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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2부】제천 가은산_새바위 둥지봉 가은산 가늠산 '20.6.28

2020. 6. 28(일)

 

투구바위 또는 알바위 특급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옥순봉과 옥순대교

온종일 따라 오는 풍경이지만, 전혀 싫지 않은 절경입니다.

 

다소 까칠했던 슬랩과 병풍바위 크럭스를 올라 다소 여유롭고...

단지 컨디션 트러블이 어떨지 아직 반 이상 남은 산길이 염려되는데...

 

 

 

 

▶ 파노라마 뷰

가은산 오름길_처마바위

 

이바위가 처마바위가 아닐지...하지만 나는 기울어진 소파바위가 왜 떠오른지 모를 일입니다.

 

 

 

 

 

미끈하게 잘생긴 바위에 선 짱

 

우측으로 말목산 정상이 우뚝하게 솟아 건너다 보입니다.

 

 

 

 

 

가은산 정상

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음산이라고도 한다. 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설은 마고할매의 전설이 있는데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렸는데, 아흔아홉번째 골짝에서 반지를 찾았다고 한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매는 이산에 골짜기가 한개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러설 자리인데, 한양이 될 땅이 못되닌 떠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하여 '가는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가은산에는 새바위, 벼락바위, 투구바위, 미륵불바위, 곰바위, 기와집바위, 손바닥바위, 석문, 굴바위 ,마당바위, 코끼리바위, 물래바위, 촛대바위, 처마바위, 시계바위, 거북바위, 학바위, 전차바위, 등 화강암이 자연 풍화로 형성된 기암괴석이 많아 자연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은산은 금수산 정상에서 남으로 이어진 능선 위에 중계탑이 있는 802봉에서 남서로 갈라져 뻗어내린 지능선에 솟아 있으며, 단양팔경의 옥순봉과 구담봉을 선경을 건너다 볼 수 있는 특급 조망처로 손색이 없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괴곡나루를 대신하여 옥순대교와 이설 도로를 건설하여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이곳을 찾기가 쉬워졌다. 지방도 36호선을 이용하면 청풍호 건너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가 가까워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경을 즐길 수 있다.

 

 

 

 

 

562봉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풍경

 

멀리 백두대간 황장산 대미산이 시야에 들어 오고, 우측 월악산도 시야에 들어 오네요.

좌측 암릉이 둥지봉이고 우측 능선이 새바위 능선, 가운데 골짝 맨아래에 벼락맞은 바위가 내려다 보입니다.

 

 

 

 

 

가늠산 정상

 

까칠한 바위를 올라야 하는 곳, 무심코 지나치면 조망좋은 가늠산 정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금수산 등 월악산 국공의 관리 영역을 사방팔방 일망무제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가늠산 정상에서 본 옥순봉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순

♧ 단양팔경 이란 ♧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위 석문을 말합니다.

단양팔경은 남한강을 따라 약 4km 거리에 있는 하선암, 10km 거이에 있는 중선암, 12km 거리에 있는 상선암과 방향을 바꾸어 8km 거리에 있는 사인암, 단양에서 서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구담봉, 9km 거리에 있는 옥순봉과 단양에서 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과 석문을 단양팔경이라고 합니다.

 

 

 

 

 

 

옥순봉 촛대바위

 

 

 

 

 

 

▶ 청풍호 옥순봉 영상

옥순봉 영상

 

 

 

 

 

 

좌부터, 둥지봉 뒤로 말목산 중앙 멀리 제비봉 앞 구담봉 우측 옥순봉

 

▣ 대 상: 제천_둥지봉 가은산 가늠산

▣ 주 소: 들/날머리_충북 제천시 수산면 삼천리 470-3번지 (옥순봉 쉼터)

▣ 코 스: 옥순봉쉼터_P ~ 새바위 ~ 벼락밪은바위 ~ 둥지봉 ~ 둥지고개 ~ 가은산~ 가늠산 ~옥순봉쉼터_P

            【산행시간】입산 09:00~하산 18:00

▣ 일 시: 2020년 6월 27~28일(토, 일)_1박2일

▣ 날 씨: 6/27_맑음 6/28_맑음 (무더운 날씨)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_(왕복660km)_울산 출발 6/27(토)10:20_울산 도착 6/8(일) 22:10
▣ 비 용: 단양 민들레펜션(1박_9만원) 주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10-1

 

♧ 포토 에세이_2부 ♧

 

벼락바위에서 둥지봉 오름길 슬랩과 크럭스 두군데 까칠한 곳을 오르고 나니 조금은 여유롭고, 하지만 산행 초반부터 나타난 무기력증이 걸음을 힘들게 하는데, 괜히 걱정할까봐 짱에게 말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나를 보고 중간 탈출 하자고 하니 더욱더 내색 못하겠고, 연신 얼음물만 한모금씩 자주 마시게 된다. 무더운 날씨로 탈진 아닐까 생각해 포도당도 먹어보고 해도 컨디션 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 1부에 이어 2부로 추억 남겨 봅니다. 

