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31 (일)
그동안 봄마중 야생화를 즐기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모드로 전환하니
한마디로 완전 힘겨웠지만, 목적했던 4봉을 쉬엄쉬엄 완주하였습니다.
이번 산행은 익숙한 곳 억산 일대의 골격 육중해 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곳 입니다.
억산(億山)이란 산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억만산(億萬山) 또은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상석은 1994년경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자연석이 있습니다.
억산(億山)은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산, 범봉, 억산으로 운문지맥이 뻗어가며 밀양 산내면 원서리, 청도 금천면 박곡리, 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944m의 산이다. 이 산의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변에는 문바위봉, 수리봉, 범바위봉, 농바위 등 억산을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도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억산 주봉의 남북면, 문바위봉의 남면, 수리봉의 동면은 수직암벽이 단애로 솟아 있다. 또 이 봉우리들의 한 면만이 바위벽을 이루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이곳 억산에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저 오는데, 정상 동쪽 높이 약 130m 절벽단애가 약 20m 깊이의 틈을 사이에 두고 서봉과 동봉으로 쪼개져 있어 깨진바위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이 깨진바위는 용이 되려다 좌절한 이무기 전설이 전해져 온다. 또한 운문산 주변에는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이 유독 많은것이 특징이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범봉 북사면과 운문산 북사면에는 유독 바위굴이 많이 산재해 있기도 하여 일제시대까지 영남알프스에서 호랑이 사냥을 했다는 사실이 증명 되었다.
억산 깨진바위 전설은 이러하다. 옛날 억산 아래 대비사에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며 수도를 정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스님이 자다가 일어나 보니 옆에 자는상좌의 몸이 싸늘했다. 이튿날도 자다가 일어나니 상좌가 어디 갔다가 들어오는지라 스님이 묻자 "변소에 갔다 오는 길입니다"라고 하고는 이불속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몸이 차가워 이상하게 여겼다. 이틀날 스님이 자는척 하다가 옷은 입고 나가는 상좌의 뒤를 따라기기 시작했는데, 억산 아래 있는 대비못에 이르자 옷을 벗고 물에 뛰어 들어가는 것이였다. 그러자 못의 물이 쫙 갈라지고 상좌가 이무기로 변해서 못안을 오가며 잠시 수영을 한 후 다시 옷을 입고 산을 오르는 것이였다. 산 능선을 넘어 운문사 쪽으로 급경사진 곳에 이르자, 상좌는 또다시 옷을 벗더니 빗자루로 돌을 쓸자 돌들이 가랑입처럼 쓸려가는 것이였다. 스님이 이광경을 보고 "상좌야 거기서 무얼 하느냐"하고 묻자, 놀란 상좌가 스님을 보고 "1년만 있으면 천년을 채워 용이 될 수 있었는데,,,아 억울하다"며 크게 탄식하더니 갑자기 이무기로 변해 하늘로 올라가면서 꼬리로 억산 봉우리를 내리쳐 두갈래로 갈라졌다고 한다. 라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깨진바위: 아래 사진)
억산 깨진바위 오버행 암벽 높이는 무려 130m에 달하는 거암으로
깨진바위 아래에 서면 그 위압감이 대단하여 주눅 들게 합니다.
특히 청도쪽에서 보이는 억산 깨진바위는 단연 돋보이며, 전설을 뒷받침 합니다.
사자봉과 920봉 전체를 문바위에서 보면 사자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하여
사자봉이라 하며, 사자봉 정상은 삼면이 절벽단애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자봉 정상의 바위에 나서면 북쪽을 제외한 삼방이 일망무제의 시원한 조망처 입니다.
문바위는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으며 산 모양이 북처럼 생겼다는 북암산을 지나 고도를 낮추어 동천에 스민다.
특히, 문바위 정상 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 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문바위를 가로질러 사람이 선채로 통과 할 수 있는 긴 석굴 통로가 대문과 같다하여 문바위라 부른다고, 30여년 전 현지인께 전해 들은 바 있다. (문바위 석문: 아래 사진)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으며 영남알프스 전체면적은 약 255km²에 달한다.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 산악군을 말한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긴산행은 무리이니 억산을 올라 사자봉, 문바위, 수리봉에서 하산하기로 하고
호젖한 곳이지만 날선 오르막은 힘꽤나 써아 하는 곳이라 예전과 달리 힘겨웠습니다.
