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곡산 서북릉 암릉 조망바위
영남알프스 최 남단 토곡산은 원동 천태산, 기장 달음산과 함께 부산 근교의 3대 악산으로 꼽히고 있다.
토곡산은 영남알프스 최 남단 낙동강 연안에 위치하여 있다. 양산 오봉산과 함께 신불산에서 영축산, 염수봉, 신선봉에서 토곡산으로, 신선봉에서 선암산(매봉)에서 오봉산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의 끝자락, 근처 천태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맥이 낙동강으로 잠기는 곳이다. 정상부에서 서북릉과 용굴산 능선은 대부분 암릉으로 노출된 악산으로 능선 조망바위와 정상에서는 주변 조망이 일망무제이며, 토곡산 남서면은 암군이 집중되어 급경사 너덜지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서북릉 끝자락 지장암 계곡에 걸쳐져 있는 물맞이폭포는 상, 하단을 이루고 있고, 물맞이폭포에서 지장암까지 긴 급경사 암반을 이루고 있어 비 온 후 이 계곡은 긴 와폭과 물맞이폭포가 장관인 곳이다. 동쪽 사면 화제리에는 상복천암, 영암사, 북천암 등 사찰과 내화저수지가 있다. 특히, 상복천암이 끼고 있는 건폭과 병풍바위 단애가 장관이며 이 바위아래 석간수는 산행 후 하산길 마셔본 물맛 중 기억에 남아 있는 물맛 좋은 곳으로 기억하고 있다. 지방도 1022호선 끼고 있어 면소재지인 원동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오르거나 화제리 방향에서도 올라갈 수도 있다.
암릉 여러곳에 산재한 조망처에서는 낙동강은 물론 주변의 금정산, 오봉산, 위풍당당한 암봉 선암산 매봉과 신선봉, 뒤 돌아보면 천태산, 낙동강 건너에는 김해 무척산, 길게 흐르는 배내골 좌측으로는 향로산과 백마산 그 뒤로 천황산 재약산 등이 조망되며, 배내골 우측으로는 풍력발전 단지가 보이는 염수봉, 능걸산, 죽바우등, 영축산 등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곳, 즉 영남알프스 최 남단에서 육중한 영남알프스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추천할 만 한 곳으로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을 말한다. 명확히 하자면 가지산릉의 상운산(1,114m)까지 더하면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은 10봉이라 할 수 있다.
근래, 울주군에서 울주 7봉을 지칭 하는데, 필자는 찬성하지 않는다. 경북, 경남, 울산이면 어떤가, 가지산을 모태로 사방으로 뻗어가는 영남알프스 산릉이 지역적 위치로 동강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음이다.
↑ 물맞이폭포 상단
↑ 정면 에덴밸리 주변 풍력단지와 그 아래 골 깊숙하게 내포리 어전마을
영남알프스 영축지맥 마루금이 우측부터 쭉~ 겹겹이 북으로 펼쳐저 있다.
↑ 토곡산 정상
오랜만에 오른 토곡산 정상, 불필요한 시설물 설치 되어 있고, 암릉 곳곳에 설치 된 팬스는 경관 헤치는 불 필요한 시설물로 뒤 덮여 불만이다.
