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조릿대_2020.4.24 (금)
코로나로 인해 발목 잡힌 현실의 일상은 그야말로 숨막힐 지경이고
큰맘먹고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비슬산을 향했습니다.
진달래 군락 참꽃 개화상태도 그런대로 볼만 하다는 정보, 하지만
유독 기상이변이 널뛰고 있으니, 낭패 아닌 낭패가 아닐수 없었는데...!
병풍듬 굴바위
정규 등로를 벗어나 기웃거리기, 병풍듬이 웅장하여 한뷰에 모두 담을 수 없고, 거대한 오버행 이루고 있는 암괴는 무슨 모양을 닮아 금방이라도 비상하려는 기세좋은 형국, 그 앞 입석은 할말을 잊게 하고 병풍듬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이 망부석이 된 듯 당차게 서 있습니다.
병풍듬 위의 짱 모습
저곳에 짱을 먼저 올려 보내고, 다시 내려와 병풍듬 아래를 좌측으로 감아 돌면 비슬산 병풍듬의 규모를 알 수 있는 비경의 병풍듬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강풍 몰아치는 비슬산 천왕봉
비슬산 최고봉 천왕봉은 높이는 1,084m이며,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이고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이다. 비슬산괴(琵瑟山塊)는 대구분지 남부산지의 주체이며, 비슬산은 이 산괴의 주봉이다. 여기서 북북서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 794m)·산성산(山城山, 653m)이 있고, 앞산(660m)에 이르러 분지상(盆地床)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 바위 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죄고봉은 천왕봉으로 종래의 최고봉은 대견봉이었으나, 2014년 10월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천왕봉으로 변경했다. 남쪽으로 조화봉과 관기봉으로 이어지며, 유가사쪽에서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다.
천왕봉 정상은 최초 정상에는 비슬산→대견봉→이제는 천왕봉으로 제 이름을 되 찾고, 대견봉은 무명봉이었던 대견사지 옆 1035봉을 대견봉이라 칭하고 있다. 그리고 대견사지에는 대견사가 새로히 지어지고, 삼층석탑은 삼단까지 복원해 놓았다. 또한, 대견사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진달래 군락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참고 사진_1995년
▶ 2016년 비슬산 참꽃군락
올봄 비슬산 참꽃 개화상태 정보는 그런대로 볼만한 정도라 하여 복잡함을 피해 금요일 휴가를 내고 달려 갔것만,
지난 이틀간의 한파로 그야말로 참꽃 군락의 꽃은 그야말로 전멸 상태, 피운 꽃은 얼어 낙화하고 덜핀 몽우리는 동사...!
그야말로 꽃의 대학살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참혹한 현장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참꽃 구경을 접고
바위 구경으로 모드 급변경 하지만, 온종일 불어대는 강풍은 마치 겨울 산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 드는데...!
차가운 강풍은 소백산 똥바람 수준을 연상케 하고, 보온 옷을 잘 패킹한 상태라 겨울모드로...전환
바위 끝에 서는 것은 몸이 날려 엄두도 못낼 일이고, 보다 안전한 곳에서는 멋진 풍광을 담으려 애써 보았습니다.
