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불산 공룡능선 ♧
신불산의 꽃, 공룡능선(칼날능선) 88~89년 홍류폭에서 정상까지 개척 한 등산로 입니다.
이제는 많은 산행객 줄서 오르내리는 신불산의 대표적인 길 입니다.
♧ 신불산 칼날능선 ♧
공룡능선 상의 칼날능선, 이곳을 넘으면 5m 직벽 내려 서야 하는 곳
침착하게 내려서면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곳 입니다.
♧ 신불산 억새길 ♧
신불재 지나, 영축산에서 죽바우등까지의 연봉 입니다.
신불 영축 초등을 축하 합니다...^^
♧ 영축산 억새길 ♧
잡목이 아래서 위로 영역 넓히며 억새평원 크기가 계속 줄어 들고 있습니다.
자연도 어김없이 번식 활동 우월이 자정작용 합니다.
♧ 쓰리랑 릿지 ♧
쓰리랑 릿지 6봉 티올라인브리지 구간 입니다.
▒ ▒ ▒ ▒
▽ 신불산 영축산 동부
* 산이름: 영남알프스 신불산 영축산 (억새산행) * 위 치: 울산 울주 상남면 등억리/ 가천리 * 코 스: 간월산장→홍류폭포→830봉→공룡릉(칼릉)→신불산→신불재→영축산(빽코스)→1045봉 전→아리랑릿지→사격장→장재마을(종료) * 일 시: 2014년9월27일(토) / 입산 AM09:40~PM17:50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 & 모델 * 이 동: 자가용 이용 (등억 왕복 70km) [가천(장재)→등억 택시비 12,000원] |
♧ 신불산 영축산 산행 이모저모 ♧
주중 하루 굻은 빗줄기 쏟아지고, 연일 하늘푸른 가을 날
토요일, 만사 제치고 오랜만에 신불 영축 주증선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간월산장 입구 도착 차량 넘쳐나고, 설상가상 신불산 관광단지 개발로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더해 관광버스 몇대 산행객 내려 놓으니 산행로 비좁을 것 분명하니 오늘은 속전으로
정상 오르기 포기하는게 현명한 선택일 듯 합니다.
▒ ▒ ▒ ▒
한바퀴 빙 돌아 하부에 주차를 하고, 어수선한 공사장 주변 지나 입산 합니다.
△ 신불산 관광단지 공사장
신불산 광광단지 건물 새로 지어지고,
간월산장 주차장 있던곳은 인공암벽장 건설예정이란 현수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 제발 자연친화적인 곳이면 좋겠습니다.
하늘 억새길이니, 뭐니 개인적으론 당췌 비호감 입니다.
산중, 들어서는 시설물 또한 유감일 뿐...!
△ 당겨서 본 신불산 정상
정상 좌측으로 공룡능선 위용이, 그리고 정상부는 이미 가을빛 물들어 가는 듯 합니다.
01
02
△ 신불산 간월재 간월산
△ 거북바위
산행들머리 거북바위 지나쳐, 바로 홍류폭포 거슬러 오릅니다.
△ 홍류폭포
단체팀에 뒤섞여 폭포 앞 인산인해 입니다.
01
02
△ 모델...홍류폭포 배경
▒ ▒ ▒ ▒
홍류폭포 좌측, 830봉 까지 된비알 로프구간 몇군데 올라야 합니다.
△ 로프구간
우회길 있지만, 애 돌아가기 싫어 그냥 오릅니다.
△ 된비알 오름길 첫 전망대 도착
아직 된비알 830봉까지 더 올라야 합니다.
단체팀 계속 지나쳐 오르지만 끝없이 줄 이어지고, 힘껏 차고 오르니 땀 콩죽같이 흐릅니다.
△ 공룡릉 지나 신불산 정상
정상부 이미 가을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건너다 본 간월산
어느정도 간월산 눈높이 같이하니 고도 800m 정도 올랐습니다.
△ 베네봉 너머 가지산 그리고 좌측으로 운문산
간월산에서 흐른 베네봉 너머 가지산과 운문산이 넘겨다 보입니다.
△ 돌아서,,,고헌산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곳, 고헌산 입니다.
즐겨 찾던 고헌산 대통골...조만간 다녀와야 겠습니다.
△ 고헌산 살짝 당겨서 보았습니다.
두 골짝 중 좌측이 대통골이며, 우측 너덜경 골짝은 곰지골 입니다.
01
△ 베너봉 너머, 가지산
가지산 상봉 쌀바위 상운산 당겨서 봅니다.
△ 오름길, 신불산 정상
부드러운 신불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계 뻗어내린 우람한 공룡능선 입니다.
△ 건너다 본 간월산 그리고 우측으로 멀리 운문산
01
△ 기다림
등로 단체팀 막고 있어 기디립니다.
이런 기디림 싫어 일반 산행객 없는 곳 늘 기웃거렸는데,
가끔 이또한 괜찮은 듯 합니다.
01
△ 830 오름길
830봉까지 암릉구간...모델 잘 오릅니다.
