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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해외산행 ³°″/중국 장가계

[A]중국 호남성 장가계『보봉호.황룡굴.대협곡』트래킹 (130517~22 4박6일)

 

 

《중국 호남성 장가계 보봉호》

 

차이나 속담에...이런 장가계 예찬론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張家界)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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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봉호에 대하여◈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 주로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사용하다가 말레이시아 상인이 투자를 하여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해발 430m 위에 있는 산정호수로 길이는 2.5㎞이며, 평균수심은 72m이며 제일 깊은 곳은 112m이고, 가장 넓은 곳의 폭은 150m에 이른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우러져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보봉호의 촛대바위

 

봄이 되면 바위 꼭대기의 진달래가 활짝 피어 마치

촛불을 켜 놓은 것 같다고 한다

 

무슨 이름이 있던데...까묵었다

 

 

 

《중국 호남성 장가계 황룡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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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황룡동굴 여행♧

 

황룡동(黃龍洞)은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1982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곳으로 지하가 아닌 지상에 있는 동굴이어서 종유석 보다 석순이 더 많다.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다.

"중화최대의 아름다운 저택", "중국의 국실(國室)", "종유동 중의 최고"라는 이름들이 따라다닐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곳곳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산 전체가 바위로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동굴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넓어지며 신비스런 경관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동굴은 상하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 2층에는 시내가 흘러내리고 1곳의 물고(물구덩이)와 3곳의 폭포, 4곳의 연못, 13개의 궁정,

96개의 길이 있고 각각 석유, 석주, 석화, 석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룡동은 천하제일대용동으로 불리며 총 길이 20㎞, 총 면적은 48㎢, 높이가 167m의 거대한 종유동으로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4,000m 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미궁(迷宮), 용궁(龍宮) 등 8대 경구가 있으며 높이가27.3m로 동굴 안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용왕이 경작하였다는 천구전(千丘田), 만석괴동(万石怪洞), 쌍문영빈(双门迎宾),백보운제(百步云梯), 용궁(龙宮), 정해신침(定海神針), 천주가(天柱街),

마두(码头)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 중에서 정해신침(定海神針)이라는 곳은 황룡동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종유석으로서 높이가 27m에 달한다.

이 종유석은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 1억위안(약180억원)의 보험을 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국 호남성 장가계 대협곡 초대형 이끼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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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협곡  

 

△ 대협곡 인공폭포


♧장가계 대협곡♧

 

장가계 대협곡은 2011년 4월에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 60만㎢의 넓이에 길이는 3.5km, 수직높이는 400m라고 한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곧바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좁고 가파른 계단인 천제(天梯)를 내려가면서 협곡 사이의 좁은 틈 사이로 들어오는 풍광은 한 폭 그림 같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거대한 암벽 사이의 좁은 틈 사이에 설치 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며 일선천(一线天), 천제잔도(天祭棧道), 오왕파(吴王坡), 석벽열봉(石壁裂裂), 부창부수(妇唱夫隨), 천년고등(千年古藤)등의 안내판이 있는 명소들을 지나면 바위 틈 사이를 다 지나게 되고 조금 더 계단을 내려가면 활도 승강장에 닿는다.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주의사항을 적어 놓았다.

활도란 긴 미끄럼을 말하는데 엉덩이에 깔판을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손과 발을 브레이크로 쓰면서 속도를 조절하며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면 된다.

그런대로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광객의 주머니를 터는 솜씨 또한 중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활도(滑道)를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신천계(神泉溪)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대협곡 트래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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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름』장가계 [천문산, 천자산] 트래킹

 

 『산행지』중국 호남성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일대

 『코   스』보봉호→황룡굴→대협곡→귀곡잔도→천문산→천자산→양가계→원가계→천문호선→금편계곡→장사 청사

 『일   시』2013년05월17일 (금)~05월22일 (수) 4박6일 

 『경   비』\1,300,000 정도 (노쇼핑, 노팁, 호텔 5성 up 조건)

 『날   씨』5/17 맑음(대한민국) 5/18 비(중국 현지) 5/19~5/21 맑음 [짙은연무] (중국 현지) 5/22 맑음(대한민국)

