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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운문산『비로암능선 범봉 억산』'17.2.26

↑ 비로암능선 암릉 처마바위 오름길, 실제 경사는 거의 수직에 가깝다


문지맥 주능에서 상운암계곡으로 잠기는 지릉 중 가장 앙칼지다 할 수 있는 곳, "비로암 능선"이란 이름은 아마도 이 능선 끝자락에 비로암폭포가 걸려 있어 비로암능선으로 불러지게 된 듯 하지만 명확하지 않으며, 비로암능선은 정식 이름이 아닌 산꾼들끼리 부르는 가칭이라 할 수 있다. 이 비로암 능선은 상운암계곡 주계곡과 딱밭골 지류가 합수되는 곳이 출발 지점이고 비로암폭포, 정구지바위 아래가 들머리라 할 수 있다. 





↑ 비로암능선 올라야 할 입석...짱은 어디로 치고 오를까 스캔 중






♧ 영남알프스에 대하여 ♧


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을 말한다. 명확히 하자면 가지산릉의 상운산(1,114m)까지 더하면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은 10봉이라 할 수 있다. 근래, 울주군에서 울주 7봉을 지칭 하는데, 필자는 찬성하지 않는다. 경북, 경남, 울산이면 어떤가, 가지산을 모태로 사방으로 뻗어가는 영남알프스 산릉이 지역적 위치로 동강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음이다.




아래로 이미 까마득한 절벽, 딱밭골짝까지 수직으로 쏟아지고, 고소공포 이겨내야...




↑ 암릉돌파 후 정상 느낌의 너럭바위...빙폭 이루고 있는 상운암골 선녀폭포를 감상하는 짱


 


          

↑ 범봉 & 억산 정상


산은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산, 범봉, 억산으로 운문지맥이 뻗어가며 밀양 산내면 원서리, 청도 금천면 박곡리, 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944m의 산이다. 이 산의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억만산() 또은 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변에는 문바위봉,수리봉, 범바위봉 일대 등 억산을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도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억산 주봉의 남북면, 문바위봉의 남면, 수리봉의 동면은 수직암벽이 단애로 솟아 있다. 또 이 봉우리들의 한 면만이 바위벽을 이루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이곳 억산에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저 오는데, 정상 동쪽 높이 약 130m 절벽단애가 약 20m 깊이의 틈을 사이에 두고 서봉과 동봉으로 나누어져 있어 깨진바위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이 깨진바위는 용이 되려다 좌절한 이무기 전설이 있는데,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는 천년동안 수양해야 하는데, 천년에서 1년이 모자란 999년이 되던 해에 신라 때 창건된 대비사 주지 스님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용이 못되고 밀양 쪽으로 도망을 갔다. 이 이무기가 도망가며 억산 산봉우리를 내려쳐 봉우리가 두 갈래로 깨졌다고 한다. 산 주변에는 이 이무기 전설과 관련된 기암괴석 들이 여러 곳 산재하여 있다.


또한 운문산 주변에는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이 유독 많은것이 특징이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범봉 북사면과 운문산 북사면에는 유독 바위굴이 많이 산재해 있기도 하지만 일제시대까지 영남알프스에서 호랑이 사냥을 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 하산 중 까칠한 암봉에 오른 짱




          





 

▣ 산이름: 영남알프스 운문산『비로암능선 범봉 억산』

 

▣ 산행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북 청도 운문면  

▣ 코   스: 석골사 → 상운암계곡 → 비로암능선 → 927봉 → 딱밭재 → 범봉 → 삼지봉 → 팔풍재 → 억산 → 삼거리봉 →

                  남릉 → 732암봉 전망대 → 석골사【산행종료】

                  [원점회귀] 입산 10:00 ~하산16:50 완료

▣ 일   시: 2017년 2월 26(일

▣ 날   씨: 맑음 (박무 가득)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왕복 104km】




♧ 영남알프스 운문산『비로암능선 범봉 억산』



남알프스에서에서 놀기, 토요일 회사일로 인해 애초 계획했던 곳으로 떠나지 못하고, 일요일 하루 나의 놀이터 영남알프스로 목적지 없이 무의식적으로 향한다.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로 토요일 보다 대기는 탁하고 혼탁하기만 하고, 조망산행은 일찍이 포기하고 무작정 언양으로 차를 달리다, 문득 생각나는 곳, 운문산 비로암능선의 앙칼진 암릉 연계로 길지 않은 산행으로도 빡신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석골사 향했다. 이미 많은 차량들 빈터 공간에 가득 차 있고, 더해 단체팀까지, 보기 드물게 이번산행 운문산에 많은 산님들이 찾아 온듯 하다. 우선 비로암능선 진입하여 운문산 정상을 향할지, 범봉 쪽을 향할지 결정하기로 하고, 빈터에 주차패킹 후 산행채비를 하였다. 채비를 마치는 동안 단체팀은 석골사 지나치고 있고, 단체팀이 모두 시야에서 사라진 후 한참동안 기다렸다 입산하기로 하고 빈둥대다 입산 하였다.

