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4 (토)
무슨 봄비가...이~래, 장마빈가...!
왠만하면...솔마루길이라고 오르내리려 했는데...!
주말 딱~하루 시간 난 토요일, 장비 방 꾸러놓은 베낭, 서럽도록 굵은 비 내리고...
이내 산행 포기, 베낭 대신 침대 둘러 메고 궁시렁~궁시렁~거리다 이럴 때 생각나는 맛...!
어탕수제비, 비오는 날이면 늘 생각나는 맛...!
칼국수 메니아들,,,옹심이칼, 해물칼 먹방 집,
허나, 이집 어탕수제비에 중독되어 있는 걸.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 없는 맛...!
특히, 계절 따라 바뀌는 할매 손맛, 물김치와 김치 맛...엄지 척~!!!
참고로, 이는 필자 취향이며, 맛집 홍보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맑은 날 같은 장소, 주전 몽돌해변,,, 산처럼 쌓여 있던 몽돌은 이제 초라하기까지 하고...
저 멀리 드센 파도에 떠 밀려 오는 미역 따는 해녀 아줌~
한 수 배워 볼 까...겁도 없이 나서는 짱...!
가까이 다가가 어케하나...스캔하고,,,물어보고...!
아~해녀 아줌...저 장대가...신에 한 수 였구나...!
짱대...빌려 달라 할 수도 없꼬...!
둥~둥~밀려들다 다시 떠내려가는...얄미운 실~한 미역...!
이내 포기하고 돌아 서고 마는...짱...!
아~억울~~~!
쩝~~~할 수 있었는데...아~쉼...!
어쩌랴...아쉽지만, 한 수 배운 것으로...접수하고...
하지만, 이 억울함은 뭐~지...끙~~!
아~~~산산히 부서지는 현실이여...!
기분전환...빗길 드라이브...우연히 만났던 장항리 사지로...!
2016. 4. 13 _비 오는날
다시 찾은...인상 깊었던 장항리사지
담아 온 사진 없어...옛 사진으로...
범상치 않은, 불대좌 ~ !
다시...주전으로...!
얼큰한 어탕 수제비로 대리만족 하는 비오는 주말...!
일요일...이미 착공 한 공사, 공장에서 열~라 관리감독 모드...!
이번 한주, 질~질~늘어지게 길~듯 합니다.
하지만, 익어가는 어탕수제비,,,쥑~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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