 

 

 

 

암릉 건너 오며 기다리는 짱을 당겨서 담아 보고...

좀 흐려있던 하늘도 파랗게 열리고 있으니 행운입니다.

 

힘겨운 상태지만 해야 할 짓은 다하리라 마음 다잡고...

 

 

 

 

 

 

 

 

 

 

 

짱이 폰으로 담은 내모습

 

 

이곳 알바위 또는 투구바위에서 사방 뷰에 담기

 

 

장회나루 방향

 

 

건너 구담봉

 

 

 

 

 

옥순봉과 옥순대교

 

 

 

 

 

슬랩을 올라 만났던 마당바위

 

이곳 가은산 산행에서 하일라이트는 새바위에서 둥지봉까지의 비경이 아닐까...

까칠함은 물론 약간의 스릴감도 있고 절경과 함께 볼거리 많으니~!

 

 

제비봉과 구담봉

 

 

 

 

 

건너편 단애

 

 

짱이 있는 곳에 한팀이 도착 하고...

 

 

 

 

 

알바위에서 많이도 찍었네요.

 

 

 

 

알바위에서 다시 빽하기, 우측으로 트래퍼스 해야 하는데

 

조심해야 하는 곳, 아래로는 까마득한 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되돌아 나와서 건너다 본 알바위

 

둥지봉 향하는 마지막 오름길, 조금 올라 좌측으로 들어서 보니 아래와 같은 암봉이 있네요.

 

 

 

 

 

 

 

컨디션도 난조인데, 가져온 빵과 과일 계란으로 오찬상을 펼치고

 

가뜩이나 컨디션 난조라 어것저것 무조건 먹어 보았습니다.

 

오찬을 마치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얼마 남지 않은 둥지봉을 오릅니다.

 

 

 

에~고...너는 왜 ?

 

 

둥지봉 도착

 

고도 430m 둥지봉, 새바위에서 벼락바위까지 고도를 낮추었다 오르니 무척이나 힘들은 코스인 듯...

둥지봉은 새바위 쪽에서 건너다 보듯이 새둥지를 업어놓은 형상이라 둥지봉으로 부릅니다.

더해 새알바위와 날개없는 어미새와 아기새까지 품고 있으니...

 

 

 

 

 

 

 

 

 

 

 

 

 

 

둥지봉 정상에도 알바위가 있고...

 

한동안 내려서면 둥지고개에 당도하는데, 둥지봉 사면에서 축대가 있는것으로 보아 둥지봉에서 산성이 있었는 듯 합니다. 아마도 제일 완만한 북동쪽에 산성 축대가 있고. 다른방향은 천혜의 병풍암이 자연성벽을 이룬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둥지고개 도착

 

비탐지역을 벗어나는 둥지고개, 잔뜩이나 처진 컨디션으로 힘겨운데 가은산까지 오름길이 무척이나 부담이 되었는데 중간 탈출을 여기에서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한발한발 오르면 될 일, 가은산 정상까지 1.2km를 기어 오르는 기분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계단 오르다 본 단애

 

 

 

 

 

계단 위 기암

 

이름이 있을법 한데, 가은산 기암 이름이 엄청 많아 가늠할 수 없네요.

 

 

기암 앞에서 본 말목산

 

 

건너다 본 둥지봉

 

이쪽에서 보니 그냥 평범한 봉우리로 보이네요.

저 북쪽 사면에 성축을 넘어 내려 섯는데...

 

 

또 알바위를 지나고...

 

 

석문...낀바위

 

 

 

 

 

말목산을 배경으로...

 

나는 계속 쉼을...짱이 무척이나 답답했을텐데...그래서 일심동체 입니다.

 

 

 

 

 

구답봉과 장회나루 당겨 보고...

 

 

 

 

 

 

등로 우측으로 나서보니...이런 바우가

 

 

침니구간 석문 오르기...

 

좌측으로 몸을 기울여야 하는 곳이하 비만 테스트 석문이네요.

