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다봉 아래 빙호수와 보그다 연봉[고도3,600m지점] ▒ ▒ ▒ ▒ 보그다산은 모든 산의 신선이란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우루무치에서 약12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 5,445m로 천산산맥의 제1고봉으로 꼽힌다 보그다봉을 중심으로 15km 내에 고도5,000m가 넘는 봉우리가 7개가 있으며, 만년설과 빙하로 뒤 덮혀 있다 더욱 보그다산이 유명해진 것은 해발1,980m 지점에 있는 산정호수 천지가 있기 때문이다 천지 호수에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호수의 면적은 길이3.4km 폭1.5km의 거대한 호수이다 이번 트래킹은 삼차구촌에서 올라 보그다봉 BC를 거쳐, 고도3,650m를 넘어 몽골포 천지로 하산 약 40km의 거리를 트래킹 하였다. ▒ ▒ ▒ ▒ △ 싼거차고개 고도3,650m에서 보그다봉 배경 ▒ ▒ ▒ ▒ ▒ ▒ ▒ ▒ △ 보그다봉 5,445m 연봉 파노라마 △ 보그다 연봉 아래 빙호와 연봉 △ 보그다봉 빙호수 ▒ ▒ ▒ ▒
♧ 상세일정:산행후기방 [국내외 전체] 참조 ♧
△ 보그다 연봉 배경 [고도3,600m] ▒ ▒ ▒ ▒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트래킹 자체는 아주 훌륭한 트래킹이었다 다만, 현지 포터들이 시간 개념이 없어 제 때 식사를 못해서 고소에서 애로 사항이 있었다 또한, 비행기 연착 등 계획된 시간이 계속 오버되어 수면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옥에 티였다 역시, 차이나는 아직은 좀더 성숙한 의식이 필요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여행이였으며 현지 등산 가이들 또한, 산에 대하여 더 많은 성숙한 의식이 필요할 것 같다 산중에서 쓰래기를 버리는 행위, 담배 꽁초 버리는 행위 등...! 현지 가이드들에게 손짓 발짓으로..열변을 토해가며 가르쳐 주고 왔다 담배꽁초는 작은 피티병에 담아 되가져 오는 방법, 음식물 쓰래기를 땅파고 묻는 방법 산에서 쓰래기 버리지 않기 등, 그리고 버려진 쓰래기까지 모두 주워 큰 자루에 담아 포터 말등에 싫어서 하산하기 등...나중에는 나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든다 자쓱들...알아 들으니 다행이다...! ▒ ▒ ▒ ▒ 우루무찌에서 보그다 입산지점에 도착하니, 또 하염 없이 기다려야 했다 입산 허가가 무언가 잘못된 모양인지, 산 아래에서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현지 통역 가이드 한명호씨가 이리 뛰고 저리 뛰어 해결이 된 모양이다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산 아래까지 이동하여, 4륜 구동 트럭에 짐과 사람 모두가 짐이 되어 골짝을 오르고, 계곡을 건널 때 마다 트럭 통과하지 못해서 밀기도 하고...! 결국 도착해야 할 곳까지 진입을 못하고 걸어야 할 길이 2km 늘었다 ▒ ▒ ▒ ▒
△ 고도 3,200m지점 통과 보그다 산군 5,213봉이 만년설을 이고 있다 ▒ ▒ ▒ ▒ △ 함께 한 일행 모두[SK산악회] 보그다 BC에서 단체컷 앞 앉은이...좌) 링 현지 등반가이드 우)한명호 통역가이드 ▒ ▒ ▒ ▒ ▒ ▒ ▒ ▒ 『산이름』 중국...天山神話 보그다산(5,445m) 『산행지』중국 신강성 복강현내 『코 스』산그자촌→달반성→고산초지→(고도2,800m)제1캠프 [1일차:5km] 캠프지→대초원지대→양우리→급경사너덜지대→빙하호수→(제2캠프/고도3,600m)보그다BC [2일차:16km] 보그다BC→너덜지대→싼거차고개(고도3,650m)→송수트→대동구→몽골포→(고도1,980m)천지 [3일차:18km] 『일 시』201년08월12일~19일[6박7일...트래킹2박3일] 『날 씨』산행날씨[산행1일차...맑음/산행2일차...주간 맑음 BC캠프지 야간 밤새 눈비 옴/산행3일차...맑음] ▒ ▒ ▒ ▒
▽보그다산 5,445m 40km 횡단 트래킹 맛배기▽
△ 보그다를 향하는 버스에서 바라보이는 보그다봉 정상부 끝을 알 수 없는 고비의 광활한 벌판에 우뚝 솓아 있는 천산이 어디서든 올려다 보인다 여기서 고비라 함은, 자갈과 돌로 이루어진 땅을 "고비"라 칭한다 우리들이 평소 알고 있던 고비사막은 잘못된 명칭이었다 사막은 순수 모래로 이루어진 곳을 사막이라 칭하고, 고비는 돌과 바위로 형성되어 있는 곳을 고비라고 한다 ▒ ▒ ▒ ▒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창밖으로 바라 보이는 보그다봉 가슴이 뛴다...그냥 막...!
