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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지리산『주능선 성삼재에서 거림까지 30km』(13060809 1박2일)

 

 

《천주(天柱) 천왕봉 바라보기》

 

 

 『산이름』지리산『주능선 성삼재~거림까지 30km』

 

 『산행지』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

 『코   스성삼재→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벽소령대피소(1박)→덕평봉→칠선봉→영신봉→

                  세석대피소→거림→내대리[산행종료]

 『일   시』2013년06월08~09일 (토~일)

                  6/8(토) 총산행 시간 : 10:00~18:00 (후미기준 8시간)

                  6/9(일) 총산행 시간 : 05:00~11:20 (후미기준 6시간20분)

 『날   씨』6/8(토)구름많음/6/9(일)구름많음

 『일   행』울산정상특파원 종주팀(성삼재~중산리 종주)/SK산악회13명[2명 중산리 동행](성삼재~거림 미니종주)

 『이   동』관광버스(전세)

                  [6/8(토)출발]신복R출발(05:50)→성삼재 도착(09:50)《벽소령대피소 1박》

                  [6/9(일)귀울]거림 출발(11:30)→중산리 출발(12:30)《맛집 : 지리산우렁쌈밥 중식 인당\10,000》출발(13:50)

                   무거동 신복R 도착(16:20)

 

 

 

 

△ 삼도봉(날라리봉) 일행 모두와 함께

 

 

△ 영신봉 포인트에서 천왕봉

 

 

△ 그리고...반야와 노고단

 

▒ ▒ ▒ ▒

 

 

♧지리 산행이야기♧

 

6/8(토) 이른새벽 요란한 핸폰의 알람 소리가 들리기 전, 이미 잠에서 깨여 있고,

새벽녁 텅빈 방 나서고, 어제 있었던 회식 술자리로 인해 베낭을 챙기긴 하였는데,

필요 장비가 제대로 패킹 되었는지는 의문이긴 하다. 하여튼 일행들의 필요 장비까지 챙겨 평소

혼자 산행과 달리 묵직한 베낭 무게가 어깨를 짓누른다.

05:50신복로타리에서 출발, 설잠이룬 탓에 눈꺼플에 무거운 추하나 달아 놓은 듯,

하지만 지리 향하는 동안 무슨 이유때문인지, 달리는 버스안에서도 단잠도 사치인 것 같다.

화대종주 1인을 화엄사에 내려주고 시암재에 오르는 버스,

그리고 성삼재에 모두 하차하여 분주히 노고단  고개를 오른다.

땀 삐질삐질 흘리며 노고단 고개 오르니 국공직원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오고, 벽소령요...!

하니, 빨리 가야 할 것 같다고...이건 뭔 소리가 했드니,

아예 지리산 등로를 막어 놓고 신원파악 및 산장 예약 등을 조회하여 예약이 되어 있으면 통과,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바로 하산 조치, 그것도 국공직원 4명 동행하에 산아래마을까지 말이다.

또한, 주능선 곳곳에서 14시,15시,16시를 지나면 하산 조치...산장은 텅덩 비어있는데,

11명 중 1명이 예약 안되어 있다고 1명 하산조치...비박은 더더욱...이거야 원 환장할 일

그래도 지리에서는 우리가 약자이니, 사정, 애원, 빽 별짓을 다해보아도

그들에게는 눈꼽 만큼의 베려는 커녕, 완전 범죄자 취조보다 심한 처우에,

완전 오늘 지리 주능선에서 또 대피소에서 머리에 스팀나는 여러가지 사연들로 인해 

사람 환장 할 노릇이다. 아무튼, 주능선과 벽소령산장서의 국공직원과의 신경전...

그들 또한,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래스를 받겠지만 요즘은 강력경찰도 그렇게 불친절과

성의 없는 조율은 하지 않는데...정말 이젠 똥색 옷 입은 사람만 보아도 질려 버릴 정도이니

정말 양반 입에서 쌍쏘리 나오는 웃지 못 할 지리산  산행 이야기를 상기 해 본다.

지리산 종주를 하는 산님들의 세심한 정보가 필요 할 일이다...자연에서 전해저 오는 좋은 느낌과

생각, 수양을 하지는 못 할 망정...이번 지리 산행으로 스트래스 이빠이...정말 뚜껑 열릴 뻔...!

다시는 주능선 종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달아나는 계기가 되어 버림이 씁쓸하다.

 

 

 

 

△ 6/8(토) 오전10:13 성삼재 출발

 

부지런히 달린 버스가 화엄사 입구를 거쳐 성삼재에 40명이 넘는

종주팀을 쏟아 붙고...주능선 상에서 시간 첵크하여 통과

또는 하산 시킨다는 정보로 발바닥 땀나도록 달립니다.

 

 

△ 노고단대피소 통과

 

 

△ 일행 기다리며 종석대 함 째려 봅니다.

