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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불기2569년 석가탄신일_신선산 보현사 '25.5.5(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남도 여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가까이 우리집 정원인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보현사에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온산에는 아카시아꽃이 활짝피어 그윽한 꽃향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신선산 보현사에 있는 공작, 이녀석 완전 관중몰이를 할 줄 아네요^^

멋진 깃털을 풍만하게 펼쳐 관중을 향해 두바퀴 돌며 팬 서비스를 합니다.

 

 

 

 

 

 

부처님오신날, 나라가 평안하면 절간에는 불자들이 줄을 잇는 날

역시 나라가 안정되지 못하니, 절간 연등이 확연히 줄어든게 눈에 보입니다.

여러 이유로 민생들의 팍팍한 삶이 지속되는 현실, 다시 흥해야 겠지요.

 

위대한 국민인 대한국민, 난국을 잘 헤쳐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선산 보현사길



 


 

 

 

▶ 영상_보현사 공작새의 관중서비스

 

 

 

 

 

 

▶ 부처님오신날 전야_선암호수 안민사

 

 

 

 

 

 

 

 

 

 

 

 

 

 

 

 

 

 

 

 

 

 

 

 

을산 선암호수공원_안민사

 

안민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이란 의미로서 2011년9월26일 완공하였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입니다.

 

● 실내크기: 길이 3.0m × 폭 1.2m × 높이 1.8m

 

 

 

 

 

안민사 풍경

 

 

 

 

 

 

 

 

 

 

 

안민사 외

 

이곳에는 미니 성당과 교회도 있습니다.

 

 

 

 

 

▶ 불기 2569년_부처님 오신날

집 앞 영산홍

 

 

 

 

 

보현사 넘어가는 신선산 길

 

늘 운동삼아 걷는 산책길, 가까이 있어 우리집 정원이라고 ㅎ

 

 

 

 

 

보현사 안내

 

본의 아니게 집 앞에서 보현사를 찾는 어르신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우리는 산을 넘어가야 했었는데, 그래도 잘 따라와 주셔 고맙네요.

역시, 어르신들은 그저 자식 잘되라는 염원으로 보현사를 간다고 하네요.

 

알랑가...자식들은...!!!

 

 

 

 

 

빌려 쓰는 텃밭

 

고추, 가지, 상추, 도라지, 애호박 등 ~!

 

 

 

 

 

 

 

 

 

 

 

벌래

 

 

 

 

 

보현사 벛꽃마당

 

오래된 벛꽃이 멋진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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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부처 목욕시키기

 

 

 

 

 

 

 

 

 

 

 

오랜만에 법당으로...

 

 

 

 

 

법당 삼불

 

 

 

 

 

삼성각

 

 

 

 

 

삼성각 위 신선암 바위

 

신선암 정상부는 동,서로 바위가 길쭉하게 정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 신선암 바위의 형상이 마치 범의 머리가 울산을 내려다 보며 위협하는 형상으로 보여 울산에 액운이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해서 신선암 주변에 모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신선암 거대한 바위를 모두 가리도록 하여 나무가 커가며 호랑이 얼굴 형상이 가려지니 울산에 액운이 멈추었다고 한다.

 

신선암에 전해오는 유래는 옛날 한 농부가 지게에다 도끼를 꽂고 산에 나무하러 올라갔는데, 신선암에서 바둑을 두는 신선들을 보고 하도 재미있어 신선들이 두는 바둑을 보고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정신을 차리고 집에 나무를 해서 가야지 하고 도끼 자루를 잡으니 도끼자루가 썩어 있었다. 해서 도끼 자루로 쓸 나무 잘라 자루를 바꾸어 나무 한짐을 해서 집으로 돌아 갔는데, 마을에 당도하니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라 놀라고, 집으로 들어가니 있어야 할 처자식은 없고 낮선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한다. 모든 사실을 알고 난후 나무꾼은 벌써 증조 할아버지가 되도록 세월이 흘러 버렸다는 유래가 있다. [이하 생략]

이 일화처럼 신선들의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무척 놀라운 것이다. 옛말에 신선들은 불로장생주와 불로초를 먹었기 때문에 몇천년, 몆만년을 살았다고 하니, 그러기에 농부가 잠시 신선들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한 시간이 실제로 백년이 지나버렸다는 예기다. 바로 이 같이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곳이 이곶 신선암이라 전해 오며 울산의 신선암에 구름을 타고 나타났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신선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실제 신선암은 암봉으로 동서로 크게 길쭉하게 형성된 큰 바위능선인데, 보현사 위가 범의 머리고 서쪽으로 뻗은 암릉 끝이 범의 꼬리쯤 되는 형상으로 현재는 숲이 우거져 산 아래서는 전체 암봉과 암릉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곳 마을 이름 선암동는 이 신선암에서 유래되어 선암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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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 바위 일부

 

 

 

 

 

삼성각

 

역시 신선암 바위에도, 오래전부터 있었던 보현사는 신선암의 기를 잠재울 목적이 아니였을까 !

 

 

 

 

 

보현사 공작새

 

이 녀석 완전 관객을 사로 잡네요 ㅎ

 

 

 

 

 

 

 

 

 

 

 

 

 

 

 

 

 

 

 

 

 

 

 

 

 

 

 

 

 

 

이렇게 활짝펴고...

 

천천히 두바퀴 돌면서 관객에게 화려함을 뽑냅니다.

 

 

 

 

 

 

 

 

 

 

 

 

 

 

 

 

 

 

 

 

 

 

 

 

 

 

 

 

 

 

 

 

 

 

 

 

땡~코~~~~!!!

 

 

 

 

 

공양

 

조촐하지만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카시아꽃 향기따라...

 

 

 

 

 

 

 

 

 

 

 

온산이 아카시아 꽃

 

 

 

 

 

선암호수공원 수양버들

 

참 보기는 좋은데, 봅이면 솜송이를 날려서 좀 거시기 하지요.

 

 

 

 

 

 

 

 

 

 

 

보탑사에서...

 

 

 

 

 

길거리 화분꽃

 

 

 

 

 

 

 

 

 

 

 

 

연휴기간 빗길을 많이 달리니 애마가 뻘을 뒤집어 쓴 듯 합니다.

머리털 나고 셀프세차 3시간 넘게 해 보기는 처음 있는 일...!

늘 우리와의 여행의 동반자니 이정도 품이야 당연한 일이 겠습니다.

 

유리 왁스까지 덧칠해 주고 나니 반짝반짝(방긋방긋) 웃어 주내요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