경사가 심해서 뒷발이 밀리는 곳인데 사진상으로는 영~

 

 

 

짱 폰에 내 모습

 

침니 석문을 오르니, 침니 바위가 이런데...분명 처마바위인 듯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기울어진 쇼파바위로...(아래 사진)

 

 

 

 

▶ 파노라마 뷰

 

 

 

처마바위...기울어진 쇼파바위에서 당겨서 본 장회나루

 

 

 

 

 

 

 

 

 

 

말목산과 우측 아래  천진선원

 

저 말목산도 미답지, 오래전부터 이곳 둥지봉과 함께 숙제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내려다 본 둥지봉

 

 

근사하게 생긴 조망바위 도착

 

 

 

 

 

조망바위 위 너럭

 

 

솔 그늘 아래 잠시 쉼

 

장회나루가 내려다 보이고...제비봉과 구담봉이 그림같은 곳 입니다.

 

 

 

 

 

 

 

 

가은산 가는 길 옆.,,,고사목

 

가은산 삼거리봉에서 가은산 정상은 우측으로 200m 거리, 가은산 정상까지 다녀 옵니다.

 

 

 

가은산 정상

 

 

 

 

 

 

 

 

 

 

 

 

 

 

가은산 전 삼거리봉에는 여러 산님이 앉아 쉬고 있어 패스하고

 

기늠산쪽으로 능선길, 가늠산까지 너덧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합니다.

 

 

 

첫번째 봉우리 암봉

 

 

 

두번째 봉우리

 

 

 

곰바위

 

이바우를 곰바위라고 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니 곰이 서 있는 모습같기는 합니다.

 

 

 

 

 

 

 

이곳에서 처음 나리꽃을 보고...

 

 

 

갈지자로 놓인 계단을...

에~효...죽을지경이네요.

 

 

 

우측으로 금수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상천리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금수산 시설물이 올려다 보이고...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바위를 가르고 있는 거송

 

대단하다는 말외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전망대

 

가운데 바위를 놓고 전망대를 조성해 놓았는데...개인적으론 시설물이 전혀 필요 없은 곳으로 자연회손이네요.

 

 

 

전망대에서 본 선경

 

좌측 둥지봉 능선과 우측 새바위능선 가운데 벼락바위가 골짝 끝에 내려다 보입니다.

 

 

 

해이즈가 아쉽지만, 그래도 최고의 조망입니다.

 

 

 

가운데 둥지봉

 

좌측으로 제비봉 둥지봉 뒤로 구담봉이 조망됩니다.

 

 

 

멀리 대간릉이...

 

 

 

당겨서 본 새바위와 옥순봉

 

 

 

 

 

 

 

 

 

 

 

바위를 가르는 노송에서...

 

 

 

 

 

 

 

 

 

 

 

큰 석문을 지나고 능선 이어갑니다.

 

 

 

 

 

 

 

저쪽도 넘어가 보고 싶은데...몸이 천근 입니다.

 

 

 

기와집바위가 있는 526봉 조망바위에서...

 

항상 같은 그림이지만 아무리 보아도 싫지 않네요.

 

 

 

기와집 바위

 

석굴 아래로 통과해도 되고 까칠하지만 좌측으로 바위사면을 내려서도 됩니다.

안전하게 통과하려면 기와지밥위 아래 석굴로 통과해야 합니다.

 

 

 

 

 

 

 

좌측에서 본 기와집바위

 

우리는 좌측 바위사면으로 나무를 잡고 내려 섭니다.

 

 

 

돌아 본 기와집바위와 526봉

 

 

 

좌측 작아보이는 바위가 기와집바위

 

 

 

 

 

 

 

526봉 암군

 

 

 

526봉 전경

 

 

 

둥지 뒤로 제비 구담봉

 

 

 

당겨서 본 새바위와 옥순봉

 

 

 

 

 

 

 

맥이 풀려 주저앉아 휴식

 

깔고 앉았던 바위가 마치 돌고래를 연상케 합니다.

 

 

 

지척으로 다가온 가늠산

 

불과 얼마 안되는 거리 몆번의 로러코스트를 타지만 이렇게 힘들줄이야...컨디션 관리 잘 해야 겠다는....ㅠㅠ

이좋은 곳에 와서 이라믄 안되는데...!

 

 

 

당겨본 가늠선 정상의 암봉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을 짜내서 올랐네요.

 

 

 

가늠산 암봉

 

 

 

올라서기가 조금 애매하지만 별 어려움 없이 올라 섭니다.

 

 

 

크랙부에 발 째밍 서너번 하면 가볍게 올라 설 수 있습니다.

 

 

 

 

 

 

▶ 가늠산 정상 도착

가늠산과 가은산

 

가은산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이라 하는데, 가늠산은 또 뭔지...?

글타치고 가늠산 암봉에서의 조망은 사방팔방 일망무제 입니다.

 

 

 

가늠산 정상 암봉의 의자바위

 

 

 

 

 

 

 

짱 앞으로

 

넘어 온 봉우리가 나란히 보이고...가은산 정상는 저 기와집바위 봉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자리바꿔서...