↑ 토곡산 주계곡 깊고 넓은 沼와 긴 무명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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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곡산 세부 지도
* 산이름: 영남알프스 남단 토곡산『물맞이폭포 & 서북릉』
* 산행지: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내포리/서룡리/화재리 * 코 스: 함포마을 → 지장암→ 물맞이폭포(하, 상단) → 우측지능선→ 380봉 →597봉→ 서북릉(암릉) → 주계곡갈림길 (삼거리) → 정상 → 주계곡갈림길(삼거리) → 너덜지대 → 주계곡 → 함포 산령각 → 함포마을 (원점회귀) * 일 시: 2016년10월2일 (일) * 날 씨: 흐림, 개이다 다시 흐림, 잠시 비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승용차 152km【등억 영남알프스 산악영화 축제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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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 토곡산 『물맞이폭포』♧
개천절 연휴 일기예보 상 연휴기간 쭉~비소식이 있고, 토요일 근무 후 일요일 아침 잔뜩 찌뿌린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기세였지만 힐링 필요한 절실함에 무작정 길 나선다. 가까운 신불산 일대는 축제로 인해 인산인해 일 것이 분명한 터, 오랜만에 영남알프스 최 남단 토곡산을 향했다. 하자만, 몸은 최악의 컨디션, 아니나 다를까 산행 시작과 함께 땀만 쏟아지고 좀처럼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짱은 저만큼 앞서 가지만 몸 트러블로 인해 불안정한 호흡과 도무지 오르지 못 할 것 같은 무력감이 초반부터 산행 끝까지 괴롭협다. 평소 같으면 이번 산행 소요시간이면 석이버섯봉으로 빙 둘러도 충분한 시간이였지만, 이번 산행은 그야말로 굼뱅이 기어가는 수준의 산행을 하고 온 기분이다. 베낭은 바윗돌이라도 넣은 냥 몸을 뒤로 끌어 땡기고, 두 다리는 휘청거리고, 몸은 물 먹은 솜마냥 도무지 서 있어야 할 중력에도 견딜 수 없는 듯 산행 중 여러차레 퍼지고 앉아 쉬기를 반복하였다. 아마도 몇일 전부터 속이 계속 거북했던 것으로 보아, 체기가 있었던 것을 그냥 피곤해서 그렇커니 내 팽개쳐 두었던 결과 인 듯 하다. 불과 10km 내 외의 이번 산행, 짱에게 부끄러웠지만 도무지 몸이 늘어져 제대로 걷지 못한 산행, 이 또한 한 추억으로 남겨 본다.
↑ 토곡산 가는 길, 양산팔경 임경대
잠시 임경대에 들러 보고, 잔뜩 흐린 날씨로 조망 조금 아쉬움이다.
↑ 임경대 유적지 안내
↑ 임경대에서 바라 본 낙동강
↑ 좌측으로 김해 금동산 뒤 희미하게 무척산
↑ 우측으로 토곡산 남릉 용굴산
↑ 하류 쪽 낙동강 건너 신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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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대를 둘러 보고 다시 자동차 달려 원동 도착
원동중교 지나 산행들머리 지장암 입구 도착하여 채비를 하였다.
↑ 좌)지장암 입구 우)들머리 이정표
지장암 입구에는 차량 6~7대 주차 가능한 공터가 있으며, 배내골로 이어지는 국도 69번이 지난다.
또한, 토곡산 정상 고도는 해발 855m에 불과하지만, 출발지점 고도가 제로부터 시작해야 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된비알이다.
↑ 지장암 오름길
토곡산 서북릉 산행은 2008년 인 듯, 움막 법당 한개 있었던 무명암자 지장암, 그 때와 달리 지장암까지 제법 길이 잘 정돈 되어 있다.
↑ 지장암 도착
좌측 산사면은 절벽 단애, 아래 급경사 계곡에는 길이 알수 없는 암반 위 와폭 길게 쏟아져 내리고, 작은 더덜지대에 영역 넓혀진 지장암, 여러채 늘었지만 샌드위치 판넬로 증축되어 있다.
↑ 등로는 지장암 앞 가로질러 계곡 옆 급경사 비탈로 이어진다.
↑ 물맞이폭포 도착 전 조망처에서 건너다 본 천태산 남릉
천태산릉도 영남알프스 최 남단 능선으로, 급격하게 쏟아져 내려 낙동강에 잠긴다.
↑ 오름길 건너 단애
↑ 물맞이폭포 도착
물맞이폭포가 있는 계곡은 골 자체가 짧고, 워낙 급경사 지대로 비온 후에야 제대로 폭포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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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군 애돌아 물맞이폭포 중단 정면으로 올라 선다.
↑ 물맞이폭포 중단
↑ 물맞이폭포 좌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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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이폭포 중단부에서 상단으로 오르고~!
↑ 구절초 단아하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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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이폭포 상단 부 도착
↑ 물맞이폭포 상단
↑ 폭포 중단 테라스 끝에 나서 바라 본 상단 폭포
↑ 폭포 상단을 담는 사이, 짱은 상단 꼭대기에 올라 있다
↑ 내려다 본 하단 폭포
↑ 폭포 상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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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겨우0.5km 올랐는데 몸은 풀리지 않았고
물먹은 솜처럼 몸이 늘어지기 시작하여...계속 주저 앉고 싶은 심정이었다.
↑ 조망처에서 낙동강 건너 우)무척산 좌)금동산
↑ 지능선 겨우 올라, 다시 퍼지고...!
저 암릉을 오르내려야 정상 도착 할 수 있는데, 이처럼 토곡산 정상이 아득하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무겁게 내려 앉아 있던 하늘,어느새 솜사탕 머금고 있는 근사한 하늘색으로 탈바꿈 해져 있다.
