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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선암호수공원 노을『수변공원 한바퀴』'18.10.27


2018.10.27(토)_촬영:삼성노트 8



♧ 울산 선암호수공원 한바퀴 ♧





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7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암댐과 주변 녹지를 공원화하여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이댐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라는 못()으로 만들어 졌으나,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울산공업단지에 사용되는 공업용수 사용량이 많아지며 1964년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완공되었다. 그러나  그후 수질보호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저수지 주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일반인 접근을 막아오다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자연생태호수공원을 조성, 2007년 1월 30일에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호수 주변 산책로에는 지압보도, 데크광장, 탐방로, 장미터널, 산책로,  야생화단지, 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스포츠시설로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인공암벽장, 피크닉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울산시민에게 큰 인기가 있는 공원으로 거듭 태어났다.








연일 숨가쁘게 돌아가는 업무, 주말 오후 잠시의 짬, 수변공원 한바리 약식으로 돌아 보았다.






수변공원 제방아래 들어서려니 차량을 통제 한다.


오늘이 수변공원 불꽃축제 날이라고...참 옆에 두고 있으며 둘러 볼 여유 없으니...!



하늘이 참 곱디곱다...청명한 하늘에 조화롭게 떠있는 뭉게구름...솜사탕으로 착각, 한움큼 잡고 싶다.












나팔꽃







쌩바우_일명 쌍바위


이곳을 넘어설때면 늘 일부러 꼭 보고 오는 바우인데 이바우가 쌩바우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수변공원 제방에 전에 없었던 옛지명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알게 되었다능































삶에 터전...오늘도 가쁘게 돌아가는 곳...!




좌측으로 장생포와 방어진을 이어주는 현수교 울산대교 주탑이 보인다.












▶ 선암호수공원 파노라마 컷[클릭: 크게]



















울산공항에 착륙하는 뱅기가 고도를 낮춘다.


아~저거이 타고 어디론가 떠났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무념무상으로의 여행이면 좋겠다.
















아~조~타...!















































▶ 이하_선암호수공원 노을 _2018.10.27 (토)




















































잠시지만, 이렇게라도 숨고르기...저녁 바람이 제법 손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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