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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2부】괴산 낙영산『시린 조망과 기암 즐기기』'19.4.27






【 1부】에서 이어집니다.





▶ 쌀개봉 북릉에 있는 너럭 조망바위 파노라마 뷰【사진 클릭: 크게보기】





이곳을 즐겨 찾은 불친님은 이곳을 에덴동산으로 부르고 있다.


우측 선바위는 망부석이라 부르고, 짱 뒤로 백두대간 연봉이, 짱 머리 뒤가 대야산


가운데 무영봉 우측 뒤로 백악산 대왕봉이, 검게 속리연봉이 조망되는 곳


한마디로 무릉도원이 따로 있을까...이곳이 무릉도원인 것을...!





↑ 내려다 본 가칭: 무릉도원(에덴동산) 우측으로 지쳑에 있는 도명산




 

         


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곳 해발 642m의 정상과 계곡을 아울러 돌로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 있는데 이름하여 미륵산성이다. 성벽의 둘레만 5㎞가 넘는다. 통일신라 말기인 9~10세기경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천년의 풍상과 굴곡진 역사를 품고 있다. 고려시대 거란과 왜구의 침입,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전쟁 때마다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서 은거했다. 성곽 안에 깊은 골마다 집터가 있고 기와나 도자기 등의 파편과 절구와 숫돌 등 상처입은 삶의 흔적이 가득하다.

그 역사를 말해주 듯 공림사에는 천년을 살아온 느티나무는 있는데, 신령스럽다 못해 보는 이를 감탄하게 한다.





↑ 좌측부터 군자산 짱 우측으로 희양산 대야산 우측 끝 조항산







 ▶ 180도 파노라마 뷰 【사진 클릭: 크게보기】

↑ 가운데 무영봉을 중심으로


좌측부터 군자산 장성봉 대야산, 조항산 가까이 무영봉 뒤로 백악산, 우측 속리연봉이다.






↑ 쌀개봉_코뿔소 바위






▶ 하산능선 너럭바위에서 180도 파노라마 뷰 【사진 클릭: 크게보기】

↑ 봉우리 설명


좌측부터 낙영산 백악산(대왕봉) 뒤로 멀리 조항산 가운데 톱날같은 속리연봉과 서북릉 앞 남산 우측 덕가산 금단산 전경이다.






▶ 하산 후 화양구곡_제2곡 운영담


         




▣ 산이름: 속리산국립공원_낙영산

 

▣ 위   치: 충북 괴산군 청정면 고성리

▣ 코   스: 공림사주차장_P → 공림사 → 공림사부도 → 대슬랩 → 기댄바위 → 헬리포트 → 거북바위/ 토끼바위 → 낙영산 → 절고개

                 쌀개봉 북릉_너럭바위 → 쌀개봉 → 코뿔소바위 → 쌀개봉 남릉 → 공림사주차장_P 【09:20_입산~16:20_하산】

                 ☞ 하산 후 화양구곡


▣ 일   시: 2019년 4월 27일(토)   

▣ 날   씨: 맑음_조망 좋음

▣ 일   행: 조릿대와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510km) _ 울산출발 06:00 _ 도착 22:30

▣ 비   용: 과태료



♧ 낙영산_ 1부에 이어 2부 입니다.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가 언제 끝날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기


대슬랩 비탐에서 맞은 과태료...보다 수십배 즐긴다.


한참을 놀고 있으니 산님 한분 도착하고, 이제 지척인 낙영산 정상을 오를 시간이다. 


























↑ 토끼바위에서 본 속리연봉


이토록 시린 조망 올들어 처음인 듯 하다.







↑ 내려다 본 공림사









↑ 거북바위 상단








↑ 토끼바위












이제 토끼와 거북이는 다른 산님에게 양보하고 낙영산 정상을 오른다.


걷는 시간보다 즐기는 시간이 더 많은 낙영산, 기암과 시린 조망은 더 없이 행복하고


지척에 있는 낙영산 정상 가는 길, 곳곳에 조망처라 그조차 느리게 걷는다.















↑ 정상 가는 길, 건너다 본 속리연봉


좌측 끝이 천왕봉, 입석이 우뚝하고 문장대가 삼각형으로 관음봉도 삼각형 다음으로 묘봉, 상학봉 속리서북릉 우측 끝에 미남봉이다.

















