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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다녀온山寺

통도사 사물(四物)_저녁 예불 마음 달래기 '20.4.25

 

2020. 4. 25 (일)

 

 

코라나-19라는 정체 없는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공표로 몰아 넣고 있는 현실

 

무섭게 전파되던 감염사태는 강력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3달째 접어 들며 지처가는 현실, 답답함과 무력감 또한 큰 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소 완화된 지침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어 다행이지만, 아직은 아무도 모를 일인 듯 합니다.

 

가슴 답답함을 풀어 줄 하나의 방법, 통도사 저녁예불 사물(四物)이 보고 싶어 나서 보았습니다.

 

 

불교의 4물(四物)인 법고(法鼓),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版)

4가지를 번갈아 33번 타종한다. 33번은 불교의 세계, 곧 33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통도사 동쪽_대웅전

 

 

통도사 대웅전 사방에는 동쪽_대웅전, 남쪽_금강계단, 서쪽_대방광전, 북쪽_적별보궁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금강계단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이 쓴 것이이라 하며, 대웅전은 석가모니 세존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방광전은 진리의 몸인 법신불이 상주하는 대화엄의 근본 도량이라는 뜻이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셔 적별보궁이라 합니다.

 

적별보궁 진신 사리탑은, 깨뜨릴 수 없는 금강과 같은 계율의 근본 도량이라는 뜻에서 "금강계단"이라 하였습니다.

 

 

 

 

 

통도사 남쪽_금강계단

 

 

 

 

 

 

 

 

 

통도사 서쪽_대방광전

 

 

 

 

 

 

 

 

 

통도사 북쪽_적별보궁

 

 

 

 

 

 

 

통도사 적별보궁

 

 

 

 

 

 

 

범종 모양의 적벽보궁

 

 

♤ 통도사 저녁예불_사물(四物)_영상 

 

 

4물(四物)인 법고(法鼓),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版) 4가지를 번갈아 33번 타종한다.

33번은 불교의 세계, 곧 33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번 마음을 맞겨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 영상_통도사 법고 북

 

 

 

 

 

▶ 영상_통도사 법고 북

 

 

 

 

 

▶ 영상_통도사 법고 북

 

 

 

 

 

 

▶ 영상_통도사 법고 북

 

 

 

 

 

 

▶ 영상_통도사 법고 북

 

 

 

 

 

 

▶ 영상_통도사 법고 목어 범종

 

 

 

 

 

 

▶ 영상_통도사 법고 범종

 

 

 

 

 

 

▶ 영상_통도사 법고 범종

 

 

 

 

 

 

▶ 영상_통도사 법고 범종

 

 

 

온몸으로 당기는 당대, 당대에 타종되는 범종의 큰 울림에는 힘이, 여운에는 고요와 편안함이 느껴지고

 젊은시절 부터 영축, 신불산 산정에서  들었던 범종 소리가 크게 들렸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고 일상을 되찾았으면...답답한 마음을 저 힘찬 범종 소리에 날려 보내려 또 찾아 보았습니다.

 

 

 

 

 

 

 

 통도사 사물(四物) 바로가기: http://blog.daum.net/mkhur1004/2582

 

【'19.7.21】통도사_저녁 예불에 마음을 맡기다

일요일 늦으막히 도착 한 통도사, 저녁예불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았다. 법고, 목어, 운판, 범종 웅장한 소리와 뒤 여운...꽉 차 있는 번뇌를 토하게 한다. 온몸으로 당기는 혼신의 당대 힘, 당대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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