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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북암산 문바위_물놀인 역시 가인계곡 '24.7.6(토)

2024.7.6 (토)

 

이번 주말 역시 장마비 예보가 있고, 그나마 영동지역이 소강상태

해서 이번 주말산행은 멀리 떠나지 않고 우리 놀이터 영남알프스에 갑니다.

 

습한 찜통같은 날씨로 어디 산을 간다해도 땀은 흠뻑 흘려야 할테니...

여름이면 물놀이 장소로 늘 찾아가는 가인계곡으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문바위 정상을 통채로 들어올린 짱의 모습이 천하제일 여장부 입니다 ㅎ

항상 즐겨찾는 문바위는 바위 즐기기의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는곳...

암봉 이름이 문바위지만, 하나의 거대한 암봉으로 개명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문바위는 문바위봉으로 등급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바위 정상 아래 테라스에 들어서 오랜시간 머물며 즐기는 문바위

올려다 보이는 거암 문바위 정상과 아래 천길 벼랑은 또다른 매력 입니다.

 

시원한 바람불어 덥지도 않고, 눈에 익은 영남알프스를 굽어보기...

참 많이 올라왔지만 볼때마다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신비함이 있습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발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영남알프스 대하여 ♧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고헌산, 문복산 9봉을 말한다. 영남알프스 9봉이란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를 말한다.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 전체면적은 약 255㎢ 에 이른다.

 

 

 

 

 

 

 

 

 

북암산과 수리봉에서 보이는 거대한 문바위 기세는 대단하고

울밀선 도로에서 올려다 보아도 문바위는 단연 돋보입니다.

 

오랜시간 이곳에서 쉬멍 즐기며 바라 본 문바위, 완전 명불허전 입니다.

 

 

 

 

 

북암산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다. 특히, 문바위 정상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라 할 수 있다.

북암산과 수리봉, 문바위는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형도에는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었다. 수리봉은 예전부터 사꾼들 사이에 알려진 이름이지만 북암산과 문바위는 마을 주민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에 의해 1990년대 알려졌다. 문바위는 마을에서 올려다 보면 문짝처럼 보인다해서 문바위라 불렸고, 북암산은 정상 서쪽 깍아지른 단애를 이룬 암벽, 북암에서 불리워졌다고 한다.

 

 

 

 

 

 

문바위는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으며 산 모양이 북처럼 생겼다는 북암산을 지나 고도를 낮추어 동천에 스민다.

특히, 문바위 정상 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 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문바위를 가로질러 사람이 선채로 통과 할 수 있는 긴 석굴 통로가 대문과 같다하여 문바위라 부른다고, 30여년 전 현지인께 전해 들은 바 있다.

 

 

 

 

 

 

 

 

가인계곡은 최고의 워터파크 장소임에 틀림없고, 큰 폭포는 없지만

곳곳에 걸려 있는 와폭에는 깊고 푸른소가 여러곳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여름에 꼭 찾는 곳, 물놀이 즐기면 내려오기 싫은 곳 입니다.

 

 

 

 

 

가인계곡 와폭과 소_오늘의 물놀이 장소



 

 

 

 

▣ 산이름: 북암산 문바위_가인계곡 물놀이

 

▣ 산행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들/날머리: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2209 (인곡마을회관_P)

▣ 코  스: 인곡마을회관_P~ 인골산장(지나 좌측 들머리)~ 북암산~ 말바위~ 문바위 ~ 빽코스(50m 삼거리) ~ 조망바위~

             가인계곡~ 선녀탕~ 가인폭포~ 와폭1, 2, 3~ 가인저수지~ 인곡마을회관_P

              【산행】입산: 08:00~하산: 16:20 / 10km-8.2H (시간 의미 없음)

▣ 일  시: 2024년 7월 6일 (토) 

▣ 날  씨: 흐림_간간히 햇볕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105km】 출발: 06:50 ~ 도착 18:10

▣ 경  비: 저녁식사 및 포장_내남식당: 56,000원 (추어탕, 선지국, 다슬기탕)

 

 


 

 

 Photo 후기

밀양 가인리 인곡마을회관

 

인곡마을화관 앞 광장에 패킹 후 산행채비하고 출발 합니다.

주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2209 (인곡마을회관)

 

 

 

 

 

 

마을에서 본 북암산

 

북암산 정상은 너머에 있고 북암산 인디언바위가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산은 수리봉 입니다.

