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4 (토)
올겨울 영남알프스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아마도 올해는 풍년이 들 모양이다.
주중 계속 내린 비, 영알 준봉은 눈내려 흑백의 동화 나라가 되었겠지 !
장 담그는 주말 금욜 저녁 청도로, 토요을 후다닥 가지산을 홀로 올라 보았다.
푸른 하늘과의 어울림 아니지만, 두터운 빙화위에 상고대가 두텁게 서리니
큰 나무는 무게를 버티지 못해 부러지거나 쳐저 아우성 치는 듯 하지만, 설경은 몽환의 꿈길이었다.
▶ 【영상】가지산 상운산 설경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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