 

 

△ 종석대

 

 

△ 노고단 고개 막바지

 

땀은 삐질삐질 나고, 체력은 시간이 갈수록 쇠퇴 되어 걸음 무겁습니다

 

 

△ 노고단

 

노고단 할매 함 째려 봅니다

이곳에서 국공직원분...어디까지 갑니까...?

벽소령요...그럼 빨리 가야 할건데요...이거이 왠 소리...!

그 이유는 주능선 지나며 알 수 있었습니다.

 

 

△ 노고단 할매

 

 

△ 전혀 닮지안은 할매

 

국공직원분 왈...노고단 오르지 말고 짝퉁 할매 보고 빨리 달리라고 합니다

 

 

△ 반야...그리고 그 우측으로 박무지만 멀리 천주도 조망 됩니다

 

 

△ 천주(천왕봉) 살짝 땡겨서...!

 

 

△ 왕의 강이 내려다 보이는 왕시리봉

 

 

△ 달리다 잠깐 돌아 본 노고단

 

 

△ 피아골 굽어 보았습니다

 

박무로 조망 밝지 못하지만 그런대로 운치 있습니다

 

 

△ 임걸령 샘

 

바빠도 이 물은 꼭 마시고 가야 합니다.

 

 

01

 

 

△ 노루목

 

묘향대 가시는 임여사님...고질적인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시지만

묘향대 사랑은 변함 없으시고... 호림스님이 이미 반야봉 너머에

국공직원들 잠복중이니 다른 곳으로 들어 오라고 연락이 오고

잘 도착 하였으리라 믿고요...!

 

 

△ 지니온 곳

 

벌써 노고단이 멀어져 버렸습니다

 

 

△ 속속 11명의 일행 날나리봉에 도착합니다

 

 

△ 삼도봉에서 불무장등

 

 

△ 라인인 멋진 목통골

 

 

△ 삼도봉(날나리봉)

 

 

△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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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

 

모두...내발 아래에 있소이다...!

 

 

△ 삼도봉에서 휴식

 

갈때...가더라도...쉴땐 제일 편하게...!

 

 

△ 삼도봉과 반야

 

 

△ 삼도봉 포인트에서 바라 보다

 

가야 할...토끼봉과 명선봉 주능

 

 

△ 큰바위 통과

 

 

△ 긴 데크 계단길 내려서...화개재

 

화개재 통과 중 보이는 토끼봉을 향해 전진..그리고 내친김에 명선봉도 통과 단숨에 넘습니다

 

 

△ 연하천 도착

 

여유부리며 아나고회 정구지 찌짐에 곡주 한잔 하다보니, 방송 나온다

국공에서 알림미다...국공에서 알림미다

잠시 후 17시부터 벽소령을 향하는 산행객들의 통행이 불가하오니...어쩌구 저쩌구

또, 산장 예약을 안된 산행객은 바로 하산 하시기 바랍니다...헐~~!

이거이 뭔 소린겨...그래서 정확히 16시55분에 연하천 여유롭게 출발을 합니다

 

 

△ 계속 발길 재촉 합니다

 

 

△ 삼각고지

 

삼각고지 오르기 전 음정 갈림길에서 국공직원들 5명이 길을 막는다

일행을 모두 불러 세우고...어디까지들 가시는 길 입니까?

아예...벽소령까지요...그럼 예약 상태 확인 하겠습니다...한다

A4용지 산장 예약 명단 펼처...예약 현황 확인 참내원...이거이 왠 개 풀뜻어 먹는 소린지...!

그래도 11명중 10명은 예약이 된 상태라...그럼 1명은 대충,

아~예 아무게 아무게 신분증 내서...확인 완료...

살짝 어찌 어찌해서1명은 슬그머니 낑가서 통과 합니다

 

이곳에서 예약이 안된 산객은 모두 음정으로 하산 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취조 당하는 기분...별로 기분 썩 좋지 않습니다

 

 

△ 삼각고지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삼각고지 넘어서 바위전망대에서 주능 바랍봅니다

 

바로 앞 바우는 형제봉, 그리고 벽소령이 저아래, 그 뒤로 덕평봉,

그리고 영신봉, 그 너머에 흐리게 촛대봉 입니다

희미하게 촛대봉까지, 천왕봉은 박무속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 돌아 봅니다

 

우측 명선봉 토끼봉 너머로 반야 궁디 살짝...!

 

 

△ 형제봉

 

형과 동상...여전히 우애가 좋아 보입니다

 

 

01

 

 

△ 형제봉

 

배경 시원치 않아 형제봉 바우만 디따 담아 보았습니다

 

 

△ 형 바위에 저 솔도 건재 합니다

 

 

△ 돌아 본 형제봉...그리고 삼각고지

 

 

△ 유일한 단독샷

 

 

△ 빗점골 굽어 봅니다

 

산태골, 절골, 오리정골, 덕평골, 왼골 등 크고 작은 골짝이

모여 삼정에서 빗점골을 이루어 저 아래 의신에서 대성골과 합류 됩니다.

