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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저녁운동 선암호수공원_신선암 참나리 군락 '23.7.25 (화)

2023.7.25 (화)

 

 

 

우리집 정원 선암호수공원 저녁운동, 신선암 참나리 지기전에 다시보기

 

아마 참나리 군락 중 최고가 아닐까, 개최수는 물론 오랜시일 피고지고 있는 곳이다.

 

연일 폭염 , 맞서 이어지는 저녁운동은 흠뻑 땀흘린 뒤 피곤함은 참 상쾌하다.

 

 

 

 

 

 

선암호수공원 신선암 정산의 신선정

 

 

신선암 정상부는 동,서로 바위가 길쭉하게 정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 신선암 바위의 형상이 마치 범의 머리가 울산을 내려다 보며 위협하는 형상으로 보여 울산에 액운이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해서 신선암 주변에 모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신선암 거대한 바위를 모두 가리도록 하여 나무가 커가며 호랑이 얼굴 형상이 가려지니 울산에 액운이 멈추었다고 한다.

 

신선암에 전해오는 유래는 옛날 한 농부가 지게에다 도끼를 꽂고 산에 나무하러 올라갔는데, 신선암에서 바둑을 두는 신선들을 보고 하도 재미있어 신선들이 두는 바둑을 보고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정신을 차리고 집에 나무를 해서 가야지 하고 도끼 자루를 잡으니 도끼자루가 썩어 있었다. 해서 도끼 자루로 쓸 나무 잘라 자루를 바꾸어 나무 한짐을 해서 집으로 돌아 갔는데, 마을에 당도하니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라 놀라고, 집으로 들어가니 있어야 할 처자식은 없고 낮선 사람이 살고 있어다 한다. 모든 사실을 알고 난후 나무꾼은 벌써 증조 할아버지가 되도록 세월일 흘러 버렸다는 유래가 있다. [이하 생략]

이 일화처럼 신선들의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무척 놀라운 것이다. 옛말에 신선들은 불로장생주와 불로초를 먹었기 때문에 몇천년, 몆만년을 살았다고 하니, 그러기에 농부가 잠시 신선들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한 시간이 실제로 백년이 지나버렸다는 예기다. 바로 이 같이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곳이 이곶 신선암이라 전해 오며 울산의 신선암에 구름을 타고 나타났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신선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실제 신선암은 암봉으로 동서로 크게 길쭉하게 형성된 큰 바위능선인데, 보현사 위가 범의 머리고 서쪽으로 뻗은 암릉 끝이 범의 꼬리쯤 되는 형상으로 현재는 숲이 우거져 산 아래서는 전체 암봉과 암릉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곳 마을 이름 선암동는 이 신선암에서 유래되어 선암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선정에서 당겨서 본 남암산과 문수산의 저녁노을

 

 

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7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암댐과 주변 녹지를 공원화하여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이댐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라는 못()으로 만들어 졌으나,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울산공업단지에 사용되는 공업용수 사용량이 많아지며 1964년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완공되었다. 그러나  그후 수질보호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저수지 주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일반인 접근을 막아오다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자연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 2007년 1월 30일에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지압보도, 데크광장, 탐방로, 장미터널, 산책로,  야생화단지, 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 탐방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스포츠시설로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인공암벽장, 피크닉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울산시민에게 큰 인기가 있는 공원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 신선암에서 조망되는 영남알프스_01

크게보기: 사진클릭

 

 

 

 

 

 

 

▶ 신선암에서 조망되는 영남알프스_02

크게보기: 사진클릭

 

 

 

 

 

▶ 대표 저녁운동 코스 (5km 걷기: 40분/ 스트래칭: 30분)

 

 

 

 


 

 

 

▶ Photo 후기

신선암(신선바위) 지킴이

 

 

 

 

 

신선암(신선바위)에서 본 울산시가지

 

 

 

 

 

 

 

 

 

 

 

당겨서 본 우)무룡산 좌)삼태봉

 

 

 

 

 

당겨서 본 좌측부터 연화산 중앙 국수봉 우측 치술령

 

 

 

 

 

좌측 멀리 가지산과 고헌산

 

시가지 넘어 우측으로 연화, 국수봉, 치술령

 

 

 

 

 

신선암과 울산시가지

 

 

 

 

 

신선암 신선정

 

 

 

 

 

신선암 암벽아래 참나리 군락

 

우측 뒤로 대운산과 천성산이 살짝 보인다.

 

 

 

 

 

 

 

 

 

 

 

 

 

 

 

 

 

 

 

 

 

 

 

 

 

 

 

 

 

 

 

 

 

 

 

 

 

 

 

 

 

 

 

 

 

 

 

 

신선바위 암벽 위로 본 신선정

 

 

 

 

 

 

 

 

 

 

 

 

 

 

 

 

 

 

 

 

 

 

 

 

 

 

 

 

 

 

신선정에 올라 조망

 

 

 

 

 

 

남암산과 문수산

 

우측으로 희미하기 가지산과 고헌산이 보인다.

신불산과 영축산은 문수, 남암 사이로 보이는데...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당겨서 본 좌)남암산 우)문수산

 

 

 

 

 

좌측부터 연화산 국수봉 치술령

 

 

 

 

 

 

남쪽으로 대운산과 우측으로 천성산과 정족산

 

 

 

 

 

 

 

 

 

 

 

 

 

 

 

 

 

 

 

 

 

 

 

 

삼태지맥과 우측 무룡산

 

 

 

 

 

 

 

 

 

 

 

 

 

 

 

 

 

온산공단 쪽

 

 

 

 

 

 

 

 

 

 

 

신선암 꼬리 부분

 

신선암에더 하산하여 수변공원으로...

 

 

 

 

 

선암지 연밭

 

 

 

 

 

 

 

 

 

 

 

 

 

 

 

 

 

수변공원 야회 에어로빅

 

제법 많은 이들이 함께 에어로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되지도 않는 몸치로 20여분 따라하니 제법 땀이 흐른다.

주중 저녁 2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산책로 물분무기 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