아직 암벽에서 네발 사용 익숙치 않지만 처음보다 일취월장 입니다.
△ 830봉 오름길
네발사용 아직 익숙치 않아 팔 힘만 의존, 그래도 계속 좋아지니 대견합니다.
01
△ 슬랩구간
25m 슬랩구간, 이곳은 로프 없이도 오를수 있는 곳 이지만
다소 용기가 필요한 곳 입니다.
01
△ 공룡릉 사람꽃 피었습니다.
단체팀 줄지어 오르고, 많은 타 팀과 함께 공룡지느러미 타고 넘고 있습니다.
01
△ 공룡릉에서 조망
간월 베네봉 너머, 운문산 가지산릉 높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01
02
△ 칼날능선
01
△ 신불재 살짝 당겨봅니다.
1045봉과 너머 영축산 살짝 머리 들어내고 우측으로 죽바우등 힘차게 솓아 있습니다.
신불재 샘터 움막은 아직 잘 있습니다.
△ 신불 공룡릉
01
02
03
04
△ 신불 정상부
이미 정상부 단풍빛 물들고 있어 성큼 다가온 가을 즐기기 좋은 영남알프스 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준비 철저 해야 할 계절이기도 합니다.
01
02
△ 돌아 본 공룡릉
들녘 황금빛 감돌고, 멀리 문수산 남암산 라인 내려다 봅니다.
△ 모델...공룡릉 배경 흔적 남깁니다.
01
△ 암릉 트래퍼스 하며 모델 뒷모습 담아 봅니다.
01
02
03
04
05
05
06
07
08
09
10
11
△ 돌아 본 공룡릉
암릉 언제보아도 매력적으로 보여지고, 신불산 등로 중 가장 인기 좋은 곳 입니다.
△ 공룡릉
검은 암릉과 초록빛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빛, 조화가 환상적으로 보여집니다.
01
02
03
△ 공룡릉 끝 보이고 정상 이제 성큼 다가섭니다.
01
△ 신불산 정상 도착
모델, 험로 산행 익숙치 않지만 체력은 A+ 입니다.
몆 발짝 오르고 거친 숨 토해내는 산행객들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입니다.
동네 뒷산서 매일 서너시간 뺑뺑이 도는 버릇으로 조릿대도 따라가기 바쁩니다.
도대체 쉬어가는 경우 없는 체력이라 어디를 가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 신불산 정상 인증
공룡릉과 정상 모두 초등이라 그 느낌 다르리라 생각 합니다.
▒ ▒ ▒ ▒
밀려드는 산님들로 새로히 놓여진 정상석 바쁘기 만 합니다.
△ 신불산 정상
언제부터가 산에서 젊은이들 보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젋은 친구들 많이 보입니다.
▒ ▒ ▒ ▒
정상 주변 철쭉나무 숲 구석구석 마다 오찬 즐기는 산님들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시간 정오 지난 터, 우리도 정상에서 오찬을 합니다.
도시락 보따리 무거운 것으로 보아 오늘도 손큰 모델 또 엄청 챙겼습니다.
쌈, 고기, 국, 반찬, 김치 두어가지 등...헐~베낭 무거워 찌그덕 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배 두두려 가며 먹고 또 먹고, 포만 가득한 오찬 마칩니다.
△ 오찬 후...가야 할 영축산
언제 보아동 아름다운 산릉 입니다.
영축산에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오룡산까지 산릉 입니다.
△ 신불산 정상에서 조망
신불재서 발원한 백련골 부드럽게 베네골에 스미고, 백팔등, 청수중앙릉이 베네골에 잠깁니다.
△ 신불산 정상, 계속 바쁩니다.
01
△ 신불재 내려 섭니다.
너럭바위 휴식 취하는 산님들과 영축산릉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 신불재 내려서는 길
신불재 억새평원은 잡목 서서히 늘어 영역 확장하여 억새밭 계속 줄어드는 듯
그래도, 아직은 전국 최대의 억새밭임에 틀림 없습니다.
특히, 천황 재약 사자평 억새밭은 이미 잡목 뒤덮혀 과거 억새평원 느낌이 많이 줄었습니다.
01
02
03
04
05
06
△ 신불재 백련골 향하는 데크
△ 신불재 도착
신불재 억새밭, 눈부신 가을날 바람에
흔들려 서걱대며 일렁이는 억새꽃이 환상적인 곳 입니다.
△ 신불재에서 신불산 정상 배경
△ 조릿대 자화상
산행 중 이 여유로움이 행복입니다.
모델, 사진 솜씨도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01
02
△ 신불재에서 1045봉 오름길
다소, 따거운 햇살 피할 때 없는 곳이라 꾸준히 올라야 할 곳 입니다.
△ 신불산 돌아 봅니다.
