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5 (토)
한반도 중심에 걸쳐 꿈쩍 않는 장마전선으로 온나라가 물난리다.
속수무책 당하는 수해에 안탑까움과 함께 탄식이 터져 나오고...!
더해 인재가 명백 한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더욱 가슴이 미어지는 상황이다.
제발 살아있기를 기원하지만, 상황으로 보면 절망적이니 이일을 어찌할꼬~!
뉴스 보고 있으니 천불나고, 비쏟아져도 안전한 곳으로 나서 보았다.
수 많은 큰 바윗덩이가 켜켜이 쌓여 있는 아암, 그 속을 자세히 살피면
많은 석문과 석굴이 산재해 있는 아암의 거대한 암군은 큰 암봉을 이루고 있다.
이 외에도 아기봉 아래 펼쳐진 암군에도 여러 석문과 석굴이 산재해 있다.
아기봉산(애기봉)은 해발 236m로 산 높이가 채 300m도 안되지만 정상 북쪽에 거대한 암군으로 형성된 '아암(兒巖)'이라 부르는 거대한 암군이 있다. 커다란 바위가 서로 엉켜 켜켜이 쌓여 있는 아암의 전체 암군은 실로 대단한 규모다. 암군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필자가 확인한 석굴 또는 석문만 해도 족히 10여군데 이상 된다. 설화에도 언급되지만 이 큰 암군에는 석굴과 석문이 많아 사람이 충분히 기거할 수 있는 공간이 여러곳 있다.
지난 '21년에 이어 다시 찾은 이곳 아암의 거대한 암군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려면 족히 시간반 이상 암군 이곳저곳 기웃거려야 한다.
아기봉산은 외동읍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의 한 가운데 있는 뒷동산 같은 야산의 한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정상부는 10m 높이로 솟아 있다. '아가봉' 정상에는 '아암(兒巖)'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쫒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지 삼칠일(21일)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cm 길이 1m 쯤 되는 바윗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 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시켜 아기를 없애버릴 것을 명하였다. 군사들이 아기를 죽여 끈으로 묶고 포대기에 싸서 시체를 들고 가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하고 우르릉~쾅 하는 소리와 함께 폭우가 쏟어져 군사들이 겁이나 도망 갔다. 놀라 깬 선녀는 아기를 안으려 했으나 아기는 그 바위 위에 돌로 변하였다. 선녀는 돌이 된 아기 위에 엎드린 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바위에는 포대기에 묶인 아기의 시체가 돌이 되어 남아 있고 아기가 태어났던 곳, 탯줄을 끊은 가위자국과 목욕시키던 돌 홈이 함께 남아있다. 바위산 정상에는 아기가 지고 다녔다는 돌이 있는데 그 돌에는 두줄의 밧줄 자국이 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봉우리를 '아기봉'이라 불렸으며 이 아기봉 정상에 아기봉 전설의 굴 (잠방, 사랑방, 부엌 등)이 있다.
▶ 아기장수 흔적_아기 목욕통, 아기장수가 지고 체력단련을 했던 바위, 포대기에 싸여 묶인 아기장수 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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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구슬처럼 흘리며 올라 선 아암
정상 도착 무렵 한바탕 세찬 비 쏟아지고, 시원하지만 비가 무섭기만 하다.
혹 낙뢰가 있을 수 있으니, 아암 아래 안전한 석굴로 들어가 비 그치기를 기다렸다.
온나라가 수해로 큰 상처를 받고 있으니, 쏟아지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
한동안 내리던 비는 어느정도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낙뢰도 없으니
아암에 올라 석문을 통과하여 아암을 구석구석 복습해 보았다.
지난 21년에 놓친게 있나, 또 다른 볼거리가 없을까 이곳저곳 두루 살펴 보았다.
