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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90104-01)영남알프스...삼량진 [구천산 만어산 기축년 첫산행]

 

구천산 정상에서

 

우측 안태호가 보이고...좌측으로 천태산 우측 뒤로 김해 무척산이 조망된다

 

기축년 새해가 맞이하고, 첫산행을 영남알프스 변방 구천산과 만어산을 연계하여 보았다만어산 만어사와 만어석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남알프스 변방에 위치하여 있다 보니아직까지 미답지역으로 남아 있었던 곳, 기축년 첫산행으로 추진하여만어사와 만어석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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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삼량진...구천산 만어산 ♧

 

☞산행장소: 경남 밀양 삼량진

☞산행코스: 염동→영천암입구→구천산→임도만남→무명봉→만어산→만어사→우곡(만어사표지석)

☞산행시간:[5시간30분] 

☞산행일자:2009년01월04일(기축년 첫산행)

☞날씨:흐림

 ☞산행인원:조릿대 회 13명

 ☞차량운행: 승합 승용차 3대 이용

 

 

 

△영천암 입구까지 임도를 따라 걸어 오른다

 

염동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 영천암 입구에서 산길로 접어 들다

 

 

 

△영천암

 

영천암에서 우측 산비탈로 등로가 살짝 열려 있다

갑자기 경사도 심해지고...구천산까지 두어봉우리 넘어야 한다

 

△ 구천산 오르며 서쪽 파노라마

 

영천암에서 된비알 오르며 돌아보니 깨끗한 조망이 압권이다

 

△영남알프스 연봉이 그림처럼 펼쳐저 조망된다

 

 

 

△ 구천산 정상

 

구천산 정상은 솔이 자리하고 있다

 

 

△ 구천산에서 지나온 능선과 뒤로 금오산 토곡산 조망

 

구천산에서 가물리고개까지 두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고

임도 가로지른느 가물리고개에 당도하고, 다시 610봉을 오른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능선을 두어봉으리 오르내리고

다시 만어산 정상을 한참 올르면 만어산 정상이다

 

 

△ 만어산 정상에서 조망

 

 맨뒤 우측부터...가지산 운문산 억산 깨진바위 살짝 당겨 보았다

 

 

 

△ 만어산 정상에서 영남알프스의 연봉이 파노라마

 

 

△ 만어산 정상에서 남쪽 파노라마

 

굽이치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좌측으로 천태산릉과 토곡산릉이 낙동강으로 잠기고

낙동강 너머로 김해 무척산이 건너다 보인다

 

 

△ 만어산 정상석

 

만어산에서 조망을 즐기고 만어석으로 유명한 만어사로 하산 길 접어 든다

 

 

△ 만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46년에 가락국(駕洛國)의 김수로왕(金首露王)이 세웠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인연이 다하여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무척산(無隻山)의 신승(神僧)을 찾아가서 새로이 살 곳을 물어보니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의 터다"라고 했다.

이에 왕자가 길을 떠나니 수많은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이곳에 와 쉬니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바위로 변하고, 수많은 고기떼는 크고 작은 화석으로 변했다고 한다.

현재 미륵전 안에 있는 높이 5m 정도의 뾰족한 자연석은 용왕의 아들이 변한 것이라고 하며,

여기에 아이를 못 갖는 여인이 기원을 하면 득남할 수 있다고 전한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 만어사에 있는 고려시대 3층석탑

 

보물 제466호. 높이 370㎝. 단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가 있는 형식이다.

지대석 위에 있는 기단은 4매의 판석(板石)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면에는 우주(隅柱)가 새겨져 있다.

기단 갑석 밑에는 부연(附椽)이 있고, 윗면 중앙에 있는 2단 각형 굄이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탑신부의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은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으며,

옥신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옥개석의 층급받침은 3단이며 경사가 심한 낙수면의 네 귀퉁이 전각(轉角)이 반전되어 있다.

옥개석의 윗면 1, 2층에는 1단의 굄이, 3층에는 2단의 굄이 있다.

상륜부는 원래 결실되었으나 현재 보주(寶珠)를 따로 만들어 얹어놓았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체감률이 적당해 안정감을 주며 옥개석의 낙수면이 급경사인 점,

옥개석의 굄 수가 불규칙한 점 등으로 보아 고려 중기인 1180년

이 절을 중창할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만어사에서

 

 

 

△만어사에서

 

 

 

△만어사에서

 

 

 

△만어사 대웅전

 

 

 

△만어사 미륵전과 만어석

 

미륵전 아래에 돌무덤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고기떼가 변한 것이라 하여 만어석(萬魚石)이라고 하며,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한다.

창건 이후 신라의 여러 왕이 이곳에 와 불공을 드렸다고 하며,

1180년(명종 10)에 중창하고, 1879년(고종 16)에 중건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미륵전·삼성각·요사채·객사 등이 있고,

이밖에 만어사3층석탑이 남아 있다

 

 

 

 

△만어사 미륵전

 

 

 

△만어사 미륵전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사모지붕 2층 건물로 2000년에 보문(普門) 스님이 건립하였다.

건물의 바깥벽에는 소를 찾아가는 10단계의 그림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나타낸 심우도(尋牛圖)를 그려 장엄하였다.

내부에는 미륵바위 또는 미륵불상이라 불리는 높이 5m 크기의 자연석이 신앙의 대상으로 모셔져 있다.

 

이 바위는 전설 속 동해 용왕의 아들이 변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표면에 붉은색이 감도는 부분이 마치 가사(袈裟)와 같아 신비감을 자아낸다.

또한 해마다 0.3cm씩 커진다고도 하며, 임진왜란ㆍ병자호란ㆍ갑오농민전쟁ㆍ한일합방ㆍ

6.25 당시에 땀을 흘렀다고 하는 신비한 바위이다

 

 

 

 

 

△만어사 미륵전에서 만어석을 따라 하산 하였다

 

 

 

△만어석을 따라 하산

 

미륵전 아래에 돌무덤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고기떼가 변한 것이라 하여 만어석(萬魚石)이라고 하며,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한다.

 

 

 

△만어석으로 하산중인 일행 모습

 

서기46년 가락국 김수로왕이 창건한 만어사 암괴류는 크고,작은바위를

두드리면 쇠소리가 나는"밀양 3대신비"로 지정되어있다.

용왕의 아들이 목숨이다한것을 알고,길을떠나자,수많은 물고기들이

뒤따랏는데 왕자가머물러쉰곳이 만어사이며,왕자는 큰미륵돌로 변했고,

수많은물고기들은 작은돌들이됐다고하며 만어석이라도부른다.

두드리면 맑은쇳소리가나기때문에 종석이라고도 부른다

 

 

 

 

△ 신비의 괴석 만어석

 

정말 돌마다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난다

마침 일행의 스틱에 닫는 바위돌이 하나 같이 종소리 듯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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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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