 『일   행』SK산악회 18명 참석

 『일   정』5/17 [1일차] 울산 출발(전세버스)[ 17:30]→김해 국제공항(19:00) 김해공항[수속]

                          아시아나(22:25 이륙)→호남성 장사 국제공항 도착(현지H 00:50/한국H 01:50)...비행시간3시간25분

                  5/18 [2일차] 장사 성통호텔(1박)→장사 출발 전세버스(08:30)~장가계 도착(13:40)...5시간 소요

                          보봉호 투어(현지시간14:30~16:00)→황룡동굴 투어(16:40~18:40)→장가계 풀만호텔 C/I (19:30)

                  5/19 [3일차] 장가계 대협곡 트래킹[옵션](09:00~12:30)→천문산 귀곡잔도 천문산사 트래킹(13:00~20:00)

                  5/20 [4일차] 천자산 정상 (오르기) 등산→양가계,오룡대 트래킹→원가계[아바타 촬영지]트래킹→

                          백룡엘리베이터 하산 (08:30~19:30)→천문산[천문호선] 공연 관람 (20:40~22:30)

                  5/21 [5일차] 풀만호텔 C/O→금편계곡 트래킹 (09:00~11:30)→뒤풀이 (12:00~13:50)

                          장가계 출발 (14:20)→장사 도착 (19:00)→장사 임시정부청사[김구 선생] (21:00)→장사공항 도착 (22:30)

                  5/22 장사공항[수속]→장사 공항 [아시아나] 이륙 (현지시간 02:30/한국시간03:30))→김해공항 도착  (06:40)

                          김해공항(전세버스 07:00)출발→울산 도착 (08:30) [조식 후 해산]

 

 

 

♧ [1일차] 2013년5월17일 금요일:울산 출발 ♧

 

부처님 오신날 연일 바쁜 업무로 인하여 원정 정보도 부족한 상태지만

부지런히 짐을 꾸리고, 오후 17시30분 울산 신복로타리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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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발♧

 

울산을 출발하여 1시간 여만에 김해국제 공항에 도착하여, 이런저런 준비와 함께 출구 수속을 한다.

이번 차이나 여행은 여행에 가까운 트래킹 코스로 차이나의 호남성에 위치한 장가계로서, 대한민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자연의 신비에 가까운 장가계의 비경을 볼 생각을 하니, 이미 마음은 장가계에 가 있었다. 

 

 

 

△ 김해국제공항 도착(5/17 18:40)

 

 오랜 기다림 끝에 출국 수속과 함께, 5/17 밤 10시20분  

드디어, 우리 일행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기가 힘차게 김해국제공항 활주로를 차고 오르고,

서해바다를 건너 차이나 본토를 가로질러 호남성 장사 국제 공항에 착륙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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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2013년5월18일 토요일:차이나 장사 공항 착륙♧

 

 

△ 차이나 장사 국제공항 착륙

 

(5/18 토 대한민국 시간 01:30 / 차이나 현지 시간 00:30)

 

 

△ 차이나 장사 공항 입국 수속

 

역시...차이나...마냥 기다립니다

대한민국의 신속한 수속이 벌써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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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수속을 마치고 기다리던 전세버스로 호텔로 이동을 하고

이내 장사 시내를 달리는 버스 차창 밖은 비르 뿌리고 있습니다.

연중 200일 이상이 비가 내리고 250일 이상이 비와 짙은 구름으로

주의 풍경을 볼 수 없다는 악명의 징크스가 우리에게도 어김없이 찾아 올런지...!

아무튼, 성통국제 호텔로 이동하여 차이나에서의 하루밤을 맞게 됩니다.

창을 두두리는 빗소리가 잦아 들기를 기대하며...!

 

 

△ 5/18 [2일차] 장사 성통국제호텔의 아침

 

줄~줄~쫙~쫙~ 비온다...우~씨...!