하지만, 한바탕 비 쏟아진 터라 바위가 미끄러워 더욱 조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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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름: 아기봉산(애기봉, 아암)
▣ 산행지: 경북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입실리, 냉천리, 구어리 (들/날머리: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189_수곡사)
▣ 코 스: 수곡사_P ~ 131봉 ~ 아기봉산(정상) ~ 아기봉(아암) ~ 심신암 ~ 건국사 ~ 수곡사_P
【산행시간】입산 12:45~하산 16:00
▣ 일 시: 2023년 7월 15일 (토)
▣ 날 씨: 흐리고 비 (습하고 무더운 날씨)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왕복 96km】 출발: 12:00 ~도착 17:30
▣ 경 비: 없음
▣ Photo 후기
토요일 아침, 기상청 예보와 같이 밤새 많은 비가 쏟아부어 충청, 경북에 큰 피해가 발생한 듯 하고, 뉴스에 전해지는 속보는 가슴을 쥐어 파는 소식 뿐이다. 더해 오성 지하차도 사고 소식에 탄식이 터져 나오고, 제발 모두 탈출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지만 실종 소식이 전해지고, 상황으로 보아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진 듯...반복되는 인재, 또 다시 이런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절망감과 비통함에 울화통이 터져 죽을 지경이다. 158명의 젊은이들을 이태원 참사에서 대책없이 잃었던 국가, 이제는 몇십명은 안중에도 없는 듯,,,국가 콘트롤타워는 이번에도 유명무실 한 상태고 해외순방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명품쇼핑 소식이라... 참 기가막힐 노릇이다, 나라가 이거 뭐 이래...!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는 건 왤까, 비가 안와도 내탓, 비가 많이 와도 내탓이라 했는데, 이 일을 어찌할고,,,비통한 소식에 울화통만 터지고, 오성 지하차도 사고는 구조대의 안간힘에도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 현실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더 속보를 기다렸다가는 화병 날 것 같고, 정오가 다 되어 멀지 않은 마사토 야산 아기봉산으로 나섯다.
경주 외동 수곡사 도착
중부지방은 물난린데, 울산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소강상태, 습하고 무더운 날씨다.
수곡사 앞 주차장 패킹 후 산행 채비하여 차분하게 출발 하지만, 마음이 참 무거웠다.
수곡사 빗돌 옆 들/날머리
오름길에 보이는 수곡사
첫 갈림길에서 좌측 목교로...
직진하여 올라도 되지만, 너무 짧은 산행코스라 좌측길이 일반적이다.
제법 실한 영지가 보이고...
연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버섯이 지천이다.
특히 주변에는 새로 올라오는 영지가 아주 많았다.
첫번째로 만나는 기암군
묘소를 지나 만나는 암군, 등로 좌측으로 있어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이렇게 보니 좌선바위
이후 올망졸망 한 알바위군을 지나고...
꾸준한 오름을 하면...
구어리 갈림길 삼거리봉
생뚱맞은 운동기구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게 된다.
줄줄 흐르는 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구슬땀이 나고...허긴 온도는 32도를 넘어서고 워낙 습하니 당연한 일~!
계속 이어지는 알바위
올망졸망한 알바위들이 나래비 서 있으니 지루할 틈이없다.
우측으로 기웃거리면 큰 암군이 있고...
좌측으로 기웃거리면 시야 트이는 곳
뒤로 묵장산과 치술령이 보인다.
조금더 올라 서면...
아암(兒巖)이 보인다.
아기봉산 실제 정상
이곳이 아기봉산 제일 높은 곳이다.
아기봉산 저 고사목은 아직 잘 있네...
버섯바위 지날무렵...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그냥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맞고 싶지만
혹시 모를 낙뢰는 대비하여 아암 석굴에 들어가 피신 하기로 하였다.
아암(兒巖) 도착
바로 아암 정상 아래 제일 낮은 석굴로 비를 피했다.
아암(兒巖) 아래 석굴
비 그치기를 기다리고...
석굴 밖 분위기
어느정도 빗줄기 가늘어 지고...
