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덕산 정상에서 치악산 비로봉을 당겨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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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으로 다녀 왔던...무자년 송년산행
조용한 사찰산행으로 마루리 하였다
목적지 없이 고속도로를 상경하다가 백덕산 법흥사로 결정하였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법흥사 쪽에서의 백덕산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하지만 어쩌랴,,,길 없으면 만들어 스며들면 될 것이고
무조건, 법흥사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슬며시 베낭메고
산속으로 스며들었다...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지도가 없다는 것, 무계획 산행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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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년 마무리 산행...백덕산 사찰 산행 ♧
☞산행장소: 강원 영월 수주면 법흥리
☞산행코스: 법흥사→관음사→관돌골→삼거리봉→백덕산정상→작은당재→백년폭포골→관음사[원점]
☞산행시간:[6시간00분]
☞산행일자:2008년12월28일
☞날씨:맑음 {구름}
☞산행인원:조릿대 외1명 승욱님과 함께
☞차량운행:자가용 이용
△ 백덕산 정상
정상에서의 조망이 너무 훌륭하다
조용한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며...비록 조촐한 오찬이지만
라면을 긇어 먹고,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조망 즐기니
신선이 따로 없다...정상에서 한시간을 머물러 있었다
△ 백덕산에서 치악 비로봉을 당겨서 보았다
나에 고향 산정...비로봉 아래가 내가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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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약]
법흥사에 주차를 하고 슬며시 골짝으로 들어 섯다
지도가 없어 어디인지도 모르고 들어 섯지만...!
하지만 후기는 지도를 보며 작성하였다
△ 길 없는 골짝 관돌골 오르며 바위굴
아~하...이게 계곡 이름이 이 바위 때문에 관돌골이구나...!
정말 바위굴마다 관하나씩 들어갈만 하다
△ 관동골 바위굴
그러고 보니 꼭 관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골짝 계속 거슬러 오르니 고도 900미터 지점에서 희미한 길 만나
치고 오르니 삼거리봉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 관돌골 치고 올라 무명봉에서 정상 등로를 만나 오른다
△ 백덕산 정상 도착
조망은 일망무제다
겨울산행의 최대 매력 일 것이다
△ 정상에서 멀리 치악 조망
비로봉이 가운데 우뚝 솓아 있고 그 좌측으로 향로 남대봉
비로봉 우측으로 매화산이 치악산을 이루고 있다
△ 남쪽으로 조망되는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 소백의 부드러움이 여기서도 느껴진다
△ 다시 치악산 굽어 보고
△ 영월쪽 산릉 굽어보다
△ 백덕산 정상
바람이 불지 않아 춥지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풍광이 좋아 한동안 정상에 머물러 있었다
△ 함께...!
△ 치악 비로봉 쭉~당겨 보았다
△ 차틈 운무가 치 솓기 시작한다
△ 사진이 치악 사진 밖에 없다
△백덕산 정상에서 조망 풍경
△백덕산 정상에서 조망 풍경
△백덕산 정상에서 조망 풍경
영월쪽 산릉...첩첩 산중의 강원도
△ 정상 떠나기 전
치악산을 배경으로 자화상
△ 기이한 참나무
문재에서 백덕산을 찾은 산님들의 상징인 나무다
△...
△.....
우리는 문재를 향하지 않고 다시 페쇄된 곳으로 들어 선다
작은당재에서 다시 좌측 희미한길로 접어 들고 급격하게 쏟아져 내려서지만
이내 길은 끊기고...태풍매미로 인해 계곡 전체가 쓸려내려가 버렸다
사태지역 따라 골짝 치고 내려서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물론 이미 길 찾는 것은 포기를 했기에 그냥 사태골 따라 내려 섯다
△ 백년폭포골 상류
그야말로 희미한 등로까지 사태로 밀려 내려와
용쓰며 쏟아져 내렸다
하산길 땀을 쑥 뺏다
드뎌 사태지역 내려서고 계곡다운 골짝 만나 하산을 하고
△ 백년폭포
여름 물 많으면 볼만하겠지만 지금은 영~!
안전하게 골짝 따라 내려서니 다시 관음사
정확하게 원점회귀가 된 산행...!
△ 관음사
△ 관음사
3대 적별보궁 법흥사를 향했다
무자년 마무리도 할 겸...!
△ 법흥사 적별보궁 오르는 길
사찰경내가 너무 조용하여 발걸음도 조심스러웠다
△ 법흥사 적별보궁에 올라...합장
△ 법흥사 적별보궁
「적별보궁」 이란..."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 이란 뜻이다
△ 법흥사 적별보궁
△ 적별보궁 내려와서 범흥사 경내 둘러 보았다
△ 법흥사 물도 공양하고...!
△ 법흥사
△ 법흥사에서 바라 본 구봉대산
무계획으로 출발 했던 무자년 송년 산행
마침 함께 동행하신 지리산독사님도 불교 신자이기 하다
무작정 중앙고속도를 달리며 어디 갈까 고민하다
법흥사를 안가보았다고 하여 목적지가 되어 버렸다
지도가 없어 정상적인 등로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무작정 골따라 올랐다
골따라 내려 온 산행...어째든 무자년 송년 산행을 하게되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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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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