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다 연봉
정상은 좌측으로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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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름물 건너는 일행
△ 혜초트래킹 박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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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히는 것 보다 걍 건너는게 안전할텐데...!
밑에 구르는 돌 밟아 넘어지면...에고 상상에 맞기겠음...!
보그다 연봉을 보기 위해 서둘러 혼자서 언덕을 올랐다
△ 언덕 오르며 돌아 보고
모두들 잘 건너온 모양이다...
하지만...비명 소리만 요란하고...!
△ 빙하가 밀어 내 형성된 둔덕을 넘어오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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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보그다 빙호수가 나타난다
△ 흐미...저 빙산 높이가 수십미터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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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설 빙하가 갈라져 호수에 추락하는 것이 장관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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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 빙호에서 일행 모습
△ 빙호수를 빙 돌면서 보그다산군을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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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하 규모가 대단하다는 느낌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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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비 꽃이 지천인 언덕을 넘으면 베이스캠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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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에서 무명봉
△ 언덕에서 바라보는 보그다연봉이 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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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상태가 돌변하고 있다
청명했던 하늘이 어느새 몰려든 먹구름으로 비를 뿌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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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행에게 행운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붉게 물든 보그다 연봉의 환상적인 저녁 노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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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더 오기 전에 캠프를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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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노을은 짙은 먹구름이 삼겨버리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고...저녁 준비가 될 때까지 텐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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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일찍 베이스에 도착했지만, 역시 저녁 시간은 늦어지고 말았다
갑자기 기상이 돌변하여 비가 오기 시작하고, 밤새 눈비가 섞여 비가 내렸다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거의 날밤을 샌 기분...밤새 비와 눈이 내리며 텐트를 두둘기던 빗소리가
새벽이 되며 잣아 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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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동이트며 비가 그치는 행운이 따라 주었다
모두다 또 다시 점심 굶지 않으려고, 라면을 챙기기로 하였는데...!
이런...C...한 Box나 되던 신라면을 밤새...이느무 포터들이 다 긇여 먹어 치웠단다...!
으~그...내 나라가 아니니 걍~꾹 참기로 한다
결국 남은 라면을 탈탈 털어서 챙기니 7개가 남아 있었다는...!
참...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일이다
그래 그늠들이라도 맛있게 먹었다면 됏지 뭐...!
어찌 되었든...라면 7개와 육포 등을 챙기고 3일차 트래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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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4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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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킹 3일차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 준비
△ 보그다 연봉은 아직 깨어나지 않고
△ 주변 풍경을 보아서는 더이상 비가 올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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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BC에서 단체 기념사진
△ 싼거차고개로 출발
△ 캠프지 고도
△ 앞에 보이는 곳만 오르면 될 줄 알았는데
저곳을 넘고 또 끝없는 너덜길이 펼처 질 줄이야
△ 너덜길 따라 서서히 오른다
△ 무명봉 돌아 보고
△ 캠프지도 돌아 보고
남아 있는 캠프는 무명봉을 등반하는 팀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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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덜 지댈를 오르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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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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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 연봉에 신비스런 구름모자가 씌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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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덜길 끝에 보이는 언덕이 싼거차 고개
△ 둔덕 너머로 무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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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거차 고개 도착
△ 싼거차 고개에서 모인 일행
△ 싼거차 고개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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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약재라고 한다
고산에서만 자생하는...내 머리통만 한데
특히 여성에게 특효가 좋은 것이라고 하는데
포터 요리사가 가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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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거차 고개에서 현지 가이드가 보그다산군에 대하여 설명하고
통역가이드는 열심히 통역을 한다
각자의 느낌으로도 충분 할 터...!
△ 천지 향하는 건너편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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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봉은 계속 운무쑈를 한다
△ 저 곳이 보그다봉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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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거차 고개 자화상
△ 일행 모두와 함께
뭔가 아쉽지만, 이제는 하산해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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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거차고개를 내려 선다
△ 싼거차 고개 너머로 조망되는 보그다봉
△ 쪼매 가파른 곳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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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너머로 무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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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 내리막 내려서면 또 끝없는 완만한 드넓은 지역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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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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