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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한켠_즐겨 찾는 장군봉(호거대) '20.10.4

2020. 10. 4 (일)

 

코로나로 자유롭지 못한 추석연휴, 그래도 드라브스루로 알차게 보내고

 

연휴 마지막날 영남알프스 변방의 호거대로 나선 짧은 산걸음,

 

지난 수년간 이맘 때 전후 가는 곳, 싸리버섯 군락을 기웃거려 보았는데...

 

 

 

 

 

호거대(장군봉) 아래 조망바위, 필자가 부르는 다이빙대 바우

 

대단한 절벽 끝에 서면 간담 서늘한 곳, 다이빙대지만 절대 비추 합니다.

 

절벽엔 온통 부처손이 자생하는 곳으로 제일의 비경, 포토존 입니다.

 

 

 

 

 

장군봉(호거대) 중간 테라스 오버행 바위 아래서 풍경은 역시 굿~!

 

특히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과 육중한 암봉 복호산이 환상적인 곳 입니다.

 

 

 

장군봉(호거대) 일명: 등심바위

 

호거대(虎距臺) 장군봉은 일명 "등심바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등선바위"라고도 불리워지는 곳으로 어떤게 정확한 지명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곳이다. 거대한 바위로 솟아있어 체인을 잡고 올라설 수 있는 암봉이다. 암봉 꼭대기에는 수십명이 앉아 쉴 수 있는 넓은 평상 같고, 두 암봉 사이에 끼어 있는 바윗돌(촉스톤)이 있어 신비감이 든다. 호거대는 말 그대로 호랑이가 거쳐할 만한 바위 덩어리라는 뜻으로 운문산의 요새지에 범처러 앉아 있는 곳이 이곳이다. 운문사나 대비사 어느쪽에서든 바라보는 호거대(장군봉)은 도르라지게 묵직한 암봉으로 솟아 있어 유독 눈길을 끄는 곳 입니다.

 

운문사 공영주차장 서쪽 능선에 보이는 호거대는 커다란 바위 5~6개로 형성된 바위봉인데, 이 지역 사람들은 이 바위들을 옛날에 장군들이 공기놀이하던 것이라 하여 장군봉이라고 부른다하 한다운문사에서는 호거대가 운문사를 수호하는 신성한 바위봉이라 하며, 멀리서 이 바위봉을 보면 그 모양이 마치 산 정상에 커다란 범이 앉아 있는 것과 같다하여 호거대하고 한다. 운문사 현판에는 호거산운문사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운문산을 옛날에는 호거산이라 불렸기 때문이며 이 호거대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범봉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능선 중 가장 힘차고 길게 뻗은 능선,

 

호거대 다달아 우측으로 방음산 지나 와호산에서 운문호에 스미고, 

 

좌측으로 분기된 능선 끝자락에 암봉인 까치산을 힘차게 빚어 놓고 운문호에 스밉니다.

 

 

 

호거대(장군봉)에서 본 복호산

 

그 아래 신원리, 그리고 장군평 나락이 금빛을 이루고 있습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습니다.

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영남알프스에 대하여 ♧

 

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을 말한다. 명확히 하자면 가지산릉의 상운산(1,114m)까지 더하면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은 10봉이라 할 수 있다. 근래, 울주군에서 울주 7봉을 지칭 하는데, 필자는 찬성하지 않는다. 경북, 경남, 울산이면 어떤가, 가지산을 모태로 사방으로 뻗어가는 영남알프스 산릉이 지역적 위치로 동강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음이다.

 

 

호거대 서쪽 암봉에 올라

 

짱 뒤 좌측으로 운문산 범봉 억산 깨진바위 하늘금은 언제나 벅찬 풍경 입니다.

