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오랜만에 팔공산『중암암 방아덤 노적봉 관봉』'17.9.3


↑ 팔공산...북방아덤에 올라 있는 짱...우측은 남방아덤


팔공산 북진방향 관봉(갓바위)을 지나 근접한 주능선에는 농바위, 노적봉, 남방아덤과 북방아덤이 범상치 않게 단독 암봉을 이루고 있다.





공산 주봉은 해발 1,19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1,167m 서봉 1,150m을 이루고 있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 대구광역시 북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악, 부악, 공산, 동수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팔공산은 그 능선이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구미시에까지 뻗어 있다. 위천의 지류인 남천이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하곡이 깊어 예로부터 동화사,·파계사,·은해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염불암, 부도암, 비로암 등 많은 암자가 산재해 있다. 영천시 청통면의 은해사거조암영산전(국보 제14호), 군위군 부계면의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을 비롯한 국보 2점, 보물 9점, 사적 2점, 명승지 30곳 등이 있다.




         

↑ 만년송 가는 길


만년송을 만나려면 이런 좁은 침니 지나야, 베낭 벗고 몸통 비벼서 통과해야 하는데, 그림에 떡일 수 있는 이들 많을 듯 하다.




↑ 만년송


바위 가르며 몸통 키운 만년송, 언제나 푸르름 잃지 않길 바래 봅니다.




         






↑ 만년송 옆...마치 이무기 바위




↑ 삼인암


삼인암은 큰바위가 나란히 세개가 줄을 서 있다.




         

↑ 중암암 극락굴(일명: 화엄굴)




↑ 중암암 능선에서 팔공산 비로봉 배경


중암암 능선에서 능성재 향하며 짱 뒤로 비로봉이 가려 있고, 동봉이 삼각형으로 솟아 있다.




↑ 은혜봉 옆 891암봉에서 팔공능선 배경


조망 좋은 날, 팔공산 주능선이 한눈에 펼쳐지고, 어찌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




↑ 관봉의 갓바위 (약사여래불)


이번 산행, 새로 시작한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원했지만, 약사여래불은 바쁘기만 하고, 얼마나 피곤하면 자꾸 누우려 한다.




          




▣ 산이름: 팔공산 (중암암 은혜봉 북방아덤 남방아덤 노적봉 관봉)

 

▣ 위   치: 대구 동구/ 경북 경산 와촌면/ 영천 신녕면 

▣ 코   스: 퍽정(감나무집) → 776봉(묘봉) → 갈림길(4거리) → 중암암 → 능성재(은해봉) → 891암봉 → 북방아덤 → 남방아덤 →

                 노적봉 → 농바위 → 선본재 → 관봉(갓바위) → 퍽정(감나무집)

               【10:20입산~17:00하산/ 원점회귀

▣ 일   시: 2017년 9월 3일(일)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218km)

▣ 비   용: 양초 7,000원×2/ 중암암 공양 외


♧ 산행 이모저모


공산 산행은 오래전 파계사까지 종주 산행 후 처음인 듯, 그동안 갓바위는 자주 올랐지만, 궁굼했던 중암암을 찾아 나서는 길, 바쁜 일상 주말 제대로 시간을 낼 수 없기도 했지만 일요일 하루 온전한 시간 낼 수 있어 와촌으로 향했다. 은혜사 기점이 원만하지만 왠지 낮선곳이라 선듯 마음 가지 않아 선본사 입구에서 능선 넘어 중암암에 접근해 보기로 했다. 당분간 격한 산행은 자제해야 하기에, 산행 길 좋은 곳으로 걸음하기로 하고 나선 산행이기도 하다. 연일 폭염 이어지던 날들 잊게 하고, 성큼 다가 온 가을 내음, 몆일째 곱고 푸른 하늘 열고 있어, 고생한 마음 달래기, 또 한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 퍽정 감나무집 앞 패킹 후 산행채비


이번 산행의 기점 선본사 주차장 도착 전 감나무집이 들머리, 우측 능선 묘봉(776m)까지 약 1km 제법 빡시게 치고 올라야 한다.

임도 잠시 따르다 안부로 오르는 좋은 길 버리고, 바로 묘봉 오르는 샛길로 오르다 마지막 잠시 알바까지 해야 했다.