마을 큰 텃밭에는 도라지 취나물 등 벌써부터 텃밭일을 하고 계신 농민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고,

이곳 대부분의 드넓은 농지는 사과 과수원이 많은 곳으로 옛부터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곳 입니다.

 

 

 

 

 

 

도라지꽃

 

텃밭 주인의 성실함이 보이는 듯 도라지 참취 고구마 등 완전 월등해 보입니다.

 

 

 

 

 

 

인곡마을집 화단 백합꽃

 

 

 

 

 

 

 

 

 

 

 

 

 

 

 

 

 

 

 

 

인골산장으로...

 

인곡마을 사과과수원을 거슬러 올라 가인저수지 아래로, 

짱 앞 좌즉 저수지로 오르면 가인계곡으로 갈 수 있고,

북암산 들머리는 우측 인골산장 마당을 가로질러 갑니다.

인골산장을 지나 바로 좌측 산자락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 북암산 들머리

 

 

 

 

 

 

처음부터 된비알 시작

 

북암산 오름길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처음부터 치고 올라야 하는 길로 제법 힘들어요.

습하고 무더운 날씨, 한낮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오름길 입니다.

 

 

 

 

 

 

잠시 편한 길

 

급경사 오르막을 4번 올라야 북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어요. 

한바탕 치고 올르니 현기증이 날 듯 땀을 박아지로 흘렸네요.

 

 

 

 

 

 

무명봉 

 

다시 한바탕 오름길 올라 쉬어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또 다시 급한 오르막 올라서면 드디어 큰 바위가,,,!

 

 

 

 

 

 

바위지대 오르막

 

밧줄이 있는 바위를 오르면 첫 조망바위에 이릅니다.

 

 

 

 

 

 

조망바위 아래 노송

 

 

 

 

 

 

바위 오름길

 

 

 

 

 

 

이렇게 오르면...

 

거르지 말고 조망바위에 올라서면, 충분한 보상이 되는 곳 입니다.

 

 

 

 

 

 

첫 조망바위에서...

 

밀양 산내면과 굽이쳐 흐르는 동천이 시원하게 보이고,

밀양의 영남알프스 산군을 굽어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에서 베낭을 벗고 한참동안 쉬멍을 즐기다 갑니다.

 

 

 

 

 

 

북암산 오름길 첫 뷰 맛집

 

첫 조망처라 사진도 많이 찍고, 또 더 행복한것은 쉬멍~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구만산

 

 

 

 

 

 

 

 

 

 

 

 

 

 

 

 

 

 

 

 

 

 

 

 

 

 

 

 

 

 

 

 

 

 

 

 

 

 

 

 

 

 

 

 

 

 

 

조망바위에서 풍경

 

잔뜩 흐린날씨라 영남알프스 고산준봉은 운무속에 숨어 있어요.

좌측으로 운문산 중앙 천황산, 재약산 우측으로 정각산, 실혜산

아래 산내면 삼양리 펼쳐지는 조망처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좌측 수리봉과 운문산

 

우측으로 운무를 이고 있는 천황산 재약산 입니다.

문헌에 의하면 천황산(사자봉)은 "재악산"  이며

재약산(수미봉) "수미봉"으로 개명 되어야 합니다.

 

 

 

 

 

 

아~멋진 풍경

 

중앙 정각산과 실혜산이 좌측으로 재약산, 우측으로 향로산이 조망됩니다.

아래로 산내면과 동창천이 내려다 보이는 이 풍경,,,이곳은 뷰~맛집입니다. 

 

 

 

 

 

 

실혜산과 중앙 정각산 우측 운무 속 향로산

 

 

 

 

 

 

좌)운문산 중앙)천황산,,,실혜산과 정각산

 

 

 

 

 

 

 

 

 

 

 

 

 

아래로 들/날머리 가인저수지

 

 

 

 

 

 

우측 아래 당겨 본 산내면

 

 

 

 

 

 

좌측 아래로 당겨본 산내면

 

 

 

 

 

 

뷰 맛집..쉬 멍~!

 

 

 

 

 

 

조망바위에서...

 

조금 전 아래에서 만났던 창원에서 오셨다는 부부산님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우리는 다시 출발 합니다.

