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소대 폭포 ♧ 학소대(鶴巢臺)폭포는 넓이가 10여평 수심 깊이가4m 넘는 "소"로 물의 맑기가 明鏡止水(명경지수)이며 입구에 들어서면 아무리 무더운 한여름 철이라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며, 폭포를 중심으로 많은 학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학소대(鶴巢臺)라 불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학소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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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두봉 정상 (910m) 쌍두1봉과 2봉, 암석이 빚어 놓은 멋진 암봉입니다. 천문사에서 오른 쌍두봉, 그런데 작은 정상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 모델...숨도 안쉬고 사쁜사쁜, 오늘도 조릿대 따라 오르기 힘듭니다.
△ 학소대폭포 전망 바위 가지산 북릉이 우람하게 건너다 보이는 곳 입니다.
△ 학소대 제1폭포 (비룡폭포) 학심이골 중 가장 큰 와폭으로, 보이는 것 보다 위쪽에 더 큰 폭포가 숨어 있습니다.
△ 비룡폭포에서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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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영남알프스, 쌍두봉 (학심이골)
*산행지: 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 *코 스: 천문사→쌍두봉→1043봉(헬리포트)→815봉전 포인트→학심이골→비룡폭포→ 학소대→학심이골→심심/학심골 합수부→배바위→배넘이재→천문사 *일 시: 2014년7월05일(토) / 입산 8시간 *날 씨: 맑음 *이 동: 자가운행 (왕복 95km) |
▽ 학심이골 상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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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두봉 & 학심이골 산행 이모저모♧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젠, 주말은 비워야 겠습니다.
체력 A급, 모델과 함께 한 산행, 영남알프스 비경 학소대를 목표로
쌍두봉을 넘어 1043봉에서 서북릉으로 연결, 학소대를 다녀 왔습니다.
산행은, 천문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 천문사 들머리 천문사 옆 주차공간이 복잡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주차장이 복잡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언제부터가, 입산관리소 관리인이 다가와 목적지를 묻고, 주의사항을 당부 합니다. 가지산 경북지역은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어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탐나는 계곡과 풍부한 계곡수가 으뜸인 곳 입니다. ***** 천문사 지나, 곧 좌측으로 길 열어가노라면 , 쌍두봉과 1043봉까지 쉽 없는 급경사 오르막 입니다. 몸 풀리기 전, 가쁜 숨을 몰아 쉬여야 오를 수 있는 곳, 쌍두봉까지 쉬지 않고 오릅니다.
△ 첫 조망터에서 건너편 풍경 돌탑이 있는 전망대에서 건너편 나선폭포 전망대 입니다. 사리암이 있는 807봉(돌탑봉)도 늘 그대로 입니다.
△ 나선폭포 나선폭포 당겨서, 수량 없어 건폭으로 보여집니다.
△ 돌탑 급한 오르막, 잠시 숨돌려 가라, 하는 듯 합니다.
△ 쌍두봉 오름길 그런데 모델...그냥 휑하니 가 버립니다. *****
△ 바위길, 원추리 바위 사면 양지 바른곳, 원추리 노란 빛 발하며 활짝 피어 있습니다.
△ 원추리
△ 암릉에서 건너다 본 807봉과 북호산릉 *****
△ 암릉지대서 조망 희미하지만, 운문산릉 건너다 봅니다.
△ 쌍두1봉 도착 씽두1봉에서 2봉(쌍두봉 정상)이 지척으로 다가 왔습니다.
△ 쌍두1봉에서 쌍두2봉 정상 쌍두1봉에서 잠시 숨고르고 1봉 향해 오릅니다. 쌍두봉 정상 뒤로 1043봉(헬리포트봉) 이 오늘 오를 최고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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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채송화 지난주, 꽃몽우리 먹음고 있던 바위 채송화는 한주만에 만개를 하였습니다.