억산은 영남알프스 천미터 고산준봉은 아니지만, 육중한 골격이 수려한 곳 입니다.
▣ 산이름: 억산, 사자봉, 문바위, 수리봉
▣ 산행지: 경남 밀양 산내면 원서리, 가인리/ 경북 청도 금천면 박곡리
들/날머리: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454번지 (석골사 앞 공터_P)
▣ 코 스: 석골사 앞 공터_P~ 석골폭포~ 석골사~ 억산남릉 (732암봉)~ 주능선(삼거리)~ 억~ 사자봉~ 920봉 삼거리
문바위봉~ 920봉 삼거리~ 수리봉~ 석골사~ 주차장_P
【산행】입산: 10:20~하산: 17:30_ 7.1H/10km
▣ 일 시: 2024년 3월 31일 (일)
▣ 날 씨: 맑음_오후 늦게 흐림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Total: 110km】 울산 출발: 09:10~ 도착: 19:20
▣ 경 비: 옛날짜장_짬봉: 2개 군만두: 1개_25,000원
▣ Photo 후기
석골사 앞 공태 주차장 도착
이미 공터에는 많은 차량이 패킹되어 있고, 산행채비 하여 우리도 출발 합니다.
하지만 산행내내 딱 세분의 산님밖에 만나지 못했던 한적한 산행을 즐겼습니다.
일대 억산 운문산 등산안내도
억산까지만 안내되어 있고, 수리봉 문바위 사자봉은 짤려 있습니다.
수량 좋은 석골폭포
폭포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비온 뒤라 석골폭포가 장관 입니다.
▶ 영상_석골폭포
내려다 본 석골폭포
석골사 가는 옛 다리
운문산 석골사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454번지 운문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운문산 깊은 계곡에 자리잡은 석골사는 신라 말기의 선승(禪僧) 비허(備虛)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하며, 옛이름 석굴사(石堀寺)가 언제부턴가 석골사로 와전되어 불리고 있다. 절 바로 아래에는 정상에서 흘러내린 계곡이 폭포를 이루어, 절 이름을 따서 석골폭포라 부른다. 10m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고 장쾌한데, 칼로 벤 듯 깎아지른 벼랑이 아니라 층층대처럼 턱이 진 암벽이어서 통통거리며 돌아내리는 폭포수가 맵시 있다. 석골사가 자리한 일출봉(日出峰)은 함화산(含花山)이라고도 불리는데, 찬 기류 때문에 꽃을 품기만 하고 피우지 못한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그러나 석골사를 중창한 이가 곧 함화(含花) 스님이고, 정상 부근에 있는 석골사의 부속암자 상운암(上雲庵)이 함화암(含花庵)이라고도 불렸다 하니, 산과 절의 깊은 관계를 짐작케 한다. 석골사에서 운문산 정상으로 아래 해발 1,000m 지점에 자리잡은 부속암자 상운암은 영남의 보궁(寶宮)으로서 그 터가 제일의 명당이다.
▶ 상운암 지수스님과 ('23.8.26 토)
영남알프스 암자 중 가장 높은 곳 상운암은 "구름위에 머문다는 뜻"으로 운문산 정상 해발 1,188m 바로 아래, 해발 1,010m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운암 '지수스님'은 오가는 등산객을 위해 모든것을 내어주시는 스님이시다. '23년 7월 모방송에 돈 안받는 공짜 편의점 산속마트란 주제로 상운암이 방송되었습니다
혹시 상운암에 가시거든 여유있는 부식은 상운암에 두고 오는 것이 어떨까요 !
석골사 예불
마침 법당에서는 예불이 진행 중이라 조용하게 물한잔 하고,
항상 지나는 산객들에게 내어 놓는 사탕 한깨씩 들고 조용하게 나섭니다.
그런데 마당 한켠에 있던 아담한 범종각이 없어졌는데, 왠일일까 !
새로 생긴 샘터
스님의 아이디어인지, 양은사발로 물개비를 만들어 놓아 바삐 돌고 있네요.
범종각이 없어진 자리 앞에 덱을 깔고 이렇게 샘터를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석골사의 오래된 유물
알아 볼 수 없는 한자가 희미하게 각암되어 있고, 아마도 반쪽 남아있는 광배인 듯 하네요.
석골사 위로 보이는 수리봉 단애
당겨 본 수리봉 단애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한 거대한 암괴는 아직도 잘 버티고 있네요.