석굴을 나서 본 건너 마석산
적당히 비 맞으며,,,이리저리 기웃
멀리 경주 토함산
마석산
올려다 본 아암(兒巖)
석굴 아래 분위기
쏟아지던 소나기는 드디어 그칠 기미가 보이고, 석굴을 나서도 될 듯 하고...
저기로 가려 했는데,,,
위에서 들어오는 입구를 막아 놓았다.
여기서 보니 입구를 아암에서 내려오게 해 놓았다.
입실클라이밍클럽 쉼터인 곳이다.
묵장산과 치술령
마석산
비가 그치면서 먼곳까지 조망이 좋아진다.
기암군이 많은 마석산을 당겨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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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석산_다시찾은 맷돌산의 기암괴석 '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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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과 삼태지맥
좌측 치술령 우측 마석산
아암아래 암군에서...
토함산과 삼태지맥
당겨서 본 토함산
멀리 안강쪽 무장산까지 보이고...
오던 비가 완전히 그치고 아암으로 올라 간다.
바위 아래 쉼터가 있는 바위
아기봉(아암)의 전설 안내문
아기봉산은 외동읍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의 한 가운데 있는 뒷동산 같은 야산의 한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정상부는 10m 높이로 솟아 있다. '아가봉' 정상에는 '아암(兒巖)'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쫒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지 삼칠일(21일)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cm 길이 1m 쯤 되는 바윗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 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시켜 아기를 없애버릴 것을 명하였다. 군사들이 아기를 죽여 끈으로 묶고 포대기에 싸서 시체를 들고 가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하고 우르릉~쾅 하는 소리와 함께 폭우가 쏟어져 군사들이 겁이나 도망 갔다. 놀라 깬 선녀는 아기를 안으려 했으나 아기는 그 바위 위에 돌로 변하였다. 선녀는 돌이 된 아기 위에 엎드린 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바위에는 포대기에 묶인 아기의 시체가 돌이 되어 남아 있고 아기가 태어났던 곳, 탯줄을 끊은 가위자국과 목욕시키던 돌 홈이 함께 남아있다. 바위산 정상에는 아기가 지고 다녔다는 돌이 있는데 그 돌에는 두줄의 밧줄 자국이 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봉우리를 '아기봉'이라 불렸으며 이 아기봉 정상에 아기봉 전설의 굴 (잠방, 사랑방, 부엌 등)이 있다.
우선 아기장수를 만나고...
안내판 뒤 바위에 있는 아기장수 사체가 애처롭다.
아기장수 사체
포대기에 싸여 밧줄에 묶여 있는 모습이 바위로 굳어 있는 모습이다.
아암으로...
이정표 있는 곳 로프를 잡고 올라 서야 한다.
허리를 숙여 바로 석문으로 들어서고...
우선 좌측 테라스로...
아암 중앙 큰 석문
거대한 암괴가 얽히고 섥혀 포개져 있는 형상으로 바위틈이 넓직하여 선채로 지날 수 있다.
우선 우측 밖으로 가면
바로 아기 탯줄을 자르고 목욕을 시켰다는 바위 홈통이 있으며,
아기장수가 짊어지고 체력단련을 했다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포토존에 선 짱의 모습
비그치면서 아주 깨끗한 조망이 펼쳐진다.
아기장수가 짊어지고 체력단련을 했다는 바위돌
아기장수는 태어난지 삼칠일(21일)만에 일어나 걸으며 말을 하고, 지름 50cm 길이 1m 쯤 되는 이 바윗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 하며 힘을 길렀다고 하는데, 바위돌에는 멜방 밧줄에 닳은 두줄의 밧줄 자국이 있다
짱이 바라보는 아기 목욕통 바위
아암 상부
아기 목욕통 홈바위
저 위에 아기를 목욕시켰던 물홈이 있고, 탯줄을 자르고 놓았던 가위 자욱이 있다고 한다.
목욕통 바위
당겨서 본 목욕홈
건너 백일산
백일산 좌측 뒤로 조양산 풍력발전기 단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삼태봉과 끝으로 무룡산, 삼태지맥이다.