↑ 내려다 보이는 곳은 올라 올 때 엄청난 대슬랩이 흘러 내린 지능선이다.













앞에 보이는 바위에 올라서면, 오래세월 몸통 비틀며 바위를 넘어 뿌리내린 솔이 있는 곳


짱이 올라서더니 한참을 시선 멈추고 바라보는 명품솔이 기다리고 있다. 














▶ 명품솔에서 또 걸음 멈추고 즐기기

























얼마나 오랜 세월을 이자리를 지키고 있었을까...!


흙한줌 없는 척박한 곳, 이 위대한 솔의 뿌리를 따라 보니


뿌리가 암벽을 넘어 와 반대쪽에 땅기운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아래 사진 바위를 넘어와 뿌리내린 위대한 솔...!


그저 경이로울 뿐...어떠한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 바위를 넘어 온 솔 뿌리


뿌리 굵기로 보아 족히 수백년은 이곳을 지켜 온 듯...!








↑ 이건 또 무슨 모양일까...!


하지만 바위를 넘어 온 솔이 더 인상적, 위대하고 경이롭다.





















연이어 오래된 솔 군락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낙영산 정상...!


하지만 낙영산 정상은 조망이 없는 곳, 키작은 정상석 하나 서 있다.


채 2km의 거리를 한나절을 걸쳐 올라 왔으니, 기암 즐기기에 푹~빠졌나 보다.






▶ 낙영산 정상 도착



















































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곳 해발 642m의 정상과 계곡을 아울러 돌로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 있는데 이름하여 미륵산성이다. 성벽의 둘레만 5㎞가 넘는다. 통일신라 말기인 9~10세기경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천년의 풍상과 굴곡진 역사를 품고 있다. 고려시대 거란과 왜구의 침입,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전쟁 때마다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서 은거했다. 성곽 안에 깊은 골마다 집터가 있고 기와나 도자기 등의 파편과 절구와 숫돌 등 상처입은 삶의 흔적이 가득하다. 그 역사를 말해주 듯 공림사에는 천년을 살아온 느티나무는 있는데, 신령스럽다 못해 보는 이를 감탄하게 한다.








정상 이곳 역시도 도명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출금지역이다.


참으로 아쉬움 금할 수 없고, 관리를 위한 금지가 아닌가 짙게 의심스럽다.


이제 사람보다 짐승이 우선이 세상,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정상 한켠에서 즐거운 오찬, 단촐한 밥상이지만 이보다 더 맛있는 오찬은 없을 것이다.


더해 조망 좋은 바위 터에 자리잡고 즐기는 오찬은 꿀맛이고, 신선이 따로 없다.




         




행복한 오찬 시간을 마무리하고, 주변 쓰래기까지 쓸어 담는다.


이제 절고개까지 고도를 낮추었다 쌀개봉을 오를 예정이다.

















오래된 솔 숲을 걷노라니 송진내음 코끝 간지럽히고...


뭉성뭉성 피여 있는 진달래는 유독 분홍빛 광채 뿜어 낸다.


또 다른 오래된 솔을 만나고, 건너로 쌀개봉 건너다 보이는 곳에 도착 한다.

























↑ 건너다 본 쌀개봉









↑ 하산 할 능선








↑ 쌀개봉과 가야할 너럭바위








↑ 당겨서 본 가야 할 곳


불친님은 이곳을 에덴동산 이라고 부른다.








솔 사이이로 건너다 본 덕가산과 금단산...









↑ 절고개 도착


유일하게 열려 있는 곳으로, 좌측으로 공림사, 우측으로 도명산, 직진 쌀개봉 ,후면이 낙영산 방향이다.

주로 능선을 이어가는 등로가 주를 이루지만, 모두 출금지역, 이곳으로 도명산을 가려면 도명골 계곡까지 떨어졌다 올라야 한다.











못먹어도 고~~~~~쌀개봉으로 직진 한다.


절고개 부터 또 제대로 성축이 남아 있는 미륵산성을 따라 오른다.


간혹 조망 트이면 역시 속리 연봉 톱날처럼 날카롭게 조망된다. 
















↑ 낙영산 정상 남벽 대슬랩과 속리연봉























낙영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남벽은 대슬랩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계속 쌀개봉까지 오름길 이어가는길, 계속 미륵산성 성축으로 따라야 한다.






