산릉도 웅장하다.
지리 칠암자 순례 산행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곳, 언제 다시 칠암자를 찾아보려나...!
다시 천왕봉
세걸산 고리봉 만복대
당겨서 본 천주
시리도록 바라보아도 좋은 곳, 지리는 참 묘하기만 하다.
지리품에 있으면서도 지리가 그리우니, 알수 없는 지리 마력은 어디까지일까 !
▶ 1037봉 내려서기
바래봉
팔랑치 1037봉 철쭉군락을 충분히 즐기고 다시 내려 선 팔랑치...
이제 바래봉으로, 평일임에도 많은 산님들 올라 절정의 철쭉을 즐기고 있다.
그속에서 우리도 철쭉 즐기기에 열중하고, 연신 셧더질 하니 온통 붉은색 사진이 넘쳐난다.
세걸 고리 만복대
좌측 반야 엉덩이 반쪽이 육중하다.
바래봉 가는 길, 오가는 이들에게 혹사 당한 명품송이 속살이 처참히 들어나 있는 곳...!
오늘은 어떨까... "제발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간곡한 절규의 안내문, 로프팬스가 쳐저 있다.
정말, 진짜...이래도 저 솔을 밟는다면 정말 사람탈 쓴 oo만도 못 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도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 금할 수 없으니,,,언능 자정치유하여 늘 푸르르길 바랄 뿐...!
모처럼 흰 철쭉에서...
1102봉 철쭉군락 도착
지리산 고리봉으로 이어주는 백두대간 고남산
지리산 고리봉으로 이어주는 백두대간 수정봉
▶ 1102봉 철쭉군락 즐기기
노고단에서 틀하여 달려오는 서북릉
세걸 고리 만복대 넘어 살짝 노고단이 머리를 내밀고 좌측으로 육중한 반야봉이 넉넉하다.
지척으로 다가 온 바래봉이 어깨 너머 올려다 보이고...
1102봉에서 이어지는 꽃길은 마치 천상의 화원을 걷는 기분이랄까...!
그 어떤 비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분 좋음이 뻣속까지 스며 든다.
철쭉에 왠 조팝...!
▶ 바래봉 삼나무 숲
드디어 연분홍 철쭉 꽃밭에서 벗어나고, 푸른 삼나무 숲을 지난다.
푸른 삼나무 숲이 오히려 반갑기만 하고, 참내원 사람 마음 꽃길 마다하지 않는데...
꽃길 벗어나 이어지는 푸른숲이 이렇게 반가울 수 가 있을까...참 간사 함 극치다^^
그리고 바래봉 오아시스, 바래봉샘 도착한다.
물 한 바가지 마시고, 채 덜 녹은 얼음 수통에 한가득 채운다.
지리...주능은 필요 할 때마다 샘이 있다...마치 엄니 배려처럼...!
바래봉 샘
이곳에 오면 늘~그랬듯이 샘근처 삼나무 숲에 오찬상을 차리게 된다.
마치 고산 아닌 야외 온 듯 한 곳, 또 다시 오찬상을 펼쳤다.
이번 메뉴는 쌈밥...역시 손큰 짱은 쌈장을 한코펠이나 챙겼다...에~효...!!!
허리 굽히지 못 할 만큼 먹고 또 먹는다...어떤 진수성찬이 이 보다 좋을 수 있을까 !
주변 흔적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 산중 만찬을 마친다.
허나...짊어지고 온다고 힘든거나, 뱃 속에 넣고 힘든거나 매 한가지...!
바래봉 오름길,,,역시 꽃길 이어지고...!
꽃 길... 저 멀리 천왕봉이...!
바래봉 서쪽사면 철쭉군락
지리 반야와 우측 노고단
천왕봉과 지리 주능
천왕봉 "천주"와 마주하고 있는 푸른 초원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산님들...!
마치 엄니 품속처럼 포근한 그림으로 다가 온다. 아~이 넉넉 함 !