△ 트럭을 타고 산길 올라 본격적인 트래킹 시작 만년설 녹은 계곡수는 얼름처럼 차갑고 희뿌연 석회 성분이 포함 되어 있어 그냥 마실 수 없다 계곡은 빙하 녹은 물이 석회성분으로 인해 뿌였게 급류를 이루며 거칠게 흐르고 있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트래킹이 시작되고, 어쩔 수 없이 트럭이 계곡을 건너지 못해서 약 2km를 더 걸어야 했다
△ 고도2,800m 지점 양떼 오늘은 양떼들하고 같이 자야 할 판이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이느무 포터들이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배는 고프고, 일행 모두의 베낭에서 행동식을 꺼내 요기를 하고, 거의 22시가 되서야 포터들이 올라 오고...이런...! 또 한시간을 기다려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정말 그늠들...개념 없다...글타고 승질 낼수도 없고...! 그리고, 이곳에서 숙영을 하고, 낮선 땅 보그다에서 두번째 날을 맞는다 어찌 되었든, 늦은 저녁 묵고 취침 준비에 들어 간다 산중 밤이 깊어 가고, 그래도 푹 잔것 같아 컨디션이 괜찮다 ▒ ▒ ▒ ▒ 새벽 6시에 기상을 하니 날씨까지 청명하여 썩 기분 좋은 날이다 캠프지 주변 쓰래기도 줍고 하다보니 아침 식사가 준비 되고 아침 메뉴는 별다른 반찬 없이 죽이 준비되어 김치와 함께 후딱 먹어 치웠다
△ 숙영지에서 바라보는 4,613봉 산에서의 2틀째 산행을 이어간다 보그다BC까지 16km를 올라야 하니, 단디 마음을 먹고 출발 한다
△ 고도 2,900m지점 드넓고 펑퍼짐한 능선을 치고 오른다 길은 우측 골짝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조망을 위해 넓은 평원 같은 능선을 잡고 올랐다 광활하고 드 넓은 지대를 완만하게 오른다 진짜 넓다는 생각 뿐...대빵 탐난다
△ 전방에 보이는 언덕을 넘어서야 뭔가가 보일 것이다 시야가 트여 좋지만, 마치 끝이 없는 오름길 같다 또한, 내려 쬐이는 자외선은 정말 장난이 아니고 너무 건조하여 땀조차 금새 말라 버린다 차츰 고봉들 머리가 올려다 보이고 빨리 저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 뿐
△ 4,613봉이 차츰 가까워지고 거대한 봉우리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 차츰 거친 봉우리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일행을 뒤 따라 오르며, 대 자연에 동화되는 일행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전방 보그다 연봉 하나가 만년설을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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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 모습...고도가 높아지며 선채로 휴식하는 시간이 잦아 든다
△ 5,213봉 끝자락 거친 암릉이 압도적이다
△ 4,613봉과 양떼
△ 우리 일행이 오르니, 양떼들이 길을 내 주었다
△ 보그다 연봉 중 5,213봉 마치 에베레스트 남벽을 연상케 한다
△ 보그다 연봉5,213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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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3,200m 지점을 오르는 일행 모습