 

 

 

조망바위에서 본 호거대

 

좌측 해들개봉 우측 방음산이 호거대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가을 전령사 구절초

▣ 산이름: 영남알프스 범봉북릉『호거대(장군봉)

▣ 산행지: 나들목 주소_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 1706-1 (운문산 공영주차장)

▣ 코   : 운문사공영주차장_P~인공암벽장(캠핑장)~호거대~소)명태재~450~485~대)명태재(좌측으로 진행)

              운문사(출입금지)~운문사공영주차장_P   【원점회귀】 입산 11:10~ 하산17:00

▣ 일   : 2020 10 4()_추석연휴 마지막 날

▣ 날   : 흐림

▣ 일   : 조릿대 & 

▣ 이   : 자가운전 【왕복 104km

▣ 비   : 2,000_주차비용

 

 Photo 후기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연휴가 못되었지만 나름 바쁘게 보낸 추석연휴, 다소 만족하지 못하는 연휴 속 마지막 날에 간단한 산걸음을 하려 나선다늘 이맘때면 찾는 곳 호거대, 예전 준족일 때는 크게 한바위 돌아 원점회귀 하던 곳이지만 이제는 장거리 산행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현실이니 짧게 걸음하기로 하고 늦으막히 운문령을 넘었다.

그러나 이곳 또한 송이가 나는 곳이라 그런지 송이꾼들이 가끔 눈에 띠고 필자가 알고 있는 싸리버섯 군락도 이제는 내가 차지할 행운이 아니었으니 지난 3년여간 실패를 거듭하니 아쉬움이었다이렇든 저렇든, 언제 들어도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는 호거대 짧은 산행, 비록 흐린날씨라 푸른 하늘, 뭉게구름 없는 가을 산행이지만 즐겨 찾는 곳, 호거대(장군봉) 또 한추억을 남겨 봅니다.

 

 

 

 

운문사 공영주차장에 패킹, 올려다 본 복호산 골격은 언제나 근사하고

 

추석연휴 막날 피곤함에 늦으막히 출발하니 시간은 어느새 정오를 향하는 반쪽 산행

 

산행채비 후 오래전부터 나의 발인 애마를 잘 모셔두고 화랑교를 향합니다. 

 

 

 

 

 

 

 

화랑교와 인공암벽장

 

지금은 인공암벽장과 오토캠핑장, 근래 캠핑이 대세인지라 한창 성업중 입니다.

 

 

 

운문천과 우측 위로 호거대(장군봉)

 

당겨서 본 호거대는 한덩치 하는 암봉으로 민머리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화랑교에서 본 멀리 운문산

 

 

 

 

 

 

 

당겨서 본 운문산

 

 

 

화랑교 건너 좌측으로...

 

 

 

캠핑장을 따라 오르면,,,,방음산 들/날머리

 

 

 

캠핑장 끝으로...

 

 

 

능선 끝자락 방음산, 호거대 들/ 날머리

 

 

 

호거대까지 된비알...지그재그 등로

 

아무도 지나지 않았는지 칙칙 감기는 거미줄이 성가시고 왠 가을 모기떼들이 그렇게 많은지...

 

 

 

근사한 솔이 즐비한 곳

 

경사 수그러 들면 바윗길이 열립니다.

 

 

 

 

 

 

 

 

 

 

 

 

 

 

 

 

 

 

 

 

 

 

 

시야 트이는 곳에서 돌아본 복호산 신선봉

 

 

 

건너 풍헐이 있는 방음산

 

 

 

 

 

 

 

방음산과 좌측 해들개봉

 

해들개봉은 언제부터가 호거산이라는 작은 정상석이 서 있어 정확한 지명이 의문이긴 합니다.

호거대(장군봉)이 그렇듯 이곳 산봉우리 이름이 들쑥날쑥하니 혼란스럽기만 하니 원~! 

 

 

 

호거대(장군봉) 아래 도착

 

이곳에 오면 늘 암봉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은 버릇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거대 침니 촉스톤

 

 

 

 

 

 

 

 

 

 

 

 

 

 

 

 

 

 

 

 

 

 

 

 

 

 

 

 

 

 

 

멀리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

 

 

 

 

 

늘 그렇듯 우리는 우측 편안한 길 두고 호거대 암봉 아래를 트래퍼스 하여

 

침니 아래쪽으로, 그래야만 호거대 암봉 스케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위틈 거송

 

늘 건재하니 반갑고...

 

 

 

 

 

 

 

 

 

 

 

반대쪽 침니

 

 

 

 

 

 

 

 

 

 

 

 

 

 

 

 

 

 

 

 

 

 

 

 

 

 

 

 

 

 

 

 

 

 

 

호거대 침니 속을 들여다 보고 정상으로...

