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태항산 나귀봉 근경 ♧
태항산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의 성에 걸쳐
남북 600km 동서 250km로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 입니다.
태항산 888리 라 불이었고 중국인들은 이 산이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같다 하여 중국의 그랜트캐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태항산은 600km 태항산맥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곳이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트래커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트래킹 코스라고 합니다.
▒ ▒ ▒ ▒
개인적으로, 이번 산행 중 가장 좋았던 산행 이었습니다.
오지, 좋아하는 스타일, 오로지 우리팀 외 아무도 없었던 산행, 여운 길게 남겨 봅니다.
♧ 나귀봉 배경 ♧
△ 동태항산 능선 목동길 따르는 (모초을도) 개념도
* 산이름: 차이나동태항산 종주『청애채, 나귀봉, 마초봉』4일차 산행 * 위 치: 중국 산서성 태원 조양재 * 코 스: 조양재 양골마을(AM09:40)→양골→병기공장터→청애채 안부(AM11:20)→모초을도→나귀봉(PM12:05)→안부(릿지구간) 마초봉 전망지→철계단(PM15:00)→화산동→조양구 산장(PM16:10) 산행종료 * 일 시: 2014년11월 21~25 (4박5일) / 동태항산 종주: 입산 11/ 24일 AM09:30~PM16:10 (6시간40분 소요) * 날 씨: 흐림 (박무 가득) 그래도 가장 좋은 날씨 였음 * 일 행: SK산악회 20명 * 이 동: 무안 재부국제호텔 출발 (AM08:40)→조양재마을 도착 (AM09:40)/ 1시간 이동 조양재 산장 출발 (PM16:20)→제남 향하며 석식→제남 귀우호텔 도착(PM23:00)/ 6시간10분 이동
|
♧ 차이나 동태항산 종주 이모저모 ♧
동태항산 산행, 한마다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현지, 목동가이드 1명이 가세 산길 안내 하며 목동길 따르는 인적 없는 곳
산행들머리, 소박한 시골 조양재 양골 마을에서 산행이 시작 됩니다.
조양재 양골 마을는 오지 마을로 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시간 지날수록 인기 있는 산행지가 될 것임에 분명 합니다.
▒ ▒ ▒ ▒
11월24일(월) 출국 4일째 일정 이어갑니다.
△ 출국 4일째, 무안 재부국제홀텔, 출발
도착 한 산중 오지 조양재 양골 마을에 AM09:30 산행 채비 합니다.
△ 조양재 양골마을, 호젖한 시골 마을
먼 이국땅에서 찾아 든 불청객이 주인 행세 합니다.
서늘한 날씨, 약간의 몸풀기 후 마을 가로질러 양골 향합니다.
△ 조양재 양골마을
△ 조양재
마을 지나며 침봉들 마다 마음 설래게 합니다.
한 때, 마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 한 듯 합니다.
워낙 오지인지라, 일제시대 당시 병기 공장이 양골에 있었다고 합니다.
01
02
03
△ 우측으로 마초봉 인 듯
△ 조양재 양골 마을과 마초봉
마을 뒤로 보이는 봉우리마다 심상치 않습니다.
△ 워낙, 산골이라 다라밭 농작이 주 농사인 듯 합니다.
척박하고, 물 없는 곳 산과 계곡 깊지만 물이 귀하다고 합니다.
△ 단독봉 또한 위용 있습니다.
△ 양골 향하며, 조양재 양골 마을
01
02
13
△ 양골 접어들며, 위로 청애채 단애
청애채 암벽단애 병풍을 두르고 있고, 어느 골짝으로 접어들지 궁굼하고 설래임니다.
△ 우측으로 보이는 고무당산 방향의 침봉 또한 범상치 않습니다.
주변정보 어두워 어디가 어디닌지, 모두가 이름 붙어진 침봉일 것을...!
△ 일행 뒤 따르며, 연속 샷을 남깁니다.
일행모습, 저만치 앞서가지만 뒤쳐저 따르며 진행 합니다.