 

 

 

 

 

 

조망바위 위 명품솔

 

다시 한번 된비알을 올라 서면 드디어 북암산 정상에 당도 합니다.

쉬엄쉬엄 채 3km의 거리인데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머리가 띵~~! 

 

 

 

 

 

 

북암산 정상 도착

 

북암산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다. 특히, 문바위 정상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라 할 수 있다.

북암산과 수리봉, 문바위는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형도에는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었다. 수리봉은 예전부터 사꾼들 사이에 알려진 이름이지만 북암산과 문바위는 마을 주민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에 의해 1990년대 알려졌다. 문바위는 마을에서 올려다 보면 문짝처럼 보인다해서 문바위라 불렸고, 북암산은 정상 서쪽 깍아지른 단애를 이룬 암벽, 북암에서 불리워졌다고 한다.

 

 

 

 

 

 

북암산 정상

 

북암산 정상은 숲에 가려 조망은 없는 곳 입니다.

하지만 조금 아래 말바위가 특급 조망처 입니다.

 

 

 

 

 

 

 

 

 

 

 

 

 

 

 

 

 

 

 

 

 

 

 

 

 

 

 

북암산 정상 지킴이 노송과 정상석

 

 

 

 

 

 

두분께 정상을 내어주고...

 

창원 부부산님에서 정상을 내어주고 우리는 조망처로 내려 섭니다.

 

 

 

 

 

 

북암산 북암

 

이곳부터 이어지는 암릉과 벼랑은 산아래서 보아도 문바위까지 거대한 암릉을 이루고 있어요.

북암산 북쪽으로 이어지는 이 병풍바위 바위능선을 북암으로 불리워지고, 북암산이라 합니다.

 

 

 

 

 

 

북암...말바위 조망처

 

오래전부터 이 암릉을 북암 말바위라 부르고 있어요.

 

 

 

 

 

 

북암에서 보이는 문바위와 우측 운문산

 

 

 

 

 

 

문바위를 배경으로...

 

 

 

 

 

 

 

 

 

 

 

 

 

 

 

 

 

 

 

 

북암에서 문바위와 우측 운문산 앞 수리봉

 

 

 

 

 

 

 

 

 

 

 

 

 

당겨서 본 문바위

 

엄청난 거대 암봉의 문바위, 영남알프스의 자랑입니다.

 

 

 

 

 

 

 

 

 

 

 

 

 

짱 뒤로 보이는 북암산 정상

 

 

 

 

 

 

 

 

 

 

 

 

 

운문산과 천황산 배경

 

 

 

 

 

 

문바위와 운문산 

 

 

 

 

 

 

 

 

 

 

 

 

 

북암산 북암(말바위)에서 문바위로 이어지는 암릉

 

 

 

 

 

 

 

 

 

 

 

 

 

 

 

 

 

 

 

 

수리봉과 운문산

 

 

 

 

 

 

당겨 본 운문산

 

 

 

 

 

 

조망 영상 담기...

 

 

 

 

 

 

▶ 영상_북암산 말바위에서 조망

 

 

 

 

 

 

 

 

 

 

 

 

 

 

운무속의 천황산 재약산

 

 

 

 

 

 

 

 

 

 

 

 

 

 

 

 

 

 

 

 

 

 

 

 

 

 

 

 

 

 

 

 

 

 

 

 

 

 

 

 

 

다시 운문산...

 

 

 

 

 

 

범봉 사이로 당겨 본 가지산

 

중앙 상운산이 보이고, 우측 살짝 영남알프스 맛형 가지산 상봉이 보입니다.

 

 

 

 

 

 

바위채송화

 

 

 

 

 

 

돌양지

 

 

 

 

 

 

북암 말바위에서 좌측으로 구만산

 

건너 밋밋한 구만산 정상부와 삼각형으로 보이는 육화산 우측 흰덤봉이 보입니다.

 

 

 

 

 

 

북암산 말바위에서...

 

 

 

 

 

 

북암 말바위 암릉에서 보이는 문바위

 

 

 

 

 

 

 

 

 

 

 

 

 

 

 

 

 

 

 

 

북암산 북암 말바위 암릉

 

우측으로 벼랑을 이루고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번 이곳에서 장대비를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영상_비빔비빔 밥

 

 

 

 

 

 

 

점심으로 준비 한 짱표 비빔밥

 

 

 

 

 

 

맛점...!

