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5 (토)
이번 노루귀 탐사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
대략적인 위치를 예상, 적절한 사면에 들어서 매의 눈으로 살핀다.
어렵지 않게 노루귀 발견, 대다수 흰노루귀가 주종이었다.
▶ 영상_노루귀
▶ Photo 후기
반구교에서 본 반구대 하류
반구교에서 상류
생강나무 꽃도 활짝
물건너 반구대
저곳 바위에 각암이 여러곳 새겨져 있다.
반구대 기암군과 단애
반구대 각암
'반구'라고 각암되어 있다.
우측으로 많은 음각이 있고...
집청정
집청정은 경주최씨 정무공파 파조 청백리 병조판서 죄진립 장군의 중손 운암 최신기가 세운 정자다.
맑음을 모은다는 뜻이며 오른쪽에 (청류헌-물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왼쪽에 (대치루-서로 마주하다)를 두고 있다,
반구대 앞을 크게 휘도는 대곡천
건너다 본 반구대
희노루귀 발견
삼거리 화장실 뒤 야산 사면에 들어서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물어서 그런지,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여기저기 제법 보인다.
개체수가 많이 없어 좌측으로
화장실 뒤 사면을 좌측으로 가로질러 좌측으로 이동하니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한무리 발견
하지만 노루귀 꽃잎이 추풍낙옆, 다 피지도 못하고 낙화한다.
이것도 힘없기는 만찬가지...
▶ Photoby_짱
유일한 분홍 노루귀
하지만 색감이 짙지 못한 듯 하다.
다음을 기약하며...
매화
각암군
'반구' 각암
옥천, 선동 각암
좌측이 선동, 우측 음지가 옥천이라 각암되어 있다.
반구대 기암군을 올려다 보며, 노루귀 탐사 하루일정 마무리 하고
귀가하며 울진 산불 현황을 보니, 아~탄식이 절로나고...
산자락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안타까움도, 상황이 심각하니 어쩔꼬~!
운행 차량 창밖으로 버린 담배꽁초가 발화점일 듯...정말 무뇌자 아닐까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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