운문산 능선에서 상운암계곡으로 쏟아지는 지릉은 모두 옹골차고 앙칼진 능선으로 바위길 야무지게 치고 올라야 하는 곳으로 적당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 하루 운문산 자락에서의 만든 추억을 남겨 봅니다.   





↑ 아래공터, 윗 공터 이미 차량으로 가득차 있고...


단체팀 모두 오를 때까지 한참을 빈둥거리며 산행 채비를 하였다.




↑ 대구 길벗산악회 단체팀이 시야에서 멀리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 하산후 볼 요량이었지만...석골폭포









↑ 석골사 옛 다리가 정겹기만 하고...




↑ 단체팀 시야에서 멀리 떠나 보내고...석골사 지나쳐 입산




↑ 상운암골 주등로 한피치 올라 땀 날 무렵, 팔풍재 갈림길 지나치고...




↑ 차츰 거칠어지는 상운암계곡 주등로




↑ 치마바위가 시원하게 건너다 보이는 조망처


역광으로 영~사진은 아무리 찍어도 어렵고...이젠 사진 공부는 끝, 언제부터인가 자동으로 무조건 담는다.




↑ 범봉 남릉 초입 지나고...




↑ 범봉 남릉 끝단부 단애


역시 범봉 남릉도 적당히 즐거운 곳으로 손색 없는 곳으로 조망이 아주 훌륭한 곳으로 강추 할 수 있다.










상운암골 중류


산행길 쉬지 않는 짱의 습성으로, 결국 앞서 보낸 단체팀 일찍 따라 잡고, 꽤 오랜시간 빈둥대며 뒤 처져 따랐지만, 대비골 지류 건너면서 부터 앞서거니 뒷서거니 올라야 하고...




↑ 비로암능선 들머리 이정표 역할을 하는 바위


상운암골 주등로는 우측 대구팀이 가는 방향으로 주 계곡을 건너고, 비로암능선은 정면 바위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즉, 좌측으로 딱밭골 계류를 우측으로 상운암골 계류, 양쪽으로 계류를 끼고 올라야 한다.

단체팀 운문산 오르니, 우리는 927봉에서 범봉 쪽으로 진행 해야 할 듯...!




↑ 한바탕 치고 올라 첫번째 조망바위 도착




↑ 잠시 후 치고 올라야 할 입석과 암봉




↑ 딱밭골까지 수직 절벽이라 매우 조심해야 하고...저 암봉(입석)을 넘어야 한다.




↑ 당겨서 본 암봉과 입석




↑ 딱밭골 소폭이 내려다 보이고...


아직 딱밭골 계곡치기 오른적이 없고, 미끈한 암반이 유혹하니 올 여름 골치기 하리라...




↑ 돌아 본 상운암골...치마바위 당겨서 보고...




↑ 본격적으로 암릉 접어들고...일취월장 한 짱은 거침이 없다









↑ 대견...스러움...!!!




↑ 근데...앞을 막고 있는 벽에 주춤


하지만, 홀드와 스탠스 손으로 스캔 후 출발 준비하는 짱...!









↑ 다행히 로르가 있지만...


바위에서 절대 로프를 믿지 말라는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는 짱...!

줄은 그냥 밸런스만, 오름은 홀드와 스텐스로..절대 어기는 법이 없으니 훌륭하고...!



짱~암벽 돌파 모습 연속으로...담아 보았다.



















↑ 이렇게 안전하게 직벽 구간을 돌파하고...!




↑ 계속 이어지는 암릉


입석까지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딱밭골까지 수직 절벽이라 매우 조심해야 한다.

입석 전 바위벽에서는 고소공포를 충분히 감안해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 비로암능선 올라야 할 입석...짱은 어디로 치고 오르까 스캔 중







이쪽저쪽 두루 살펴 루트 파이팅...!









