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남산은 경주시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통일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의 요지였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루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기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자연 박물관으로 손색이 없다. 남산(금오봉과 고위봉)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용장골 등 수많은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되어 있다.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전체 19개 국립공원 중 유일한 사적형 공원이다.
[사진 ↑] 용장사지에서 바라 본 쌍봉능선, 이무기능선과 고위봉
↑ 새로히 깔끔히 세워진 정상석
↑ 신선암 정상 전망대 멋진 솔
신선암 마애석불 정상 솔, 아직 건재하니 반갑기 그지 없구나 !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보물 제199호]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관세움보살 자세, 통일신라 시대부터 지금까지
경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고 있다.
↑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 제312호]
삼존불상과 사각의 돌기둥 각 면에 부조한 4구의 불상이며, 모두 7구의 불상이 있다.
남산에서 가장 잘 보존된 불상으로 그 섬세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 용장사지 삼층석탑
↑ 용장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절벽 위 남산 전체 암반을 기단으로 세워진 거대한 석탑이다.
↑ (좌)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보물187호] (우)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보물913호]
남산 석불을 보면 언제나 피가 꺼꾸로 도는 듯 하다.
불상이란 불상은 모두 훼손되어 있으니,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섬나라 늠들...!
↑ 또 하루, 단석산 너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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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탐방 최적의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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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름: 경주국립공원 남산『고위봉』 ＊ 산행지: 경북 경주시 탑동 , 배동, 내남면 ＊ 코 스: 용장리(입구) AM11:00 → 용장골 → 이무기능선 → 고위봉 → 초가집식당(점심) → 천룡사지 삼층석탑 → 천룡사 → 백운암 → 백운재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 칠불암 → 신선암 → 봉화대 능선 → 이영재 → 용장사지 → 설잠교 → 용장리(입구) PM17:00 [산행종료] 산행시간 6시간 (휴식시간 없음/ 오찬시간 20분) ＊ 일 시: 2016년1월10일 (일) ＊ 날 씨: 맑음(박무 조금) ＊ 일 행: 조릿대 & 짱 [자가 승용차 10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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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남산 보물산행 이모저모 ♧
겨울산행을 두려워하는 짱, 글타고 짱을 버려두고 혼자 내뺄 수 없으니, 살 꼬득여 경주 남산 보물 산행을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오늘이 정월 초 하루 독실한 불자이니 결국 생각한 것은 경주 남산의 불교 유적 보물 산행으로 잔머리 굴려 함께 나섯다. 경주 남산, 늘 1년에 한번씩은 찾는 듯 하다. 마음 가라 앉히고 싶을때면 조용히 홀로 찾았던 곳, 오늘은 짱과 함께이니 해피한 산행, 다시 또 돌아 보는 보물 산행이었는데, 또 먹거리 때문에 핀잔만 들었다.
↑ 용장리 유료 주차장 패킹 후 용장골 들어 선다.
↑ 용장골 입구
↑ 또 다시 오를 바라 본 이무기 능선
↑ 구불구불 흘러 내린
고위봉 이무기 능선 본격적인 암릉 거슬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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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 가득해 조망이 불만, 멀리 단석산
↑ 이무기 능선 오르며, 용장골 건너 단애
↑ 하산 해야 할 용장사지 (가운데)
↑ 약 2km 짧지만 강열한 이무기 능선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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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 쌍봉능선의 쌍봉
↑ 금오봉과 용장사지
↑ 쌍봉과 봉수대
↑ 쌍봉과 금오봉
↑ 다시 단석산
↑ 어라...
이무기 능선 암릉길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 없으니 아쉬움,
암릉산행 솔솔히 재미난 곳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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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봉 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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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봉과 금오봉
↑ 올라 온 이무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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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봉능선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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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봉 정상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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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룡사지 내려서며 건너다 본 이무기 능선 너머 금오봉
↑ 초가집 식당
초가집 식당 비빔밥이 옛 맛이 아니다,
산님들 통해 유명해져 인산인해니 초심 잃은 건 아닌지 !
실망 가득 앉고, 천룡사지 석탑을 향했다.
↑ 천룡사지 삼층석탑 [보물제1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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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룡사지에서 바라 본 고위봉
↑ 천룡사
↑ 천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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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사 지나 된비알 올라 주능선 넘으면 고즈넉한 백운암이 있다.