↑ 살짝 당겨서 본 암릉과 정상
몸은 천근, 날씨와 조망 좋아져 위안이지만, 갈 길 걱정이 태산이다.
↑ 짱은, 오늘 왠일이래 하며...앞서가다 기다리다를 반복한다
↑ 597봉 도착
기다리다 가자고 하는 짱...하지만 그냥 주저 앉고 싶을 뿐, 이곳에서 하산 하잔 말이 입에서 맴돌았다.
↑ 조망 트이고, 하늘 열리며,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한눈에 펼쳐진다.
↑ 염수봉과 능걸산 주변 에덴벨리 풍력단지가 조망되고, 하늘빛 고와, 핑계로 한동안 셧더질 하며 쉰다.
↑ 정면 에덴밸리 주변 풍력단지와 그 아래 골 깊숙한 곳에 내포리 어전마을
영남알프스 영축지맥 마루금이 우측부터 쭉~고운 하늘빛과 어울려 겹겹이 북으로 펼쳐저 있다.
↑ 염포천 따라 배테고개 넘어 배내골 방향 중앙부
좌측, 백마산과 향로산이 우뚝하고, 중앙 희미하나마 천황산 재약산이 조망되지만, 사진으로는 영~!
↑ 걸음 무뎌 지는 나와 달리, 짱은 잘도 간다.
↑ 안부 내려서기 전, 암릉 조망처에서 가야 할 토곡산 서북릉과 정상
↑ 우측 매암봉부터 영축지맥 마루금
↑ 가야 할 서북릉과 토곡상 정상에서 흐르는 서릉 734봉
↑ 토곡산 서릉 석이봉, 낙동강 건너 멀리 신어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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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걸음 옮긴다.
↑ 지나 온 능선과 597봉
↑ 멀리 백마산 향로산 우측 희미하게 천황산, 우측 배네골
↑ 낙동강 건너 무척산
↑ 서북릉 암릉길, 우회로 있지만 직등해야, 서북릉 하일라이트 구간
↑ 건너서기 애매한 곳, 하지만 내려서 직벽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 애매한 곳 올라 서 다시 로프구간
↑ 암릉에서 최고의 조망처, 우회하면 만날 수 없는 곳
↑ 조망바위에서 가야 할 서북릉과 정상
↑ 지나 온 서북릉 너머 천태산과 우측 금오산
↑ 계속 이어지는 암릉
불 필요 한 시설물 자연경관 망쳐 놓아 아주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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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치 혼수상태로 걸은 듯, 사진 찍기도 귀찮고, 모두가 귀찮이즘 이다.
정신 차려야지, 퍼질러 앉아 쉬는데, 옆 구절초가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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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만 내려다 보며, 꾸준히 걸은 결과, 안부 삼거리 도착 한다.
이제 정상까지 200m 남은 오름길, 하지만 또 퍼질러 앉고,
안부에서 오찬 하려 했지만, 주변 지저분하여 정상부서 오찬 하기로 하고 올랐다.
↑ 정상부 오름길
↑ 멋진 솔 아래, 벼랑 위에서 늦은 오찬시간
↑ 오찬 장소는 천혜의 조망처, 지나 온 서북릉 뒤로 천태산 우측 금오산
↑ 낙동간 건너 무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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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찬 시간 갖고, 주변 정리 후 지척인 정상 오른다.
그런데, 오찬 후 갑자기 날씨 돌변,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은 사라지고
사발팔방 먹구름 잔뜩 무겁게 내려 앉는다.
↑ 돌아 본 오찬 장소
↑ 정상 직전 오름길
↑ 정상 도착
그런데 헐~이건 또 뭐지,,,!!!
이곳에 이런 시설물이 왜 필요 한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아마도 양산군 관계자, 시설물 설치 업자 와 사둔 아닌지,,,내 눈을 의심케 한다.
과분하게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산에 들어서는 시설물, 정말 이것은 아닌 듯 하다.
이젠 산 정상은 뒷문 드나드는 툇마루 쯤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 잔뜩 불만이지만, 짱 토곡산 인증샷
↑ 불만 가득한 얼굴, 혼수상태 얼굴 공존한 조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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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빛과 조망, 온데간데 없고, 순식간에 하늘은, 모든 걸 닫아 버렸다.
↑ 정상에서 동쪽 선암산, 매봉 암봉 뽀족히 솟아 있다.
