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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해외산행 ³°″/중국 태항산 종주

[C]중국 동태항산『고무당산 도화봉』'14.11.23 (3일차)

 

 

♧ 고무당산

 

 

고무당산은 태항산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동태항산으로도 불리며 한단시에 속해 있습니다.

 

중원 무림의 9대 문파 중 하나인 무당파와 관련이 있는 곳이며, 명나라 말 소림사에서 나온 장삼풍이

무당파를 탄행시키고 도교 짐무파의 시조인 진무대제가 최초로 수행했다고 전해집니다.

옛 고(古)자를 붙인 것은 무당파와 관련한 고건축물과 유산이 후베이성에 있는 무당산에 있어 이와 구분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고무당산 입구에 무당파 창시자인 장삼풍의 동상이 있습니다.

 

장삼풍 진인이 터득한 태극권은 중국 대중들의 생활에 가장 깊숙히 뿌리 내렸고

오늘날 중국 무술의 상징인 소림사 무술과 더불어 양 태두라 뿌리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 고무당산 마천선교

 

 

 

 

♧ 고무당산 정상 (해발1,43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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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당산 위치도

 

 

 

▽ 고무당산 산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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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름: 차이나『고무당산』3일차 산행

  * 위 치: 중국 하북성 한단시 상양장촌

  * 코 스: 고무당산 케이블카 탑습 (PM13:40)→케이블카 하차 (PM14:00)→북무당산/금정(PM14:40)→마천선교(PM14:45)→

               고무당산 정상PM15:00~15:15)→채홍교(PM15:20)→오룡사(PM15:30)→케이블카 탑승장→남천문(PM15:50)

                돌계단 하산→태자파(PM16:25)→고무당산 주차장(PM16:40 하산 완료)

  * 일 시: 2014년11월 21~25 (4박5일) / 고무당산산 산행: 입산 11/ 23일 PM13:40~PM16:40 (3시간 소요)

  * 날 씨: 흐림 (박무 가득)

  * 일 행: SK산악회 20명

  * 이 동: 무안 호텔 출발 (AM08:00)→고무당산 도착 (PM12:00)/ 4시간 이동

               고무당산 출발 (PM17:00)식당에서 석식 후/ 무안 재부국제호텔 도착 (PM19:40)/ 2시간 40분 이동

 

 

 

♧ 차이나 고무당산 이모저모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간, 호텔을 나섭니다.

오늘은 숙소를 옮겨야 하기에 모든 짐을 다 정리하여 버스 짐칸에 패킹하고

고무당산 향하니, 오전 아까운 시간을 이동하는데 모두 허비해 버립니다.

좀더, 알찬 기획이 필요 할 듯 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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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7:00 호텔 부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08:00 호텔을 출발 합니다.

 

 

 

 

△ 이동 중...고속도로 휴게소 (AM11:00)

 

 

 

 

△ 경랑호 상류

 

버스 창밖, 온통 붉은 암벽 뿐 인곳을 지나쳐 고무당산 입구에 도착 합니다.

 

 

 

 

△ 고무당산 케이블카 탑승장 주차장 (AM13:00)

 

 

 

 

△ 오늘 날씨, 더 악조건인 듯

 

지척에 올려다 보이는 고무당산도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런...이번 원정 행운은 여기까지 인가...!

 

무당산과 고무당산 정상에 연결되어 있는 마천선교 구름다리 아득히 올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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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도...식후경

 

현지, 식당에서 오찬... 조릿대 입맛에는 이번 요리 최악인 듯 합니다.

 

 

 

 

△ 주방 위생 상태도...꽝...!

 

 

 

 

△ 고무당산 앞 식당 오찬 메뉴

 

그래도 먹어야 힘을 낼 수 있으니...꾸역 꾸역 흡입, 그래도 입맛에 맛는 메뉴 더 달라니...不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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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제법 늦은 상태, 조금전까지 정지해 있던 케이블카가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아마도 우리 일행이 있어 운행 하는 듯 합니다.

 

 

 

 

△ 케이블카 탑승장 (PM13:40)

 

 

 

 

△ 캐이블카 탑승장

 

케이블카...운행 중 올라 타야 하고, 동작 느려못하면 매달려 갈 판 입니다.

 

 

 

 

△ 쏜살같이 지나가는 2인승 케이블카...막조로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고...!

 

 

 

 

△ 약 20분간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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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잔도

 

정말, 아찔하다는 생각 뿐...다행히 저곳으로 내려오지 않고.

우리는 능선 종주 후 태자파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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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제법 덜컹거려...혹시...!

 

이곳에 매달린다면...다음에 고무당산 온다면 절대 탑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무사히...도착 (PM14:00)

 

역시, 내릴때에도 잽싸게 내려야 함니다. 어물쩡 거리면 다시 내력갔다 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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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철계단으로 내려 올 예정 입니다.

 

정상 오릅길은 건물을 돌아 좌측으로 이어 갑니다.

 

 

 

 

△ 좌측 넓은 길 따라 오릅니다.

 

위로 고무당산 정상(좌)와 채홍교가 아찔하게 올려다 보이지만

박무 가득하여 거리감 실감나지 않습니다.