01
02
△ 1045봉 오르며 돌아 본 신불재와 신불산 정상
△ 1045봉에서 내려다 본 삼봉능선
△ 1045봉 지나며 바라 본 영축산에서 죽바우등까지
△ 아리랑, 쓰리랑릿지 갈림길 포인트 암봉
△ 울산 산꾼들의 터전 아리랑, 쓰리랑 릿지
항상,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며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 멀리, 문수산 남암산과 조화
삼남면 들녘은 황금빛 감돌고, 사계절 느낌이 다른 곳 입니다.
△ 고원 단조산성 억새평원
성터 돌무더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영축산 억새평원
옛날, 이곳 단조성에서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지 궁굼합니다.
△ 단조산성 억새평원에서 모델
현재, 가장 억새평원 다운 광활한 단조성터 억새평원으로 아름다운 곳 입니다.
01
02
△ 억새능선 지나 영축산 향합니다.
△ 단조산성터, 단조샘과 늪지대가 전방에 있습니다.
△ 억새 일렁이는 영축산 억새밭
아무리 보아도 아름다운 곳, 케이블카 설치 등 개발의 미명에
기본 개념 없는 일반인들 이곳에 쏟아져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의문 입니다.
△ 영축산 정상까지 이어진 억새숲
▒ ▒ ▒ ▒
영축산 정상 도착 합니다.
△ 영축산 정상
모델, 이곳 역시 초등이니...축하 합니다...^^
△ 조릿대도 자화상 남겨 봅니다.
오랜만에 오른 영축산, 정상석 변해 있지만 늘 그대로 입니다.
01
02
03
△ 영축산에서 신불산 건너다 봅니다.
1045봉에서 흘러내린 아리랑 쓰리랑 릿지 기둥이 튼튼하고
언제 보아도 신불산은 넉넉해 보이기만 합니다.
01
02
▒ ▒ ▒ ▒
영축산 정상 내려서 왔던길 되돌아 옵니다.
그리고, 험로 안내판 숨어있는 아리랑 릿지 험로에 접어 듭니다.
01
△ 전망암봉서 내려다 본 쓰리랑 릿지
△ 영축산과 금강골 단애 건나다 봅니다.
△ 쓰리랑 릿지 6봉
티올라인브리지용 앵커볼트 바라보니 가슴이 뜀니다.
△ 쓰리랑 6봉과 영축산
△ 아리랑 릿지 건너다 봅니다.
△ 쓰리랑 6봉
티올라인브리지 구간으로 저 암봉에서 다음 암봉에
자일 가로질러 매달려 건널 수 있습니다.
△ 쓰리랑 6봉과 영축산
01
△ 아리랑 릿지 정상 도착
영축산이 주 배경인 아리랑 릿지 정상 입니다.
단풍 물든 영축산 금강골 단애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입니다.
△ 아리랑 릿지 정상
암릉 좌측으로 조심스럽게 하산 해야 합니다.
△ 우회 하산하며 아리랑 암봉과 영축산
01
△ 금강골 단애
아리랑 릿지 암봉에 올라서 금강골 단애 내려다 봅니다.
설악이 부럽지 않은 곳, 손색이 없는 곳 입니다.
01
△ 아리랑 릿지 중단에서 영축산 건너다 봅니다.
▒ ▒ ▒ ▒
까칠한 하산, 릿지 우회길 조심스럽게 내려서 주등로 들어 섭니다.
모델, 험로에도 잘 적응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 장재 별장길 따라 내려 섭니다.
별장 견, 개거품 물고 짖어 대지만 견소리일 뿐이고...장재 마을 하산 완료 합니다.
△ 영축산 돌아 봅니다.
금강골과 에베로 릿지는 역광에 이미 어둠 스민 듯 합니다.
△ 금강골 입구 장재 하산완료
장재마을 하산, 등억 이동하려 택시 콜 하여 차량 회수를 합니다.
종일 산에서의 즐거운 시간, 한껏 힐링 된 몸과 마음이니, 또 한주 준비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불평 없이 까질한 길 잘 따라 준 모델에게 감사함 전합니다.
한낮 늦 더위, 오는 가을 시샘이지만 어김없이 산정은 혹독한 겨울준비 말 없이 접어 듭니다.
초록색 옷, 단풍 빛 갈아 입는 넉넉한 산, 오늘도 순리를 배운 하루였습니다.
10월 영남알프스, 많은 산님들 찾아 올 것 입니다.
부디...오시려거든 추억만, 가득히 듬뿍 담아 가시 길 부탁 드립니다.
▒ ▒ ▒ ▒
[end]
'″°³ 산행후기 ³°″ >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남알프스 신불산『SK산악회 乙未年 시산제 』'15.2.28 (0) | 2015.03.01 |
---|---|
영남알프스 가지산『석남사 중봉 정상 석남사 옛길』'15.1.25 (0) | 2015.01.27 |
영남알프스 운문산『비로암폭포 선녀폭포 아쉬운 릿지』'14.8.23 (0) | 2014.08.24 |
영남알프스 천황산 재약산_금강동천과 옥류동천 '14.7.20 (0) | 2014.07.22 |
영남알프스 가지산『 숨은벽능선 능동산 석남터널』'14.7.13 (0) | 201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