△ 쌍두봉 정상 오르며, 영남산릉 조망 좌부터, 운문산 법봉 억산릉이 박무속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북호산릉 조망 807봉과 북호산(옛, 지룡산) 그 좌측 아래 배넘이재 입니다.
△ 옹강산 조망 지나 온, 쌍두1봉 건너편 옹강산 입니다. ***** 이제, 쌍두봉 암릉길 본격적으로 오릅니다.
△ 로프지역 쌍두봉 오름길, 우회길 접어두고 암릉으로 오릅니다. 모델, 공포증 있지만 잘 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 암릉 끝, 멋진 솔 매력적인 솔이라 이곳을 늘 우회하지 않습니다.
△ 바위 끝 솔에서...! 삶이 이 솔과 같은 것을, 자기 환경을 탓하지 말며, 남에게 해 끼치지 말며, 늘~굳세게 살아 가라는 교훈일 것...!
△ 고사목과 문복산릉 건너편 문복산릉, 이토록 넉넉한 것을...감사해야 할 일 입니다. *****
***** 쌍두봉 암릉 기어 오릅니다. 있어야 할 로프는 철거되어 50m 암벽 자유 등반을 합니다. 아마도, 로프 낡아 누군가 제거 한 것 같습니다. ***** 모델, 현기증 느끼며 잘 따라 줍니다. 능숙한 암릉길 적응이 될 수 있도록 비켜가지도 않을 것 입니다.
△ 정상 상단 암릉 쌍두봉 정상 오름길, 어려운 곳 아니지만 주의해야 할 곳 입니다. 모델, 상단에 서니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듯 차분하게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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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까칠한 길, 올라서 쌍두봉 정상에 도착 합니다.
△ 쌍두봉 정상 쌍두봉 정상에 있던 작은 정상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무슨 이유지 모르지만, 단체 활동의 이기심이 아님 좋겠습니다. ***** △ 사라진...쌍두봉 정상석 입니다. *****
△ 쌍두봉 정상 가지산 변방에 있어, 늘 외면 받아 온 쌍두봉 산악인들의 부지럼으로, 이젠 많은 산님들이 쉽게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 정상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 쌍두봉(1봉) 정상 정상석은 없지만, 조릿대도 자화상 남겨 봅니다. ***** 이제, 1043봉을 올라야 합니다.
△ 쌍두봉 명품 솔 쌍두봉 주변엔 명풍 솔 즐비 합니다. 늘~건강하게 수령 맞이 하길...! ***** 1043봉까지 오름길 계속 이어 갑니다.
△ 돌양지꽃 바위 곳곳, 돌양지꽃 즐비 한데...이늠은 햇볓 잘 들지 않는 곳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 1043봉 도착 주변 숲 우거져 조망은 어렵지만, 이곳 조망 휼륭한 곳 입니다. ***** 1043봉 내려서, 아늑한 곳에서 오찬을 합니다.
△ 산중 오찬 완전, 쌈밥집 메뉴처럼 쌈 종류 다양 합니다. ***** 포만감 가득 앉고 가야 할 길 계속 이어 갑니다.
△ 너럭바위에서 조망 가운데 제일 높은 가지산, 우측으로 북봉, 정상 좌측은 쌀바위 입니다.
△ 운문지맥 조망 운문산부터, 범봉 억산 구만산릉, 어두운 조망이지만 나름 매력 있습니다.
△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조망 가기산, 운문산, 육중한 두 산릉을 아랫재가 힘겹게 이어지게 합니다.
△ 건너다 보이는 가지산 *****
△ 능선길 풍경 능선길 지루함 없이 이런 솔과 너럭바위를 지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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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 온 쌍두봉 능선 바로 건너 올라 온 쌍두봉 능선, 이곳서 쌍두봉은 그냥 평범한 암봉으로 보여 집니다. 쌍두봉 너머로 문복산이 넉~넉~합니다.
△ 북호산(지룡산) 조망 멀리, 청도 산릉은 박무에 잠겨 보이지 않습니다.