 

오찬을 즐기고 나니 골바람이 어찌나 드세든지 잔뜩 땀 흘린터라 한기가 드네요.

 

 

 

 

 

 

바로 문바위 오르기...

 

좌측으로 구만산과 청도쪽 산너울을 봅니다.

 

 

 

 

 

 

구만산, 육화산과 청도쪽 산너울

 

문바위까지 얼마남지 않은 오름길을 오릅니다.

 

 

 

 

 

 

문바위 오름길

 

비탈길 수그러 들며 문바위 정상에 도착합니다. 

 

 

 

 

 

 

문바위 정상부 도착

 

 

 

 

 

 

 

 

 

 

 

 

 

 

 

 

 

 

 

 

문바위 고스락 오르기...

 

 

 

 

 

 

 

 

 

 

 

 

 

문바위 정상 도착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또 다른 맛 입니다.

바람이 제법 강하니 정상에서 조신하게 즐깁니다.

 

 

 

 

 

 

 

 

 

 

 

 

 

 

 

 

 

 

 

 

 

 

 

 

 

 

 

 

 

 

 

 

 

 

 

 

 

 

 

 

 

문바위는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억산(해발944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동천으로 스미는 산릉으로. 이 능선에는 범상치 않은 세 봉우리 사자바위봉, 문바위, 북암산이 험준한 절벽 단애 이루며 솟구쳐 있으며 산 모양이 북처럼 생겼다는 북암산을 지나 고도를 낮추어 동천에 스민다.

특히, 문바위 정상 에서 펼쳐지는 거칠 것 없는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최고의 조망처 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문바위를 가로질러 사람이 선채로 통과 할 수 있는 긴 석굴 통로가 대문과 같다하여 문바위라 부른다고, 30여년 전 현지인께 전해 들은 바 있다.

 

 

 

 

 

 

문바위에서 올라온 북암산

 

 

 

 

 

 

문바위에서 북암산과 우측 구만산

 

 

 

 

 

 

문바위 정상에서 조망 쓸어담기

 

 

 

 

 

 

 

▶ 영상_문바위 정상의 조망 01

 

 

 

 

 

 

▶ 영상_문바위 정상의 조망 02

 

 

 

 

 

 

 

문바위 정상에서 사자봉과 우측 운문산

 

 

 

 

 

 

천황산 실혜산 정각산 조망

 

앞에 보이는 수리봉은 최근 억산으로 한바퀴 돌았네요.

 

 

 

 

 

 

흐린 날씨지만...

 

조망은 버릴 수 없지요.

이렇게 한동한 쉬멍~~!

 

 

 

 

 

 

 

 

 

 

 

 

 

 

 

 

 

 

 

 

사자봉과 농바위

 

이렇게 보면 사자가 엎드려 있는 형상입니다.

사자봉이 사자머리, 농바위가 뒷다리 입니다.

 

 

 

 

 

 

 

 

 

 

 

 

 

 

 

 

 

 

 

 

 

 

 

 

 

 

 

 

 

 

 

 

 

 

문바위 석문

 

저쪽까지 선채로 통과할 수 있어요.

 

 

 

 

 

 

 

 

 

 

 

 

 

문바위 정상

 

이제 정상에서 내려서 아래 멋진 테라스로 들어 갑니다.

 

 

 

 

 

 

먼저 내려 선 짱의 모습

 

문바위 정상의 거대한 바위가 오버행으로 올려다 보이는 곳 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천길벼랑 이루고 있는 곳 문바위 정상 테라스 입니다.

 

 

 

 

 

 

 

 

 

 

 

 

 

정상 아래 테라스 내려서는 길

 

 

 

 

 

 

 

 

 

 

 

 

 

 

 

 

 

 

 

 

 

 

 

 

 

 

 

문바위 고스락 암봉

 

자세히 보면 문바위 정상 거대한 암괴가 얹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아래로 석굴이 두군데 관통되어 있고, 위쪽 석문은 예전에 통과해 봤네요.

 

 

 

 

 

 

문바위 테라스 벼랑위에서...

 

 

 

 

 

 

 

 

 

 

 

 

 

 

 

 

 

 

 

 

아득한 벼랑 내려다 보기...

 

다리가 후덜덜...족히 백미터는 되어 보이는 곳 입니다.