하산 후 올려다 본 천왕봉, 유가바우, 병풍듬은 아주 평온해 보이니 산은 항상 두얼굴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 산이름: 현풍『비슬산』
▣ 산행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가창면, 유가면/ 경북 청도군 각북면
▣ 코 스: 양리 주차장_P → 유가사 → 수성골 → 이정표(갈림길01)_좌측 → 이정표(갈림길02)_좌측 → 급경사길 → 병풍듬 → 굴바위
천왕봉 → 암산 갈림길_좌측 → 도통바위 → 유가사 → 양리 주차장_P 【산행시간】입산 10:45 ~ 하산 17:00
▣ 일 시: 2020년 4월 24일_금요일
▣ 날 씨: 흐린 후 맑음_강풍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_(왕복 310km)_울산 출발 08:20 _ 울산 도착 20:00
▣ 비 용: 없음
♧ 포토 에세이 ♧
코로나에 발목잡힌 현실, 하지만 이제는 떠나야 살 수 있는 나, 짱의 생일을 맞이하여 참꽃 선물 질리도록 선물하려 나선 비슬산, 정보에 의하면 올 봄 참꽃 군락은 썩 좋지도 안좋지도 않은 보통의 수준이란 정보를 믿고 달려가 보았다. 어느새 비슬산 참꽃을 구경한지 벌써 4년전으로 세월이 지나 버린터, 하지만 의문의 전염병으로 공적, 사적 일상 모두를 가두어 놓은 상태라 숨이막힐 상황이지만 평일을 이용하면 복잡함을 피할 수 있으려니 큰맘 먹고 진행했던 비슬산 산행, 코로나에 빼았긴 봄은 성큼성큼 다가와 꽃소식은 예년에 비해 빠르다고 할까...그토록 따뜻했던 올 봄, 하지만 지난 이틀간의 냉해...산정은 한파가 몰아쳤다고 하니 그토록 화사함을 뽐내던 참꽃군락 꽃들은 일제히 전멸 한 상태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당혹을 떠나 허탈할 지경이었다. 짱의 무릎상태, 나의 발목상태를 감안하여 전기버스를 이용해 대견사를 올라 참꽃 구경후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비슬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니 전기버스 운행도 중지 상태, 참꽃군락 꽃이 한파로 인해 참꽃을 볼 수 없다는 관리인의 정보가 힘 빠지게 하고, 해서 둘러메었던 베낭을 다시 내리고 유가사로 급변경 천왕봉 주변 바위 즐기기 모드로 전환했던 꿩대신 딹 산행...더해 소백산 똥바람을 연상케 할 정도의 차거운 강풍이 온종일 불어대었던 비슬산 산행...또 한 추억을 남겨 봅니다.
유가사 주차장 도착_10:45
참꽃 군락을 바로 오를 수 있는 휴양림 주차장에서 유가사 주차장으로 다시 이동, 군락 참꽃이 한파로 인해 몽땅 져버렸다 하니 꽃구경에서 바위구경으로 급변경 한 선택, 큰마을 먹고 달려온 비슬산 산은 어떤 추억을 남기게 될지...유가사를 향합니다.
유가사 돌탑군
오랜만에 찾은 유가사, 크게 변모한 유가사를 보니 유가사에 와본지 10여년이 넘는 듯 합니다.
유가사는 하산 후 둘러 볼 생각으로 우측으로 스쳐 지나며 유가사를 기웃거리며
수성골을 찾아 들러서는 길...그야말로 옛 유가사라 믿을 수 없을만큼 번창해 있습니다.
유가사 시방루
시방루는 2004년에 건축된 누각이다. 현재 1층은 여러분들을 위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쉼터 공간이다. 2층은 법당으로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의 삼신불과 2,000분의 원불과 지장탱화가 모셔져 있다.
유가사 국사당
국사당은 사찰 경내를 수호하는 외호신장을 모신 곳이다. 서낭당, 장군당, 영신당 등의 신당보다 한 단계 높은 신당으로 ‘상당’이라고도 불렀다.
원시 신앙의 구심점인 천신 신앙에서 발생한 것으로 하늘과 가까운 높은 산정에 국사를 모셔 놓고 지역 수호신으로 섬겼다. 이러한 원시 신앙이 뒤에 들어온 불교, 유교와 타협하면서 발전하여 온 것으로 여겨진다.
유가사 국사당 천장에는 ‘同治十一年(동치십일년)’이라는 정확한 묵서들이 남아 있는 걸로 봤을 때 1827년에 제작된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유가사 삼층석탑 기웃
유가사 삼층석탑은 원래 서북쪽으로 약 500미터 떨어진 원각사 터에 있었으나 1920년 탑재를 수습하여 유가사로 옮겼다. 높이 364미터로 쇠로 만든 탑 꼭대기의 찰주가 삼지창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채롭다.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을 아주 완벽하게 100% 재현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석탑이다. 현재 삼층석탑의 보존과 가치평가를 위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가사 석조여래좌상 (대구 유형문화재 제50호)
1976년 중창한 정면 측면 각각 1칸씩의 용화전에 모셔져 있었으나, 지금은 보호각 안 야외에 모셔져 있다.
▶ 수성골 산문 도착
참한 오르막
대견사 갈림길_삼거리
우측 대견사(참꽃군락지), 좌측 천왕봉 급경사길 갈림길, 참꽃은 없으니 우리는 당연히 좌측으로...
너덜도 넘고...
마령재 갈림길
우측 마령재, 좌측 급경사길...우린 당연히 좌측으로...