↑ 2008년 매봉 오름길
지금은 이곳과 반대편 암벽에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곳
해서, 이후로 이곳에 가지 않았다.
↑ 낙동강 건너 무척산
청명한 하늘과 뭉게구름은 금새 사라지고, 온 세상이 어두워져 곧 비 쏟아질 듯 한 상태
↑ 석이봉과 낙동강, 당겨서 !
↑ 부산 금정산 조망도 닫혀 버리고, 금새 어둠이 온 세상을 삼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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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빗방울 떨어지고 서두룰 필요 없지만 하산 길 접어 든다.
↑ 다시 빽 코스하여, 토곡산 주계곡 내리막 길, 급경사 지역 쏟아져 내려서면 너덜지대를 만난다.
↑ 도토리 알밤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급경사 내리막 거대 암군이 사방에 이어진다.
↑ 주계곡, 산릉 깊은 곳까지 옛 민초 삶 터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가마터 이곳저곳 눈에 들어 온다.
↑ 금방이라도 쏫아져 내릴 듯 한 거대한 급경사 너덜지대, 사진으론 그냥 밋밋한 너덜로 빛추어 진다.
↑ 참취꽃 지천
↑ 주계곡 상류는 그다지 눈길 사로잡는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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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상류, 페가 폭싹 주저 앉아 있고, 그 곳에서 삶,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다.
↑ 계곡 하류, 넉넉한 푸른 소가 내려다 보인다.
↑ 이곳에서 올해 마지막 알탕, 하지만 물 너무 차서 포기 옷 벗고 땀 씻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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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혼수상태로 쏟아 낸 땀 시원하게 씻고 나니,
개운 함 온 몸으로 느끼고, 얼마 남지 않은 함포마을 내려 섯다.
↑ 함포마을 산령각
수령,알 수 없는 고목, 범상치 않은 함포 산령각
짱은, 언능 과일(귤) 한개 올리고, 늘 산에 들 때면
겸손함 잊지 말라는 가르침을 잘 실행하고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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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포마을 내려서며 건너다 본 천태산릉
금새 또 날씨가 호전되어, 햇빛 쏫아지고, 함포마을 물탱크 위
토곡산 정상은 구름 속에 노닐어 보이지 않는다.
지릉에 솟아 있는 좌측 380봉, 저녘 햇살로 붉은 빛 내 뿜고 있는 암벽단애,
변덕 심한 날씨, 이번 산행 사진은 변화 무쌍하다.
↑ 당겨서 본 토곡산 정상은 구름속
오랜만에 든 영남알프스 최 남단 토곡산, 컨디션 난조로 짧은 거리 산행을, 긴 장도의 산행 한 듯
흘린 땀, 고통의 순간들, 그만 두자는 유혹도, 넘 보지 않고 실컷 고통으로 힐링 한 산행이었다.
그리고 귀울길, 배테고개 넘어 배내골, 배내고개 넘어, 등억으로 영남알프스 산악영화 축제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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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카로 담은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인공폭포『벽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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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예매한 19:00 시작 산악영화 티켓, 10분 늦은 관계로 타인에게 돌아가고
옥외 광장에서 상영하는 19:30 산악영화 단편, 세편을 보았다.
↑ 옥외 산악영화 상영 전
가수와 보컬그룹의 열창, 많은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 대부분 2~30분 내,외 단편작 여러편을 상영
올해 첫 시작 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주 성황리에 마무리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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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양 한우암소불고기 축제장도 오늘 길에 한번 기웃거려 보았다.
2016년10월 5일 수요일, 태풍 "차바" 회사 종일 침수지역 복구 후,,, 강풍보다, 물폭탄 쏟아 붙고 많은 피해 남기고, 언제 그랬냐는 냥, 태풍 "차바" 지난 직후 청명하고 맑은 하늘 펼쳐진다. 하지만, 울산 물폭탄 피해는 눈 덩이처럼 불어 나, 엄청난 피해 피할 수 없을 듯, 만조 영향도 있지만, 태화강 상류의 많은 댐, 이미 만수위 유지 상태에서 일제히 쏟아 부은 물, 태화강 범람으로 이어지게 된 "설상가상" 물난리,,,울산은 태화강이 범람하면 시가지 어디든 태화강 수위보다 낮아 침수를 피할 수 없는 지형이다. 이미 벌어진 일, 수해 입은 모든 "가가호호", 잘 이겨 내 길,,,기원 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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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³ 산행후기 ³°″ >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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