          






↑ 776m 묘봉 오름길




↑ 잠시 알바 후 능선길 만나고 묘봉 오름길 




↑ 776m 묘봉 도착


조망이 아주 좋은 암봉으로 그냥 사면길로 진행했으면 후회 할 뻔 했다.





↑ 776m 묘봉에서 건너다 보이는 관봉(갓바위)













조망 좋아 묘봉에서 한동안 조망 즐기기 빠져 들고, 급할것 없으니 마음까지 여유로운 시간

이번산행, 이곳에서 영남알프스까지 시원하게 볼 수 있겠다,,,마음까지 설레인다.














↑ 묘봉에서 북동쪽


멀리 가장 높아 보이는 곳은 보현산 일 듯, 우측으로 기룡산까지 한눈에 들어 오니 눈이 호강 한다.





↑ 보현산과 기룡산 당겨서 보고














↑ 팔공산 주봉 비로봉과 동봉 산성봉이 올려다 보이고




↑ 좌측부터 비로봉, 동봉, 산성봉, 거친 바위는 코끼리바위



 






↑ 묘봉에서 건너다 본 중암암...당겨서


묘봉에서 내려서면 갈림길 만나게 되는데, 주능선길 버리고 좌측으로 접어들면 묘봉암으로 갈 수 있었는데, 어떤 산님 중암암 가는길은 능성재 발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해서 다시 묘봉을 넘어 능성재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결굴 중암암을 왕복으로 다녀 와야 했다.

그냥 내 감각대로 그 좌측길로 진행해야 했는데, 지금까지 나의 필이 무너진 산행이라 아쉬움,,,다만 그 산님은 편안한 길을 내게 알려 주려 그리 알려 준 것 아닐까...!









↑ 중암암 능선길


중암암에서 능성재 등로는 아주 좋은 상태, 삼거리에서 중암암까지 왕복 해야 했다.
















거대하고 미끈한 바위가 나타나니 중암암 위에 도착한 듯 하고

미끈한 바위를 넘어서니 넓직한 평상바위가 있어, 혼자 넘어 서 보았다.



 

↑ 건너편 봉우리가 올라 섯던 776m 묘봉이다.









↑ 능성재 올려다 보고...
















천년송을 만나라 가는 길, 아주 좁은 침니구간을 통과해야 하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베낭을 벗어 머리위로 들고 통과해야 한다.

날씬하라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짱이 베낭을 메고 겨우 통과해야 했다.



↑ 만년송 만나기...











만년송이란 이름에는 뭔가 부족한 듯 하지만, 바위틈 비집고 몸통 키운 솔이 범상치 않다.

그리고 만년송 옆에 있는 바위가 더 인상적으로 보이는 건 왤까 !!!


이 만년송을 보고 영남알스스에 백팔등에 있는 비룡송을 떠 올리고 비룡송에 비할 바는 못될 듯 하다.


아래 사진은 백팔등에 있는 비룡송이다.




























↑ 만년송에서 올려다 본 동봉






만년송 만나보고 다시 침니구간을 나고소, 삼인암을 찾아 가 보기로,,,하지만 아무리

삼인암 음각을 찾으려 해도 보이지 않고, 결국 삼인암 음각을 확인 못하고 중암암으로 내려서야 했다.



↑ 중암암 내려서는 길






중암암 내려서며, 극락굴 들어서고 거대한 바위가 겹쳐 있어 그 바위틈이 미로처럼

이어져 있고 바위처 처마 이루고 있어 비가 와도 비 맞지 않을 듯 하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중암암 삼층석탑과 석등이 자리잡고 있다.



↑ 중암암 삼층석탑과 석등


이 석탑은 고려시대 초기의 삼층석탑으로 탑의 높이는 3m이고 하층기단, 갑석의 폭은 1.46m이다. 다듬질한 긴돌 4개를 결합하여, 지대석으로 깔고, 그 위에 이층기단과 3층의 탑신부를 올렸다. 형식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의 삼층석탑 형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부가 강화되었고, 옥개석 낙수면의 경사가 심해지는 등의 특징을 보아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암벽 아래 터를 조성하고 남북선상으로 나직한 축대를 쌍아 마당을 2단으로 구성하고 서쏙에는 법당 동쪽은 석탑을 배치하였으며, 법당지에서는 법당 창건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어골문 기와조각이 많이 출토 되었다. 석탑에서 2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중암암(돌구멍절)을 비롯하여 극락굴, 삼인암, 건들바위, 만년송, 장군수 등이 있다. 하고 소개하고 있다.