아무튼, 약5시간의 먼길 장사에서 장가계로 고속도롤 달려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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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2013년5월18일 토요일:장가계 보봉호 트래킹 ♧

 

 

△ 성통국제호텔

 

로비에서 비로 인해서인지, 일행들 기분이 영~찜찜 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장사에서 장가계를 향하여 끝없는 대지를 달립니다.

 

 

△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차장 밖 풍경

 

장강...아니면 샹강...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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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비내리느 고속도를 약 5시간 달려 무사히 장가계에 도착

현지, 한식당에서 삼겹살로 즐거운 오찬을 마칩니다.

하지만, 특유의 니끼함과 향내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 장가계 식당 앞에서...천문산 침봉 풍경

 

가슴을 뛰게 하는 침봉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오찬 중...잠시 비개이는 천문산릉을 담아 보았습니다

범상치 않은 산세...빨리 산에 들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 식당 앞 과일장수

 

자~슥...한국인에게 판매술이 완전 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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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하여 김광 가이드와 협의하여 현지 오찬 후

일정을 변경하여 보봉호를 먼저 투어를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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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봉호에 대하여 ◈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 주로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사용하다가 말레이시아 상인이 투자를 하여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해발 430m 위에 있는 산정호수로 길이는 2.5㎞이며, 평균수심은 72m이며

제일 깊은 곳은 112m이고, 가장 넓은 곳의 폭은 150m에 이른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우러져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보봉호 도착

 

상점...노상 상인들이 진을 치고...천원을 외치고 막쌍 흥정하면 그 이상입니다

번잡한 입구를 지나 보봉호에 가려면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합니다.

 

 

△ 인공폭포

 

매표소를 통과하면 제일 먼저 거대한 봉우리에서

낙차하는 큰 폭포가 가장 먼지 눈에 들어 옵니다

 

 

 

△ 어마어마 한 침봉

 

그 우측으로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세로 엄청난 침봉이

고개를 쳐들면 올려다 보입니다.

 

 

 

△ 입구 쪽 침봉

 

뒤 돌아 보아도 철옹성 입니다.

우리가 들어 온 입구 쪽의 침봉 입니다.

 

 

 

 △ 고개를 오르며 돌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날씨가 후덥지근 하여 고개를 오르는데 땀이 납니다.

 

 

△ 침봉...당겨서 보고

 

고갯길 정상에 올라 잠시 숨을 고릅니다.

가장...많이 들은 말...까마 마넌 까마 만넌...!

가마꾼들이 성가실 정도로 따라 다니며 까마 만넌을 외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가마를 타면 최소 4만원 입니다.

이렇게...가마꾼 2명 가마1개, 탑승자 1명 모두 더해서 4만원...!

 

 

△ 고개 정상에서 가마꾼

 

어느 뚱땡이 중국인을 메고 완전 식겁하며 고개를 오릅니다.

가마에 탄 뚱땡이 아주 귀동자 스타일...잘 먹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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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에 올라 내려서면, 드디어 보봉호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 이렇게 생기 배를 타고 보봉호를 유람

 

현지 차이나인들...워낙 씨끄러워

배한척을 몽땅 우리팀만 태우고 유람을 합니다.

 

 

△ 보봉호 유람선에서 풍경

 

추억은 사진 뿐...유람선에서 여기 저기 셧더질을 합니다.

 

 

△ 봉우리 마다 ...각기 다른 기이한 형상 입니다

 

잠시 후...!

 

 

 

△ 왠 여성이 갑자기 나와서 노래를 합니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토가족 아가씨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

토가족이 짝을 찾을 때 부르는 노래라고 합니다.

 

 

△ 앞선 차이나 인들의 보봉호 유람선

 

보봉호의 수심은 최고150~160m라니, 산세가 얼마나 깊으면

이런 수심이 유지 될 수 있을 까...생각해 봅니다.

 

 

△ 절벽 단애의 보봉호 주변 풍경

 

 

△ 주변 봉우리들도 가히 인상적 입니다

 

 

△ 보봉호 안쪽으로 거슬러 오릅니다

 

보여지는 풍경 또한 더 힘차게 보여 집니다.

 

 

 

△ 저끼 보이느 상류지점에서 배를 돌립니다.