 

 

 

 

 

 

 

호거대 오름길

 

 

 

 

 

 

 

거대 암봉 위를 오르는 길, 투터운 쇠사슬은 오래전부터

 

이곳에 오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길을 터주고 있고

 

위에 오르면 더 없이 훌륭한 조망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곳 입니다.

 

 

 

 

 

 

 

 

 

 

 

 

 

 

▶ 호거대(장군봉) 정상 즐기기

 

 

정상은 수십명이 올라도 충분한 넓이로 평탄한 마당바위 같은 곳

 

마치 마당바위 같이 오래 머물러 있어도 마냥 좋은 곳, 

 

사방을 조망을 둘러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 입니다.

 

 

 

 

 

 

 

 

 

 

 

 

 

 

 

 

 

 

 

 

 

 

 

 

 

 

 

 

 

 

 

 

 

 

 

지척에 있는 방음산

 

 

 

 

 

 

 

 

 

 

 

 

 

 

 

 

 

 

 

장군평 건너 복호산

 

 

 

 

 

 

 

영남알프스 운문지맥 하늘금

 

좌측부터 운문산 중앙 범봉 우측 억산 깨진바위는 언제보아도 황홀한 풍경 입니다.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

 

 

 

가지산

 

 

 

억산 구만산 육화산 마루금

 

아래로 대비골이 낳은 대비지가 그림같고...대비지 위로 귀를 닮았다는 귀천봉...

 

 

 

☞ 귀천봉 바로가기_http://blog.daum.net/mkhur1004/222

 

(090510-22)영남알프스...대비지-귀천봉-억산-범봉북릉-호거대-황정리

▲ 범봉 북릉 바위 전망대에서 돌아 본...억산 깨진바위 위용(줌인) ▒ ▒ ▒ ▒ ▣산이름:영남알프스...억산 범봉...북부 ▣산행지:경북 청도 운문면 ▣코  스:대비지→귀천봉→억산북릉→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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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평 황금들녘

 

 

 

가지 운문산 다시 한번...

 

 

 

한동안 조망 즐기다 내려서기...

 

 

 

 

 

 

 

 

 

 

 

호거대 건녀편 암봉에 올라...

 

 

 

아무리 보아도 근사한 운문산 억산 하늘금

 

 

 

 

 

 

 

 

 

 

 

대비지와 귀천봉

 

 

 

건너다 본 호거대 고스락

 

 

 

다시 건너다 본 해들개봉과 방음산

 

 

 

운문산 당겨서...

 

항상 구름을 이고 있다는 운문산, 오늘도 구름을 두루고 있네요.

 

 

 

억산 깨진바위

 

 

 

가지산

 

 

 

대비지

 

 

 

호거대 암과 건너 복호산

 

 

 

 

 

 

 

멀리 청도 고만고만 한 산릉

 

그아래 마을은 박곡리 들녘도 황급들녘입니다.

해서 우리도 조망좋은 호거대 암봉에서 오찬상을 펼칩니다.

 

 

 

 

 

흐린 날씨라 벌써 선선한 날씨, 뜨끈한 라면이라면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고...

 

 

 

 

 

 

 

 

 

 

 

좌) 가지산 중앙) 운문산 범봉 우) 억산

 

오찬을 즐기는 사이 하늘이 더 어두워 지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 입니다.

 

 

 

 

 

 

 

 

 

 

 

늘 건상한 모습...

 

호거대 정상에서 조망 즐기며 신선 같은 시간을 즐기고 범봉 북릉을 이어 갑니다.

 

 

 

능선길 구절초 지천

 

 

 

 

 

 

▶ 다이빙대 바위 즐기기

포토존 조망처_필가가 부르는 이름은 다이빙대 바위

 

 

 

 

 

잠시 내려서다 보면, 좌측으로 숨어있는 조망바위

 

다이빙대 바위를 거르지 말아야 할 일, 

 

짱을 두고 먼저 내려서 다이빙대 바위를 담아 봅니다

 

 

 

두~둥~~~!

 

언제 보아도 멋지고 웅장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그림같은 풍경 입니다.

버리기 아까워 몽땅 올려 봅니다.

 

 

 

 

 

 

 

 

 

 

 

 

 

 

 

 

 

 

 

 

 

 

 

 

 

 

 

 

 

 

거대한 벼랑에는 온통 부처손이...