륵산성은 낙영산과 도명산의 정상을 각각 남북으로하고 천연의 암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전체둘레 5.1km, 외성을 합한 석축만도 3.7km에 달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 이다. 서쪽으로 난 계곡에 수문과 서문을 내고,  서문의 바깥 좌우의 기슭에 외성을 축조하여 계곡방면을 공제하고 있으며 성의 동문은 화양동계곡 쪽에, 남문은 사담계곡 쪽에 시설 되었다. 성벽의 축조는 자연할석으로 쐐기돌을 많이 사용하여 쌓고, 내면으로는 2-3단의 계단모 양으로 쌓아 고려후기에서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축조기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성벽의 요소마다 네모꼴의 망대를 만들고 있으며, 자연암반을 둥글게 파내어 기둥을 세운 흔적이 많다. 동남쪽의 성벽 일부는 커다란 석재를 열지어 놓은 특이한 축성법을 보이고 있다. 성내에는 여러개의 건물터가 있고 중앙부인 수정골에는 수정의 원석이 발견 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성벽의 잔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고려시기 대규모의 입보 농성용 산성으로 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쌀개봉 오르는 주등로, 우측으로 살짝 족적이 있는 토끼길 따른다.


아마도 너럭바위(에덴동산)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사면 길이 분명할 터...!


진달래 꽃 활짝 피어 있는 사면에 유독 군락 이룬 소나무 색, 진달래가 유독 진하다.






↑ 너럭바위 도착 즘 건너다 본


낙영산 정상과 좌측으로 무영봉 우측으로 백악산(대왕봉)이 라인이 멋지다.













▶ 180도 파노라마【사진 클릭: 크게보기】

↑좌측부터 조봉산 너럭바위 도명산 멀리 백두대간 연봉 우측 무영봉





↑ 건너다 본 조봉산









↑ 지척인 도명산









↑ 좌측부터 남군자산, 장성봉, 희끗 한 희양산, 바위산은 대야산, 우측끝 조항산












짱을 먼저 보내고, 하나의 단독봉으로 손색없는 곳,


불친님이 많하는 에덴동산에 도착한다.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아닐까...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천하의 조망암봉과 도명산


















↑ 도명산 넘어 군자산이 살짝...


우측으로 남군자산 우측으로 백두대산 희양산을 당겨서 보았다.








↑ 당겨서 본 대야산









↑ 중앙 낙영산 정상


좌측으로 무영봉 우측으로 백악산...








↑ 쭉~당겨서 본 희양산과 대야산








↑ 당겨서 본 남군자산


























▶ 가징: 에덴동산 즐기기





그야말로 천헤의 조망처, 북쪽으로 백두대간릉, 남쪽으로 속리연봉...


끝없이 펼쳐지는 마루금 향연,...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이라고 할 수 있다.






↑ 낙영산, 백악산, 우측으로 속리연봉


















↑ 좌측 속리산 천왕봉부터 가운데 입석대 문장대 우측 끝 관음봉






















짱도 폰카 삼매경...



천하의 명당에 자리잡고 앉아 즐기고 있다.




















흐~미...좋아요...^^



















종일 따라 오는 속리연봉은 언제 보아도 매력 덩어리...!


신바람 나게 봉우리마다 짚어 보고,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뷰에 담았다.






↑ 낙영산, 백악산, 속리연봉...입니다~!








↑ 남군자산, 백두대간, 희양산, 대야산, 조항산...입니다~!









↑ 조기는 도명산...입니다~!






▶ 180도 파노라마로 본【사진 클릭: 크게보기】







▶ 180도 파노라마로 본【사진 클릭: 크게보기】







▶ 180도 파노라마로 본【사진 클릭: 크게보기】





너럭바위봉(에덴동산)에서 긴 시간을 즐긴 후 떠나와야 할 시간...


기약없이 이곳을 떠나 오려니 계속 뭔가 아쉬운 생각이 드는 건 왤까 !


이런 무릉도원을 금단의 땅으로 묶어 놓은 현실이 매우 유감스럽다.



떠나오는 바위동산, 쌀개봉 오르는 등로 한켠, 또 위대한 진달래 한그루 눈에 차고 있다.

 









아무리 생명력 강하다고 하나, 이처럼 애처로울 수가 있을까...!


흙 한줌 없는 바위 틈, 꽃 활짝 피워 나그네를 유혹 한다.