↑ 드디어 결정...


좌측 아래로는 이미 까마득한 절벽으로 우측을 택하여 돌파하는 짱...!

뒤에서 아무말 없이 기다리니 잘 하고 있으니, 별다른 잔소리 하지 않게 된다.




↑ 넓은 테라스에 올라...잠시 숨돌리고...




↑ 비로암능선 단애와 우측 아래 정구지바위









↑ 정구자바위 당겨서 보고...산님들 쉬고 있다




↑ 돌아 보고...치마바위와 상운암골








마지막 고소공포가 있다면 까다로운 곳, 다시 열심히 치고 오른다.





↑ 좌측으로 횡단 준비하는 짱...목표는 저 입석














↑ 아래로 까마득한 절벽으로 고도감이 상당한 곳




↑ 고소공포 이겨내는 짱




↑ 차분하게 잘 오르고 있고...














↑ 드디어 올라 선 짱


나이스...브라보~~~!


엄지 추켜 세워주고...!










↑ 입석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다시 출발









↑ 내려다 본 입석




↑ 올려다 보이는 운문지맥 주능선 범봉 정상부




↑ 건너편 암릉의 솔, 명품이다














↑ 암릉 하강


역시 로프는 밸런스만, 차분히 잘 하고 있는 짱...이제 목소리 높힐 이유 없고...









↑ 하강 후, 다시 직벽 오름길


수직벽이지만, 스텐스 홀드 많아 어렵지 않은 곳...역시 로프에 의지 하지 않는 짱...굿~~~!



 































↑ 잠시 된비알 치고 올라야...









↑ 범봉 남릉 너머 수리봉 북암산 문바위 살짝




↑ 너럭바위 도착


건너 운문산 정상 아래 상운암은 아직 높아 보이고...역광에 담기 쉽지 않으니,,, 내공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상운암골 바라 보는 짱


상운암골 상류 선녀폭포는 아직 빙폭 이루고 있다.

역시, 초겨울 늦겨울까지 빙벽 등반지로 찾았던 곳 답게 포근한 날씨지만 아직 건재하게 결빙되어 있다.









↑ 올라야 할 927봉 전위봉




↑ 건너편 범봉 남릉 너머 좌부터 수리봉 중앙 북암산 살짝 문바위와 사자봉




↑ 주능선 범봉 정상부




↑ 올라 온 상운암골과 원서리 너머 멀리 실혜산과 정승봉은 흐리다 못해 혼탁하고...




↑ 당겨서 본 선녀폭포









↑ 너럭바위에서 잠시 조망 즐긴 후 출발







등로 주변 분위기...명품 솔이 즐비한 곳...












잠시 된비알 치고 올라...927봉 전위봉에 도착 한다.




암봉위는 소나무,


잡목으로 조망 없고. 주능선에서 이곳을 보면 도두라진 암봉으로 솟구친 단독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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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섯다 된비알 오르면, 927봉에 당도 한다.

927봉에는 폐쇄등산로라는 안내판 서 있고, 운문산 방향 억산 방향 이정표가 있다.





↑ 927봉 도착


앞선 발자욱 한개가 있다 했더니, 한분 927봉에서 오찬 중이라 927봉은 바로 패스 하고...




↑ 아래 천문지골 건너 지룡산 북호산은 흐리멍텅 하고...탁하다.




↑ 당겨서 본 북호산 지룡산




↑ 딱밭재 통과


우측 청도 운무사 쪽은 천문지골, 좌측은 딱밭골 석골사로 이어지는 사거리, 하지만 경북쪽은 폐쇄 등로지만 개의치 않긴 하다.




↑ 범봉 정상 오르며 정상 전 암봉 아래 아늑한 곳에서 오찬시간




↑ 소박하지만, 산에서 는 진수만찬이 부럽지 않고...!












오찬장소 정리 후, 지척인 범봉 정상 향하고...




↑ 등로 벗어나, 조망바위에서 멀리 가지산


가지산 앞 운문 북릉...바로 앞 하마바위 우측 끝 독수리바위가 살짝 머리 내밀고 있다









↑ 오름 길에는 등짐 지고 오르나, 배에 넣고 오르나, 힘든건 매 한가지...범봉 정상에 당도하는 짱




↑ 범봉 정상 도착


범봉 2011년 어느날 범봉에 오르니 까끔하게 세워져 있는 정상석, 청도 산행회에서 2011년에 세웠다.