조용히 석골사를 나서 300여미터 오르면,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억산 남릉 이정표
이곳에서 우리는 좌측으로 억산을 오릅니다.
잠시 후 우측에서 폭포소리가 들려와 기웃~!
처음보는 폭포
우측 급비탈 계곡에서 폭포소리가 요란하여 애써 접근해 보고...
평소에는 거의 말라 있는 건폭포인데, 긴 폭포가 걸려 있습니다.
깊은 낙옆속을 헤집고 들어가서 폭포 아래까지 들어가 봅니다.
이름없는 계곡으로 650봉에서 발원하는 무명계곡의 폭포네요.
와~~~부라보 !
멀리서 보이던 상단은 아래에 서니 안보이고, 약 4~50미터 하단만 이렇게 담아 보았네요.
상단이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 영상_무명폭포
상단 접근은 쉽지 않아 철수 !!!
굳이 상단에 접근은 할 수 있지만, 깊은 낙옆과 우측 절벽이라 패스 합니다.
내려다 보고...
등로 올라 바위 끝에 나서 내려다 본 무명폭포와 단애...
폭포 위 바위에서 본 함화산
얌전히 등로 따라...
붉은대극 군락을 만나고...
건계곡 따라 계속 붉은대극
아~결국 !!!
오랜세월 바위를 가르며 뿌리내린 괴목이 고사되었네요.
참~억척스러웠던 삶 !!!
너덜 건계곡을 오르고...
650봉 오름길도 빡세고...
650봉 안부 도착
건강하니 반갑고...
빡신 오름길
723암봉까지 가파르게 오릅니다.
첫 조망바위 도착
잠시 쉬며 첫 조망을 즐깁니다.
운문산과 좌측 범봉 조망
좌측 억산 깨진바위와 우측 범봉
가운데 움뿍 꺼진 곳이 팔풍재 입니다.
다시 한바탕 올라 암봉 아래 솔
짱이 담은 운문산
두 암봉 사이로...
암봉 아래 솔
아래 암봉 오르기...
아래 암봉에 올라...
뒤로 좌측 수리봉 짱 뒤로 사자봉 입니다.
운문산과 범봉 배경
732 암봉
뒤로 억산 깨진바위가 살짝 보이고 움뿍한 곳이 팔풍재 입니다.
732 암봉
수리봉과 사자봉
중앙 살짝 북암산이 보이네요.
암봉에서 본 수리봉
당겨 본 새암터골 형제굴바위
좌) 천황산 중앙) 정승봉 실혜봉 정각산 우) 향로산과 끝에 백마산
▶ 영상_암봉에서 조망
732 암봉에 먼저 올라 간 짱의 모습
732 암봉에서 런치타임
고수레~~~!
삼거리봉과 우측 억산 정상과 깨진바위
732암봉에서 운문산과 범봉
열심히 올라 주능선 삼거리
억산 정상 도착
억산(億山)은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산, 범봉, 억산으로 운문지맥이 뻗어가며 밀양 산내면 원서리, 청도 금천면 박곡리, 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944m의 산이다. 이 산의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억산 정사에서 본 운문산
운문산 뒤로 영남알프스 맏형 가지산
당겨 본 가지산
멀리 문복산
좌측으로 옹강산
당겨 본 문복산
앞 거친 산사면에 영험한 암자 사리암이 보입니다.
억산 정상의 깨진바위
운문산 좌측으로 가지산, 우측으로 천황산
▶ 영상_억산 정상에서 조망
조망바위에 먼저 도착 한 짱의 모습
짱이 본 내모습
짱이 서 있던 조망바위에서...
억산 깨진바위를 담아 보았습니다.
억산 깨진바위 입니다~~~!
▶ 영상_조망바위에서
사자봉 도착 전
걷기 좋은 능선길. 부지런히 걸어 사자봉을 갑니다.
사자봉
사자봉은 삼방이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 입니다.
잠시 조망바위에서...
천황산과 재약산 우측으로 정승봉 실혜산 정각산 입니다.
산 아래 밀양 산내면 남명리가 포근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하산 할 수리봉
운문산 좌측으로 가지산 우측 남명리 위로 천황산
남명리와 천황산
다시 부지런히 달려 사자봉에 도착 합니다.
사자봉 쉼터
암봉을 가로질러 뿌리 뻗은 솔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바로 옆 사자봉
사자봉에서 짱 뒤로 살짝 나서면...!
