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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해외산행 ³°″/중국 천산 보그다

[G]중국...天山 보그다산, 카레즈운하,교하고성 (120812~18)

 

 

△ 위그루 족의 트루판 이슬람 사원

 

소공탑이라고 불리우는 철탑과 기도 공간으로 구성된 이슬람 사원이란다

다른 지역의 이슬람 사원에 비하여 둠이 작고 첨탑이 강조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에 있는 이슬람 첨탑 중 가장 높은 첨탑이라고 하며,

이 사원을 세울 당시는 신장 위그르 지역의 이슬람 세력과 몽골 세력에 대한 청나라 정벌 전쟁이 있었고

이 지역의 호족이었던 에민호자 장군이북쪽의 몽골 세력과 대립관계 속에서 청나라에 귀순하였고

청나라느 이지역의 이슬람에 대하여 관대한 정책을 취했다고 한다

이 소공탑은 지방호족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이슬람 사원으로 기존의 이슬람 사원 형식에 따라서

지었지만 위그루족의 독특한 양식이 반영된 이슬람 사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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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사원 소공탑을 나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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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트루판 자카자흐족 포도농장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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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자흐족 포도농장 방문▽

 

 

△ 포도 시식

 

포도 맛은 정말 달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당도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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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포도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건포도는 때깔이나 광채가 나면 무조건 불량품이라 한다

약품을 넣어 그렇게 보기 좋게 만든다고 한다

 

또한, 건포도의 당도가 무척 달면 그것도 가짜라고 한다

 

 

 

△ 건포도에 대하여 설명

 

통역가이드 한명호씨가 열심히 번역을 하는데...!

건포도가 이렇게 색갈이 좋으면, 무조건 가짜라고 한다

예시품을 몆개 놓고 가짜임을 증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 건포도 건조장

 

대부분 포도나무에 달려 자연스럽게 말린 건포도가 좋은 품질의 건포도라고 한다

 

 

△ 건포도 농장을 나서고...!

 

대부분 건포도 한국돈 만오천원에 2kg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나는 살일이 없어 실컨 시식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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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3대 불가사의 중 하나 카레즈 운하 박물관 ▽

 

 

△ 카레즈 운하 박물관

 

 

▒ 카레즈 운하에 대하여 ▒

 

투루판의 카레즈는 중국의 만리장성(万里长城)과 경항대운하(京杭大运河와 더불어 중국의 고대 3대공정이다.

카레즈 관개시설은 그 길이가 5,000킬로미터가 넘는 세계 최대의 지하 관개시설로

지하의 만리장성(万里长城:완리창청)으로 불리운다.

2천 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지하 관개시설은 현지 주민들에게 생명의 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카레즈Karez 역사는 기원전부터 존재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개발돼

거미줄처럼 지하 수로(水路)가 완성된 것은 청나라 때라한다.

 

카레즈는 투루판과 같은 사막지대에서 볼 수 있는 관계수로이다.

일정 간격으로 물탱크 또는 우물을 만든 다음 지하에 수로를 파서 물을 이동-공유시키는 방법이다.

카레즈는 중국의 동서를 횡단하는 만리장성, 남북을 잇는 대운하와 함께

고대의 3대 공사 중 하나로 꼽히는 수리시설이다

 

 

 

△ 카레즈 운하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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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즈는 지하수를 지면으로 끌어올린 방법으로 만든 수로로 총 길이는 5,000㎞를 넘는다.

카레즈 하나하나가 대략 3~8km이며, 가장 깊은 곳은 90m가 되는 것도 있다.

투루판에는 포도와 하미과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이 카레즈를 이용한 물로 재배가 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투루판에는 이 같은 카레즈가 천 개가 넘고 그 길이를 합치면 5천 Km가 넘는다.

카레즈가 생긴 것이 무려 2천년전이라고 하니 이 척박한 땅에

물을 대기 위해 노력한 옛사람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했다.

 

 

 

▒ 카레즈 운하에 대하여 ▒

 

카레즈[Karez,]'는 원래 아프카니스탄에서 사용하는 이름이고, 중국식 표현은 '감인정'이다.

감인정은 천산산맥의 만년설에서 만들어진 빙하수를 지하수로로 끌어들여 관개하는것을 말하는데

이 카레즈가 서역 투루판을 세계적인 청포도와 건포도 산지로 만든 젖줄이다.

투루판 농수 관걔: 카레즈( 지하수로)를 이용한 오아시스 , 관개시설로 생성된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투루판이다.