▶ 바래봉 즐기기
지리산 서북릉에 위치한 바래봉(1,165m)을 운봉 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 하여 삿갓봉으로 불렀다.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양과 닮아다 하여 바리봉으로 부르다 음이 변하여 바래봉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둥그스름하고 유순한 산릉은 여기저기 초원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원래 바래봉은 고산 지대로 울창한 숲이였으나 1971년 한국과 호주의 시범 면양 목장으로 쓰이며 689㏊의 면적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 동물인 면양이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 버리고 철쭉만 남아서 군락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바래봉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동쪽 천왕봉에서 서쪽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라 딱히 철쭉피는 계절이 아니더라도 지리를 보는 조망으로는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바래봉 동사면 철쭉군락
지리_반야봉
지리 천왕봉_바라보기
바래봉에서 오랜시간 머물며 지리 천왕봉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하산해야 할 시간, 왠지 아쉬워 덕두봉 쪽 능선 잠시 이어 가 보았다.
바래봉에서 건너다 본 서룡산
1148봉 도착
바래봉에서 덕두산으로 이이지는 1149봉에 도착 하였다. 하지만...
숲 우거지니 바로 코앞에 있는 덕두산은 숲 사이로 살짝 보이고 온전히 보이지 않는다.
1149봉에서...
고비가 지천으로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1149봉은 얼래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다시 바래보으로 빽 코스 하며...
괴불주머니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왠지 바래봉 동릉으로 하산하면 아쉬울 듯 하여 다시 빽코스 하기로...
바래봉 우회 정규등로에서 잠시 벗아나 우측으로 능선 따른다.
바래봉 서쪽사면 철쭉군락
잠시 이어지는 삼나무 숲...푸른 녹음이 오히려 어색하기만 하다.
해서 삼나무 숲에서 영화 찍어가며 빽코스, 살짝 바래봉 삼거리 내려서기로...!
좌측 멀리 천왕봉부터 지리 주능
아니온 듯 살짝 내러선 바래봉 삼거리...다시 화사한 출쭉군락 꽃길 따라...!
이곳 올때와 달리 무던하게 지나치는 짱~흥이 사라진 걸까...!
돌아 본 바래봉
다시 1102봉 철쭉군락
▶ 1102봉 철쭉_다시 즐기기
좌 반야 우 노고단
그리고 지리 서북릉, 세걸 고리 만복대
돌아 본 바래봉
돌아 보고 당겨 본 바래봉
팔랑치 철쭉군락
그리고 세걸 고리 만복대...너너 살짝 노고단이 수줍게...!
지리 천왕봉
당겨서 본 천주
병꽃나무
▶ 다시 팔랑치 도착
언제 다시 이런 절정에 다달른 철쭉을 볼 수 있을까...!
기념하기 위하여, 대포 카메라 든 진사님께 부탁...둘이 함께...!
팔랑치 내려 서기 전...종일 시리도록 바라 보았던 천왕봉...!
다시 짚어 보고...온 종일 시리도록 바라 보았지만,,,맘 한켠 두고 떠나 온다.
신명나게 꽃놀이 후...하 산~~~!
주인 잘 못 만난, 족~진정 시키고...산문 나선다.
팔랑마울 주변은 온통 고사리 밭...주 농사 거리라 할 수 있다.
해서 조금 사오려 했지만, 오만원 이라 하고...너무 많이 해본 일이라...
비싸단 느낌...그냥 단념하고 돌아 서는 내가 왠지 옹졸하게 느껴지지만...!
산문 나서 다시 팔랑마을, 채옥할머니 초가 지나 철쭉 꽃놀이를 마무리 하였다.
2년 전과 같이 같은 날 다시 찾은 이곳, 노동조합창립기념일...이루 감사한 마음 함 아닐 수 없다.
▶ 심원첫집 30척 밥상
산채더덕구이정식...한상...!
갖가지 산채나물로 차려진 계절음식, 한상 대접 받는 느낌...참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가격이 조금 센 듯 하나, 맛과 질은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정성스런 음식이었다.
▶ 화엄사 앞_한화리조트
어스름 찾아들 무렵 비 내리기 시작하고, 구라청 예보가 엇비슷하게 맞는다.
어쩌나…주말 맞아 절정인 바래봉 철쭉 보러 오러 산님들 많이 올 텐데…!
종석대에서 흘러 온 차일봉 능선, 곧 깊은 어둠에 잠기고 밤새 비바람 몰아 칩니다.
▶ 비내리는 차일봉 능선
【 2일차】에서 계속 됩니다 !
'″°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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