 

 

 

 

 

 

 

 

 

 

 

 

 

 

 

 

 

 

 

 

 

 

 

충꽃나무인가~?

 

지천에 피어 있네요.

 

 

 

절벽 전체가 부처손

 

비가오면 잎을 활짝 피우는 신비한 약초 입니다.

다이빙대 바위를 즐기고, 명태재로...

 

 

 

소) 명태재 도착

 

 

 

다시 한바탕 오르기...

 

 

 

명태재 위 조망암봉 도착

 

중앙 호거대를 중심으로 좌)해들개봉 우) 방음산

 

 

 

 

 

 

 

당겨 본 호거대

 

산님 몇분이 올라 있고...

 

 

 

 

 

 

 

 

 

 

 

 

 

 

 

 

 

 

 

 

 

 

 

귀천봉과 대비지는 돌아 앉아 있고...

 

 

 

억산 라인

 

 

 

 

 

 

 

 

 

 

 

 

 

 

 

 

 

 

 

 

 

 

 

 

 

 

 

485봉

 

 

 

대) 명태재 도착

 

이곳에서 857봉을 오르는 주등로를 버리고 좌측 희미한 길로 접어 들어 하산을 시작 합니다.

 

 

 

이곳도 역시 잔재 흔적이...

 

 

 

골짝을 가득 메우고 있는 다래 덤불

 

 

 

태풍 흔적이 여기저기...

 

마치 유격훈련 하듯 비집고 통과합니다.

수십, 백년을 몸통키운 참나무 성인 두서너명이 앉을 만큼 큰 참나무도 연이은 태풍을 견지지 못했네요. 

 

 

 

 

 

 

 

 

 

 

 

개암버섯 인가~!

 

심심한 지능선 내려서면 운문사 출입금지구역 비구니 스님들 수행처로 내려서게 되고...

 

 

 

스님들 수행공간

 

운문사 경내지만 산속 깊숙한 곳이라 힐링이 절로 될 듯 합니다.

주변을 잘 조경해 놓아 볼거리도 많은 곳이지만, 아니온듯 지나야 합니다.

 

 

 

 

 

 

 

스닌 수행공간...수목원을 조용히 지나...

 

 

 

복호산

 

 

 

 

 

 

 

 

 

 

 

 

 

 

 

 

 

 

 

 

 

 

 

규화목

 

 

 

 

 

 

 

 

 

 

 

아니 지나온 듯 나서고...

 

 

 

 

 

운문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즐기고, 솔바람 길도 복잡하니

 

코로나로 인해 좀 서글퍼도 사람을 피해야 하니,

 

우리는 장군평 논길 따라 공영주차장까지 이동을 합니다.

 

 

 

운문천과 복호산

 

 

 

 

 

 

 

장군평과 호거대 방음산

 

 

 

 

 

넓은 장군평 논에는 나락이 고개를 숙이는 계절, 

 

참 풍요로워 보이지만 농민들 노고가 얼마나 스며 있을까 !

 

다행히 태풍을 잘 이겨냈으니 수확 손길을 기다립니다.

 

 

 

 

 

 

 

멀리 운문산

 

 

 

 

 

 

 

고목

 

 

 

 

 

 

 

 

 

가장 풍요로운 계절 가을, 그래서 흔히 결실의 계절이라 합니다.

 

벌써 1년이 다되도록 코로나로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이지만

 

속히 명약이 출시되어 코로나를 잊을 수 있는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

 

 

 

호거대와 좌측 다이빙대 바위

 

 

 

 

 

 

 

 

 

뭔가 부족했던 추석연휴, 짧게나마 산에 드니 몸이 정화 된 듯...

 

비록 타지방 이동과 사람 접촉을 피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

 

그래서 가까이 있어 늘 고마운 영남알프스, 산은 언제나 감사함 입니다.

 

 

 

 

☞ 호거대 범봉북릉 바로가기_http://blog.daum.net/mkhur1004/2249

 

【1부】영남알프스 범봉북릉『방음산 호거대』'17.3.18

↑ 오랜만에 찾은 곳, 호거대(장군봉)아래 숨어있는 절벽 무심코 지나치면 놓치기 쉬운 곳, 아래로는 수십미터 절벽을 이루고 있고, 큰 부처손이 벼랑을 덮고 있는 곳이다. 이번 산행은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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