운문산과 억산, 운문지맥을 이어가며 별 의미 없이 지나던 범봉, 이제는 정상석이 있어 범봉이 정상다워 졌다.






















범봉 정상 내려섯다 다시 잠시 오르면 무명봉에 오르게 되는데, 우회길 있지만

 봉우리 거르지 않고 오르는데...무명봉이었던 곳에 "삼지봉"이라 정상적이 서있다.

정확한 지명인지는 불문명하지만, 무명봉이 지명을 갖는건 나쁘지 않은 듯...




↑ 이곳에서 북릉으로 진행하면 호거대로 이어진다









↑ 팔풍재 쏟아져 내려서며, 억산 깨지바위 조망처




↑ 아래 팔풍재와 억산 깨진바위


지척이지만 조망 탁해 깨진바위 진면목을 볼 수 없어 아쉬움...!









↑ 팔풍재 통과


우측 청도쪽 대비사로 이어지고, 좌측은 대비골과 석골사로 이어진다.



 

↑ 억산 오름길..깨진바위 일부


오버행 암벽 높이가 무려 130m에 달한다.

고개 꺼꾸로 들어 깨진바위 올려다 보고...오버행 크기 알수 없는 거대한 바위 처마는 늘 감동이다.









↑ 깨진바위 아래를 애도는 데크계단














↑ 된비알 올라 깨진바위 정상 도착...!




↑ 지룡산 북호산 호거대 방향...답답하고...




↑ 대비사와 대비지


아래 대비사가 내려다 보이고, 대비지 건너 방음산은 식별 가능하고, 대비지 좌측 솟은 봉우리는 돌탑이 있는 귀천봉이다. 




↑ 억산 정상부 향하며...깨진바위 뒤로 범봉 우측 운문산 범봉 뒤 멀리 가지산 상봉














↑ 억산 정상에 오르고...
























↑ 오래전 세워진 억산 정상석은 늘 정감 있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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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정상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운문지맥 주능 버리고 사자봉 쪽 편안한 능선길 이어간다.





↑ 조망 좋은 곳...너럭바위





↑ 깨진바위, 범봉, 우측 운문산 가운데 멀리 가지산









↑ 멀리 천황산(사장봉)은 탁하고 우측 실혜봉도 탁하다.









↑ 조망바위에서 돌아 본 억산 정상



















↑ 삼거리...직진은 사자봉 방향 좌측은 석골사...좌측으로 하산




↑ 멋진 조망바위 도착, 약 5분여 조망 즐긴 것 같다



















↑ 가운데 팔풍재, 좌 억산 깨진바위 우측으로 삼지봉과 범봉



















↑ 올려다 본 억산 정상부




↑ 건너다 본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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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을 먼저 내려보내 건너편 암봉에 올라서라 하니...

높지 않지만 까칠한 벽인데...잘 올라 선다.




↑ 암봉 고스락에 올라서는 짱...!

















오르기 쉽지 않아 지나는 산님들 그냥 지나치는 곳인데...브라보~~~!






↑ 암봉 사면 명품 솔





↑ 다시 하산 중 만나는 명품솔과 조망바위














↑ 능선에서 사면으로 하산, 물 없는 계곡 따라 하산














↑ 대슬랩과 상운암골














↑ 주 등로 도착









↑ 석골사 도착




↑ 석골사 대광전 위로 수리봉 단애




↑ 석골사 대광전





↑ 드나드는 길 손에게...내어 놓은 배려, 사탕을 먹지 않아도 고맙기만 하건...! 







여보게 근심걱정 내려놓고 차나 한잔 하시게...!



인적 드물었던 80년대, 참 초라한 절로 기억하는데...

소박한 배려가... 큰 의미로 와 닫는다는 건, 사람이 살아가며 꼭 큰것에

감동을 받지 않고 오히려 작은것에 큰 감동이 있다는 것 아닐지...!




↑ 물 맛도 시원하고 맛도 그만이다 !




정감있는 옛 석골사 다리











석골사 나서 산행 마무리...폭포수 소리 편안함 싫려 청량하게 들려오고

늘~그랬던 것 처럼, 또 하루 신들의 영역에서 잘 놀다 옴에 감사 함 입니다.


살아 숨쉬는 매순간, 또 다시 없는 소중함이기에, 고통도 기쁨도 즐겨야 할 일...!


귀울 길 자가운전, 힐링 가득 앉고, 행복한 미소 집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