 

 

△ 마치 봉우리는 쏟아질 듯 위태로워 보입니다.

 

 

△ 되 돌아 나오는 뱃길

 

이번엔 남자가 나와서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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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배 뒤에 홀로 타고 있던 아리따운 아가씨가

보봉호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가 봅니다.

당~췌...뭔 예긴지 모르겠구...노래 한곡을 신청 합니다.

 

 

△ 그래서...아가씨는 노래를 부릅니다.

 

 

△ 수줍어 하며...노래를 부르는 보봉호 안내녀 입니다.

 

아주 귀여운 아가씨 입니다

감칠 맛 나는 노래를 들으며 모자를 돌려 수고비를 걷어 주니...극구 사양을 합니다.

슬며시 아가씨의 지갑을 모자로 가려 너어 주니 얼굴이 발개 지는 아가씨

김광 가이드에게 물으니...팁을 챙겨주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김광 가이드...우리에게 팁주는 메너도 탑이라고 하고,

불과 한화 단돈 몇천원이지만, 이들에게는 제법 가치가 있을 터...!

 

 

△ 보봉호의 촛대바위

 

봄이 되면 바위 꼭대기의 진달래가 활짝 피어 마치 촛불을 켜 놓은 것 같다고 합니다.

무슨 이름이 있던데...까묵었다

 

 

△ 유람선은 좌측으로 들어와 우측으로 나갑니다.

 

 

△ 호수에 홀로 남은 암봉 끝 소나무 한구루가 외롭습니다.

 

 

△ 우측 선착장에서 하선 합니다.

 

 

△ 저곳이 유람선을 승선한 곳

 

배에서 하선하여 우측 절벽에 놓여진 계단을 따라 올라 서고

급경사 절벽에 설치된 계단을 따라 지그자그로 계속 내려 갑니다.

 

 

△ 정말...엄청난 계단길 입니다.

 

 

△ 수직절벽에 설치된 계단을 올려다 봅니다.

 

 

△ 수직절벽 거대 침니에 설치된 계단

 

뺑뺑이 돌며 계속 한참을 내려서면 드디어 평지를 만납니다.

 

 

△ 다시, 그 침봉에 눈길이 머뭅니다.

 

 

△ 인공폭포에서 일행 모두...찍사 조릿대 빼고 일행 숫자 다 맞습니다

 

이렇게 보봉호 투어를 마치고, 황룡동굴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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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봉호 지도 [클릭:원본] 

 

《산행Photo원본 보기:[포토앨법/국내외 전국]장가계『보봉호』트래킹(130517~2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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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2013년5월18일 토요일:장가계 황룡굴 트래킹 ♧

 

 

 


♧장가계 황룡동굴 여행♧

 

황룡동(黃龍洞)은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1982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곳으로 지하가 아닌 지상에 있는 동굴이어서 종유석 보다 석순이 더 많다.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다.

"중화최대의 아름다운 저택", "중국의 국실(國室)", "종유동 중의 최고"라는 이름들이 따라다닐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곳곳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산 전체가 바위로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동굴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넓어지며 신비스런 경관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동굴은 상하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 2층에는 시내가 흘러내리고 1곳의 물고(물구덩이)와 3곳의 폭포, 4곳의 연못, 13개의 궁정,

96개의 길이 있고 각각 석유, 석주, 석화, 석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룡동은 천하제일대용동으로 불리며 총 길이 20㎞, 총 면적은 48㎢, 높이가 167m의 거대한 종유동으로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4,000m 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미궁(迷宮), 용궁(龍宮) 등 8대 경구가 있으며 높이가27.3m로 동굴 안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용왕이 경작하였다는 천구전(千丘田), 만석괴동(万石怪洞), 쌍문영빈(双门迎宾),백보운제(百步云梯), 용궁(龙宮), 정해신침(定海神針), 천주가(天柱街),

마두(码头)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 중에서 정해신침(定海神針)이라는 곳은 황룡동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종유석으로서 높이가 27m에 달한다.

