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1일차】통영에서 휴식_삼칭이 해안 '21.11.13

2021.11.13 (토)

 

이런저런 일로 뒤로 미루었던 하기휴가는 남도로 가기로

 

지난 수년간 가을 설악으로 여정을 떠났는데...

 

올 가을 여정은 어덜지, 그냥 충분한 휴식으로 테마를 잡았다.

 

 

 

 

통영 삼칭이 해안 산책길

 

 

 

 

 

학섬휴게소에서 당겨서 본 벽방산

 

 

▣ 제  목: 통영에서 휴식_삼칭이 해안

▣ 일  시: 2021 11 13(토)  ♣ 하기휴가: 11/13(토)~11/16(화) 3박4일 ♣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 & 짱/ 형님네

▣ 이  동: 자가운전【4일간: 1,210km】 11/13(토) 출발: 10:00 ~11/16(화)도착 22:00

▣ 비  용: 블루마린팬션 14만원(1/2) 외 먹거리 9만원

 

 Photo 후기

 

여유롭게 가는 길

 

주말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국도로 통영가는 길,

학섬휴게소 화장실 벽에 그려진 글과 그림이 눈길을 끈다.

 

바람이 그러는데

그리움과 사랑은 딱

한걸음 차이가 있데

지금 걸어가지 않으면

영원히 그리움으로 남을거래...

 

통영 도착무렵, 학섬휴게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머물고 싶은 휴게소였다.

주변 편의시설은 물론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까지,

아주 섬세한 사장님이 휴게소를 운영하는 듯 하다. 

 

 

 

 

 

학섬휴게소 풍경

 

여정 첫날, 날씨도 화창하고 참 맑은풍경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잘 가꾸어 놓은 휴게소에 포토존을 여러곳 만들어 놓은 배려가 좋았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

 

의자로 만든 그네를 타며 즐거워 하는아이들이 즐거워 보인다.

 

 

 

 

 

휴게소에서 당겨서 본 벽방산

 

 

 

 

 

 

 

 

 

 

 

전망대에 올라...

 

 

 

 

 

큰바퀴 자전거

 

지나는 길, 잠시 화장실만 갈려 했는데

휴게소가 좋아 한동안 머물려 있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첫날 목적지로...

 

 

 

 

 

통영대교를 건너...

 

 

 

 

 

숙소 앞 풍경

 

삼칭이해안 제법 넓은 모래사장이 있고 

바다건너 한산도와 화도가 건너다 보인다.

오똑 솟아 있는산이 바로 고동산인 듯...

 

첫날은 별다른 일정없이 휴식모드니

형님네를 만나 늦은 점심을 먹는다.

 

 

 

 

 

굴요리 전문점이라 하는데...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 아쉬웠다.

식당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아무리 뜨내기라 해도 아닌건아닌겨~

가시려거든 철저히 맛집을 알아보고 가시길...!

 

 

 

 

▶ 잠시 해안길 드라이브

클라우드힐 옥상

 

해안길 편안하게 주차하고 다도해 조망을 할 수 있다.

옥상과 도로를 평탄하게 건축하여 지나는 이들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곳

이런곳이라면 편안히 차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바다건너 길게 누워있는 한산도와 주변 크고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보인다.

 

 

 

 

 

 

 

 

 

 

 

 

 

 

 

 

 

 

 

 

 

 

 

 

 

 

 

 

 

 

 

 

 

 

 

상죽도와 하죽도

 

뒤로 고동산을 당겨보고...

 

 

 

 

 

참 넉넉한 풍경

 

길게 바다로 나와있는 시설물은 등대낚시공원이라고...

 

 

 

 

 

멀리 당겨 본

 

멀리 대청도와 소청도

 

 

 

 

 

 

 

 

 

 

 

 

 

 

 

 

 

성업중인 낚시배

 

 

 

 

 

멀리 거제도 암산이 보이고...

 

 

 

 

 

당겨서 보고...

 

 

 

 

 

최대한 당겨  본...

 

암봉으로 솟아 있는 것으로 보아 거제도 산방산인 듯 하다.

 

 

 

 

 

 

 

 

 

 

 

멀리 거제도

 

우측 별학산과 좌측 시래산

 

 

 

 

 

 

 

 

 

 

 

차츰 날씨가 흐려지고...

 

 

 

 

 

 

 

 

 

 

 

 

 

당초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려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로 포기...

 

아무리 위드코로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저녁시간을 위하여 통영 서호시장에 들러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 통영 서호시장

 

 

 

 

 

 

 

 

 

 

 

 

▶ 통영 블루마린팬션 에서

 

 

 

 

 

 

보리새우 일명 오돌이

 

씨알이 좋고, 비싼편이지만 맛이 일픔이다.

살아있는 생물이라 먹을때까지도 꿈틀~ㅎ

 

 

 

 

 

이렇게 해도 꿈틀거리고...

 

 

 

 

 

충무김밥

 

충무김밥 원조인 곳인데....

식당에서 소개한 김밥집...

완전 폭망...최악의 맛이었던...

 

 

 

 

 

굴은 역시...진리 !

 

제철이라 그런지 단맛까지...일품, 

늦도록 적당히 소주병을 자빠뜨리고...

 

 

 

 

 

▶ 다음날...11/14(일)

팬션 앞 풍경

 

왠지 미세먼지 예감이...

어제와 달리 혼탁하다.

 

 

 

 

 

 

 

 

 

 

 

 

 

형님네와 많은 담소를 나누고, 정오 가까워질무렵 헤여지고...

 

그리고 우리는 본격적인 하기휴가 일정, 해남 땅끝으로 이동하였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