△ 청애채 병풍단애
△ 양골
산 덩치 크지만, 큰 계곡엔 물 한방울 없는 듯 합니다.
△ 양골 다락밭
옥수수를 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 양골 다락밭 사이를 진행하는 일행 모습
01
02
03
△ 단애, 아름답고 웅장 합니다.
△ 신이 빛어 놓은 듯 한 산 인 듯
01
△ 병풍암 단애 각기 매력 뿜어집니다.
01
02
03
04
05
06
△ 고도 차츰 높이며, 골짝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 양골 계속 거슬러 오릅니다.
전방에 보이는 골작 분기점에서 좌측 골짝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 양골 본류 버리고, 좌측 지곡으로 오릅니다.
차츰 경사 급해지고 싸늘한 날씨지만, 땀을 흘립니다.
△ 골짝 사이로, 청애채 단애
01
△ 청애채 안부 오르며, 챙애채 올려다 봅니다.
△ 청애채
△ 첫 지릉 넘으며, 청애채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01
△ 청애채 단애
2~3백미터 깍아지른 단애, 바라보며 일행 모두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 청애채 단애는 능선 이어가며 쭉~병풍 이룹니다.
01
△ 내려다 본 올라 온 골짝
01
△ 청애채 안부까지 오르는 길
저 안부가 청애채 안부인 듯, 암봉 하나 좌로 돌라 오릅니다.
01
02
03
△ 청애채 안부, 가까워 졌습니다.
01
02
△ 올라 온 골짝
△ 청애채 안부 도착
안부에서 청애채 바라 봅니다.
01
02
03
△ 청애채 안부 출발
된비알 올라 도착한 청애채 안부, 이제 다소 유순한 경사 오릅니다.
△ 돌아 본 청애채
△ 청애채 단애 바위 아래, 돌굴 있는 듯 합니다.
01
02
03
04
05
06
△ 나귀봉 건너다 보이는 무명봉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 청애채
우장합에 그져 감탄 입니다.
△ 나귀봉 건너다 봅니다.
나귀봉, 우측으로 통천문도 건너다 보이고, 등로 나귀봉 사이 안부를 올라야 합니다.
01
02
03
05
06
△ 나귀봉 배경으로 자화상
△ 나귀봉을 향합니다.
△ 대 자여에 동화되어 있는 일행모습
일행모습 너무도 아릅답 습니다.
01
△ 가까워지는 나귀봉
그 웅장함에 또 감동 입니다.
01
02
△ 대 자연 속, 일행모습 한점 이었습니다.
△ 나귀봉 오름길
01
02
△ 청애채는 멀어지고 있습니다.
△ 나귀봉 턱끝 도착
△ 좌측 나귀봉을 오릅니다.
가파르지만, 디딜곳 잡을 곳 많아 어려움 없습니다.
△ 나귀봉 안부 사이로 챙애채 단애
△ 가야 할 능선 사면
많은 지릉 사면을 넘어야 하며, 좌측 끝지점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 나귀봉, 베낭 벗어 놓고 오르는 일행 모습
01
02
03
△ 나귀봉 안부에서 휴식 중
동태항 종주 길, 대자연의 웅장함에 침묵만 흐를 뿐 입니다.
감동, 감탄 만 할 수 밖에 없는 나그네 마음...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 ▒ ▒ ▒
- [E]에 계속 됩니다 -
'″°³ 해외산행 ³°″ > 중국 태항산 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F]중국 제남 관광『대명호,부용거리,흑호천, 귀국』'14.11.25 (5일차) (0) | 2014.12.04 |
---|---|
[E]중국 동태항산 종주『청애채,나귀봉,마초봉,회음벽』'14.11.24 (4일차) (0) | 2014.12.01 |
[C]중국 동태항산『고무당산 도화봉』'14.11.23 (3일차) (0) | 2014.11.30 |
[B]중국 남태항 종주『구련산,주가포,석애구,왕망령,만선산』'14.11.2 (0) | 2014.11.30 |
[A]중국 남태항 종주『구련산,주가포,석애구,왕망령,만선산』'14.11.21~22 (0) | 2014.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