 

 

 

 

△ 당겨서 본...채홍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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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릉 돌아서면...다시 마천선교 올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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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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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무당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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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곳에서 우측으로 철사다리를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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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주능선 도착 (PM14:35)

 

북무당산 정상에는 도교 사원(정)이 위치하여 있고, 갔다가 되 돌아 나와야 합니다. 

 

 

 

 

△ 건너다 본 고무당산 정상, 정상부에 진상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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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다 본 고무당산 정상

 

 

 

 

△ 내려다 보이는 기암

 

 

 

 

△ 만천선교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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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선교

 

다리 건너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10위엔 한화1700원)

 

 

 

 

△ 마천선교에서 송관림 가이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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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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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선교와 북무당산

 

다리를 건너 동굴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철계단길이 정상을 오르는 길 입니다.

자칫, 정상 오름길 놓칠 수 있는 곳 입니다.

 

 

 

 

△ 마천교 건너 북무당산 건너다 봅니다.

 

 

 

 

△ 고무당산 정상 오름길

 

철계단이 아니라, 완전 직벽 사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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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당산 정상에서 북무당산과 마천션교

 

 

 

 

△ 고무당산 정상부

 

 

 

 

△ 고무당산 정상의 진산종

 

 

 

 

△ 진상종

 

 

종을 치면 복이 온다고...그것도 많이 칠 수록, 하지만 1회에 1위안 돈 내야 한다고 합니다...완전 상술!

 

돈내고 타종하여 복을 받았다면...벌써 로또 당첨 됬을 끼다...!

 

 

 

 

△ 고무당산 정상 (PM15:00)

 

 

ㅎ~~~감사합니다...^^ 메너 팁은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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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당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채홍교

 

 다시, 철사다리 내려서 채홍교 건너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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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교와 우측으로 용두봉

 

 

 

 

△ 고무당산 정상 내려 섭니다.

 

 

 

 

 

△ 채홍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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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교에서 돌아 본 고무당산 정상

 

 

 

 

△ 벼랑길 감아 돌아 급한 내리막 철계단 내려서면 다시 케이블카 승강장 입니다.

 

 

 

 

△ 주변 산릉

 

박무가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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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다 본 벽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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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서며...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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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당산 정상이 뒤로 조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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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하사 도착

 

벽하사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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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하사에서...!

 

 

 

 

△ 기원...!

 

 

 

 

△ 손목에 무건가를 둘러 줍니다.

 

 

 

 

△ 벽하사에서 올려다 본 정상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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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하사에서 내려서며 내려다 보이는 케이블카 승강장과 용두봉

 

 

 

 

△ 건너편 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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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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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천문을 지나, 본격적인 하산로

 

벼랑을 감아 돌며 하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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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중...차이나 인들 만나고 인사 후 내려 섭니다.

 

 

 

 

△ 하산길

 

 

 

 

△ 급한 내리막 내려서고...평온한 길 만납니다.

 

 

 

 

△ 무도장 되버린 하산길

 

오늘 산행이 부족한지, 음악 틀어 놓고 한판, 춤판 이어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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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자파에서 올려다 본 정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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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 완료

 

고무당산 표석에서 인증샷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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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종료 (PM16:40)

 

보통, 케이블카를 타고 4시간 정소 소요가 되는데...3시간 만에 하산 왈료 하였습니다.

우리가 뭘 놓친건 아닌지...죄다 오르고 기웃거리긴 했는데, 모를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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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7:00 고무당산 주차장 출발,

좁은 길 빠져 나오는 버스 창밖 밖 경랑호수 주변 풍경 담아 봅니다. 

 

 

 

 

△ 날씨, 어둡고 박무 가득...제대로 담아진 경랑호 사진이 없습니다.

 

 

 

 

△ 버스에서 담은 경랑호수 풍경

 

 

 

 

△ 호수 좁아지는 곳 출렁다리도 있고...!

 

시간이 있다면 호수 주변 돌아 보아도 괜찮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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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고급스러운 식당인데, 석애구서 먹었던 음식이 더 맛있다는 생각...!@

 

 

 

 

△ 내일...산행을~위, 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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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재부국제호텔로 이동 합니다.

 

 

 

 

△ 재부국제 호텔 도착

 

이번 여정 중 제일 께끗한 호텔 입니다... 별 5개 라는데 잘 모르겠음!

 

 

 

 

△ 호텔 들어서니, 전통복 입은 아가씨들이 인사를 합니다.

 

헐~지금까지 다른 호텔과 다르긴 다르나 봅니다.

 

 

 

 

△ 격이 좀 다른 서비스

 

짐도 방까지 옮겨 주고...메너팀으로 1달러로 해결 합니다.

 

 

 

 

△ 재부국제호텔 룸

 

깨끗하고, 넓직하여 마음에 드나, 욕식은 영~ 아닌 듯 합니다.

 

오늘 산행, 부족한 탓인지 다시 한 룸에 모두 모여 늦은 시간까지 구수한 입담 나누는

시간 이어지고, 늦은 시간 내일 산행을 위하여 잠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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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에서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