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일)
오후늦게 도착한 남도 해남 땅끝, 무리없는 이틀째 여정
다도해 조망 원할치 못하지만, 아직 미답지인 땅끝으로 간다.
바다 가까이 살지만, 동해와 달리 다른 신비함이 있기에...
▣ 제 목: 해남여행 (땅끝 전망대, 증도 바닷길, 송호해수욕장)
▣ 일 시: 2021년 11월 14일(일) ♣ 하기휴가: 11/13(토)~11/16(화) 3박4일 ♣
▣ 날 씨: 맑음_미세먼지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4일간: 1,210km】 11/13(토) 출발: 10:00 ~11/16(화)도착 22:00
▣ 비 용: 해남 지중해팬션 8만원(2박) 외 먹거리 28,000원
▣ Photo 후기
땅끝 도착 전
통영에서 먼길 달려 도착하는 해남, 늦은시간이지만 땅끝으로...
해남 소죽리 '경치좋은 길' 바닷가에서 잠시 차를 멈추었다.
송호리 증도와 죽도
송호해수욕장
늘 느낌이 다른, 동해와 달리 참 평온한 바다, 모래사장도 다른느낌이다.
송호해수욕장
지척에 있는 땅끝전망대로 간다.
▶ 해남 땅끝 전망대
땅끝 전망대 주차장 도착
주차장에서 잠시 걸어 올라야 한다.
땅끝 전망대 도착
끝과 시작이 되는 곳...!
땅끝 유래
유료 전망대
딱히 오를 필요는 없는 듯...
흑일도와 좌측 백일도
당겨 본 흑일도
땅끝 전망대에서 땅끝 탑까지는 가야할 터, 5백미터 거리
빡시게 내려갔다 올라와야 해서 그런지 내려가는 이들이 없다.
가파른 덱을 내려서고...
▶ 땅끝 탑
비로소 땅끝에 도착
땅끝 탑 뱃머리
유유자적 독차지하고...
땅끝 탑에서 본 흑일도
멀리 희미하게 어룡도
땅끝 탑에서...
젋은 연인 한쌍이 도착하고...땅끝 자리 물려주고 오른다.
5백미터 가파른 계단이 얼마나 힘들던지,,,!
다시 올라 선 땅끝 전망대
땅끝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오는 길, 섬까지 길이 열린 곳이 보이고
마을로 들어가 바닷길을 걸어 보기로...송호리 앞바다 증도라는 섬이다.
▶ 해남 송호리 증도 바닷길
폰 광광으로 담아 본 바닷길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 참고 위성사진
우측으로 죽도
아름답다...!
서서히 닫히는 바닷길
저녁노을에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그리고 숙소로 이동하며, 해넘이를 담아 보았다.
장소를 알아보니 해남 고천암자연생태공원이었다.
또 하루를...
이렇게 이틀째 여정을 마무리, 해남 지중해팬션에 여장을 풀었다.
배추밭이 많은 해남, 유연치 않게 배추를 득땜하여 저녁만찬에 보태었다.
《end》
'″°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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