 

 

△ 벽소령을 향하여 계속 갑니다

 

뒤에 두분이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파스 뿌리고 발라서 이악물고 달려서

비로소 벽소령에 당도하는데...이거이 또 국공직원 8명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담으로 "자~좀 상태가 안좋은 후미 도착이오...박수"...하니

국공직원분들 8명..."수고하셨습니다~"...박수로 환영해 줍니다.

 

하지만, 해피니스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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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종주팀에서 무릎 통증으로 낙오한 1명...우리 일행은

총 12명이 된 셈...대피소 예약 현황은 10명...2명이

예약이 안된 상태가 되어 버린 상황...국공 직원들에게 상황을 솔직히 이실직고 하니

2명 하산 조치로 결정, 18시부터 20시까지, 완전 사정, 애원, 불쌍한 표정,

빽 사용 등...별의별 사정을 해도 무조건 2명 하산 조치...완전 조율도 타협도 없는

일방적인 한치의 눈꼽 만큼의 배려도 없는, 완전 범죄자 취급 같은 처우에

머리 뚜껑 열릴 판이지만, 그래도 계속 애걸 복걸...결국 마지막 처우가

그러면 무름 통증 환자는 세석대피소 예약을 했으니, 산장 입방 조치 가능으로 협의

1명은 하산 조치로 최후 결정 되고...일말에 배려는 여기까지...!

결국...일행과 상황에 대처 할 묘안을 상의한 결과...그래도 지리를 잘 아는

나 혼자 하산 결정...음정에서 콜로 백무동 이동...다음날 참샘으로 올라 중산리에서

합류하기로 결정 하지만...일행 모두 뚜껑 열려 그럼 12명 모두 하산으로, 다시 협상하지만...결렬!

그도 그럴것이...음정쪽 벽소령 작전 도로에 20분만 내려가면 미니 셔틀버스

대기하고 있다니 오밤 중에도 어쩔 수 없는 일...!

결국...국공직원들...상의하여 잠시 후에 통보 할테니 잠시 기다리란다...!

잠시 후...그럼 1명은 비박 처리로 십만원 과태료 처리하고...더 이상의 상황은 없음...!

참으로...눈물나게 고마운 배려에 미치고 팔짝 뛸 일이다.

결국...딱지 한장 받고...산장에 모두 입방...이거이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대략...쓴 웃음 나는 손바닥 비비기...결과는 1명 규정 위반처리 하여 12명 모두 눈물겨운 1박 합니다. 

산장 이용에 있어...이번처럼 잠자리 널널하게 쓴적은 80년대 이후로 처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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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정확히 1시간 30분 숙면하고 밤새 산장 밖 서성이다 새벽을 맞이 합니다.

6월9일...새벽4시30분 갖가지 서라운드로 숙면을 취하는 일행을 모두 깨우고

떡라면으로 이른 조식을 마치고 05시 상한 마음 묻어 두고 주능선 

벽소령 산장...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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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이틀째 지리 주능 이어 갑니다.

 

 

△ 선비샘

 

새벽05시 벽소령을 출발 거의 고도변화가 적은 주능을 냅다

달려 선비샘에서 첫 휴식을 합니다

 

 

△ 천왕봉 전망대봉 도착

 

바로 앞 작은 지릉건너가 큰세개골 앞이 작은세개골이 합류되어 대성골을 이루고

영신봉에서 멀어진 남부능선 따라 내외 삼신봉이 다시 우뚝 솓아 있습니다

그너머는 악양 성제봉도 조망되고 있습니다.

 

 

△ 남부능선과 삼신봉

 

 

△ 다시 대성골 굽어 봅니다

 

박무속 광양 백운산 억불봉도 희미하게...!

 

 

△ 남부능선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습니다.

 

 

△ 전망암봉에서 잠시 숨고르고 갑니다

 

뒤로 천왕봉(天柱)가 이제사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 옵니다.

 

 

△ 天柱 질릴 때까지 바라보기

 

하지만, 아직까지도 질리지 않으니 문제이긴 합니다

강풍 불어 시원하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한기가 느껴지고

잔뜩 낀 구름으로 일출은 없지만, 붉은 기운으로 해오름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중봉은 천왕봉에 가려 보이지 않고 하봉도 선명하게 조망됩니다.