이 종유석은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 1억위안(약180억원)의 보험을 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황룡동굴 투어》

 

황룡굴은 1983년 현지 농민들에 의해 발견하여

현재까지 약 절반도 개방하지 않았다고 하며 계속 굴을 개발하는 중이라 한다

또한, 황룡굴은 동양에서 최대의 크기라 하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동굴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가계에는 효도관광을 오는 어르신들이많은 모양이다

절대 금해야 할 것...노인내들 얼반 죽는다

말이 관광이지...돌계단만 보아도 경끼 이르킬 판이다

 

황룡굴은 최단코스로 약 4,700여개의 돌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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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굴에 들어서 두번째 거대한 종유석을 만납니다.

 

그리고, 동굴 안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갑니다.

 

 

 

△ 동굴이라 무척 시원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돌계단에서는 시원하지만 제법 땀을 빼야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급경사 계단 오르며 나타나는 종유석

 

황룡굴은 더욱 더 화려해 집니다.

 

 

△ 거대한 종유석

 

"용왕두"라고 하는데...화려한 조망으로 오히려 제모습을 볼 수 없읍니다. 

 

 

△ 황룡굴 종유석의 피크 지점

 

조명을 받는 석주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 크기 또한,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았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황룡굴

 

입이 딱 벌어 져...할 말이 없습니다.

 

 

 

△ 언~듯...보아도 수십미터 될 듯...!

 

아시아 최대 크기의 석주라고 합니다.

 

 

 

△ 참으로...기가 막힙니다.

 

화려한 번화가 홍콩의 야경 빌딩 숲에 선 기분입니다.

 

 

 

△ 모든 석주의 크기가 수십미터...상당 합니다.

 

 

△ 돌계단이 지겨워 질 무렵 이제는 황룡굴을 나설 때 입니다.

 

천하제일대용동으로 불리며 총 길이 20㎞, 총 면적은 48㎢,

높이가 167m의 거대한 종유동으로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4,000m 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미궁(迷宮), 용궁(龍宮) 등 8대 경구가 있으며

높이가 27.3m로 동굴 안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용왕이 경작하였다는 천구전(千丘田), 만석괴동(万石怪洞), 쌍문영빈(双门迎宾),

 백보운제(百步云梯), 용궁(龙宮), 정해신침(定海神針), 천주가(天柱街),

마두(码头)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어느것이 어느것인지...구분 하기가 쉽지 않아 아쉽기만 합니다.

약 4,700여개의 돌계단을 오르내려 이제야 환상에서 현실로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2일째 여정을 마감하고, 차이나에 2일째 밤을 맞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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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룡굴 지도 [클릭:원본]

 

《산행Photo원본 보기:[포토앨법/국내외 전국]장가계『황룡굴』트래킹(130517~2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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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2013년5월19일 일요일:장가계 대협곡 트래킹 ♧

 

  

 

△ 대협곡

 

 

△ 대협곡 인공폭포


♧장가계 대협곡♧

 

장가계 대협곡은 2011년 4월에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 60만㎢의 넓이에 길이는 3.5km, 수직높이는 400m라고 한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곧바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좁고 가파른 계단인 천제(天梯)를 내려가면서 협곡 사이의 좁은 틈 사이로 들어오는 풍광은 한 폭 그림 같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거대한 암벽 사이의 좁은 틈 사이에 설치 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며 일선천(一线天), 천제잔도(天祭棧道), 오왕파(吴王坡), 석벽열봉(石壁裂裂), 부창부수(妇唱夫隨), 천년고등(千年古藤)등의 안내판이 있는 명소들을 지나면 바위 틈 사이를 다 지나게 되고 조금 더 계단을 내려가면 활도 승강장에 닿는다.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주의사항을 적어 놓았다.

활도란 긴 미끄럼을 말하는데 엉덩이에 깔판을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손과 발을 브레이크로 쓰면서 속도를 조절하며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면 된다.