 

 

 

 

 

 

 

 

 

 

 

 

 

 

 

가늠산 정상에서 옥순봉 조망

 

 

 

이런 조망입니다.

 

 

 

밀고 당겨보고...

 

 

 

구담봉과 옥순봉 옥순대교

 

뒤로 백두대간릉이 장막을 치고 있네요.

 

 

 

가늠산과 금수산 능선

 

 

 

가운데 멀리 월악산 영봉은 좀~아쉬움

 

 

 

 

 

가늠산 정상에서 한참을 쉬며 에너지 충전, 그냥 바위 넘어 지나치면 되는데

 

다시 올라 왔던 곳으로 하강하여 우회하니 옥순대교로 좌틀하는 길이 아닌 듯 하네요.

 

 

 

 

 

되돌아 서 가늠산을 다시 올라 보니, 정상에서 바로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열려 있네요

 

좋은 길은 가은산 방향으로 조금 빽하면 착한길이 있는데...우리는 가늠산 암봉에서 바로 떨어지는 길로

 

하산 중 한곳 급경사 지역 있지만 별 무리 없이 내려서고 길은 지릉에서 계곡으로 이어집니다.

 

 

 

가늠산 하산길_협곡 끝단지점

 

조금 더 내려서면 아침에 그곳 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삼거리 도착

 

이제야 안도의 숨을 쉬고, 아직 1km 하산 해야 하지만 굴러가도 되는 곳 입니다.

정말 힘겨운 걸음이었네요...

 

그래도 이런 풍경이니 충분한 보상을 받습니다...^^

 

 

 

조망바위 도착

 

저녁이 되니 비로소 맑아지는 조망...힘겹게 산행한 만큼 달콤한 풍경이 힘겨움을 달래 줍니다.

옥순 구담 제비 말목산이 쫙~~~~!

 

 

 

둥지봉까지...

 

 

 

옥순 구담 제비봉 순

 

 

 

 

 

 

 

정말 올리기 싫은 사진

 

땡칠이 다된 내 모습이 정말 안스럽네요...!

아 그런데 내가 쓰고 있는 메쉬모자, 거금 5만원 넘게 들여 삿는데, 옥순봉 쉼터 화장실에서 세면 후 휴지걸이 위에 참하게 놓고 왔나요. 너무 늦게 알아버려 찾을 수 없을 것 같으니, 처음 개시해서 써본 모자 내것이 아닌 듯 합니다.

행여 옥순봉 쉽터 화장실에서 모자를 차지하신 분 그분이 주인인 듯 합니다.

 

 

 

올려다 본 가은산

 

 

 

다시...

 

 

 

 

 

 

 

저녁 6시가 다 되었는데 유람선은 계속 성업 중

 

 

 

 

 

 

 

둥지봉과 좌측 새바위

 

 

 

당겨 본 새바위

 

 

 

또 유람선

 

 

 

 

 

 

 

 

 

 

 

 

 

 

 

 

 

 

 

휴~산행 종료_PM18:00

 

온종일 장장 9시간에 넘도록 이곳을 즐긴셈, 이곳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였다면 분명 중간탈출 했을텐데...보람찬 산행이었습니다.

 

 

▶ 옥순대교에서 본 풍경

옥순대교 중간에서 본

 

짱을 옥순대교 중간에 내려주고...

둥지 말목 옥순봉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옥순봉

 

 

 

둥지봉 좌측으로 새바위

 

 

 

아름다운 굴곡

 

옥순대교에서 찍은 사진은 모두 짱이 담았네요.

짱을 옥순대교 중간에 내려주고 나는 유턴해서 다시 옥순봉쉼터에 패킹을 합니다.

 

 

 

바턴텃치해서 요 뷰는 내가...

 

 

 

 

 

 

 

 

 

 

▶ 폰으로 담은 파노라마 뷰

 

옥순대교를 풍경을 보고, 다시 잠시 이동해서 장회나루 전망대로...

 

온종일 북적였을 장회나루, 오후 18시를 지나니 조용하고 한적해 졌네요.

 

 

▶ 장회나루 전망대 

 

 

 

 

말목산

 

 

▶ 파노라마로 본

구담 중앙 가은, 둥지 우측 말목산

 

이제 장회나루 유람선이 조용하게 정박해 있네요.

 

 

 

제비봉

이번주말 밀린 숙제를 두군데 해결하고 나니 속이 후련 합니다.

 

몸 트러블로 반 혼수상태로 걸음했던 둥지 가은산,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듯...!

 

귀울길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안착...행복함, 산은 늘~감사함입니다.

 

 

 

☞【1】바로가기_blog.daum.net/mkhur1004/2671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