 

 

△ 어디서 보아도 좋은 그림

 

천왕봉(天柱)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

 

 

△ 그림설명

 

바로 앞 칠선봉 그다음 펑펑한 영신봉 뒤로 살짝 촛대봉 영신봉 살짝

좌측에 뽀족한 삼신봉 주능선 계속 달려 톡 불거진 연하봉 지나  푹꺼진 곳이 장터목

그리고, 불룩 천왕봉에 겹쳐 제석봉, 그리고 주봉, 하봉 그 좌측으로 두류능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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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선 계속 가지만, 바삐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아도 해피하기만 합니다

 

 

△ 칠선봉과 너머 영신봉

 

그 우측으로 창불대 자살바위가 거대하게 올려져 있고

영신봉 너머로 살짝 촛대봉 기세가 보입니다.

 

 

△ 칠선봉 도착

 

예전에는 봉우리 이름이 모두 있었는데...!

언제부턴가,어찌된 일인지 봉우리 이름을 모두 철거를 한 것 같습니다

 

 

△ 영신봉 영신대 

 

저곳 바위에 오르면, 영신봉이 왜 영신봉인지 짐작이 갑니다

신들의 영역...영신봉 영신대 입니다

 

 

△ 영신대

 

 

△ 영신봉 향할수록 남부능선은 가려집니다

 

 

△ 대성골 굽어 봅니다

 

 

△ 영신대

 

우측 바위 아래가 지리에서 영험한 곳으로 유명한 영신대 기도터 입니다

 

 

△ 영신봉 계단 데크에서 천왕봉 조망 포인트

 

천왕봉은 살짝 구름모자 쓰고 있고, 쫙~두류봉 두류능선이 일렁이며 흐릅니다

 

 

△ 돌아 본...반야와 노고단

 

조망 멋있어 그냥 어제 있었던 마음 상한 일도 모두 잊게 합니다

 

 

△ 반야와 노고단 살짝 당겨서 봅니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곡선 입니다

 

 

△ 영신대 바위 꼭지와 멀리 반야

 

 

△ 영신대 암봉 상단 입니다

 

 

△ 바위 아래로 감아 돌면 영신대 입니다

 

 

△ 대성골

 

 

△ 다시...반야와 노고단

 

 

△ 반야와 서북능선

 

삼정산릉 너머로 흐리게 우측으로 서북능선이 쭉~펼쳐 집니다

 

 

 

△ 한신계곡 굽어 봅니다

 

한신계곡과 멀리 지리산 전망대 삼봉산 법화산 입니다.

한신계곡 끝자락 창암능선 끝자락 창암산 중앙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 영신대 위 포인트에서 천왕봉 조망

 

항상 이곳에 서면 이 그림이 간절히 기다려 집니다

아무리 보아도 싫지 않은...위용

 

 

△ 당겨서 보았습니다.

 

종주팀은 이제 저 천왕봉을 오르고 있을 것이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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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잠시 일행을 먼저 보내 놓고...홀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매번 같은 사진이지만, 왜 이리도 계속 집착이 가는지...모를 일 입니다

이젠...영신봉을 넘어야 합니다 살짝 좌측에 있는 영신봉 정상은

통제구간이기도 하지만, 그냥 패스 합니다.

 

 

△ 촛대봉과 우측 불룩 장군봉(시루봉)

 

예전...벌거 벋었던 세석평전도 이제는 숲이 우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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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봉

 

촛대봉 또한, 힘차 보입니다

특히 시루봉 쪽에서 촛대봉을 올려다 보면 감동 입니다

 

 

△ 남부능선과 삼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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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봉과 좌측으로 삼신봉

 

세석평전 아래로 대피소가 위치하고, 어제 종주팀은

무탈하게 보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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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석대피소 향하며 돌아 본 영신봉

 

일행 모두 힘들었던 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 모두 세석대피소에 안착을 하였습니다

 

 

△ 세석대피소에서 인증샷

 

하산을 앞두고 이렇게 촛대봉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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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시작 합니다.

 

 

△ 거림 기존 등로 하산 중

 

거림 기존 등로에서 유일하게 조망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내외삼신봉과 날씨가 좋으면 바다까지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 바라 본 삼신봉 입니다

 

가운데 움뿍한곳 뽀족한 부분이 삼신봉 그 좌측이 외삼신봉

가운데 삼신봉에서 약간 우측으로 밋밋한 곳이 내삼신봉 입니다

 

 

△ 드디어...내대리 하산 완료 [9/11(일) AM11:00]

 

가운데 지릉을 사이에 두고 올려다 보면, 좌측골이 거림골 우측골이 도장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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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 우거진 지리에서의 2틀, 다사다난 했던

이번 지리 주능 산행, 이 또한 멋진 추억 한켠에 머물 것 입니다.

항상, 그러하지만 또 다시 지리가 그립긴 매 한가지인 건 왜인지...!

그토록 매몰찬 박대가 있었어도...또 지리가 그리우니 큰병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산행동안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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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전도[클릭:원본]

 

《산행Photo원본보기:포토앨법/영알&지리(13060809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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