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대구 팔공산 관봉_석조여래좌상 갓바위 '25.2.13 (목)

 

팔공산 산행 또는 명마산 장군바위와 연계하여 연중 두세번은

꼭 찾는 곳, 어찌하다 보니 갓바위에 온지 1년이 훌쩍 지난듯 합니다.

 

모든 일이 원만하길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다음날 갓바위를 봅니다. 

 

 

 

 

관봉 정상_갓바위 석조여래좌상 (약사여래불)

갓바위(석조여래좌상)는 신라시대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하여 불상을 조각하였는데, 밤이면 학들이 날아와 추위를 지켜주고 3식 식사도 학들이 물어다 준 양식으로 연명하여 불상을 조성하였다 한다.

 와촌에 가뭄이 들면 관봉(갓바위)에 불을 지르고 새까맣게 태우면 용이 놀라 부처를 씻기 위해서 비를 내린다고 한다.

 갓바위(양)와 불굴사(음)을 오가면 음양이 조화로 기도의 효험이 두배라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 갓바위 부처님(관봉석조여래좌상)이 팔공산에서 양의 기운을 품고 있는 반면 불굴사가 자리한 곳은 팔공산에서 음의 기운을 품고 있는 요지여서 갓바위 부처님과 석조입불상에 한날 불공을 드리면 소원성취한다는 설화가 있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853m의 험준한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갓바위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 위치하여 있다.

관암(冠巖) 관봉 855.2m에 좌정한 갓바위부처는 예로부터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평생에 한 가지 소원만을 들어 준다"는 팔공산의 성지이다. 연간 250여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갓바위부처는 군위 아미타삼존석불과 경주석굴암 본조불의 영향을 받아 9세기 무렵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갓바위부처의 명호에 대해 아미타불 또는 미륵불, 그리고 석가모니불이란 주장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약사여래불로 굳게 믿고 있다.

 

 

 

 

 

 

관봉에서 환성산 뒤로 영남알프스

어제 제법 많은 눈이 내렸지만 푹한 날씨로 녹아버리고

환성산 뒤로 펼쳐진 영남알프스는 헤이즈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바로 앞은 명마산 능선 말미에는 명물 장군바위가 있습니다

.

 

 

 

노적봉과 방아덤 암봉과 우측 팔공산 정상

 

 

 

 


▣ 대  상: 팔공산 관봉

▣ 주  소: 경북 경산 와촌면/ 대구 동구 진안동

▣ 코  스: 경산 관음휴게소~선본사~관봉(갓바위)~왕복 (4km)

▣ 일  시: 2025년 2월 13일(목)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_(왕복 235km) 울산출발 09:00 ~ 도착 16:10
▣ 비  용: 삼동 짬뽕 9,000/2_18,000원/ 갓바위 공양비

 

 

▣ Photo 후기

경산 갓바위지구 (관음휴게소)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되고, 이곳은 별반 차이는 없지만 많은 샛길들이 통금이 되어 아쉽습니다.

 

 

 

 

 

 

몸이 무겁기만 하고...

 

 

 

 

 

선본사 일주문

 

 

 

 

 

 

 

 

 

 

 

 

 

경산 갓바위 들머리

 

 

 

 

 

 

 

 

 

 

 

 

 

경산 갓바위 우회길

 

기존 길 내 절내부 공사로 갓바위 오름길을 좌측 능선으로 우회시켜 놓았습니다.

 

 

 

 

 

 

삼성각 석탑

 

 

 

 

 

 

 

 

 

 

 

 

 

 

 

 

 

 

 

 

 

 

 

 

 

 

 

삼성각

 

 

 

 

 

 

 

 

 

 

 

 

 

삼성각 지붕 뒤로 보이는 팔공산 정상 비로봉

 

 

 

 

 

 

당겨본 비로봉

 

 

 

 

 

 

 

 

 

 

 

 

 

뒤로 팔공산 주능 농바위 노적봉 방아덤 

 

 

 

 

 

 

 

 

 

 

 

 

 

 

 

 

 

 

 

 

 

 

 

 

 

 

 

 

 

 

 

 

 

 

 

 

 

 

 

 

 

 

 

 

 

 

 

 

다 올라 왔네요.