유순하게 이어지던 오르막은 마령재 갈림길을 지나자 마자 된비알을 올라야 하고
참꽃 즐기기 모드에서 바위즐기기, 오랜만에 기웃거리는 비슬산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만땅 입니다.
에~효...
자리 잘못 잡은 솔...그래도 늘 씩씨하게 푸르르시길...!
이곳을 오르내리는 이들에게 계단을 제공해 조고 있네요.
조망 트일 무렵, 바람이 많이 불어대고...꽤나 차가운 바람이라 느껴 집니다.
대견봉과 조화봉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저 건너 참꽃 군락은 참꽃의 붉은 빛은 전혀 없고 검은색, 마치 눈 없는 겨울인듯 한 색감 입니다.
당겨서 보니...참혹한 참꽃군락의 현장 올 봄 참꽃은 끝인 듯 합니다.
병풍듬이 코 앞
급경사 계단과 바위를 거슬러 오릅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눈씻고 봐도...
참꽃은 미련없이 포기하고 바위 즐기기로 들어갑니다.
올려다 본 침봉...돌아보고
그저...참꽃군락이 아닌...좌)조화봉 우)대견봉 그리고 관기봉이 살짤
병풍듬 끼고 오르기...
월광, 조화, 대견봉
그리고 참꽃없는 참꽃 군락
좌측에서 우측으로...월광, 조화, 대견, 관기, 비실봉
병풍듬 너럭에서
내려다 보고...
가야 할 병풍듬
건너에 짱을 보내고...
깍아지른 내려다 보고...지나 올라선 곳
짱을 앞세워...저 위로~!
▶ 본격적인 바위 즐기기
먼저 올라선 짱을 당겨서 보지만, 콩알만 합니다.
바위 규모가 거대하여 웅장함에 묻히는 짱의 모습 입니다.
▶ 꺼꾸로 올려다 본
다행히 동사 안한 양지
▶ 병풍듬 아래 좌측으로 감아 돌기
햐~쥑입니다.
수차레 비슬산을 왔지만 이곳은 처음...블친님의 후기에 힌트르 얻었습니다.
똥바람이 너무 강해 짱은 바람에 맥 못추고...어렵게 어렵게 따라 옵니다.
내려다 본 유가사
그리고 올라 온 수성골이...바림이 불건말건...이맘때 산빛은 가을 단풍이 부럽지 않습니다.
다시 바위 즐기기...
겨우 살아 있는 참꽃
하지만 몽땅 얼어버려 곧 낙화 또는 사망할 듯 합니다.
▶ 드디어 도착
병풍듬 핵심부에 들어 선 듯...바위 중앙에 크진 않지만 석굴이 있고
아래에는 물이 나고 있는 곳...그리고 입석은 망부석인듯 합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참꽃은 참혹 그 자체...
바람을 피해 굴바위 아래 들어서니...이 무슨 형상인지...!
그야말로 거대 암벽이 곧 살아 움질일듯 한...기세가 대단 합니다.
바람을 피해 보온 옷을 중무장 하고...다시 즐기기 모드...!
그래도 참꽃이라 할 수 있는...
저곳을 올라서면 멋진데...감히 엄두도 못낼 지경의 강풍으로 얌전히 즐깁니다.
하지만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위용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싫지 않은...!!!
바람에 몸을 맞기고 수없이 바라보고 올려다 봅니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병풍듬을 충분히 즐기고 암군사이로 병풍듬 위로 올라 갑니다.
오버행 암군 사이로 내려다 본 입석 또한 한폭의 그림으로 보여지고...
건너 정상 아래 유가바위도 근사하게 병풍을 치고 있고
올려다 보던 암군 위에 서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좌측 아래 입석은 내려다 보니 마치 말머리 처럼 보여 집니다.
유가바위
내려다 본 입석_마치 말머리...?
건너다 본 진달래군락
조화봉 대견봉 관기봉 비실봉이...
유가바위를 배경으로 선 짱
당겨서 본 유가바위
이제 천왕봉 정상이 지척
정상 향하며 내려다 본 유가바위
천왕봉 정상부 억새 평원
천왕봉 도착
저 두 여성분, 모 아웃도어 인증을 담느라 정상을 비켜줄 생각이 없고...
강풍에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나시를 입고 한동안 서로 번갈아 가며 수십장의 사진을 찍고 있는데...
