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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해외산행 ³°″/중국 태항산 종주

[D]중국 동태항산 종주『청애채,나귀봉,마초봉,회음벽』'14.11.24 (4일차)

 

 

♧ 동태항산 나귀봉 근경 

 

 

태항산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의 성걸쳐

남북 600km 동서 250km로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 입니다.

태항산 888리 라 불이었고 중국인들은 이 산이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같다 하여 중국의 그랜트캐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태항산은 600km 태항산맥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곳이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트래커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트래킹 코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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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산행 중 가장 좋았던 산행 이었습니다.

오지, 좋아하는 스타일, 오로지 우리팀 외 아무도 없었던 산행, 여운 길게 남겨 봅니다.

 

 

 

 

 

♧ 나귀봉 배경

 

 

 

 

 

△ 동태항산 능선 목동길 따르는 (모초을도) 개념도

 

 

 

  * 산이름: 차이나동태항산 종주『청애채, 나귀봉, 마초봉』4일차 산행

  * 위 치: 중국 산서성 태원 조양재

  * 코 스: 조양재 양골마을(AM09:40)→양골→병기공장터청애채 안부(AM11:20)→모초을도→나귀봉(PM12:05)→안부(릿지구간)

               마초봉 전망지→철계단(PM15:00)→화산동→조양구 산장(PM16:10) 산행종료

  * 일 시: 2014년11월 21~25 (4박5일) / 동태항산 종주: 입산 11/ 24일 AM09:30~PM16:10 (6시간40분 소요)

  * 날 씨: 흐림 (박무 가득) 그래도 가장 좋은 날씨 였음

  * 일 행: SK산악회 20명

  * 이 동: 무안 재부국제호텔 출발 (AM08:40)→조양재마을 도착 (AM09:40)/ 1시간 이동

               조양재 산장 출발 (PM16:20)→제남 향하며 석식→제남 귀우호텔 도착(PM23:00)/ 6시간10분 이동

 

 

 

 

♧ 차이나 동태항산 종주 이모저모

 

동태항산 산행, 한마다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현지, 목동가이드 1명이 가세 산길 안내 하며 목동길 따르는 인적 없는

산행들머리, 소박한 시골 조양재 양골 마을에서 산행이 시작 됩니다.

조양재 양골 마을는 오지 마을로 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시간 지날수록 인기 있는 산행지가 될 것임에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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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월) 출국 4일째 일정 이어갑니다. 

 

 

 

 

△ 출국 4일째, 무안 재부국제홀텔, 출발

 

도착 한 산중 오지 조양재 양골 마을에 AM09:30 산행 채비 합니다.

 

 

 

 

△ 조양재 양골마을, 호젖한 시골 마을

 

 먼 이국땅에서 찾아 든 불청객이 주인 행세 합니다.

서늘한 날씨, 약간의 몸풀기 후 마을 가로질러 양골 향합니다.

 

 

 

 

△ 조양재 양골마을

 

 

 

 

△ 조양재

 

마을 지나며 침봉들 마다 마음 설래게 합니다.

 

한 때, 마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 한 듯 합니다.

워낙 오지인지라, 일제시대 당시 병기 공장이 양골에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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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으로 마초봉 인 듯

 

 

 

 

△ 조양재 양골 마을과 마초봉

 

마을 뒤로 보이는 봉우리마다 심상치 않습니다.

 

 

 

 

△ 워낙, 산골이라 다라밭 농작이 주 농사인 듯 합니다.

 

척박하고, 물 없는 곳 산과 계곡 깊지만 물이 귀하다고 합니다.

 

 

 

 

△ 단독봉 또한 위용 있습니다.

 

 

 

 

△ 양골 향하며, 조양재 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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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골 접어들며, 위로 청애채 단애

 

청애채 암벽단애 병풍을 두르고 있고, 어느 골짝으로 접어들지 궁굼하고 설래임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고무당산 방향의 침봉 또한 범상치 않습니다.

 

주변정보 어두워 어디가 어디닌지, 모두가 이름 붙어진 침봉일 것을...!

 

 

 

 

△ 일행 뒤 따르며, 연속 샷을 남깁니다.

 

일행모습, 저만치 앞서가지만 뒤쳐저 따르며 진행 합니다.

 

 

 

 

△ 청애채 병풍단애

 

 

 

 

△ 양골

 

산 덩치 크지만, 큰 계곡엔 물 한방울 없는 듯 합니다.

 

 

 

 

△ 양골 다락밭

 

옥수수를 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 양골 다락밭 사이를 진행하는 일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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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애, 아름답고 웅장 합니다.

 

 

 

 

△ 신이 빛어 놓은 듯 한 산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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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암 단애 각기 매력 뿜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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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차츰 높이며, 골짝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 양골 계속 거슬러 오릅니다.

 

전방에 보이는 골작 분기점에서 좌측 골짝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 양골 본류 버리고, 좌측 지곡으로 오릅니다.

 

차츰 경사 급해지고 싸늘한 날씨지만, 땀을 흘립니다.

 

 

 

 

△ 골짝 사이로, 청애채 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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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 안부 오르며, 챙애채 올려다 봅니다.

 

 

 

 

△ 청애채

 

 

 

 

△ 첫 지릉 넘으며, 청애채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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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 단애

 

2~3백미터 깍아지른 단애, 바라보며 일행 모두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 청애채 단애는 능선 이어가며 쭉~병풍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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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다 본 올라 온 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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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 안부까지 오르는 길

 

저 안부가 청애채 안부인 듯, 암봉 하나 좌로 돌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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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 안부, 가까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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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 온 골짝

 

 

 

 

△ 청애채 안부 도착

 

안부에서 청애채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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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 안부 출발

 

비알 올라 도착한 청애채 안부, 이제 다소 유순한 경사 오릅니다.

 

 

 

 

△ 돌아 본 청애채

 

 

 

 

△ 청애채 단애 바위 아래, 돌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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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귀봉 건너다 보이는 무명봉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 청애채

 

우장합에 그져 감탄 입니다.

 

 

 

 

△ 나귀봉 건너다 봅니다.

 

나귀봉, 우측으로 통천문도 건너다 보이고, 등로 나귀봉 사이 안부를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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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귀봉 배경으로 자화상

 

 

 

 

△ 나귀봉을 향합니다.

 

 

 

 

△ 대 자여에 동화되어 있는 일행모습

 

일행모습 너무도 아릅답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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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워지는 나귀봉

 

그 웅장함에 또 감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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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자연 속, 일행모습 한점 이었습니다.

 

 

 

 

△ 나귀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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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애채는 멀어지고 있습니다.

 

 

 

 

△ 나귀봉 턱끝 도착

 

 

 

 

△ 좌측 나귀봉을 오릅니다.

 

가파르지만, 디딜곳 잡을 곳 많아 어려움 없습니다.

 

 

 

 

△ 나귀봉 안부 사이로 챙애채 단애

 

 

 

 

△ 가야 할 능선 사면

 

많은 지릉 사면을 넘어야 하며, 좌측 끝지점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 나귀봉, 베낭 벗어 놓고 오르는 일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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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귀봉 안부에서 휴식 중

 

 

동태항 종주 길, 대자연의 웅장함에  침묵만 흐를 뿐 입니다.

감동, 감탄 만 할 수 밖에 없는 나그네 마음...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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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에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