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럭바위에서 조망되는 가지산 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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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내리던 봄비로 산정엔 하얀 춘설경이 펼쳐 진다
▲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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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산행을 시작해서인지 한적한 길은 적막하기까지 하다
속살을 파고드는 봄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고
오르지 않으면 추위가 느껴 진다
▲ 나선폭포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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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넘미재를 향하다 우측 나선폭포를 오른다
거대한 나선폭포의 가는 물줄기는 바람에 흩날리며 안개비처럼 낙차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오버형으로 구성되는 있는 나선폭포
겨울이면 고드름으로 결빙되는 난의도 있는 빙벽 등반지이다.
▲ 나선폭포 중단 테라스에서상단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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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봉 암봉 머리가 살짝 보이고 1038봉에도 춘설이 내려 있다
▲ 나선폭 중단 테라스에서 건너다 본 문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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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이 찿아 오는 봄은 성큼 다가와 있지만
간밤에 내린 춘설로 봄이 주츰 하는 듯 하다
▲ 나선폭 중단 테라스에서 나선폭 상단을 꺼꾸로 올려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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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끝 솔이 덩치가 더해 갈 수록 위태스러워 보인다
부디 바위틈 깊숙히 뿌리내려 오래 오래 푸르르길...!
▲ 나선폭포 상단에서 쌍두봉 암봉과 103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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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선폭 상단에서 건너편 문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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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테라스에서 올려다 보이던 솔이 바위 끝에 걸쳐 있다
▲ 능선 전망바위와 좌)옹강산 우)문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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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그야말로 일망무제다
▲ 멀리 비슬지맥 마루금도 선명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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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룡산 너머 청도 산군들도 선명하게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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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 온 삼계리가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 문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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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일하게 만나게 된 산님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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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계신다
▲ 너럭바위에서 쌍두봉과 너머 운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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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령 좌측으로 문복산으로 이여지는 낙동정맥 주릉
▲ 지룡산과 청도 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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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청도 남산까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 너럭바위 소나무와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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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쌍두봉과 1038봉
▲ 너럭바위에서 조망이 너무 좋아 다시 문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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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럭바위 전망대를 내려서며 다시 가지산과 쌍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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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봉을 지나 사리암 능선으로 곤두박질 치며 건너편 운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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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터...운문산 범봉 억산 깨진바위도 선명하게 조망된다
▲ 사리암이 보이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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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급사면에 위태롭게 위치한 사리암
▲ 심심이골과 학심골 합수부 전 가지산 북봉이 올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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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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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계곡수가 심심이골
뒤 쌍폭이 학심이골 계곡수이다
▲ 베넘이고개를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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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과 가지산 북봉
▲ 천문사 앞 계곡의 버드나무에 봄빛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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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봉의 두 암봉이 올려다 보인다
▲ 가지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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