그런대로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광객의 주머니를 터는 솜씨 또한 중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활도(滑道)를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신천계(神泉溪)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대협곡 트래킹이 시작된다

 

 

 

△ 장가계 대협곡 트래킹 [5/19 3일차]

 

중국인들 속담에 100년을 산들 장가계를 가보지 않았다면

어찌 살았다 할 수 있으리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대협곡...느리지만 굉장한 힘을 느끼게 하는 중국인들

어떻게 이런 대협곡 절벽에 이런 계단과 구조물을 설치 했는지...!

현재, 대협곡 암봉에서 건너편 암봉까지 구름다리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 거의 수직의 계단을 따라 내려 선다

 

흐~미...협곡 거대 절벽이 딱 두동강으로 짝개져 있는 듯 합니다.

 

 

△ 마치...블랙홀로 내려서는 듯 합니다.

 

어떻게 이런곳에 이런 시설물을 설치 했는지

대단한 중국인들...그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 모를 일이다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

 

 활도란 긴 미끄럼을 말하는데 엉덩이에 깔판을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손과 발을

브레이크로 쓰면서 속도를 조절하며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면 됩니다.

그런대로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광객의 주머니를 터는 솜씨 또한

중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활도(滑道)를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신천계(神泉溪)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대협곡 트래킹이 시작 됩니다.

 

 

△ 대협곡 인공폭포

 

좁은 협곡을 급격히 내려서 활도를 하여 내려서면 대협곡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대협곡 트래킹이 물길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이어집니다.

 

 

△ 수십미터를 낙하 하는 인공폭포

 

 

△ 물보라를 맞으며...수려한 인공폭포를 감아 돌아 내려 갑니다.

 

한참을 데크를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엄청남 규모의 이끼폭포가 넘어질 듯 쏟아져 내립니다.

 

 

△ 아~~~감탄...!

 

거대한 이끼폭포 입니다.

 

 

△ 비산되는 물기둥 이끼폭포

 

너무 거대하여 모두 담을 수 없는 카메라 앵글, 이렇게라도 담아 보았습니다.

 

 

△ 가장 인상적인 이끼폭포

 

폭포를 담고 있는 사이 일행은 모두 떠나고

 바삐 일행을 따라 내려 섭니다.

 

 

△ 대협곡

 

과연, 대협곡이라 칭 할수 있었습니다.

 

 

△ 대협곡 트래킹

 

헐~낙수를 맞아야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우산이라도 챙기면 좋을 듯 합니다.

 

 

△ 대협곡 내려서며...!

 

크고 작은 폭포가 쉬시로 나타납니다.

이 또한, 작은 폭포가 아니고, 높이가 엄청난 폭포지만

카메라 앵글이 모라자고, 폭포수가 비산되어 마치 폭포수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실체로는 물거품을 이룹니다.

 

 

△ 대협곡 오버행 바위 아래를 지납니다.

 

 

△ 또...산정 호수

 

석회암 성분으로 물빛이 이렇습니다.

절대 청정수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 헉~거대한 동굴

 

팬스로 막어 놓아 아직 개발이 안된 듯 합니다.

 

 

△ 석굴을 통과 하는 중국인들

 

대신 좌측 작은 석굴로 통과 합니다.

 

  

 

△ 또 거대한 석굴이 보입니다

 

석굴에서 흘러 나오는 맑은 물 입니다.

 

 

△ 또...거대한 인공폭포

 

 

△ 절벽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계속 내려 갑니다.

 

 

△ 길은 끊기고...또 배로 이동 합니다.

 

 

△ 대협곡 산정 호수를 배를 타고 내려갑니다.

 

 

△ 중국인들을 데리고 다니는 여성 가이드

 

또 노래 한곡 시키니...우리일행 중 한명이 먼저 노래를 부르면 본이도 부르겠다고

어떻게 지겠는가...일행이 먼저 노래를 부르니...약속을 지키는 여성 가이드

간단하...귀여운 노래로 마무리 합니다.

 

 

△ 선착장 도착

 

웃고 즐기는 가운데 어느덧 배는 선착에 도착하고

이렇게...대협곡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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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협곡 지도[클릭:원본]

 

 

《산행Photo원본 보기:[포토앨법/국내외 전국]장가계『대협곡』트래킹(130517~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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