아래는 경주 외동 입실이 내려다 보이고, 이제 경북 경주와 울산는 경계구역은 시가지가 이어져 있다.
아암 목욕통 바위와 멀리 토함산
밧줄로 메고 다닌 흔적
두줄의 밧줄에 닳고 닳은 흔적이 여실하니, 참 오묘하다.
ㅎ~꿈쩍도 하지 않을 걸요~~~ㅎㅎㅎ
파노라마로 담아 본 아암
아암에서 되돌아 나서 북쪽 석굴로 이동한다.
올려다 본 아암 끝단
아암 석문에서 사이로 보이는 토함산
좁은 석문으로 나서고...
아암 북벽으로 나서고...
아암 북벽
위에서 본 마석산을 담는 내 내모습
마석산
아암 북벽 아래 석문
아암 북벽 아래를 감아돌아 나선다.
아암 북벽
거대한 바위가 쌓여 있는 거대암군, 완전 오버행으로 위압감이 대단한 곳이다.
얹힌 바위
작아 보이지만, 엄청 큰 바위돌이다.
그리고 다시 아기장수 사체 바위를...
아기장수 사체 바위
자연적인 형상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세개의 바위가 만들어 놓은 듯 섬세할까 !!!
아암 한켠 제단
'한국풍수선양재단성지' 란 표석이 있다.
아암 앞 벤취에서서 잠시 휴식
다시 웅장한 아암을 올려다 보며 커피한잔 하고 하산...!
아암 하단
경이로운 솔...아직 건재하고...
아름들이 솔이 여러개의 뿌리를 바위 틈새를 파고들어 연명하고 있다.
아암 동쪽 하단
골짝안 외딴 심신암
움막으로 지은 심신암 위쪽 암군도 대단하지만...패스 !
대숲으로 내려서면
건국사 산신각 옆으로 내려서게 된다.
건국사 도착
건국사 극락보전
건국사 돌계단
오래된 돌계단이 인상적인 건국사다.
아래에는 샘터가 있고, 수량이 풍부하다.
건국사 내 기암군
인상적인 돌계단
요사채 위로 솟아 있는 큰 바위
마치 자연불상을 보는 듯 한 커다란 바위다.
건국사 미륵바위
건국사를 나서며...
건국사 아래 작은 주차장이 있고, 이후 철길 옆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원점회귀 한다.
수곡사 원점회귀
지난번에 왔을때 수곡사에서 천도제를 지내 경내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수곡사를 들러 보았다.
수곡사 대문지기
이녀석 완전 경지에 다달은 듯, 너무 얌전하다.
수곡사(水谷寺) 전경
특이한 법당 극락보전
수곡사 삼신각과 용왕각
수곡사 석탑
수곡사 팔각 석탑
도대체 몆층 석탑인지...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보물 팔각구층석탑 모양과 흡사하다.
석탑이 웅장하고...
수곡사 명품솔
게으른 동자승
화분에 가꾼 수곡사 여름꽃
햐~이녀석 참내원~!!!
가슴 먹먹한 주말, 물난리 현장서 전해지는 소식은 좌절감이 밀려오고
실종자 수습 소식에 안타까움이, 되풀이 되는 인재에 화가 치민다.
가슴 졸여가며 웃음을 잃은 이번주를 보내며,,,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바탕 비내린 후 울산 하늘은 이토록 맑은데, 이 우울감은 어떻하나 !
《end》
☞ 아암(兒巖)에서 본 황금들녁 바로가기_경주 아기봉산_애잔한 전설을 간직한 아암(兒巖) '21.10.3 (tistory.com)
경주 아기봉산_애잔한 전설을 간직한 아암(兒巖) '21.10.3
2021.10.3(일) 오래전부터 궁굼했던 곳, 경주 외동을 지날때면 낮으막한 산에 커다란 암군이 보이는데, 이제서야 밀린 숙제를 풀은 듯 하다. 그 이름은 아기봉산(애기봉, 아암)이라는 곳, 오랜 전설
mkhur1004.tistory.com
'″°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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