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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지리산_화엄사, 수락, 구룡, 선유폭포 정령치 '19.5.18_2일차

 

2일차_ 2019. 5. 18【 토】

 

밤새 비바람 몰아치고, 토요일 계속 강풍을 동반한 비내리는 지리산...!

 

화엄사, 수락폭포, 구룡폭포, 선유폭포, 정령치를 둘러 보았습니다.

 

 

 

 

 

화엄사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크고 장엄한 절로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최근에 서오층석탑에서 부처의 진신사리가 발견되었고, 사찰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8점, 사적 1점, 명승 1점, 천연기념물 2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동의 부속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지리산을 불교문화의 요람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심에 화엄사가 있고 천은사와 연곡사가 있다. 노고단, 화엄계곡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경관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져 천년의 고요함이 배어 있는 곳이다.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 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현대사의 비극으로 지리산에 있는 수 많은 절이 불타 버렸지만 화엄사가 오늘날 이렇게 온전한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것에는 차일혁 경무관이 있었다.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 한국전쟁 당시 구례 화엄사를 태우라는 명령을 받은 차일혁 경무관은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연기암

 

연기암은 해발 550미터 산 중턱에 자리고 있으며, 1989년 화엄사에서 원융료·청풍당을 짓고, 연기암을 복원했다. 경내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풍경이 일품인 곳이다. 연기암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니차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산내 암자인 연기암은 최근 마니차 조성 불사를 마치고 회향법회를 봉행하였다연기암에 조성된 마니차는 폭 4미터, 높이 10.5미터의 대형불구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마니차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불교의 신앙도구로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경전을 원통 안에 넣고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상단에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 등 일곱 분의 부처님과 중단에 문수보살, 관세음보살 등 일곱 분의 보살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하단에는 12지신상이 조성됐고, 내부에는 화엄경, 법화경, 금강경 등 경전을 봉안해 누구나 마니차를 돌리며 기도할 수 있다.

 

 

 

 

 

수락폭포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룬다. 높이 15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 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께서 득음하기 위하여 수련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구룡폭포

 

비온 후 폭포 수량이 풍부해 물보라와 거품을 뿜어내고 있다.

 

 

 

 

 

구룡폭포는 높이 10m로 그 아래 와폭을 이루어 흘러내리는 폭포의 길이는 30m 에 달한다. 남원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절경으로서 높은 곳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친 다음 미끄러져 내린다. 우렁찬 폭포수 소리와 함께 굽이쳐 흘러내리는 폭포수를 보고 있으면 무섭기까지 한데, 물거품을 날리며 떨어지는 폭포 주위에 햇빛이 비치면 오색의 무지개가 아롱거리는 장관도 볼 수 있다. 지리산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구룡계곡의 경치를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교통편은 남원시에서 육모정행 시내버스를 타면 되며, 하루 16회 운행되며 남원시에서 구룡폭포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선유폭포

 

선유폭포는 지리산에서 빼어난 절경 중의 하나로서 매년 칠월 칠석이면 하늘에서 꽃같이 아리따운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하며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에 취해 흥겹게 놀았다 하여 선유폴포라 부르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정령치

 

정령치의 유래는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 진다.

 

 

 

 

【 2일차】비오는 지리산 여정

 

 

▣ 일   시: 20195/17(금)~5/19(일)_2박3일

                1일차: 지리 서북릉 바래봉 철쭉산행_지리산한화리조트

                2일차: 화엄사, 연기암, 수락폭포, 구룡폭포, 선유폭포, 정령치, 덕유산 이동_덕유산팬션

                3일차: 덕유산 설천봉 리프트 왕복 (5/22_수요일까지 향적봉 길 전면통제 중) 적상산_천일폭포, 안국사, 전망대  

▣ 날   씨: 1일차_맑음, 밤부터 비/ 2일차: 비 & 바람_간혹 소강상태/ 3일차: 비 & 바람_간혹 소강상태

▣ 일   행: 조릿대와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810km) _ 울산 출발 5/7(금) 07:00 _5/19(일) 울산 도착 19:30

▣ 비   용: 주차비: 5,000원/ 한화리조트: 95,000원/ 심원첫집(더덕정식) 2인: 40,000원/  청기와 뜰(흑돼지 제육볶) 2인: 32,000원/

                덕유산팬션: 50,000원/ 덕유산 리프트 1인 왕복: 16,000원_32,000원/ 큰손식당(매운탕, 도리뱅뱅이): 52,000원

                 _유류비, 도로비 별도

 

 

 

 

 

 

 

 

 

 

▶ 오랜만에 화엄사

 

 

 

 

 

 

 

 

 

 

 

 

 

 

 

 

 

 

 

 

 

 

 

 

 

 

 

 

 

 

 

 

 

 

 

 

 

 

 

 

 

 

 

 

 

 

 

 

 

 

 

 

 

 

 

 

 

 

 

 

 

 

 

 

 

 

 

 

 

 

 

 

 

 

 

 

 

 

 

 

 

 

 

 

 

 

 

 

 

 

 

 

 

 

 

 

 

 

 

 

 

 

 

 

 

 

 

 

 

 

 

 

 

 

 

 

 

 

 

 

 

 

 

 

 

 

 

 

 

 

 

 

 

 

 

 

 

 

 

 

 

 

 

 

 

 

 

 

 

 

 

 

 

 

 

▶ 연기암 도착

 

 

 

 

 

 

 

 

 

 

 

 

 

 

 

 

 

 

 

 

 

 

 

 

 

 

 

 

 

 

 

 

 

 

 

 

 

 

 

 

 

 

 

 

 

 

 

 

 

 

 

 

 

 

 

 

 

 

 

 

 

▶ 수락폭포 도착

 

 

 

 

 

 

 

 

 

 

 

 

 

 

 

 

 

 

 

 

 

 

 

 

 

 

 

 

 

 

 

 

 

 

 

 

 

 

 

 

 

 

 

 

 

 

 

 

 

 

 

 

 

청기와 뜰(흑돼지 제육볶)

 

 

 

 

 

 

 

 

 

 

 

 

 

 

 

 

 

▶ 구룡폭포 가는 길

 

 

 

 

 

 

 

 

 

 

 

 

 

 

 

 

 

 

▶ 구룡폭포 도착

 

 

 

 

 

 

 

 

 

 

 

 

 

 

 

 

 

 

 

 

 

 

 

 

 

 

 

 

 

 

 

 

 

 

 

 

 

 

 

 

 

 

 

 

 

 

 

 

 

 

 

 

 

▶ 선유폭포 도착

 

 

 

 

 

 

 

 

 

 

 

 

 

 

 

 

 

 

 

 

 

 

 

 

 

 

 

 

 

 

 

▶ 노고단에서 정령치로

 

 

 

 

 

 

 

 

 

 

 

 

 

▶ 육모정

 

 

 

 

 

 

 

 

 

 

 

 

 

 

▶ 비오는 덕유산 도착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