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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K리그...제주SK : 울산현대 명승부전(2012년07월12일 목)

 

 

△ 한여름밤의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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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위 울산과 5위 제주가 상위권을 노리는 팀 다운 공방전을 펼치며

 무더위속에 경기장을 찾은 팬에게 축구의 진수를 선사했다

평소,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을 때는 울산현대를 응원했지만,

오늘은 SK MAN으로 제주 써포터 응원석으로 갈아 타고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던, 멋진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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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작전 선수들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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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12일 목 19:00 문수경기장

제주SK 원정경기에 많은 SK 구성원들이 운동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던 현장

선수들 또한, 그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패배의 위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는

승전보와 같은 극적인 골을 만든 명승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장마철 무더위 속...!

승패를 떠나,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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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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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시작 1분만에...골~~~!

 

서동현 어깨싸움에 밀리지 않고 치고 들어가 선취골 얻고...!

 

 

△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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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골 뒤진 홈팀 맹공을 취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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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 김신욱 콤비가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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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 종료...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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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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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아쉽게...이근호선수에서 한방...!

 

1:2로 뒤지는 상황...!

 

 

△ 치열한 공방이 오고가고...!

 

선수들 땀방울 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아쉬움....!

 

 

△ 선방...!

 

 

△ 1:2로 뒤진 SK...막판 힘을 쏟아 넣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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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추가시간...!

 

패퇴를 생각케 하는...추가시간...!

 

 

△ 송진형의 벼락같은...슛...골....!!!

 

 

△ 극적인 동점골....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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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울하던 SK 응원단...!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고...반면 홈팬들은 침울...!

 

 

△ 골키퍼와 맞서는 마지막 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 김영광키퍼의 선방에 막히고...경기 종료 휘슬...!

 

 

 

△ 최선을 다한 선수들 운동장에 주져 앉아 버립니다

 

양팀 K리그 종합성적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데...무승부로 순위 변동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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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는 SK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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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 보내며...!

무더운 한 여름밤...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열기가

쭉~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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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응원석 청소

 

 

신독 ( 삼갈신 홀로독) - 중용(中庸)에 나오는 단어

: 혼자일때라도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마음과 태도

 

 

戒愼乎基所不睹, 恐懼乎基所不聞

계신호기소불도, 공구호기소불문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계신(삼가)하고,

들리지 않는 곳에서 공구(두려워)한다.

 

 

獨立不懺影, 獨寢不傀衾

독립불참영, 독침불괴금

 

홀로 서 있어도 자기 그림자에게 부끄러움이 없고,

홀로 잘때에도 자기 이불에게 부끄러움이 없다.

 

 

우리가 남긴 두(2) 모습

 __inline_1.gif         __inline_2.gif

 (3분 전까지 응원했던 자리)                  (다른 응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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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축구경기차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은 구단

실무자가 세(3)번 놀랬다는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한번, 응원단의 규모 (홈 팀을 압도 했습니다.)

두번, 경기 종료 7분전 무승부 골 (12번째 선수인 응원단의 힘 덕분)

세번, 응원단 퇴장 후, 깨끗한 응원석 (타 구장에선 경험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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