 

 

 

 

 

 

 

 

 

 

 

 

 

겁을 상실한 짱의 모습

 

뒤를 보면 아득한 벼랑인데 서슴치 않고 올라서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아래 벼랑을 보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ㅎ

 

 

 

 

 

 

 

 

 

 

 

 

 

광곽으로 담은 문바위와 우측 농바위

 

 

 

 

 

 

 

 

 

 

 

 

 

벼랑 위에서 본 북암산

 

 

 

 

 

 

 

 

 

 

 

 

 

 

 

 

 

 

 

 

다른 각도에서 본 문바위 정상

 

 

 

 

 

 

허~걱~~~!

 

문바위 거대 암봉을 들어버렸네요 ㅎㅎㅎ

 

 

 

 

 

 

문바위 정상을 들고 있는 짱의 모습 ㅎㅎㅎ

 

 

 

 

 

 

짱이 담은 내모습

 

 

 

 

 

 

이 좋은 풍경 싹쓸어 담기

 

 

 

 

 

 

▶ 영상_문바위 정상 테라스 풍경

 

 

 

 

 

 

 

문바위 석굴 입구에 들어서 보고...

 

 

 

 

 

 

문바위에서 하산

 

아마도 문바위에서 한시간 이상을 놀은 듯...이제 가인계곡으로 하산합니다.

문바위에서 다시 빽코스 하면, 희미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가인계곡으로 하산 길 또한 아주 경사심한 길, 이제는 뚜렷한 길이 되었네요.

10여년 전만해오 문바위와 사자봉에서 가인계곡 길은 아주 희미했었습니다.

 

 

 

 

 

 

하산길에서 본 사자봉

 

이곳에서 보이는 사자봉은 마치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단독 암봉으로 보입니다.

 

 

 

 

 

 

아~저 인재는 왜~~~!

 

밀양과 청도의 경계 운문지맥의 인재는 왜저리 산비탈을 깍아 내리는지

인재에 올라오는 임도에서 사면을 깍아내려 지그재그 길이 왠일 일까요.

 

 

 

 

 

 

급비탈 내려서 북암산 조망바위 도착

 

 

 

 

 

 

북암산 북사면

 

 

 

 

 

 

아래로 가인계곡

 

가인계곡 위로 구만산이 보입니다.

 

 

 

 

 

 

북암산 북사면

 

자세히 보면 북암산도 완전 암산으로 사방 병풍바위로 이루고 있습니다.

 

 

 

 

 

 

구만산과 아래 병풍바위

 

 

 

 

 

 

가인계곡 병풍바위

 

우측아래 저 병풍바위에 오르면 석굴이 있고, 옛날 피난하여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이곳 가인계곡과 구만산 통수골은 임란때 많은 피난민이 들어와 살았다는 곳 석굴이 많아요.

위 사진 중앙에 보이는 숨은골 바위에는 이반굴이라는 석굴이 있는데 아직 미답지 인곳 입니다.

 

 

 

 

 

 

조금 더 아래 조망바위

 

 

 

 

 

 

 

 

 

 

 

 

 

이제 구만산이 높아 보이고...

 

 

 

 

 

 

북암산도 높아 보이고...

 

북암산 북사면은 완전 단애를 두루고 있어요.

 

 

 

 

 

 

애돌아 내려 온 거대한 병풍바위

 

숲에 가려 전체가 보이지 않지만, 우측으로 병풍을 이룬 거대한 암벽입니다.

가인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병풍바위 아래를 애돌아 내려서면 가인계곡 입니다.

 

 

 

 

 

 

가인계곡 도착 전 노송

 

오랜만에 이 노송에서 인사도 하고 기도 받습니다.

 

 

 

 

 

 

북암산 지계곡 소폭

 

 

 

 

 

 

가인계곡 합류점

 

생각보다 계곡물이 제법 세차게 보이고, 가인계곡은 억산이 발원지로 계곡이 깊어 수량이 풍부한 곳 입니다.

 

 

 

 

 

 

내려선 가인계곡 소폭

 

풍덩~하고 싶지만 조금 더 참고 폭로 갑니다.

 

 

 

 

 

 

 

 

 

 

 

 

 

가인계곡 선녀탕

 

와폭이 흘러 바위골에 깊은 소를 이룬 곳으로 수심이 제법 깊은 곳 입니다.

 

 

 

 

 

 

가인계곡 선녀탕에서...

