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꽃 만발한 태화강 하류 억새밭 라이딩 ♧
주말이틀, 연속된 투자사업 공사 감독에 온종일 시간을 낼수 없었습니다.
점심시간 전후 이용, 태화강 억새밭이 궁굼하여 3시간 여 시간 쪼개어 보았습니다.
만개한 억새꽃, 강풍에 흰눈처럼 날리는 꽃가루 맞으며 억새밭 구석구석을 잔차로 돌아 보았습니다.
만개한 억새꽃...강풍에 서걱이니...쓸쓸한 가을 그리움 더해 갑니다.
지난 2주간, 못한 산행 부하 가득이지만...작은 힐링으로 위안 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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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부는 날, 잔차 나들이 ♧
♧ 이동경로: House→여천천→태화강역→명촌교→태화강 억새밭(구석구석)
→태화강역→여천천→수암시장→선암호수공원→House
♧ 이동거리: 22km / 누적거리:215km
♧ 2014년11월 2일(일) 나홀로
△ 저 젊은이들 처럼, 방황 일지라도 돌아갈 수 없으니 서글픕니다.
△ 세찬 강풍에 억새, 바람개비처럼 휘청이며 흔들립니다.
△ 강풍이 불면, 강풍에 몸을 맞기고...참으로 내가 배워야 할 것인 듯
왜 난, 아부에 타협이 할 수 없는지...!
정말 싫다...내가 부러질 지라도...!
△ 쓰러질 듯 일렁이지만, 절대 쓰러지지 않는 구나...!
△ 저 닭장 속...!
왜 목매어 좁은 곳에서 바둥거려야 하는지...!
참으로,,,자연의 힘에 유연함으로 지탱하는 억새...그래서 억새 인가보다.
△ 억새 숲에 들어서니 보이는 곳이 넓지 않구나...!
명촌교 다리 위에서 바라봅니다.
△ 또 한겨울 준비
마감은...또 다른 시작일 것...!
그래도 명촌교 난간 꽃들은 제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 흔들림...!
셧더 스피드를 최대한 올려도...흔들림이 느껴집니다.
△ 역시, 억새 숲에 들어서니 시야가 좁습니다.
△ 아~~~흔들림 너무 심해 억새꽃 세밀하게 담기지 않았습니다.
△ 억새 숲...이구석 저구석 뺑빼이 돌아 봅니다.
△ 태화강역으로 향하는 철로 다리 아래...!
태화강...정말 깨끗해짐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 셧더 스피드 최고로...!
도무지 심하게 흔들리는 억새꽃...담기 쉽지 않습니다.
△ 강하게 부는 바람...느껴집니다.
△ 다시, 명촌교 다리 위에 올라...억새숲 내려다 보니 그재사 넓은 숲이 보입니다.
명촌교에서...태화강 하류
△ 다시,,,명촌교 건너 태화강 상류 쪽
△ 철새인지...갈매기 인지...!
한무리 철새들 무리지어 사장에 노닐고 있습니다.
△ 명촌교 떠나...다시 수암으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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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시장에서...점심을 먹습니다.
△ 안창살...!
맛...괜찮은 정도...하지만, 유명세 있는지 서비스 정말 개판 입니다.
고기맛 좋은 곳 많으니, 수암시장 (촌 *)이라는 곳...디시는 찾지 않을 듯...!
식사 후...다시 수변공원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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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한바퀴...!
△ 자화상
△ 하우스 도착
다시, 회사 공사 현장으로...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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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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