결국 추워서 옷을 입고 다시 또 어게인 샷을 계속...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이제 좀 비켜달라 양해를 구하고서야 정상석을 비워 줍니다.
▶ 비슬산 천왕봉에 대하여【클릭 크게보기】
천왕봉_저 두여성분
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비켜달라 양해를 구하고...
내려다 본 유가바위
천왕봉 정상은 최초 정상에는 비슬산→대견봉→이제는 천왕봉으로 제 이름을 되 찾고, 대견봉은 무명봉이었던 대견사지 옆 1035봉을 대견봉이라 칭하고 있다. 그리고 대견사지에는 대견사가 새로히 지어지고, 삼층석탑은 삼단까지 복원해 놓았다. 또한, 대견사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진달래 군락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천왕봉 정상 즐기기
정상 기념을 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 짱이 몸이 날릴 정도...
결국 잠시 내려 섯다가 다시 기념 뷰를 남겨 봅니다.
이밈때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저 정상석인데 평일이라 이렇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건너다 본
진달래 군락 붉은 기운은 온데간데 없지만, 조화 대견 관기 비실봉이 넉넉합니다.
비슬산 천왕봉 정상
정상을 충분히 즐기고, 뒤이어 올라오는 이들에게 넘겨주고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정상 돌아보고...
내려다 본 유가사
아래 보이는 유가사와 봄빛 차 오르는 연두빛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 조망 좋은 바위 즐기기
▶ 비슬산 진달래 상태
이틀 전까지 화려함을 뽐내던 비슬산 진달래
모진 한파 몰아친 이틀간의 냉해로 몽땅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삼거리에 있는 기암에서 주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하산...
유가사로 원점회귀 하는 길...도통바위가 있는 곳으로 하산 합니다.
▶ 하산길 조망바위 기웃거리기
등로 좌측으로 잠시 벗어나 암릉위에 서면 기막힌 조망이 펼쳐지는 곳
명품송이 있고 유가사가 내려다 보이고, 천황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고도를 낮추니 비로소 온전한 참꽃
그런데, 도통바위 주변은 왠지 철조망이 쳐저 있으니 아쉬움...
무슨 연유인지 분명 오르지 말라는 뜻이니 도통바위는 그냥 패스 합니다.
아마도 아래 도성암에서 막아 놓은 듯 하지만 분명치는 않고...
▶ 봄빛 올려다 보기
도성암 임도
▶ 수도암
수도암 지붕위로 보이는 천왕봉과 유가바위
▶ 지름길로 유가사 도착
유가사에서 올려다 보이는 천왕봉 정상 역시 당차게 보이고...
오랜만에 온 곳으로 유가사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유가사 시방루
시방루는 2004년에 건축된 누각이다. 현재 1층은 여러분들을 위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쉼터 공간이다. 2층은 법당으로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의 삼신불과 2,000분의 원불과 지장탱화가 모셔져 있다.
유가사 대웅전
대웅전은 위대한 영웅,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법당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은 2,600여년 전 인도에서 태어나 생로병사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을 해결하고자 출가 수행하여 마침내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아 삶과 죽음을 초월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유가사 삼층석탑
삼층석탑은 원래 서북쪽으로 약 500미터 떨어진 원각사 터에 있었으나 1920년 탑재를 수습하여 유가사로 옮겼다. 높이 364미터로 쇠로 만든 탑 꼭대기의 찰주가 삼지창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채롭다.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을 아주 완벽하게 100% 재현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석탑이다.
현재 삼층석탑의 보존과 가치평가를 위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가사 사천왕문
오랜만에 크게 번창한 유가사를 둘러보고 안전하게 원점회귀 합니다.
기대하고 왔던 참꽃 구경은 비록 하지 못했지만, 비슬산 천왕봉 정상부 암군 즐기기...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던 비슬산 걸음...행복했던 시간을 되새겨 봅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비슬산
코로나 사태가 다소 진정 추세지만 아직은 경각심을 늦추기엔 이른 듯...!
속히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생활방역에 충실 해야 할 일입니다.
오랜만의 비슬산 참꽃 산행 대신 바위 산행으로 대체 한 걸음...행복한 추억 남겨 봅니다.
귀울 길도 룰루랄라...언제나 그렇듯, 산은...늘~감사 함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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