카레즈란  5000km이상의 카레즈(지하동굴의 수로)가 매년 3억톤 이상의

천산산맥의 눈녹은 물을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 카레즈 운하 박물관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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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인간의 도전이 얼마나 대단한지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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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판에서 마지막 날 저녁 만찬 ▒

 

 

 

△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

 

저녁 식사로 양고기 한마리 바비큐와 위그루족 공연이 마련되었다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다

 

 

 

△ 양고기 바비규를 먹기 위한 의식이 치루어 진다

 

 

△ 양고기 바비규와 위그루족 여인들

 

그리고 우리 일행중 대표로 한분이 위그루족 복장을 했다

 

 

 

△ 뭐...무슨 의식인지는 모르지만...대충 이렇게 코믹하게 진행되어지고

 

 

△ 양고기는 붉게 이렇게 바비큐가 되어 있고

 

 

△ 위그루족 여인들

 

뭐...인물은 별로인데 치마가 아름답다

 

 

 

△ 이어지는 양고기 바비큐 만찬

 

각종 코스 요리와 양고기 바비규가 마련 되었다

늘~그렇듯 코스요리는 영 입맛에 맞지 않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 회전식 원탁에 여러가지 음식이 계속 나온다

 

하지만, 깻잎에 밥이 최고다

 

 

 

△ 맥주는 우리나라 맥주보다 좀 싱거운 편

 

역시, 우리가 가져간 이슬이와 좋은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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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아까 그 위그루족 여인들이 들어 온다

밥 묵다 말로 난리 블루스 한판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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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인은 밥사발 춤을 춘다

 

밥그릇 안 떨어뜨리고 잘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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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그릇 춤이 끝이 나고...!

 

 

△ 다함께...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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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묵다 말고 한판 난리 부르스 추고...!

 

 

△ 휑~하니 떠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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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들어서니

다시, 콜 호출...호텔 옆 맥주집에서 트루판 마지막 날을

잠만 자며 보낼 수 있겠냐며...!

어찌 되어던 02시가 지나 다시 호텔에 들어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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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7일째▽

 

호텔 첵크아웃 후...트루판 요새의 성 "교하고성"으로 이동하였다

 

 

 

△ 교하고성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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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하고성에 대하여 ▒

 

교하고성은 글자그대로 두 하천사이로 치솟은 30M의 벼랑위에 새워져 있고,

가로 300m, 길이 1,650m의 고성은 남쪽에 입구가 있으며 교하고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중앙의 전망대까지 도로가 곧게 뻗어 있다.

고성 안에는 불탑과 당나라의 현장법사가 머물렀다는 불전, 사원, 관청, 감옥과

민가의 흔적이 남아 있고 주변에는 많은 탑의 잔해가 남아있어 신비스런 분위기이다

 

 

 

△ 교하고성 입구

 

교하국은 실크로드의 천산남로와 천산북로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을 차지했던 왕국이다.

또한 진한시대부터 차사전국의 수도로 번영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인구 6500명을 가진 실크로드 천산남로의 교통 요충지였다.

14세기 전반 원나라 때에 전쟁으로 훼손되었으나,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이 되고 있는 미개간 도시이다.

최근 고고학자가 고성을 발굴하는 도중에 최초로 지하 사원과 차사국의 귀족무덤이 발견되었다.

아울러 바다 진주, 사리 등의 진귀한 물품들도 출토되었다

 

 

 

△ 교하고성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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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하고성 전망대에서 위그루족 여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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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들 쌍둥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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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고성을 끝으로 투어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제는 트루판에서 우루무치로 이동을 하여야 한다

 

 

 

△ 우루무치 향하며...길거리 일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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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메뉴

 

면이 아주 쫄깃하고 소스 또한 괜찮은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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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을 디저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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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에서 북경행 뱅기 탑승 수속이 까다로워 오랜 시간이 걸렸다

 

 

△ 우루무치 공항에서...!

 

역시, 우루무치에서 북경해 뱅기도 1시간 이상 연착되고...!

북경에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도착하여, 북경호텔레 첵크인 하고

샤워만 하고 다시 출국 수속을 해야 할 판이다

 

 

△ 북경호텔에서...공항 이동 준비(새벽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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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공항

 

대단히 큰 규모의 공항이지만, 편의 시설이 많이 부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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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공항 탑승 준비

 

또, 1시간 가량 연착...제시간을 지킬 줄 모른다

북경을 이륙한 차이나 항공기...두어 시간 후...김해 상공에 도착 하였다

 

 

△ 우리나라 상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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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김해공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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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푸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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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무진 버스 대절

 

김해에서 언양을 경유하여, 일단은 얼큰한 아구찜으로 점심을 먹으며

이번, 보그다트래킹 대원들의 해단식을 겸하여 모두가 무사히 귀울 하였다

 

전체적이 맥락으로 볼 때...산행때는 초롱초롱하다가

투어때는 멍청한 느낌...역시 나는 관광은 체질이 아닌가 보다

차량으로 이동중에는 높아 보이는 곳 만 쳐다보고...!

뭐 눈엔 뭐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 보그다 트래킹 자체는 매우 인상적이였고, 대륙을 가지고 있는

넓은 땅과 웅장한 산들이 대~빵 부러울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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