↑ 돌구멍절...중암암 일주문인 셈


중암암은 이 돌구멍을 통과해야만 들어 설 수 있다고 한다.














↑ 중암암


암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山內庵子)이다. 834년(흥덕왕 9)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그 뒤 꾸준히 수도승들의 수행처로 이용되어 오다가, 1834년(순조 34)우일(宇一)과 유엽(有曄)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객사(客舍)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3층 석탑과 석등(石燈)이 있다. 이 중 3층 석탑은 창건 당시에 건립된 것이라고 하는데 높이 3.7m이다. 석등은 높이 1.2m의 장방형으로 장식이나 기교를 가하지 않은 특이한 석등이다. 이 밖에도 도괴된 부도 1기가 있다. 절 주변에는 삼인암(三印巖)·건들바위·장군수(將軍水) 등이 있다. 이 중 건들 바위에는 전설이 깃들여 있다. 옛날 한 승려가 참선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가 보니, 큰 바위가 암자로 굴러 떨어지려고 하므로 급히 법당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자 바위가 떠올라 훨씬 뒤의 안전한 자리로 옮겨 앉았다고 한다. 또, 장군수는 김유신(金庾信)이 17세 때 이곳에서 수련하면서 마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맛이 매우 뛰어난 석간수이다. [다음 백과]






중암암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6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통 암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 용왕전


속에 차는 절을 만나면 늘 보시공양 잊지 않는 짱...좀~신끼 좀 거두며는 좋으련만...!




↑ 돌구멍 바위 나서고...






중암암 용왕전에 공양하고 나서는 길, 들어섯던 돌구멍을 나서는데

중암암 보살님이 점심공양을 하고 가라며 간곡히 청해오고, 뭔 연등을 달아 달라하여 결국,

짱은 거절 못하고 연등까지 달고 왔다. 보살님 상이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다시 만년송이 있는 곳에 올라, 삼인암 음각을 찾아 보는데...아뿔싸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는데, 왜 조금 전에는 못보았는지...바로 아래 사진 삼인암 음각에

조금전까지 어떤 이들이 돗자리 깔고 앉아 있던 곳이였으니,,,이런 참내원 !



↑ 삼인암 음각


결국 이것 음각을 못 본 이유는 이곳에 어떤 몰지각 한 이들 돗자리 깔고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 거시기 하고...쫌~~~~!!!!











삼인암까지 보았으니, 다시 내려섯던 길 따라 능성재까지 올라야 할 터

중암암의 궁굼증을 해소하고 오르는 길은 상쾌하기만 했다.


내려오며 보았던 바위 꼭지점에 올라 보기도 하고, 되돌아 오르는 길이지만 지루함 없었다.  



↑ 짱 뒤로 비로봉과 동봉이 올려다 보이고...






능성재 도착 즘, 시야가 트이고 조망이 열리고, 오전보다 더 시야가 좋은 듯 하니

좀 답답하게 조망되던 영남알프스도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오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짱이 관봉(갓바위)를 가리키고 있고, 짱 뒤로 노적봉과 농바위, 방아덤이 옹골차다.
















조망 좋은 곳에서 간소하게 오찬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 맛있는 오찬을 즐기며, 상경길 건천 휴게소에서 먹은 아침 된장찌개를 떠올려 보니...참 거시기 하다.

6,500원 짜리 건천휴게소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이제 것 먹어 본 된장찌개중 최악의 맛이었다.


건천휴게소에서는 절대 한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꼭 기록해 달라고 하여...!!!

정말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이 도긴개긴이지만, 해도해도 너무 한 형편없는 맛이었다.

그런 성의도 없고 맛도 없는 음식으로 돈을 받는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을지...건천휴게소에 묻고 싶다.




↑ 오찬장소에서 올려다 본 팔공산 주봉




살짝 당겨서 본 주봉...뽀족한 동봉, 안테나가 있는 비로봉, 우측으로 산성봉




↑ 오찬장소에서 건너다 본 관봉(갓바위)





↑ 역시 눈길 가는 곳은 멀리 영남알프스




↑ 비록 희미하나마 영남알프스를 당겨서 보고


멀리 가운데 움푹 패인곳이 운문령을 중심으로 그 우측이 가지산 운문산이며, 좌측은 문복산과 그 뒤로 신불산릉이다.