 

 

 

 

 

 

가인계곡 선녀탕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가인계곡

 

 

 

 

 

 

내려다 보이던 병풍바위

 

대너덜 위로 병풍바위가 거대한 곳인데 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정상부만 보이네요.

 

 

 

 

 

 

가인계곡의 최고의 폭포

 

이곳에 오면 늘 입수를 하는 곳인데, 한분 진사님인지, 유튜버인지 계속 폭포를 영상으로 담고 있네요.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1

 

 

 

 

 

 

 

가인계곡 폭포

 

본래 무명폭포인데, 가인폭포, 쌍굴폭포, 촉스톤폭포,,,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래도 가인계곡에서 제일 근사한 폭포이니 가인폭포가 적당할 듯 하네요.

 

 

 

 

 

 

가인계곡 가인폭포

 

두개의 큰바위가 걸려 양쪽 아래서 위로 석굴을 통과할 수도 있어요.

이곳서 폭포수 안마 받으면 최고인 곳으로, 오래전 통과 해 보았네요.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2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3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4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5

 

 

 

 

 

 

 

우측에서 본 가인폭포

 

영상을 담는 한분 그칠 기미가 없고, 기다리다 보니 둘이 영상을 여러번 담았네요.

 

 

 

 

 

 

▶ 영상_가인계곡 폭포 06

 

 

 

 

 

 

 

 

 

 

 

 

 

 

 

 

 

 

 

 

 

 

 

 

 

 

 

 

 

 

 

 

 

 

 

 

 

 

 

 

 

 

가인폭포에서...

 

영상을 담는 이가 있어 자리를 피해주고, 더 아래 와폭에서 물놀이 즐기기로 하고 하산합니다.

 

 

 

 

 

 

가인계곡 와폭과 소

 

살짝 숨어있는 와폭인데, 이곳에서 물놀이 드갑니다. ㅎ

가인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이런 와폭이 여러곳 있어요.

 

 

 

 

 

 

 

 

 

 

 

 

 

 

 

 

 

 

 

 

가인계곡 물놀이

 

폭포 아래는 수심이 꽤나 깊은 곳으로 2.5m 이상 입니다.

이번에도 폭포 아래 들어가 팔뻗고 서보니 아주 깊은 곳...

홀로 독차지한 와폭에서 오랜시간 수영하며 놀았습니다.

 

 

 

 

 

 

▶ 영상_가인계곡 물놀이

 

 

 

 

 

 

▶ 영상_가인계곡 물놀이

 

 

 

 

 

 

 

 

 

 

 

 

 

 

깊은 물을 무서워하는 짱

 

아직 극복을 못하고 그냥 이러고 물놀이 즐깁니다.

 

 

 

 

 

 

▶ 영상_가인계곡 물놀이

 

 

 

 

 

 

 

가인계곡 와폭과 소

 

오랜시간 물놀이 즐기고 나니 정신이 맑아지는 듯 하고, 이제 하산 합니다.

 

 

 

 

 

 

긴 와폭

 

 

 

 

 

 

가인계곡 와폭에서...

 

여러 깊은 소가 유혹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애써 외면하고 하산 !

 

 

 

 

 

 

 

▶ 영상_가인계곡 와폭

 

 

 

 

 

 

 

앙증맞은 버섯과 이끼

 

 

 

 

 

 

가인저수지 상류 지계곡 폭포 최대한 당겨보고

 

 

 

 

 

 

개망초 하산길

 

 

 

 

 

 

가인저수지 (봉의저수지)

 

 

 

 

 

 

인곡마을 사과밭

 

이곳은 오래전부터 사과의 고장 입니다.

이제 막 씨알 커지고,,,풍년 기원합니다.

 

 

 

 

 

 

인곡마을 쓰레트집 담쟁이 넝쿨

 

 

 

 

 

 

인곡마을 민가와 텃밭

 

인곡마을 정겨워 보이는 옛집 텃밭에는 옥수수, 고매가 익어 갑니다.

 

흠뻑 땀흘린 하루, 능선에서는 시원한 바람맞으며 조망 멍 즐기고

가인계곡은 역시 물놀이의 성지, 오래전부터 여름이면 꼭 찾는 곳 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영남알프스,,,온종일 즐긴 힐링~ 항상 감사함 입니다.

  

 

 

 

 

인곡마을서 본 북암산 수리봉 운문산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