↑ 백운암
백운암은 벗꽃 필 때면 화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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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줄 넘어 폐쇄 등로 샛길 따라 백운재까지 가로 질렀다.
↑ 샛길 따라 백운재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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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다시 금줄 넘어 백운재, 단숨에 칠불암 갈림길 도착한다.
↑ 신선암 정상 굳센 솔
↑ 멀리...토암산도 박무에 어둡다.
↑ 바윗길 내려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보물 제199호]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관세움보살 자세, 통일신라 시대부터 지금까지
경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고 있다.
관세움보살 자세, 통일신라 시대부터 지금까지
경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고 있다.
↑ 신선암 나서고...!
↑ 칠불암까지 바윗길 쏟아져 내려선다.
↑ 칠불암
↑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 제312호]
삼존불상과 사각의 돌기둥 각 면에 부조한 4구의 불상이며, 모두 7구의 불상이 있다.
남산에서 가장 잘 보존된 불상으로 그 섬세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삼존불상과 사각의 돌기둥 각 면에 부조한 4구의 불상이며, 모두 7구의 불상이 있다.
남산에서 가장 잘 보존된 불상으로 그 섬세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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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암 마애불상군 위로 신선암
마애불상군 뒤 절벽 위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이 올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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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선암 된비알 올라 신선암 전망대 빽코스 한다.
↑ 그 솔...!
↑ 신선암 정상 전망대 굳센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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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암 정상 또 다른 굳센 솔
↑ 짱 불러 세워...!
↑ 암릉길...봉화대 능선 오르내리고 !
↑ 멀리, 가야 할 금오봉 전 용장사지 갈림길
우측 아래 움뿍 꺼진곳이 지나야 할 어영재, 제법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 용장골과 쌍봉 능선
↑ 봉화대 능선
↑ 드디어 이영재 통과
거송 건재한 이영재, 시간 촉박해 그냥 통과 하고 !
↑ 짱~!
거송 범상치 않아 위로 바라 보고 간다.
↑ 이영재 지나 임도 따라 금오봉 오르다 돌아서 당겨서 본 고위봉
↑ 당겨서 본 고위봉
↑ 오름길, 임도 따라 어렵지 않게 진행
↑ 금오봉 도착 전, 용장사지 갈림길 도착
↑ 용장사지까지 암릉길 이어 가고...!
↑ 삼층석탑지
이 탑도 원형을 완전히 잃었다.
↑ 원형을 잃은 삼층석탑지에서 조금 더 내려서야 한다.
↑ 멀리 단석산 살짝 당겨서 !
↑ 용장사곡 삼층석탑 도착
절벽위, 남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층석탑이 고위봉과 마주하며 웅장하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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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층석탑에서 마주보이는 용장골 건너 고위봉
↑ 용장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절벽 위 남산 전체 암반을 기단으로 세워진 거대한 석탑이며
고위봉을 가장 멋지게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 짱~과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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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에서 절벽에 설치된 로프를 타고 내려서면
석조여래좌상과 마애여래좌상을 만난다.
↑ 좌)석조여래좌상과 우) 암벽에 마애여래좌상
↑ 좌)석조여래좌상과 [보물187호]
↑ 마애여래좌상 [보물9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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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할 수 없는 섬나라 놈들 만행
↑ 보물 다시 보고, 하산
↑ 용장사지 보물 위치도
↑ 용장사지 내려서며
바위 절벽 따라 길게 늘어 선 용장사지, 고위봉이 올려다 보이는 곳이다.
↑ 고위봉과 쌍봉능선
↑ 올려다 본 삼층석탑
마치 하늘을 찌를 듯 웅장하게 서 있다.
↑ 당겨서, 삼층석탑을 까마귀가 지킨다.
↑ 하산, 용장골 설잠교 도착
↑ 설잠교 남산 골짝, 유일한 현수교다.
↑ 용장골 제일의 비경 따라 하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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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 붉게 저무는 태양
이번 산행 보물 다시보기, 제대로 제법 걸은 듯 !
↑ 단석산 노을
단석산 넘은 태양, 고운 노을 남기고, 또 하루 삶, 잠긴다.
배려라는 것,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더라...!
또 내일은 어떤 날일까...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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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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