오찬장소 정리 후 얼마 남지 않은 은해봉에 오르고, 한산하게 진행했던 산행은

은해봉에 도착하니 여러 산님들 쉬고 있고, 떠들석 하니 주능선에는 많은 산님들 분주히 오간다.



↑ 은해봉 도착


은해봉에는 여러 산님들 휴식을 취하고 있고, 분주히 주능선을 오가는 이들로 분주하고

은해봉 바로 지나, 거의 모든이들 그냥 패스해 지나는 891봉 암봉에 올라 서 보았다.




↑ 891봉에서 팔공산 주능선 배경











이토록 조망 좋은 날, 한눈에 조망되는 팔공산, 오랜만에 찾은 팔공산이 넉넉히 선물 준다.



↑ 좌측부터 서봉, 동봉, 비로봉, 산성봉을 당겨서 보고




↑ 멀리 보현산과 기룡산






그리고 멀리 영남알프스 연봉 조망, 오후 늦은 시간이 될 수록 더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 당겨서 본 영남알프스




↑ 891봉에서 가야 할 노적봉과 좌측 끝 관봉




↑ 멀리 가야산 쪽




↑ 당겨서 본 가야산은 탁하게 조망되고...






891봉에서 조망 즐기고, 고도 낮추어 가림재 내려섯다 다시 올라야 하고

경사 심한 계단길 올라서면 또 다시 거침없는 조망이 열리고,

바로 북방아덤과 남방아덤 노적봉이 육중하게 코앞에 펼쳐 진다.






지나와서 돌아 본 891봉 (우측)이 조망되고, 뒤돌아 보면 방아덤과 노적봉이 육중하다.




↑ 북방아덤 남방아덤 노적봉이 나란히...북방아덤에 짱을 먼저 보내고, 나는 짱 모습을 담고 가기로 하고...




↑ 북방아덤에 먼저 오른 짱



















↑ 열심히 따라 올라 북방아덤에서...뒤로 남방아덤









↑ 북방아덤에서 다시 관봉 뒤로 멀리 영남알프스 조망




↑ 관봉(갓바위)와 멀리 영남알프스 마루금




↑ 북방아덤에서 남방아덤과 노적봉




↑ 입석바위









↑ 관봉(갓바위)와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선 짱




↑ 남방아덤 오름 길...석문을 통과해야 하고...




↑ 남방아덤에 올라...혼자놀기














↑ 노적봉




↑ 노적봉과 좌측 농바위










↑ 관봉(갓바위)와 농바위




↑ 다시 멀리 보현산과 기룡산 조망




↑ 남방아덤에서 본 북방아덤




↑ 다시...




노적봉 오르기는 패스


손목이 좋지 않은 짱...무리하면 안될 일, 아쉽지만 지나와서 돌아 본 노적봉이다.




↑ 노적봉 남벽




↑ 당겨서 본 관봉(갓바위)




↑ 지척으로 다가 온 갓바위(관봉)




↑ 당겨서 본 관봉(갓바위)




↑ 돌아 본 농바위







농바위 지나 관봉(갓바위)에 당도 하려면 좌, 우로 내려섯다 올라야 하고

우리는 좌측길이 편하지만, 우측으로 내려섯다 갓바위로 올라 서고...


언제나 인자한 미소, 약사여래불(갓바위)에 당도 하였다.




↑ 갓바위(약사여래불)


우리나라에서 이 갓바위를 모르면 간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연일 바쁘기만 한 약사여래불이 주는 평온으로도 충분할 터...!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조성했다고 전해지며,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염험 많은 부처로 알려져 기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늘~하던데로 마음으로 소원 빌고, 하산...!



↑ 삼성각












선본사 일주문 나서, 공용주차장 지나, 퍽정 감나무집 앞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오랜만에 온종일 평온한 산행, 행복과 평온, 힐링까지 가득 앉고 귀울 !


더해, 이번 프로젝트 공사,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원하고...!

항상 최선 다하면 좋은 결과물 이어질 것,,, 아~자...팟 팅 이다.







귀울 길, 가천리포크, 영남알프스 고헌산이 살짝 어둠 스미고 있다.

대낮부터 따라 다니던 저 달, 유독 밝아 보이니...어둠도 두렵지 않으리...!








【end】