△ 5,213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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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3봉 배경으로 일행모습
△ 전방 협곡으로 들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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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곡 들어서 돌아 본 5,213봉 5,213봉은 돌아 앉았다 돌아오기 전에는 삼각봉으로 보여졌는데 이제는 보그다 주변 산군들로 이어지는 고봉이 분명해 보인다
△ 협곡 끝에는 급경사 너덜지대가 앞을 가로막는다 좌측으로 빙호수에서 끊임 없이 쏟아져 내리는 풍부한 수량이 굉음을 내고 있다
△ 급경사 지역을 오르는 일행 모습 길은 갈지자로 이어지고 있지만, 힘들어도 바로 직등을 하여 보았다
△ 급경사 지역 최 상단 빙호 폭포 이곳만 올라서면 빙호를 만날 수 있다
△ 고도 3,550m의 빙호다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다가선다...부러워 미쳐버릴 것 같다
△ 얼름처럼 차가운 빙호를 따라 오르며 돌아 본 풍경 거대 암봉이었던 북사면에는 만년설이 빛나고 있다
△ 5,213봉은 저만치 멀어져 있다
△ 빙호다반과 무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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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호를 지나 오르면 만나게 되는 만년설빙 지대 빙하가 녹으며 두텊던 만년설을 쓸고 내려 갔으리라 아마도 다음달이 되면 다시 눈이 쌓이고 온 계곡과 산비탈은 순백의 옷으로 갈아 입겠지...!
△ 만년설 녹은 계곡수가 거칠게 흐르고 있다 보그다 BC로 바로 가려면 이곳에서 계류를 건너야 한다 하지만 우리 일행 모두는 보그다 연봉을 보기 위해 계속 더 오른다
△ 보그다 연봉을 보기 위해 계곡을 건너야 한다 정말...정신이 번쩍 든다...얼마나 차갑던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아니 차겁다가 아니고...무릎까지 급 냉동되는 기분이랄까...! 그 차거운 기운이 뼛속까지 물에 들어서자 마자 느껴진다
△ 이정도 쯤이야...! 남성분들의 희생으로...! 얼름물에 발 담그지 않고 건너는 여성분들 호강스런 등반이다
△ 고도 3,600m 지점 드디어 보그다 연봉아래 빙호에 올라 섯다 거대한 만년설은 보그다 연봉에서 흘러 내리고...빙산과 빙호수 감탄이다
△ 보그다 연봉 배경으로 자화상 만년설과 빙호수에서 밀려오는 찬기운이 대단하다 햇볕은 따갑고, 바람은 차게 느껴진다 빙산의 높이는 30여미터 될 듯...!
△ 보그다 연봉 하지만, 보그다 정상부는 좌측으로 아직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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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 연봉 배경 죽어가던 열정이 되 살아 나는 듯...! 크램프 차고 피켈 들고 찍어가며 오르고 싶다 급사면에 중간 중간 갈라진 크래파스 입을 벌리고 있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만년설 거대 덩어리가 무섭게 느껴진다
△ 빙호와 보그다 연봉
△ 보그다 연봉과 빙호 보그다 BC에는 여러개의 돌탑이 있다 바로...보그다 등반을 하다 명을 달리 한 산악인들의 추모비이다 잠시, 경건한 마음을 가져 보았다 아직도 저 차가운 빙하 속에 잠들어 있을 그들의 명복을 빌며...!