사자봉 남쪽 벼랑...
얼핏 사자봉은 조망이 없는 곳인 줄 아는데, 아니고요...일망무제 조망이 펼쳐 집니다.
멀리 청도 남산과 화악산
아래로 깊이 가인계곡이 패여 있고, 건너 구만산과 좌측으로 뽀족히 육화산 입니다.
건너 문바위와 우측 북암산
뒤로 향로산과 백마산이 보입니다.
사자봉에서 문바위로...
부지런히 사자봉을 나서 920봉 삼거리에서 문바위를 왕복 합니다.
농바위에서 본 문바위
뒤로 산모양이 북을 닮았다 하여 북암산 입니다.
육중한 문바위
문바위 남쪽은 깍아지른 천길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문바위 정상 검게 보이는 것은 산객이 아니고 정상석 입니다.
문바위 단애
말이 필요없는 비경을 가지고 있는 문바위 입니다.
문바위 정사에 도착하는 짱의 모습
문바위는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으며 산 모양이 북처럼 생겼다는 북암산을 지나 고도를 낮추어 동천에 스민다.
특히, 문바위 정상 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 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문바위를 가로질러 사람이 선채로 통과 할 수 있는 긴 석굴 통로가 대문과 같다하여 문바위라 부른다고, 30여년 전 현지인께 전해 들은 바 있다.
문바위에서 오랜시간 휴식
억산, 사자봉, 문바위에서 산님을 전혀 만나지 못했던 호젖한 산행, 올라 올 때 만났던 세분의 전부였네요.
문바위에서 본 사자봉
사자가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보이나요 !!!
우측 920봉과 함께 전체가 사자 모습입니다.
문바위에서 본 운문산
문바위에서 천황산
내려다 본 밀양 산내면 평야
우측으로 북암산 전 암릉을 말바위라고 부릅니다.
멀리 청도 남산과 화악산
좌측 북암산 가운데 가인계곡, 위로 중앙 육화산 우측으로 구만산 입니다.
▶ 영상_문바위 정상의 조망
사자봉
문바위에서 920봉으로 빽코스 하며 보이는 사자봉 남벽 입니다.
사자봉
920봉에서 우측으로 수리봉으로 하산 합니다.
돌아 본 문바위와 농바위
당겨 본 문바위
문바위와 북암산
북암산 아래로 밀양 산내면
아~!!!
고도를 떨구니 이제서야 진달래가 이제 막 개화하고 있네요.
아직 영남알프스 산정의 봄은 멀게만 느껴지는 상태 입니다.
생강나무 꽃
수리봉 오름길 계단
돌아 본 문바위와 농바위
당겨 본 문바위
문바위와 북암산
범봉과 운문산
아래로 새암터골 단애, 형제굴이 있고 무지개폭 선녀폭 등 비경을 간직한 곳 입니다.
당겨 본 새암터골 단애
수리봉 명품솔
다시 만나는 명품 솔 건강하니 반갑네요.
명풍솔과 북암산
문바위와 농바위, 920봉
수리봉 도착
수리봉에서...
잠시 앉아 쉬며 커피 한잔하고 하산 합니다.
하산 중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밀양 산내면
산내면 가운데 정각산 실혜봉에서 흘러내린 곤지봉이 멋스럽네요.
북암산과 말바위
산내면 평야를 배경으로...
부지런히 하산하여 유일하게 수리봉 단애를 볼 수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바위로 나서 수리봉 단애 조망처
수리봉 단애
당겨 본 수리봉 단애
저 거대한 암괴가 걸려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제 막 개화하는 진달래
꽃샘추위가 지속되더니, 진달래 개화가 많이 늦네요
영남알프스 산정 진달래는 아직 눈도 못 뜨고 있고...
좀 허접한 진달래라도 만나니 참 즐겁기만 합니다.
너덜경
석골사가 보이고...
석골폭포를 내려다 보고 있는 괴목
하산 완료 !!!
온 봄내 꽃샘추위와 흐린날이 연일 이어지며 영남알프스 준봉에는
아직 봄은 멀리 있는 듯 했지만, 아래부터 진달래 개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거리에는 때 늦은 벚꽃이 활들짝 개화 한 예년과 달랐던 봄 입니다.
오랜만의 온전한 산행, 가까이 있어 행복한 영남알프스는 늘 감사함 입니다.
《end》
'″°³ 산행후기 ³°″ >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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