△ 운문산 방향 그 아래로 학심이골과 심심이골이 합수되어 큰골을 이룹니다. ***** 능선길 이어가다 815봉 도착 전 암릉길 전 좌측으로 쏟아져 내려야 학심이골에 바로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경사 내리막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 학소대폭포 전망바위 도착 건너편 가지산 북릉 조망과, 아래로 학소대폭포 흰 물기둥 풍경이 일품입니다. 또한, 학소대 폭포 소리 힘차게 들려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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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가지산 북봉 북봉 좌측으로 가지산 정상은 북봉 위용에 외소해 보입니다. ***** 그 아래로, 학소대폭포 물기둥이 내려다 보입니다.
△ 전망대에서 학소대폭포 풍경 학심이골짝 물소리 우렁차고, 학심이 좌골과 우골이 합수되어 학심이골 본류가 됩니다.
△ 당겨 본 학소대폭포 *****
△ 전망대에서 자화상 ***** 급경사 내리막 쏟아져 내려 학심이골에 당도 합니다. 연폭으로 쏟아져 내리는 비룡폭포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 비룡폭포 학심이골 비경, 늘 앵글에 담기 어렵습니다. 굽이쳐 쏟아져 내리는 비룡폭포는 보이지 않는 상단 규모가 더 큰 폭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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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비룡폭포 우측으로 올라 비룡폭포 중단 부 전망바위 오릅니다.
△ 전망바위에서 학심이골 하류 ***** 주변, 산수국이 지천 입니다.
△ 산수국 작은 벌 떼, 꿀 채취에 열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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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학소대폭포, 도착
△ 학소대 폭포 골 깊은 곳, 학이 노닐었다는 학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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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소대 학소대(鶴巢臺)폭포는 넓이가 10여평 수심 깊이가4m 넘는 "소"로 물의 맑기가 明鏡止水(명경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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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소대 신중샷 폭포...신중샷 담아 봅니다. 아~숨차...!
△ 학소대 각자 누가 언제, 음각 했는지 알수 없습니다.
△ 학소대폭포 학소대에서 한동안 쉬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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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아무도 없는 학소대을 떠나 옵니다.
△ 학심이골 본류 풍경 항상, 이곳을 들러 옵니다 저~벼랑 매달린 고사목, 아직 건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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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고사목 아직, 건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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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다시, 정상 등로 올라서 학심이골 하류로 이동합니다.
△ 돌다리 건너는 지점 하류 풍경 심심이골과 학심이골 합수부 전, 하류 풍경 입니다.
△ 학심이골 하류 풍경 *****
△ 돌다리 건너 배넘이재 향합니다. *****
△ 배바위 & 배넘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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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바위 배넘이재 상징이기도 한 배바위 입니다. 저 수 많은 작대기들, 이젠 흉물이 되어 버린건 아닌지... 장난으로시작된 생각 없는 누군가의 행동이, 자연미 없어 아쉬움 입니다 *****
△ 배넘이재 도착
산행 막바지, 다시 배넘이재 올라야 합니다.
누구든 산행 후, 날머리 배넘이재는 힘겨워 하는데...모델, 사쁜히 올라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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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넘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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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마시고, 배넘이재 내려 섭니다.
△ 배넘이재...지킴이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 드려 봅니다. *****
△ 천문사 늘~그랬듯이, 천문사 들어 서 보았습니다. 올 때마다, 변화가 있는 천문사 입니다.
△ 천문사 법당 항상 번창하는 천문사지만, 산사다운 고즈넉함 없는 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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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사 없었던 것인데, 거대한 불상이 또 새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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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불 누워있는 부처는 이곳으로 이동해 있습니다. *****
△ 쌍두 1봉. 2봉 올려다 봅니다. 오늘도, 산에 길을 물어 보았습니다. 내, 삶이 부끄럽지 않도록...!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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