 

 

 

 

 

 

 

 

 

 

 

 

 

 

 

 

 

 

 

 

관봉 정상_갓바위 석조여래좌상 (약사여래불)

 

갓바위는 신라시대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하여 불상을 조각하였는데, 밤이면 학들이 날아와 추위를 지켜주고 3식 식사도 학들이 물어다 준 양식으로 연명하여 불상을 조성하였다 한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853m의 험준한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갓바위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 위치하여 있다.

 

 와촌에 가뭄이 들면 관봉(갓바위)에 불을 지르고 새까맣게 태우면 용이 놀라 부처를 씻기 위해서 비를 내린다고 한다.

 갓바위(양)와 불굴사(음)을 오가면 음양이 조화로 기도의 효험이 두배라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 갓바위 부처님(관봉석조여래좌상)이 팔공산에서 양의 기운을 품고 있는 반면 불굴사가 자리한 곳은 팔공산에서 음의 기운을 품고 있는 요지여서 갓바위 부처님과 석조입불상에 한날 불공을 드리면 소원성취한다는 설화가 있다.

 

관암(冠巖) 관봉 855.2m에 좌정한 갓바위부처는 예로부터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평생에 한 가지 소원만을 들어 준다"는 팔공산의 성지이다. 연간 250여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갓바위부처는 군위 아미타삼존석불과 경주석굴암 본조불의 영향을 받아 9세기 무렵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갓바위부처의 명호에 대해 아미타불 또는 미륵불, 그리고 석가모니불이란 주장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약사여래불로 굳게 믿고 있어 연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오랫만에 만나는 갓바위

 

푸른 하늘과 조화, 아주 여러장 담고 또 담아 봅니다.

 

 

 

 

 

 

 

 

 

 

 

 

 

 

 

 

 

 

 

 

 

 

 

 

 

 

 

 

 

 

 

 

 

 

 

 

 

 

 

 

 

 

 

 

 

 

 

 

 

 

 

 

 

 

 

 

 

 

 

 

 

 

 

 

 

 

 

 

 

 

 

 

 

 

 

 

 

 

 

 

 

 

 

올라 온 곳 좌측

 

 

 

 

 

 

능성재 넘어 환성산

 

 

 

 

 

 

멀리 영남알프스는 희미하고...

 

 

 

 

 

 

우측으로 비슬산도 희미...

 

 

 

 

 

 

비교적 한적한 갓바위

 

 

 

 

 

 

 

 

 

 

 

 

 

참 근사하게 잘 생긴 갓바위

 

 

 

 

 

 

 

 

 

 

 

 

 

 

 

 

 

 

 

 

 

 

 

 

 

 

 

 

 

 

 

 

 

 

딩갸 번 용주암

 

 

 

 

 

 

명사산 능선

 

 

 

 

 

 

☞ 장군바위 바로가기_ 대구 팔공산_관봉(갓바위)과 명마산 장군바위 '22.4.23

 

대구 팔공산_관봉(갓바위)과 명마산 장군바위 '22.4.23

2022. 4. 23 (토) 연중 두어번 찾는 갓바위와 명마산 장군바위, 어쩌다 보니 장군바위를 찾아 본지 1년이 훨 지나버렸으니, 가볍게 나서 보았다. 깍아 세운 듯 한 장군바위는 언제나 하늘를 호령하는

mkhur1004.tistory.com

 

 

 

 

 

 

 

군위 방향

 

멀리 군위 아미산이 흰눈을 이고 있네요.

 

 

 

 

 

 

당겨 본 군위 아미산

 

 

 

 

 

 

 

 

 

 

 

 

 

 

 

 

 

 

 

 

 

 

 

 

 

 

 

갓바위에서 내려 옵니다.

 

 

 

 

 

 

삼성각에서 본 팔공 주능 비로봉까지

 

노적봉, 농바위 방아덤 우측 낮아 보이는 팔공산 주봉 입니다.

 

 

 

 

 

 

 

 

 

 

 

 

 

 

 

 

 

 

 

 

 

 

 

 

 

 

 

 

 

 

 

 

 

 

 

이렇게 팔공산 갓바위를 뵙고, 늘 안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귀울하며 삼동 변산바람꽃 군락을 기웃거려 보았으나...

이어진 강추위로 땅속 변산아씨들이 아직 겨울잠 인가 봅니다.

 

삼동에서 보이는 영축산과 신불산, 언제 보아도 근사 함 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