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국사 범영루 우측 청운교, 백운교 계단 오르면 자하문
↑ 불국사의 상징 유명한 다보탑
↑ 오늘의 수확, 장항리 사지 오층석탑과 불대좌
평범해 보이지만, 범상치 않은 명당터, 절 이름 자료가 없다는 것이 의아할 뿐이다.
♧ 비오는 선거일, 주전 어탕수제비 먹고 경주 나들이 ♧
↑ 주전 어탕수제비
월곡손칼국수집 어탕수제비, 주전에 오면 이것을 꼭 먹어야 할 정도
주로 들깨칼국수 해물칼국수를 많이들 시키지만, 이집의 어탕은
어디에 내 놓아도 맛에 있어 손색 없을 정도로 맛있다.
특히, 주인 할머니 김치 또한 맛이 일품이다.
↑ 식후, 주전몽돌 해안
↑ 주은 돌, 부엉이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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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드라이브 대왕암에 정차 해 보았다.
↑ 문무대왕릉
↑ 갈매기 떼, 모이를 주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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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동하여 경주 불국사 도착 (관람료 1인 5,000원)
↑ 불국사 못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 토암산에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이상적인 불교 나라를 깍아 만든 불국사, 통일 신라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불국사 삼층석탑) 청운교, 백운교, 등 정밀하고 세련된 아름다운 불교 유산들이 가득 채워진 곳 불국사는 우리나라에서 국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절이기도 하다. 너무 유명한 곳이라 불국사에 대하여는 더 이상 부연 설명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 천왕문
↑ 청운교, 백운교와 자하문이 제일 먼거 눈에 들어 온다.
↑ 가장 높은 범영루
↑ 청운교, 백운교와 자하문
↑ 범종각
↑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어떻게 바위를 이렇게 조각할 수 있을까, 예술 극치로다.
↑ 범영루
↑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 대웅전
↑ 설명이 필요 없는, 다보탑
↑ 다보탑
↑ 대웅전 뒤 무설전
대웅전 보다 큰 무설전은 스님들이 공부를 했던 곳이라 한다.
↑ 비로전
↑ 관음전
↑ 조릿대는 수학여행을 오지 못해, 이제야 인증샷
↑ 사랑나무
↑ 불국사 계곡 따라 오르는 오솔길
비온 뒤라 너무 상쾌 하여, 금줄이 있었지만 길따라 한참 올라 보았다.
↑ 관음송이라 작명되어 있다
불국사 나서, 석굴암을 올라 보았다.
이슬비 오락가락하는 날씨, 운무 가득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석굴암 입구에서 커피한잔 마신다.
↑ 석굴암 정상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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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정상에서 다시 감포쪽으로 이동, 토암산 자락
끝나기 전, 좌측으로 장항리 사지 석탑이 보인다.
궁굼하면 참지 못하니, 차를 세우고 올라 보았다.
↑ 평범해 보이는 장항리 사지 오층척탑
↑ 오늘의 수확, 장항리 사지 오층석탑과 불대좌
평범해 보이지만, 범상치 않은 명당터,
절 이름 자료가 없다는 것이 의아할 뿐이다.
필자는 풍수지리도 모르고, 터에 대한 기도 전혀 아는 바 없다.
하지만, 보잘것 없어 보였던 이곳에 올라보니 범상치 않은 기운에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토함산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탑정골 맑은 계곡이 거칠게 흘러 내리고
그 앞 탑정천 본류가 동쪽으로 흐르는 곳으로 합수되는 곳, 그리고
탑정천 건너 부드러운 산릉이 가로막혀 토함산 모든 기가 흘러 넘친 곳,
아마도 혹독했던 한 한때를 버티어 내지는 못했나 보다.
필자가 본 손가락 않에 꼽을 수 있는 기가 쎈 터가 분명해 보인다.
다만, 하루빨리 이곳 절 이름이 문헌상으로 밝혀졌으면,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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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리 사지 대하여
↑ 5층 西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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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 석탑에 대하여
비 개이며, 산벗꽃과 초록빛 붐빛의 몽환적 풍경
토암산 자락 끝, 탑정천 건너편 산릉, 토암산 모든 기를 막는다.
↑ (우)서탑과 (좌)동탑
↑ 5층 석탑의 인왕상
↑ 아직 복원되지 못한 석재가 제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 범상치 않은, 불대좌
↑ 불대좌, 동탑, 서탑 순
↑ 불대좌 사자상
대좌 위에는 아래 석조여래가 있었는데, 도괴범에 의해 산산히 부서져
있는 석조여래 조각을 모아 시멘트로 붙어 현재 경주 국립박물관에 앞뜰에 있다.
또한, 이 석조여래는 좌상이 아니라 입상이었다고 추측하는데,
잃어버린 조각들이 아쉽기만 할 뿐,
이 석조여래 입상은 석굴암 대불과 견줄만한 대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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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국립박물관에 모셔져 있는 누더기 같은 석조여래 입불
↑ 온전한 입불이라면, 상상만 해도 범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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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절터 구석구석을 돌아 보았다.
바로 西탑 옆 뒤로, 무덤 몆기 터에 자리 차지하고 있다.
이곳 호기심 가득하니, 자주 와야 할 곳 같다.
장항리 사지 석탑과 불대좌를 보고 내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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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계속 내리니 옷이 젖는다.
감포를 경유하여 마지막으로 이견대를 들러 보았다.
↑ 경주 감포 이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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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견대에 대하여
↑ 이견대 망루에서 본 문무대왕릉
↑ 이견대 앞에서 바라 본 문무대왕릉
차분히 비내리는 날, 불국사 여행,
마치 수학여행 온 어린시절로 착각 한건 아닌지 !
아니, 착각 일지라도,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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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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