↑ 역시...계속 이어지는 미륵산성


미륵산성 성축 따라 오르면, 곧이어 쌀개봉 정상에 다다른다.










개봉에는 옛 이정표 서 있고,


실제 쌀개봉 고스락은 조금더 진행하면 암봉 끝이다.


아래 사진이 쌀개봉 정상이라 할 수 있다.






↑ 쌀개봉 정상












쌀개봉 정상과 마주하고 있는 코뿔소바위...!


코뿔소바위로 손색 없고, 암괴 자체는 아예 단독봉 이루고 있다.


코뿔소바위를 중심으로 좌측 백악산이 우측으로 속리연봉...!






↑ 코뿔소 바위

















↑ 코뿔소 바위와 좌측 낙영산 정상








↑ 도명산 넘어 군자산, 우측 남군자산








↑ 코뿔소 바위 내려서는 길


로프 걸려 있고 제법 힘을 써야 하는 곳이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 접어 든다.
















↑ 건너다 본 조봉산








↑ 당겨서 본 넘어온 곳

















↑ 낙영산 정상과 백악산








↑ 백악산과 속리연봉


















↑ 조봉산...다시 건너다 보고...






















실제 이곳까지 암봉을 4개를 넘어 온 상태, 하산이라기 보다 암릉 이어가는 기분이다.


아직도 서너개 봉우리 더 넘어야 하고, 오히려 산행 막판 힘을 쏟아야 했다능~!






↑ 지나 온 4개의 암봉












 하산하는 쌀개봉 남릉, 여러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고...


또 다시 속리연봉이 멋지게 조망되는 너럭바위에 도착...


다시 못 볼 수 있으니 멈추어 선채로 다시 즐기는 시간...온종일 시리도록 바라본다.






↑ 속리연봉 배경으로...









↑ 남산과 속리연봉









↑ 유독...입석과 문바위 관음봉이 특별하다









↑ 관음봉부터...속리서북릉 묘봉 상학봉








↑ 낙영산과 백악산

























▶ 180도 파노라마 【사진 클릭: 크게보기】



































↑ 낙영산을 배경으로














































↑ 내려 온 쌀개봉 남릉


좌측 낮아 보이는 곳이 쌀개봉, 6개의 봉우리를 넘어 왔다.







↑ 차츰 높게 보이는 조봉산
































희미한 족적 따라 내려서는 길, 공림사 원점회귀 해야 하니...좌측 방향 잡고 하산,


섬목골 계곡 만나 건너면 인삼밭 나오고, 인삼밭 가로지른다.


그리고 바로 공림사 주차장에 정확히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우측 올랐던 대슬랩이, 좌측 대슬랩 상부가 낙영산 정상부...공림사서 올려다 본 낙영산,


다소 외소해 보이지만, 막상 저곳에 올라서면 여러 산릉 이어갈 수 있는 곳이다.










공림사 앞 두꺼비바위...


















공림사 일주문 나서며...낙영산 잛지만 굵은 산행...!


이렇게 또 감사 함 가득 앉고 또 한 추억을 마무리 합니다.


행복했던 기암과 시린 조망...산은 늘 감사 함 입니다.






▶ 화양구곡 도착































화양구곡의 터줏대감은 그 명을 다하고 말았다.


하지만 주변 고목은 여전히 건강하게 봄 빛 차 올랐다.










































▶ 운영담









▶ 운영담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 읍궁암








▶ 읍궁암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 금사담


















▶ 금사담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 첨성대


















▶ 첨성대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 능운대








▶ 능운대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 화양구곡 소개【사진 클릭: 크게보기】





주차장 내려서는 길, 길가 애기똥풀 꽃 군락으로 피여 있어, 괜히 옛 생각이... 


어린시절, 소 꼴 베러 가면 이 애기똥풀로 인해 옷이건 손이건 노란 물 들어


빨래를 해도 지지 않았는데...옛 생각에 애기똥풀 꽃을 담아 보았다.


참~풍족한 시대 누리는 요즘, 올챙이적 잊은 건 아닌지...넘치는 세상 좋은 것 만은 아닌 듯 하다.



다시 못 올 이 봄...이제 철쭉꽃 피고지면 이 봄도 떠나 보내야 하니, 괜히 우울해 지는 건 왤까...!





▶ 애기똥풀



【1부】바로가기: http://blog.daum.net/mkhur1004/2549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