△ 무명봉
△ 고도 3,600m 지점 언덕을 넘어서다 지천으로 양귀비 꽃이 피어 있다
△ 고도 3,600m 지점 보그다 BC 너무 피곤하여 우선 보금자리 텐트를 설치 하였다 결국...일찍 베이스에 도착했지만, 역시 저녁 시간은 늦어지고 말았다 갑자기 기상이 돌변하여 비가 오기 시작하고, 밤새 눈비가 섞여 비가 내렸다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거의 날밤을 샌 기분...밤새 비와 눈이 내리며 텐트를 두둘기던 빗소리가 새벽이 되며 잣아 드는 듯...! ▒ ▒ ▒ ▒ 다행히, 동이트며 비가 그치는 행운이 따라 주었다 모두다 또 다시 점심 굶지 않으려고, 라면을 챙기기로 하였는데...! 이런...C...한 Box나 되던 신라면을 밤새...이느무 포터들이 다 긇여 먹어 치웠단다...! 으~그...내 나라가 아니니 걍~꾹 참기로 한다 결국 남은 라면을 탈탈 털어서 챙기니 7개가 남아 있었다는...! 참...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일이다 그래 그늠들이라도 맛있게 먹었다면 됏지 뭐...! 어찌 되었든...라면 7개와 육포 등을 챙기고 3일차 트래킹 출발...! ▒ ▒ ▒ ▒
△ BC에서 숙영 후...풍경 거의 모든 일행이 두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다행히 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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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 연봉에는 운무쇼가 펼쳐진다 일행 모두가 최고의 고도 지점 3,700m를 향해 오르며, 돌아 본 보그다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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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3,650m 지점 싼거차고개 이번 트래킹에서 최고의 정점에 서게 되는 순간이다 싼거차고개 고도 3,650m 지점 (통상3,700m로 표시된다) 이번 트래킹에서 최고의 정점에 서게 되는 순간이다
△ 3,700m에서 돌아 본 보그다 연봉 ▒ ▒ ▒ ▒
△ 싼거차고개에서 바라보는 보그다연봉의 운무쇼
△ 감동...!
△ 환희...!
△ 뭔가 아쉽지만...하산해야 할 시간 생각 같아서는 무명봉 설사면을 치고 오르고 싶지만, 참아야 하느니라...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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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3,400m 지점의 늪지대
△ 물 빛...기가 막히다
△ 하산길... 돌아 보았다 보그다 연봉이 건너다 보이고 환상적이 조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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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 선 3,700m 능선 뒤로 보그다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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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시 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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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2,40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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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나무가 자생하는 높이에 내려 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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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암봉 사이 물기둥 세찬 폭포가 걸려 있다
△ 고도 2,200m 지점
하늘을 찌를 듯...침옆수림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 고도 1,980m 지점 드디어 천지에 내려 섯다 맑디 맑은 거대한 호수의 천지가 왜 그렇게 부럽던지...!
△ 천지 여객선 탑승
평소보다 수심이 낮아 내려선 곳에 배가 오지 못하고
카고백까지 짊어지고 한참을 내려선 후 배에 오를 수 있었다
여객선 선장...나이스~브라보...!
자갈 밭에 배를 그냥 들어 민다...우당탕 꽝~꽝....흐미~나는 배 뿌셔지는 줄 알았다
뱃머리 들이 대며 하부에 많이 긁혔을 텐데...!
△ 천지...여객선에서 보그다
△ 천지 주변 어디를 보아도 절경이다
왕~~~~부럽다
△ 서왕모 전설이 유명하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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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女神중의 으뜸인 서왕모(西王母)가 살았다는 톈샨(天山) 톈츠(天池)
톈샨(天山) 톈츠(天池)는 우루무치에서 97㎞ 거리에 있으며
보그다봉 아래 해발 1910m에 위치하고 있다
△ 천지와 보그다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보그다산에서 의 3일...한마디로 정말 행복하고 또 해피했다
역시, 나는 고소체질인가...오히려 고도가 높은곳에서 더 컨디션이 좋았다
비록 포터들 때문에 제때 식사를 못했지만, 그 또한 아쉽지 않다
트래킹 동안...환상적이고 웅장한 설산과 대화하며 오르 내렸던 소중한 시간들...!
광활하고 끝없는 초원 위에 나약한 한 인간으로 한 점이 되었던 시간들...!
쉽게 잊혀지는 않을...꿈 같은 3일간의 트래킹 이었다
그...감동과 환희의...추억을 회상하며...나는 또 산으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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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산행 Photo 원문보기 국내외 전국:[01~07] 중국...天山 보그다산(5,445m) 40km 횡단 트래킹(12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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